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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는 광진구로 전입하는 1인 가구를 환영하면서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웰컴박스’를 제공한다.‘웰컴박스’는 광진구 1인 가구 안내 책자와 안전용품, 선호도를 반영한 유용한 생활 물품이 담겨 있다. 1인 가구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한눈에 담은 ‘광진 1인생활 꿀팁모음.Zip’ 안내서와 간이소화기, 호신경보기의 안전용품이 기본으로 제공되며, 개인별 취향에 따라 공구 세트, 1인 식기 세트, 디퓨저 세트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구는 웰컴박스 신청시 고독사 위험 판단 항목 등을 포함한 생활 실태 설문조사도 진행해 사회적 고립 의심 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수요조사를 통한 맞춤형 신규 사업 발굴에도 힘쓸 예정이다.웰컴박스는 타 시·도 또는 타 자치구에서 전입 신고한 19세~64세(1960년~2005년생)의 1인 가구 1,000명에게 지급된다. 올해 1월부터 전입 신고한 대상자는 신청 후 소급해서 받을 수 있다.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에서 전입신고 시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웰컴박스가 집으로 배송된다. 자세한 일정은 광진구청 누리집 또는 구 SNS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 | 이용흠 기자 | 2024-05-02 16:32

김충식 작가하얀 화선지의 여백과 먹색의 아름다움이 조화롭게 펼쳐져 감성적이며, 마음속의 고운 심성을 자연 속의 꽃에 비유하여 조형화한 작품으로 2024년 5월 1일(수) ~ 5월 6일(월)까지 서울 인사동 소재의 리더스아트 리아갤러리(대표 배진한)에서 '아름다운 삶' 주제로 초대 개인전을 진행 중에 있다. 진정한 아름다움이 무엇인가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평소 생각했던 철학과 사상을 세상과 연결하고 정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그림에서 보여 주는 활짝 핀 꽃들이 위로와 평온을 준다.자연과 세상의 정신적 가치를 미술로 높게 승화시키는데 매진 해 온 작가는 미술에 대한 끊임없는 애정과 열정으로 예술가로서의 자화상을 작품으로 투영하고 있다. 일상에서 만난 자연을 조형화하여 감상자들도 이해하기 쉽고 편안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사실적이다. 화려한 채색으로 시선을 사로잡지만 붓터치가 없는 흰색의 여백은 주변의 색들로 인해 의도된 형체가 만들어져 보는 재미가 있다. 독특한 조형어법을 창출해 나가며 자신만의 조형세계를 회화적 요소와 원리로 구성하여 화면 전체에서 느껴지는 에너지가 강력하다.화폭에는 희열과 환희의 순간들이 역동성으로 연계되어 미학적 울림을 전달하며 그들의 마음을 자연 속으로 회귀 시킨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지난 2022년 가수 김호중 ‘별의 노래’ 전시에서 김호중의 삶과 노래를 화폭에 담아 전시하여 호평을 받은 작품과 미발표된 작품을 1관에서 전시하여 못다 한 뒷이야기를 관람객에게 선사한다. 2관에서는 설경 산수를 탁월한 묘사력으로 완성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고, 역경을 뚫고 일어나는 꽃과 풍경을 통해 한국화의 고유한 가치와 매력으로 관람객의 마음에 희망을 담게 한다.'아름다운 삶' 전시를 실시하는 김충식 작가는 "개인적인 이념과 세상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일들이 연결성을 가지고 삶이 존재하는 것을 회화적으로 풀었으며, 아름다움을 확대하고 감성을 증폭시켜 사랑, 행복, 희망 이라는 긍정적 요소들이 늘 함께 하기를 원하는 소망을 담았다."고 말했다.작가는 개인전 55회, 단체전 500회 이상 진행한 거장으로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그림으로 제작하는 창작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주)리더스아트기획 K-미술 대표 초대 작가전으로 국내외 우수한 작가를 발굴하여 기업과 기관의 아트컬렉터와 직접 연계하는 글로벌 아트 비지니스를 경영의 핵심으로 리아갤러리를 오픈하여 한국 미술과 작가의 발전을 지원하고 있다.  빛나는당신의모습아름다운설화아름다운설화희망을 담아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5-02 16:29

