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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자매·남매에 더해 첫째 자녀까지 인정동작관악교육지원청(교육장 오정훈)은 서울특별시 11개 교육지원청이 2024학년도 중학교 신입생 배정 시 처음 도입한 국가보훈자 자녀 전형 지원을 형제·자매·남매 동일학교 배정에 이어 첫째 자녀까지 확대하여 시범 시행한다고 밝혔다. 국가보훈 대상 자녀에 대한 입학 전형 지원은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22조, ‘독립유공자 예우에 관한 법률 제15조’, ‘보훈보상대상자 지원에 관한 법률 제25조’ 규정 및 정부 시책 일환 등으로 추진된 제도로, 국가보훈자의 공훈과 나라사랑 정신을 존중하기 위해 도입됐다.그동안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국가보훈자 자녀에 대한 중학교 신입생 배정 시 특별배정이 아닌 일반배정 대상자로 배정했으나, 2024학년도부터 국가보훈자 자녀 전형을 통해 대상자는 형제·자매·남매와 동일학교에 배정되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특히 동작관악교육지원청은 중학교 신입생 배정 시 서울특별시 교육지원청 최초로 국가보훈자 자녀 전형 대상자를 자녀 전체로 확대 및 특별배정을 실시함으로써 국가보훈 자녀들의 교육 기회를 더욱더 두텁게 부여할 수 있게 됐다.2024학년도 중학교 신입생 배정 원서접수는 10월 30일부터 11월 10일까지 2주간 진행되었으며, 동작관악교육지원청은 시범 교육 지원청으로 중학교 신입생 배정 시 보훈자 자녀(교육지원 대상자) 대상자를 첫째 자녀까지 확대해 원서접수를 완료했다.동작관악교육지원청 관계자는 “2024학년도 중학교 신입생 배정 시 법에 근거해 국가보훈자 자녀들에게 적정한 교육 기회를 부여하면서 폭넓은 혜택을 주는 것이 핵심”이라며 “보훈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모두가 보훈에 대한 의미를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12-05 15:54

동작구 대학생 누구나 신청…최대 150여만 원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겨울방학을 맞아 다양한 구정 업무를 경험하고 학비 마련에도 도움을 주기 위해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모집 분야는 행정·복지·도서관 분야 등이며 구청과 동주민센터, 보건소, 도서관, 산하기관에서 근무하게 된다. 보수는 동작구 생활임금을 적용해 만근 시 약 150여만 원을 지급받는다.모집 인원은 총 50명으로 내년 1월 3일부터 31일까지 5주간 근무하며 행정업무 지원과 아동돌봄 및 학습지도, 도서 정리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 계층 등 우선 선발 인원 15명과 일반 선발 인원 35명을 공개 전산 추첨을 통해 선발한다.모집 기간은 12월 6일부터 13일까지며 공고일 기준 동작구에 주민등록이 된 대학생이면 동작구 누리집을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사이버대학 또는 학점은행제, 해외유학생은 제외된다.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청 누리집 ‘고시·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구 대학생이 구 행정을 직접 경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청년의 눈높이로 동작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12-05 15:54

