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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언론연대 “정책 추진 방향 감시, 견제 역할에 앞장선 지방의원 선정”서울특별시의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1)이 12월 22일 한국언론연대 ‘의정대상’에서 광역단체 우수상을 수상했다.이 의원은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불합리한 행정 관행을 바로 잡아 시민 권익 향상에 기여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등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특히 역세권 청년주택, 서울사랑상품권 등 잘못된 정책 중단을 요구하고, 과도한 수의계약 체결, 지역 의견수렴 없는 서부선 차량기지 입지 변경을 강하게 비판하는 등 서울시의 행정편의주의적 관행 타파를 위한 활동들이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시상식 후 이봉준 의원은 “철저한 집행부 견제로 서울시를 바른 시정으로 이끌기 위해 노력한 한 점을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개선과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언론연대는 한 해 동안 광역, 기초단체 의원들이 지역을 위해 정책 및 사업 추진 등을 포함한 의정활동에 대한 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자치단체의 정책 추진 방향 감시, 견제 역할에 앞장선 지방의원들을 엄격히 선정해 ‘제1회 의정대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2-12-25 16:49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스마트 구정홍보 서비스를 위해 ‘내 폰안에 동작’ QR 안내판을 주요 공공시설에 설치한다고 밝혔다.‘내 폰안에 동작’ QR 안내판은 효율적인 구정홍보 및 주민 접근성 강화를 위해 동작구 소식을 알려주는 매체를 한 페이지에 담았다.QR코드를 휴대전화로 촬영하면 △동작구청 누리집 △블로그 △소식지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에 게시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동작구 새 소식과 주요 행사 일정 등 각종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주간 구인정보와 교육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등의 정보도 접할 수 있다.구는 구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구청, 동주민센터, 복지관, 구립도서관 등 주요 공공시설 100여 곳에 QR코드 안내판을 이달 말까지 설치 완료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QR코드 안내판을 희망하는 식당 등 영업점에서는 동작구청 홍보담당관으로 문의하면 배부받을 수 있다.아울러 구는 홍보문자 발송, 소식지 발행, 유튜브 동작TV, 엘리베이터 미디어보드, SNS 채널 5종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주민들에게 구정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들이 필요한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고, 다양한 매체를 이용한 홍보 활성화 사업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2-12-25 16:47

청소년봉사활동 가치 널리 알린 12명의 단원사)YES21청소년재단(이사장 김영성)이 위탁 운영하는 사당청소년문화의집(관장 성희경, 이하 사청문)의 청소년봉사단 크로커스가 지난 12월 20일 청소년푸른성장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청소년푸른성장대상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여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한 개인·단체와 또래에게 모범이 되는 청소년·동아리를 격려하고 귀감이 되는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수여되고 있다. 올해 제18회 청소년푸른성장대상 시상식에서는 총 27명의 개인과 단체에게 수여되었다. 청소년동아리부문으로 여성가족부장관상과 200만원의 상금을 받게 된 청소년봉사단 크로커스는 지역축제 운영, 소외계층 대상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의 기획부터 평가까지 과정을 주도하여 건전한 또래문화를 형성하고 청소년봉사의 가치를 확산한 공적을 인정받았다.상금 200만원의 일부는 봉사단원의 주도적인 회의를 통해 사)YES21청소년재단을 통해 지역의 청소년에게 기부하기로 했으며 기부금 전달식은 12월 28일 오후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2023년도 청소년봉사단 크로커스를 비롯해 다양한 동아리 모집이 진행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사당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또는 유선전화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홈페이지 : www.sdyouth.net / 문의 : 청소년사업팀 김솔희 ☎02-595-0231)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2-12-25 16:46

그림책 작가 한지혜와 함께하는 관객소통형 콘서트사)YES21청소년재단(이사장 김영성)이 위탁 운영하는 사당청소년문화의집(관장 성희경, 이하 사청문)이 지난 12월 16일 청소년 평화활동사업의 일원인 ‘평상시콘서트’를 진행했다. ‘평상시콘서트’는 ‘평화로운 일상을 만드는 시간’이라는 의미를 가진 프로그램으로 ‘지역과 함께하는 청소년의 평화로운 일상, 행복한 삶’이라는 사당청소년문화의집의 비전에 초점을 맞추어 기획 및 운영되었다.본 프로그램은 사전활동 및 평화토크콘서트로 구성되었다. 참여 청소년 및 지역주민 40여명은 사전활동을 통해 일상에서 경험하는 갈등과 자신을 평화롭게 하는 요소 등을 주제로 이야기 나누며 평화의 의미를 미리 탐색할 수 있었다.사전활동에 이어 한지혜 작가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는 새로 출간된 ‘함마드와 올리브 할아버지’를 통해 내면의 평화를 지속하는 방법을 보다 흥미롭게 고민해 보는 시간이 되었다.본 프로그램 사진 및 이후 활동 안내는 사당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또는 유선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홈페이지 : www.sdyouth.net / 문의 : 청소년사업팀 김솔희 ☎02-595-0231)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2-12-25 16:45