성동광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효)은 2024년 5월 2일(목) 10시부터 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추가 위촉식 및 역량 함양 실습형 연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성동광진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을 운영하여 교사가 교육 본질의 수업과 생활지도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 전담 조사관 추가 위촉은 학교폭력 사안 접수 후 전담조사관 배정 시간을 단축하여 학교를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함이다. 또한 역량 함양 연수를 통해 전담조사관의 학교폭력 관련 전문성을 향상하고, 사안 조사의 공정성을 확보하고자 한다.성동광진교육지원청은 2024년 5월 2일부터 5월 3일까지 양일간 전담 조사관 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다.이번 연수에서는 실습 위주로 컴퓨터실에서 ‘사안 조사 결과보고서 작성 및 보고’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연수 진행을 위해 학교폭력 사안 조사 경험이 풍부한 전문 장학사 및 실무경험이 있는 기존 전담 조사관을 강사로 위촉하였고, 실제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사안 조사 보고서를 작성할 예정이다. 특히 면담 시뮬레이션 활동을 통해 사전 질문지를 작성해 보고, 시나리오를 수행하면서 학교폭력 사안 조사를 위한 실무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성동광진교육지원청은 경험있는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과 경험이 부족한 신규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을 매칭하여 사안 조사를 실시하고 전담 조사관 운영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 등을 상시로 컨설팅할 예정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5-02 16:19

메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아프리카 탄자니아 보건환경개선을 통한 아동건강증진 사업을 위해 지난 4월 20일(토)부터 27일(토)까지 탄자니아의 므완자 코메섬(Kome island)으로 중간선조사 모니터링단을 파견했다.모니터링단은 탄자니아 국립의학연구소(National Institute for Medical Research, NIMR)와 합동으로 코메섬 내 13개 초등학교 1,560명 아동의 BMI와 기생충 검사를 실시하여 영양 및 발육 상태를 모니터링했으며, 감염병 발생도를 파악하기 위해 소외열대질환 유병률을 조사했다. 또한 1단계 사업(2020년~2023년)부터 지원한 정수·식수위생·급식조리시설과 보건환경을 모니터링하고, 향후 사업운영에 반영하기 위한 현지 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했다.건협 김인원 회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한국과 탄자니아의 지속 가능한 파트너십을 강화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코메섬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 지원과 더불어 글로벌 보건증진에도 기여하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본 사업은 1단계 사업에 이어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진행되는 2단계 사업으로 굿네이버스(이사장 이일하)와 공동으로 진행하며, 정부의 대외 무상원조 전담 기관인 KOICA(한국국제협력단, 이사장 장원삼)의 시민사회협력사업이다.한편, 메디체크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는 국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보건 의료 봉사를 수행하고 있는 건강검진 전문기관으로서 연령별, 질환별 특화검진 및 맞춤형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어스체크플로깅(Earth-check plogging), 제로웨이스트 자원순환캠페인 등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건강한 지구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는 공익의료기관이다.현지 조사기관과의 협동검사를 통한 감염성질환 실태조사식수위생 시설 모니터링급식조리시설 모니터링감염성질환 인식제고를 위해 기생충 검경 체험아동 건강실태 모니터링 후 단체사진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5-01 11:00

어린이참여위원회 발대식성동구가 올해도 어린이와 청소년의 목소리를 듣는 참여기구의 발대식을 개최하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먼저 성동구 어린이참여위원회는 아동이 권리주체로서 아동 정책 전반에 대한 참여기회를 보장하고 당사자인 아동 의견을 직접 수렴하여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출범된 성동구의 대표적인 아동 참여기구이다.올해 활동하게 되는 어린이참여위원회는 연임 13명과 공개모집 및 기관추천을 통해 모집된 신규위원 29명으로 총 42명의 지역 초등학생으로 구성되었으며, 지난 23일 성동 청소년센터 무지개극장에서 제7기 성동구 어린이참여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올해 출범한 어린이참여위원회는 ▲아동 관련 주민참여예산 사업 모니터링 ▲아동권리의 주인공으로서 당당하게 참여하는 아동정책 원탁토론회 ▲어린이공원 노후환경 개선사업 모니터링 ▲아동 놀권리 홍보·캠페인 ▲아동권리 옹호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식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새롭게 시작하는 어린이참여위원회의 적극적이고 다양한 활동을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 구정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모든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성동구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이에 앞선 지난 13일에는 청소년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정책 제안의 통로를 마련하고자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올해 10년차를 맞이한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성동구 청소년을 대표해서 청소년 관련 정책 및 사업에 의견을 내고 주체적으로 참여해 청소년의 권익 증진을 도모하는 청소년 참여기구이다.지난 3월 공개모집을 통해 청소년 참여위원 25명이 선발되었고 향후 1년 동안 활동하게 된다. 청소년 참여위원회는 ▲청소년 포럼·토론회·정책제안 ▲정기회의 및 평가회 ▲청소년행사 지원 ▲청소년 권리·인권 모니터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예정이다.청소년 참여위원회는 지난해에도 청소년 어울림마당과 각종 캠페인 활동 등 여러 행사에 적극 참여하였으며, 제11회 서울시 어린이·청소년 회망총회에서 ‘청소년을 위한 미래직업 플랫폼 디지털화 구축 청소년활동APP-포도알을 채워봐’ 정책을 제안해 최우수상(서울특별시장상)을 수상하는 등 활발한 활동과 성과를 거두었다.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참여위원회 활동을 통해 사회구성원으로서 시민의식을 함양하고,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책 제안이 구정에 반영되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5-01 10:50