지역 내 저소득 8가정에 연탄 2,400장 전달상도종합사회복지관(관장 문순희)은 지난 12월 2일 ‘상도겨울나기프로젝트 제4탄 까만두손데이’를 발대식을 갖고 행사를 실시했다. 까만두손데이는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과 봉사를 통해 연탄 및 난방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문순희 관장은 발대식에서 “겨울을 나기 위해서는 한 가정당 최소 1,200장 이상의 연탄이 필요하다. 수년 간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 분들이 섬겨주신 덕분에 저소득 주민들이 난방비 걱정 없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다”고 인사를 전했다.후원 및 봉사로 참여한 ㈜에스코컨설턴트 황제돈 부회장은 “크지 않은 금액이지만 후원과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하면서 지역 내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숭실대학교 기계공학부 동문 SME조양호 회장은 “13년 째 까만두손데이에 참여하고 있는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밝혔고, 상도제일교회 최용해 집사는 “상도동에 연탄을 사용하는 세대가 줄고 있어 앞으로 연탄 봉사를 계속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도움을 필요로 하는 분야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소감을 남겼다. 발대식을 마친 후 ㈜에스코컨설턴트, SME, 성도제일교회 봉사자들과 함께 상도동 내 저소득 8가정에 연탄 2,400장을 전달했다. 연탄을 받은 지역주민들은 “추운 날 매년 이렇게 고생하며 연탄을 배달해주실 때마다 너무 미안하고 고맙다. 덕분에 창고에 연탄이 가득 쌓여 올해 겨울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는 감사인사를 전했다. 행사가 끝난 후에는 문순희 관장 및 직원들이 준비한 점심식사(육개장, 녹두빈대떡, 잡채, 순대 등)를 참여한 봉사단에게 대접했다. 이번 상도겨울나기프로젝트 제4탄 까만두손데이는 ㈜에스코컨설턴트, 상도제일교회, 상도성결교회, SME(㈜이음이앤지, ㈜오케이드림, ㈜삼우엠이피컨설턴트, ㈜에스원엠이씨, ㈜대영파워펌프)의 후원으로 따뜻한 나눔을 전할 수 있었다. 상도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후원자와 자원봉사자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선도하여 지역 내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12-05 15:53

‘올해도 덕분에 따뜻한 겨울밤’사회복지법인 기아대책 대방종합사회복지관(관장 원치민)는 지난 12월 1일 영등포 롯데시네마에서 자원봉사자·후원자 송년행사 ‘올해도 덕분에 따뜻한 겨울밤’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올해 나눔 문화에 앞장서준 자원봉사자, 후원자 62여명을 초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누오라 플롯 앙상블’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행운권 추첨, 영화관람으로 진행됐다.이날 시상에는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과 이웃사랑 실천에 이바지한 후원단체 은혜교회와 김춘자 자원봉사자에게 동작구청장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어 한화손해보험 후원단체, 강형희 후원자, 목련회, 차상분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동작구청장 감사장을 수상한 김춘자 자원봉사자는 “오랜 시간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봉사는 삶의 일부가 되었다. 복지관에 남다른 애정을 느끼며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하니 이런 상도 받게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욱 지금처럼 봉사활동으로 지역 어르신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대방종합사회복지관장 감사장을 수상한 강형희 후원자는 “나눔 문화가 더욱 활성화돼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해줄 수 있는 따뜻한 지역사회가 됐으면 한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대방종합사회복지관 원치민 관장은 “오랜 세월 동안 대방종합사회복지관에 따뜻한 관심과 애정을 나눠주시는 자원봉사, 후원자 덕분에 올 한해도 잘 보낼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좋은 인연으로 대방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12-05 15:52

자원봉사자·후원자·유관기관·지역주민 한자리에 상도종합사회복지관(관장 문순희)은 지난 11월 17일 오전 9시 30분부터 16시까지 자원봉사자·후원자·유관기관·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제28회 백합축제’를 개최했다. 백합축제는 건강체험부스, 놀이부스, 무료먹거리 나눔부스, 무료나눔바자회 및 공연을 통해 자원봉사자·후원자·유관기관·지역주민이 함께 소통하며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지역 네트워크 사업이다.  제28회 백합축제는 1부 기념식, 2부 축하공연, 3부 부스 운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1부 기념식은 김정봉 한신교회 목사의 개회기도를 시작으로 문순희 관장의 인사말, 박선희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여전도회전국연합회 회장의 격려사, 이미연 동작구의회 의장, 박일하 동작구청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2부는 축하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띄웠으며, 3부에서는 무료먹거리 나눔부스, 건강체험부스, 무료나눔바자회, 놀이부스가 마련되었다. 무료먹거리나눔부스에서 육개장, 잔치국수, 녹두빈대떡, 수수부꾸미, 떡볶이, 순대 등의 먹거리를 제공했으며, 1층 현관에서는 건강체험부스로 지역 어르신들이 발마사지, 손마사지, 파라핀베스, 혈압측정계 등을 이용할 수 있었다.  복지관 앞에서는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무료나눔바자회 물품으로 의류 및 생활용품을 제공했고, 주차장에서는 놀이부스로 투호던지기, 다트던지기, 볼링, 포토존 부스가 진행되었다. 상도복지관 관계자는 “백합축제를 통해 지역주민 모두가 축제를 즐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후원자·유관기관·지역주민이 함께 소통하고 즐기며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12-05 15:52

동작구기독교연합회(회장 김강덕)는 12월 4일 오후 2시, 상도4동 동광교회에서 ‘청소년 마약 문제에 대한 교회의 역할’ 세미나를 개최한다.본 세미나는 현재 증가하는 청소년 마약 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예방 대책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CTS기독교TV가 후원하고, 장진영 변호사(국민의힘 동작갑 당협위원장)와 곽성훈 한국청년마약예방퇴치총연합 공동대표가 주제 강연자로 참여한다.강연자로 참여하는 장진영 변호사는 동작구 학부모와 학생들이 함께 진행한 ‘멈춰! 마약 마케팅’ 프로젝트를 통해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국내 10대 온라인 쇼핑몰에서 ‘마약’ 검색어를 금지어로 지정하는 데 성공하고, 쿠팡에서 검색되던 마약 검색 결과도 제공되지 않게 되었다.동작구기독교연합회 관계자는 “최근 보도되는 마약범죄 증가에 대한 우려 속에서 이번 세미나는 지역사회와 교회가 협력해 마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청소년들을 보호하고자 하는 의지를 표명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지역 내 마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교회가 지역사회에서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12-03 16:13

동작청년카페 THE한강 전경동작구 19~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운영기간 6개월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한강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동작청년카페 ‘THE한강(본동 8-10)’의 운영자를 12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전했다.‘동작청년카페’는 카페 창업을 희망하지만 경제적인 어려움 등 현실적인 여건에 부딪혀 주저하는 청년을 위해 적은 비용으로 카페를 운영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청년 창업 지원사업이다. 선정된 카페 운영자에게는 카페공간, 커피머신기 등 제조 장비를 제공하고 경영, 세무, 회계, 법률 등의 맞춤형 전문 컨설팅을 지원한다.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동작구 소재 19세~39세 청년 △대표자와 구성원이 동작구 청년인 단체 △관내 대학(원)생 단체 중 하나에 해당되면 된다. 공고일 현재 카페를 운영하고 있지 않은 예비 창업자이어야 한다.운영 기간은 사용허가일로부터 6개월, 카페 사용료는 보증금 없이 1880만 8000원(부가세 포함)이다.신청을 원하는 청년은 신청서류를 작성해 12월 11일까지 동작구청 경제정책과(노량진로74 유한양행빌딩 9층)로 방문하거나 전자우편(wi0189@dongjak.go.kr)으로 접수하면 된다.자세한 사항은 경제정책과(☎820-1366)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한편, 동작청년카페 ‘THE한강’은 연면적 227㎡, 지하1~지상2층이며 1층에는 카페와 한강조망데크, 2층은 카페로 구성돼 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청년카페는 꿈을 향해 나아가는 청년들에게 창업의 인큐베이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열정이 가득한 예비 청년 창업자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12-03 16:12

동작영어마루도서관 개관식 테이프 커팅12월 한 달간 개관행사 진행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영어독서 습관을 기를 수 있는 ‘동작영어마루도서관(장승배기로16길 98)’을 11월 30일 개관하여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동작구 최초 영어특화도서관으로, 기존 동작어린이도서관을 리모델링해 연면적 444.3㎡(148평), 지하1층~지상 2층 규모로 조성했다. 지상 1~2층에 영어원서 1만 5,000여 권을 비치해 영유아부터 성인까지 단계별로 열람할 수 있으며, 국내 어린이 도서는 전용 독서 공간(아지트)인 다락방에서 만날 수 있다.특히, 시청각 및 놀이 체험 공간을 별도로 조성해, 다양한 놀이와 오감 체험 중심의 다채로운 영어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화~금요일은 오전 9시~저녁 6시, 주말은 저녁 5시까지 운영한다. 매주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은 휴관한다.12월 한 달은‘Surprise! Welcome to MARU!’라는 행사명으로 도서관을 시범 운영한다. △영어교육 전문가 ‘조이스 박’ 강연 △영어뮤지컬 △디지털콘텐츠와 신체활동을 융합한 영어체험프로그램 △마루네영어명작극장 등이 마련됐다.시범운영 기간 중 이용자들을 통해 서비스 수요를 파악하고, 그 결과를 반영해 내년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그 외 개관행사에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https://lib.dongjak.go.kr/)을 참고하면 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영어마루도서관을 시작으로 어린이 영어 놀이터와 수학․과학체험관을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라며 “어린이들이 영어, 수학, 과학까지도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이 3동작영어마루도서관 개관행사에 참석해 도서관을 방문한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12-03 16:10