성동사랑상품권 홍보 이미지성동구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100억 원 규모의 성동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오는 5월 3일 오전 10시부터 5%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하며, 서울페이+ 신규 애플리케이션에서 1인당 월 50만 원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보유한도는 1인당 150만 원이다.성동사랑상품권은 전통시장, 학원, 음식점, 미용실 등 관내 9,392곳의 성동사랑상품권 가맹점 어디에서나 카드 없이 스마트폰으로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고, 30%의 연말정산 소득공제도 혜택도 받을 수 있다.구는 그동안 금리와 물가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구민 가계와 경영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고자 성동사랑상품권 발행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구민의 가계 부담을 덜고, 소상공인에게는 결제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지역 자금이 외부로 유출되는 것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구민들의 높은 관심으로 지난해에는 성동사랑상품권 500억 원을 판매하였으며, 지난 1월 설을 맞아 진행된 올해 1차 발행에서는 40억 규모의 상품권을 발행하여 모두 판매완료하였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5-01 10:48

“처음 당뇨병 진단을 받고 정말 놀라고 막막했어요. 그때 다니던 병원의 주치의 선생님께서 성동구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를 추천해 주셨어요. 센터에 방문해서 12주 동안 당뇨병 관리 집중프로그램에 참여한 이후로 증상이 많이 호전되어 현재 혈당수치도 잘 관리되고 있습니다. 이후 자조 모임에도 꾸준히 참석해 센터에서 배운 노하우와 경험을 나누며 다른 당뇨병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좋은 센터가 있다는 것이 더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습니다.”(김00, 60세)‘성동구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에서 고혈압·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성동구는 연령, 성별에 상관없이 만성질환으로 자리 잡은 고혈압, 당뇨병으로부터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2013년부터 서울시에서 유일하게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있다.지난 10년간 주민들의 고혈압·당뇨병 관리에 힘쓴 결과 성동구의 건강지표가 크게 개선됐다.(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2013년 대비 2023년의 혈압수치 인지율(본인의 혈압수치를 알고 있는 사람의 분율)은 29.7%p(44.8%→74.5%), 혈당수치 인지율(본인의 혈당수치를 알고 있는 사람의 분율)은 37.2%p(11.5%→48.7%), 연간 당뇨성 신장질환 합병증 검사 수진율은 42.1%p(35.7%→77.8%)로 증가했다.성동구의 건강지표 값은 서울시와 비교해서도 높게 나타난다. 2023년 기준, 혈압수치 인지율은 6.4%p(구 74.5%, 시 68.1%), 혈당수치 인지율은 12.1%p(구 48.7%, 시 36.6%), 연간 당뇨성 신장질환 합병증 검사 수진율은 14.8%p(구 77.8%, 시 63%) 높다.‘성동구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전경‘성동구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는 체계적인 시스템과 프로그램으로 관내 거주하는 30세 이상의 고혈압, 당뇨병 환자에게 맞춤형 관리와 상담을 시행한다. 지역 상급종합병원인 한양대학교병원에 위탁하여 전문 의료진의 풍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12,716명의 고혈압 당뇨병 환자들이 등록되어 관리받고 있다.‘성동구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는 관내 74개 의원과 연계하여 치료는 동네 주치의에게 받도록 하고, 관련 질환에 대한 교육은 센터에서 집중적으로 실시하여 환자가 지속적으로 치료 받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당뇨병과 고혈압 합병증에 대한 교육, 자가 혈압 측정 및 혈당 측정 실습 교육, 운동, 영양 교육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하며, 꾸준한 관리가 필수인 당뇨병 환자들을 위한 자조모임도 운영한다.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나눌 수 있어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 및 스트레스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또한, 65세 이상인 경우 지정 의원과 약국에서 진료비 1,500원과 약제비 2,000원을 월 1회 지원한다. 의료비 지원 혜택을 받는 65세 이상은 12,376명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5-01 10:39