희망하우징 후원…저소득 가정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상도종합사회복지관(관장 문순희)은 지난 11월 24일 사회적기업인 주식회사 ㈜희망하우징의 후원(5백만원)으로 2023년 상도겨울나기프로젝트 제3탄 김장데이 2차 행사를 진행했다. ㈜희망하우징과 상도복지관은 지역사회 어르신 정서 안정 및 일상생활 지원을 위한 ‘상도겨울나기프로젝트’ 업무협약을 맺고 지속적으로 지역돌봄을 위해 힘을 모은다는 계획이다. 이날 행사를 위해 문순희 관장 및 복지관 직원들이 직접 손질한 김장 재료에 싱싱한 생새우 및 젓갈 등을 넣은 김치소를 정성껏 만들어 사전준비를 마쳤다. 행사 당일 문순희 관장의 인사말과 김장 시연 후 희망하우징 임직원과 함께 김장김치를 만들었다. 이렇게 만들어진 겨울김장은 지역 내 저소득, 차상위 계층, 기초생활수급가구 130세대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지원됐다. 이번 행사에는 주식회사 희망하우징 강혜경 대표이사 및 임직원, 한국자유총연맹 동작구지회 김승기 회장, 청해복지재단 주양곤 이사장, 서울동작로타리클럽 구자영 총무 등의 내빈이 함께했다.  상도복지관 문순희 관장은 “상도겨울나기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선도하여 지역 내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12-03 16:09

저소득 대상자 100가정 지원상도종합사회복지관(관장 문순희)은 지난 11월 22일 상도종합사회복지관 1층 주차장에서 재단법인 새암 조감제와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 사랑의 김장나눔 전달식은 겨울철 김장김치(배추김치, 석박지)를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 및 아동, 장애인 등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100가정에 전달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되었다. 재단법인 새암 조감제는 2022년에 이어 올해도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상도종합사회복지관에 김장김치 10KG 100박스를 후원했다. 상도복지관 문순희 관장은 “재단법인 새암 조감제의 사랑의 김장나눔을 통해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기를 희망하며, 재단법인 새암 조감제의 따뜻한 마음이 우리 이웃들에게 전해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상도복지관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것은 재단법인 새암 조감제와 같이 지역과 이웃을 섬기고자 사회공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단체들이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하며 “온정의 마음을 나누어 주신 새암 조감제 그리고 전달식에 참여해주신 이신학 이사장님께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12-03 16:08

올 상반기 진행한 산사태 예방공사 완공 사진(흑석동)현충공원 내 산사태 취약지 4곳 대상 정비…주민 안전 확보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산림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내년 6월까지 ‘2024 산사태 예방 사방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내년도 본격적인 우기 시작 전까지 구, 산림청, 서울시, 관계 전문가 합동으로 현충공원 내 산사태 취약지로 지정된 지역에 사방사업을 완료할 방침이다.대상지는 4곳으로 △사당동 산 31-37(사당 스마트쉼터 주변 사면) △사당동 산 31-50(백운고개 아래 계류) △동작동 102-14(보문사 뒤 사면) △사당동 산 22-17(학수배드민턴장 인근 사면)이다.사면 안정성 검토 후 내년 6월 내 준공을 목표로 위험 수목 제거, 노후 석축 보수, 낙석방지망 설치, 배수로 설치 등 공사를 시행한다. 자연 훼손을 최소화하여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사방시설 설치를 목표로 진행한다.아울러 6월부터는 산사태 취약지역에 현장 예방단을 배치하여 사방시설과 배수로 점검 등 밀착 관리할 예정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구는 생활권에 인접해 있는 산지 사면이 많고 기후변화로 인한 산사태 가능성이 커질 수 있는 상황”이라며 “각종 재해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11-30 11:20