성동광진교육지원청,성동광진교육지원청, 2024학년도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추가 위촉식 및 역량 함양 실습형 연수 운영서울특별시성동광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효)은 2024년 5월 2일(목) 10시부터 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추가 위촉식 및 역량 함양 실습형 연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서울특별시성동광진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을 운영하여 교사가 교육 본질의 수업과 생활지도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 전담 조사관 추가 위촉은 학교폭력 사안 접수 후 전담조사관 배정 시간을 단축하여 학교를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함이다. 또한 역량 함양 연수를 통해 전담조사관의 학교폭력 관련 전문성을 향상하고, 사안 조사의 공정성을 확보하고자 한다.성동광진교육지원청은 2024년 5월 2일부터 5월 3일까지 양일간 전담 조사관 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다.이번 연수에서는 실습 위주로 컴퓨터실에서 ‘사안 조사 결과보고서 작성 및 보고’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연수 진행을 위해 학교폭력 사안 조사 경험이 풍부한 전문 장학사 및 실무경험이 있는 기존 전담 조사관을 강사로 위촉하였고, 실제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사안 조사 보고서를 작성할 예정이다. 특히 면담 시뮬레이션 활동을 통해 사전 질문지를 작성해 보고, 시나리오를 수행하면서 학교폭력 사안 조사를 위한 실무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성동광진교육지원청은 경험있는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과 경험이 부족한 신규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을 매칭하여 사안 조사를 실시하고 전담 조사관 운영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 등을 상시로 컨설팅할 예정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5-01 10:35

광진구가 구민 건강 증진 및 맨발 걷기 활성화를 위해 구의공원에 ‘맨발 황톳길’을 조성했다.규칙적인 맨발 걷기가 면역력 증가 및 혈액순환 개선 등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최근 전국적으로 맨발 걷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이에 구는, 지난해 ▲ 아차산 맨발길 ▲ 정원 맨발길을 개장한 데 이어, 지난달 22일 강변역 앞 구의공원에 맨발 황톳길을 선보였다.황톳길은 폭 2m에, 길이 100m로 조성됐다. 도심 한가운데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며, 발을 씻을 수 있는 세족장이 갖춰져 있어 누구나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다.황톳길을 걸어본 주민들은 “평소 맨발 걷기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라며, “집 근처에 맨발로 흙을 밟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준 광진구청에 감사하다”라고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특히 황톳길 주변에는 그늘막, 의자가 설치돼, 일상생활에 지친 주민이 맨발 걷기와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쉼터 역할도 할 것으로 기대된다.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광진구는 구의공원 맨발 황톳길을 비롯해 아차산 맨발길, 정원 맨발길 등 걷기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다”라며, “많은 구민이 가족, 이웃과 함께 황톳길을 걸으며, 일상 속에서 지친 몸을 풀고 새로운 활력을 얻길 바란다”라고 말했다.한편, 광진구는 하반기 중 ▲ 중랑천 맨발 황톳길 ▲ 광장유수지 맨발 황톳길 2곳을 추가로 조성해, 총 5곳의 맨발길을 운영할 계획이다.야간에도 주민들이 맨발로 황톳길을 걷고 있다.현장에 준비된 신발장  

뉴스 | 한효 기자 | 2024-04-30 16:36

광진구가 폐지수집 어르신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지속적인 수집활동을 돕기 위해 안전장비 지원에 나선다.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실시한 2023년 폐지수집 노인 실태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폐지수집 어르신 4만 2천명 중 6%가 폐지수집활동 중에 교통사고를 경험했다. 안전에 매우 취약하다. 게다가 고령화, 야간작업, 차도통행 등 사고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다.이에 구는 지역내 폐지수집인 66명에게 리어카와 캐리어를 지원한다. 무거운 고철 리어카를 대신해 20킬로그램 무게의 알루미늄 리어카를 28명에게 배부한다. 운전과 조작을 쉽게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펑크에 강한 통타이어를 설치하고 손잡이 부분에 경적을 장착했다. 반사판을 부착해 야간작업에도 시인성을 확보했다. 배부된 리어카는 번호를 부여해 체계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소형 캐리어도 지급한다. 노쇠, 장애, 보관 문제로 리어카 사용이 어려운 38명에게 가로 45센티미터, 세로 54센티미터 규격의 소형 짐수레를 제작‧배부한다.안전장비를 지급한 후에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해 사업 효과를 배가시킬 계획이다.한편, 구는 지난해에도 야광안전조끼, 방한점퍼, 장갑 등 안전용품을 지원했으며, 월 평균 15만 원의 폐지단가 차액을 보전하는 등 지원책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뉴스 | 이용흠 기자 | 2024-04-30 1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