법률상식, 인문·교양 등 분야별 공개 특강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많은 구민이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동작구민대학 평생학습관 주관 ‘동작 지식 LIVE 콘서트’를 무료로 개최한다.이번 콘서트는 동작구형 평생학습 브랜드 ‘동작구민대학’에서 처음 기획해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알면 도움되는 분야별 지식을 전달할 전문가들을 초청한 특강이다.첫날인 11월 30일에는 교통사고 전문 한문철 변호사가 ‘미래를 준비하는 법률상식’이라는 주제로 복잡다단한 미래사회에 대처할 생활 속 법률 상식을 소개했다. 둘째 날인 12월 6일에는 글쓰는 의사로 유명한 남궁인 이화여대 목동병원 응급의학과 임상교수가 강사로 나서 ‘죽음과 삶, 그 경계의 기록’이라는 주제로 위기의 순간 응급처치하는 방법 등을 제시한다.마지막 날인 12월 7일에는 지식생태학자 유영만 한양대학교 교수가 ‘미래를 디자인하는 슬기로운 언어생활’이라는 주제로 치유와 소통의 언어사용 습관에 대해 전한다.이번 콘서트는 구청 5층 대강당에서 오후 3시부터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동작구 누리집 또는 교육미래과(☎820-9928)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한편, 동작구민대학은 대학 운영체계를 도입해 기존에 개별 운영되던 평생학습관과 동네배움터 등의 평생교육을 통합·연계할 예정이다. 내년부터 계절학기제, 학력인정 성인문해교육, 희망강좌 개설 등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전략으로 운영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그동안 기관별로 진행된 평생학습 교육을 동작구민대학이 컨트롤타워 역할로 통합 운영할 것”이라며 “앞으로 평생교육이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는 디딤돌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11-30 11:18

(사)한국지역신문협회 서울특별시협의회(회장 최동수·동북일보 발행인)는 11월 23일 이광민 변호사를 고문변호사로 위촉했다.한국지역신문협회는 이광민 변호사의 위촉을 통해 법률적인 문제에 대한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위촉은 한국지역신문협회가 법률적인 이슈에 대해 더욱 철저하게 대비하려는 의지의 표현으로 해석된다.최동수 서울협의회장은 “이광민 변호사는 장기간 법률 전문가로 활동하며 다양한 법률 사안에 대한 깊은 이해와 전문성을 가지고 있다. 그의 전문성과 경험은 한국지역신문협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광민 변호사는 “한국지역신문협회 서울협의회 고문변호사로서 협회의 법률적인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광민 변호사 프로필>·연세대학교 볍학과 졸업·제51회 사법시험합격·제41기 사법연수원 수료·전 서울고등법원 조정위원·대한상사중재원 조정위원·서울상공회의소 전문위원·서울 상공회의소 광진구 상공회 경영애로해소위원회 자문위원·서울중앙지방법원 외부조정위원·한국공인중개사협회 자문, ㈜아텍스, ㈜제이피앤씨, (주)송현 등 기업법률자문 다수·한국가정법률상담소 백인변호사단 변호사 및 여의도 가정법률연구소 상담위원·서울시 공익변호사·청소년 지킴이 변호사단 상담위원 및 학교폭력 컨설팅 지원단·대한상사중재원 건설클레임전문가, 공공계약클레임전문가 과정 수료·사단법인 주거환경연구원 정비사업전문관리사 과정 수료·대한상사중재원, 한국조정학회 조정전문가과정 수료·서울변호사회 증권금융연수원 수료·보험연수원 변호사 의료연수 특별과정 수료·피해자국선 변호사(성범죄, 아동학대 등)[서울시협의회 공동]

뉴스 | 동작신문 | 2023-11-30 11:16

12월 1일 노후·저층주거지 등 대상지 특성 반영한 개발 방안 제시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12월 1일 오후 3시 상도4동 주민센터(양녕로27길 44)에서 ‘상도4동 일대 도시개발·관리 가이드라인’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도시개발․관리 가이드라인’은 예측 가능한 도시계획을 실현하기 위해 공공에서 선제적으로 개발 계획을 수립해 민간에 제시하는 새로운 방식이며 자치구 최초로 동작구에서 추진 중이다.이날 구는 협소한 도로망과 노후·저층주거지 위주의 대상지 특성을 고려해 공공·기반시설 확충을 골자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상도4동 일대는 저층 노후주택이 밀집된 지역으로 6m 미만의 협소한 도로와 기반시설 부족, 침수피해 등으로 종합적인 정비 방안 마련이 필요한 지역이다. 그러나 지난 1960년대 부분적 구획정리사업으로 도로 체계가 현 지역 상황에 맞지 않고 개별적으로 신축이 진행되는 등 전반적인 정비가 어려운 실정이었다.상도4동 일대 도시개발에 대해 관심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도시계획과(☎820-9596)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구는 지난 1월 신대방삼거리역 북측 지역에 대한 ‘도시개발·관리 가이드라인’을 수립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했으며, 8월에는 ‘사당·남성 도시개발·관리 가이드라인’ 주민설명회를 가진 바 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구에서 수립한 도시개발·관리 가이드라인을 통해 난개발을 방지하고 체계적이고 신속한 도시개발을 추진할 것”이라며 “도시 정비기간 단축은 물론 민간개발을 촉진시켜 최고의 가치 도시 동작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11-29 21:39

‘인터넷 교육 서비스’ 장기계약 피해 등 상담 증가…‘소비자 피해예보’ 발효위약금 과다 청구, 사은품 미끼로 계약 유도 후 환급액 과다 공제 등 사례 많아 서울시는 “연말에 내년도 수능 대비 또는 어학 점수․자격증 취득 등 새해 다짐과 함께 ‘인강(인터넷강의)’ 수강으로 인한 피해가 생길 가능성이 높다”며 12월 한 달간 ‘인터넷 교육 서비스 관련 소비자피해예보제’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시는 특정 시기 집중되는 주요 피해 품목과 유형을 미리 알려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소비자 피해품목예보제’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4년간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피해상담 빅데이터 57만여 건을 분석, 시기별 소비자피해예보 품목을 정하고 있으며 매달 상세한 피해 유형과 예방법을 안내해 오고 있다. 분석 결과, 최근 4년간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상담은 총 569,828건으로 이중 ‘인터넷 교육 서비스’ 관련 상담은 3,419건이다. 그 중 367건이 12월에 접수됐고, 이는 11월 222건에 비해 65% 증가한 수치이다. 이 중 계약해지 관련 피해가 1,788건으로 52%를 차지했다.주요 피해 분야는 위약금 과다 청구, 계약불이행, 환급 거부․지연 등으로 계약 해지 관련 피해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위약금 과다 청구’의 경우, 높은 할인율을 내세워 장기계약을 유도한 뒤에 중도해지를 요청하면 사업자가 임의로 정한 기간을 기준으로 환급액을 정산하거나 사은품을 미끼로 계약을 유도한 후 중도에 해지해 달라는 요청이 오면 사은품 등 추가 비용을 과다하게 공제하는 사례가 많았다.‘계약불이행’ 사례도 많았는데 계약 당시 자격증․어학 수험표를 취득해 제출하면 수강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고 해놓고 이를 이행하지 않거나, 자격증 합격 또는 일정 점수 이상 취득하면 수강료를 전액 환급하겠다고 한 뒤에 지켜지지 않는 경우도 많았다.‘환급 거부․지연’의 경우, 계약 당시 계약서에 기재된 환급 불가 조항에 동의했다는 이유를 들며 정당한 환급 요구를 거부하거나 의무사용 기간을 주장하며 환급 책임을 회피한 사례가 빈번했다. 시는 ‘인터넷 교육 서비스’가 보편화되면서 이 같은 소비자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특히 할인이나 사은품 등을 미끼삼아 장기계약을 유도하는 상술로 장기계약 피해가 많이 발생하고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인터넷교육서비스 관련 소비자피해예방을 위해 △계약기간, 서비스 내용, 위약금 등 계약서 내용을 꼼꼼히 확인한 후 계약을 체결할 것 △장기계약시에는 계약해지에 대비해 가급적 신용카드 할부로 결제할 것 △계약해지를 원할 경우 사업자에게 내용증명 우편을 발송하여 의사표시를 명확히 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대입 수능 관련 인터넷교육 서비스는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원격교육시설)의 ‘교습비 반환 기준’에 따라 계약 해지 시 위약금 부담 의무가 없고, 교습기간이 1개월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규정에 따라 실제 수강한 부분에 해당하는 금액을 뺀 나머지를 환급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인터넷교육 서비스 등으로 피해를 입었다면 서울시 전자상거래센터(ecc.seoul.go.kr ☎2133-4891~6)로 상담 신청하면 대응 방법을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김경미 서울시 공정경제담당관은 “대입 수능 직후 인터넷 교육 서비스 수요가 늘어나는 점을 악용해 소비자에게 피해주는 사례가 늘어나는 시점이니 각별히 유의해 달라”며 “2024년에는 더욱 실효성 있는 피해예방을 위해 연령대별 특성을 반영한 정보 제공 채널을 다양하게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11-29 21:38

12월 6일 스페이스살림 다목적홀에서 개최서울특별시여성능력개발원 서울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신현옥)는 한 해 동안의 여성일자리 성과를 여성인력개발기관 종사자 및 서울시민과 공유하는 ‘여성일자리의 새로운 도약, 서울우먼업 여성일자리 성과공유포럼’(이하 성과공유포럼)을 스페이스살림(노량진로10)에서 12월 6일 오후 2시에 개최한다.성과공유포럼 1부에서는 서울시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을 위해 애써온 여성인력개발기관 종사자 및 우수기관에 표창장을 수여한다. 우수기관 3개소 및 종사자 30명 그리고 서울시 여성일자리 사업참여 우수기관과 기업 2개사에도 표창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그리고 올 한 해 서울시 여성일자리 주요 정책사업인 ‘서울우먼업 프로젝트’의 운영성과 발표가 이어진다.2부에서는 인공지능의 진화가 가져올 여성일자리의 변화에 대해 알아보는 2개의 특강이 기다리고 있다. 우선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김상균 교수가 인공지능으로 일자리 트렌드가 어떻게 변화하는지 그리고 인공진화 시대에 대체 불가능한 핵심 역량과 여성일자리 솔루션은 무엇인지에 대해 첫 번째 특강을 진행한다. 이어 원티드랩 교육사업팀 정승일 총괄팀장이 앞으로 IT/SW 채용 트렌드과 취업 준비 전략에 대한 두 번째 특강을 이어간다.3부에서는 2023년 경력단절예방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과 서울시 여성인력개발기관의 여성일자리 창출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된다. 첫 번째 우수사례 발표는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을 위해 기업에 직접 찾아가 여성가족친화 조직문화 활성화를 위한 특강을 진행해온 ‘행복한 직장 만들기’ 프로그램의 은평여성인력개발센터가 맡는다. 두 번째 우수사례 발표는 서대문여성인력개발센터의 ‘경력개발 마인드 플러스’ 프로그램으로 재직여성의 경력관리, 경력가치 확립에 중점을 둔 경력개발 프로그램에 대한 내용이다. 세 번째 우수사례 발표에서는 남부여성발전센터의 여성미래일자리 직업훈련 과정인 ‘클라우드기반 AI융합 IOS 개발자양성과정’의 우수성과를 소개할 예정이다.신현옥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장은 “서울우먼업 여성일자리 성과공유포럼은 해마다 23개 서울시 여성인력개발기관 종사자 및 서울시민과 한 해 동안의 서울시 여성일자리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라며 “올해도 많은 서울시민과 여성일자리 성과를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은 서울시 내 여성발전센터 5개소와 여성인력개발센터 18개소의 총괄·조정·평가·지원 업무와 함께 일자리 기관들의 네트워크 강화, 여성의 일자리 창출과 취업, 창업 촉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는 서울시의 여성일자리 총괄기관이다. 일하고 싶은 여성, 일하고 있는 여성 모두를 위한 여성일자리 핵심 플랫폼으로 역할과 기능을 수행하며 여성들이 마음껏 일할 수 있는 서울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뉴스 | 동작신문 | 2023-11-29 21:37

동작구와 숭실대학교가 ‘지역산업 발전 및 사회 혁신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지원을 약속했다. 지역산업 발전·사회 혁신 위한 업무협약…미래 성장동력 기반 마련 기대 동작구(구청장 박일하)와 숭실대학교는 11월 28일 ‘지역산업 발전 및 사회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데이터 기반 산업시설 조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미래 첨단산업시설을 대학 내 조성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산업구조 고도화를 통한 미래 성장동력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정보통신기술(ICT) 기반 교육 개발센터 조성 △데이터 관련 글로벌 기업 유치 △AI 및 데이터 분야에 특화된 원스톱 창업보육공간 조성을 기본방향으로 삼았다.구는 숭실대가 가진 인적·물적 역량에 발맞춰, 사업 추진 초기 단계부터 적극적인 행정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숭실대학교는 2005년에 국내 최초로 IT 대학을 설립했으며, 2020년 교육부가 주관하는 ‘4차 산업혁명 혁신 선도대학’으로 선정되기도 했다.나아가 사업에 따른 공공기여로 주민 커뮤니티 공간과 문화 체육시설 등 지역 필요 시설 확보 방안도 양 기관이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관학 협업 체계를 견고히 할 방침”이라며 “앞으로도 미래 산업시설을 집중적으로 육성해 동작구가 미래를 선도하는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11-29 21:35

연극 통해 고령소비자 사기피해 예방 앞장 사단법인 한국시니어협회는 11월 27일 동작문화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어르신 사기피해예방을 위한 연극 ‘꽃마차는 달려간다’를 공연을 진행했다. 본 공연은 고령소비자의 경제활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정보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사기피해에 노출되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서울특별시의 지원을 받아 추진되었다. 사단법인 한국시니어협회 관계자는 “고령소비자의 피해예방을 위해 각종 강의식 교육이 진행되어 왔으나 집중력이 떨어지는 고령자의 특성으로 인해 한계가 있었다”며 “이에 고령소비자가 흥미있게 볼 수 있는 연극을 통해 교육효과를 극대화고 소비자 권익보호에 기여하고자 본 연극을 기획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꽃마차는 달려간다’는 갈수록 수법이 지능화되고 끊임없이 피해사례가 발생하고 있는 각종 선불식할부거래 사기유형을 이해하기 쉽게 연극화한 것으로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사)한국시니어협회 ‘국화향기’의 어르신 배우들이 무대에 올라 공감을 이끌어내는 열연을 펼쳐 박수를 받았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11-29 21:34

왼쪽부터 삼성소리샘복지관 박희연 관장과 우송대학교 이수복 학과장청각장애 전문인력 양성 협력 우송대학교(총장 오덕성)는 11월 27일 삼성소리샘복지관(관장 박희연)을 방문해 청각장애 전문인력 양성 및 산학협력 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상호 협력을 위해 노력해 전문인력 양성 및 해당 산업 발전 촉진을 목표로 한다.특히 교육, 연구, 기술 등 정보교류에 관한 사항과 같은 내용과 더불어 교류 협력 방법 및 기간 등을 합의했다.양 기관은 교육, 연구, 기술 분야에서 정보와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우수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청각장애인 대상 산업 발전 도모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탁평곤 교수는 “"청각장애 전문인력 양성과정의 네트워크 교류 및 산학협력 인프라 공동 활용 등 다양한 산학 협력 사업을 상효 협력해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수복 학과장 또한 “이번 협약을 계기로 난청 어르신, 중도난청인을 위한 다양한 분야로 협력을 확대하고 청각장애인 당사자의 권익옹호 및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의 우수성과가 지속되어 상호 공유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11-29 2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