상도종합사회복지관(관장 문순희)은 지난 12월 10일 ‘상도겨울나기프로젝트 제2탄 맛장데이, 제4탄 까만두손데이’를 실시했다. 문순희 관장은 “상도겨울나기프로젝트는 제1탄 장아찌데이, 제2탄 맛장데이, 제3탄 김장데이, 제4탄 까만두손데이, 제5탄 설·추석 나눔데이를 통해 저소득 지역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몇 년간 코로나19로 인해 행사가 많이 어려웠는데, 오늘 이 자리에 참여해주시고 후원과 봉사에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발대식을 마친 후 ㈜에스코컨설턴트 임직원 및 가족과 국민의 힘 봉사자들은 맛장데이 봉사에 참여하여 함께 된장에 마늘, 멸치, 표고버섯, 다시마, 고추씨, 메주가루 등을 갈아 넣고 북어·야채 육수를 섞어 영양만점 맛장을 만들었다. 이렇게 만들어진 맛장은 독거 어르신과 상도동 지역 내 저소득, 차상위 계층, 기초생활수급가구 200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제4탄 까만두손데이는 상도동 지역 내 저소득 9가정에 SME, 상도제일교회 봉사자들과 함께 연탄 1,800장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봉사자는 “겨울인데 땀이 날 정도로 연탄을 나르다 보니 힘들기도 하지만, 연탄을 받는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니 마음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연탄을 받은 지역주민들은 “항상 겨울만 되면 추위를 어떻게 견뎌야 할지 막막한데, 이렇게 연탄을 받게 되어서 든든하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행사가 끝난 후에는 문순희 관장 및 복지관 직원들이 준비한 점심식사(잔치국수, 녹두빈대떡, 잡채, 겉절이 등)를 참여한 봉사단에게 대접했다.문순희 관장은 “상도겨울나기프로젝트를 지원하는 기업과 단체 및 개인 후원자님들과 자원봉사자님들의 따뜻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선도하여 지역 내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2-12-25 16:37

노량진4재정비촉진구역 조감도관리처분계획인가 처리기간 획기적 단축…주택정비사업 가속도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12월 19일 노량진4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이하 노량진4구역)에 대한 관리처분계획인가를 승인했다고 밝혔다.관리처분계획인가는 조합원 권리관계가 확정되는 재개발사업의 중요한 단계로 접수부터 검토에 길게는 1년까지 소요되었다.구는 지난 8월 흑석11구역에 대한 관리처분계획인가를 4개월 만에 승인한 데 이어 이번 노량진4구역도 관리처분계획인가 접수 4개월 만에 승인했다.구 관계자는 관련 부서들과 사전에 통합 논의하고 재개발 조합과 긴밀히 협의하고 소통한 결과 신속한 행정처리가 이루어졌다고 밝혔다.노량진4구역은 노량진재정비촉진지구 내 2‧6‧8구역에 이어 4번째로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았으며, 이후 진행될 주민 이주 및 건축물 철거 기간 중 사업시행계획 변경을 한차례 거쳐 2025년 본공사 착공 예정이다.한편, 구는 민선8기 들어 주택정비사업 컨설팅 기구인 ‘대한민국동작주식회사’를 설립했고, 사업기간을 절반 이상 앞당길 ‘동작구형 재개발‧재건축’을 추진하고 있다.박일하 구청장은 “신속한 정비사업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 관리처분계획인가 절차에서 8개월을 단축할 수 있었다”며 “동작구의 각종 개발사업은 어느 지역보다 빠르게 추진되어 도시 지도를 바꿀 것”이라고 강조했다.노량진4재정비촉진구역 위치도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2-12-21 20:09

“모든 분야 지도 바꿔 구민 자부심 느끼는 도시 만들 것”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2023년도 예산이 구의회 심의를 거쳐 역대 최대 규모인 8001억원으로 확정되었다고 밝혔다.2022년 본예산 7394억원보다 607억원(8.2%) 늘어난 역대 최대 규모로 △일반회계 7881억원 △특별회계 120억원이다.분야별 편성된 예산규모는 △사회복지 4326억원(54.1%) △국토‧지역개발 136억원(1.7%) △교통‧환경 625억원(7.8%) △경제 68억원(0.9%) △교육 141억원(1.8%) △문화‧관광 131억원(1.6%) △안전‧보건 298억원(3.7%) 등이다.구는 분야별로 구정 목표를 뒷받침할 7대 전략과제를 정하고 ‘구민이 자부심을 느끼는 최고의 가치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집중할 계획이다. 힘이 되는 복지분야는 전체 예산의 54.1%인 4326억원으로 기초연금, 영아수당 등으로 전년보다 396억원 증가했다. 대표적으로 △어린이집 영‧유아 간식비 증액(월 1만3천원→월 2만원)으로 14억 7천만원 △임신‧출산 관련 지원금 23억 1천만원 △어르신전용콜센터 출범 4천 9백만원 신규 편성 등 영유아‧아동‧청년‧여성‧어르신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정책을 펼칠 계획이다. 고품격 도시를 위한 국토‧지역 개발 분야는 29% 증가된 136억원이다. 구는 자치구 최초로 도시개발관리 마스터플랜 정책을 도입한다. 이를 위해 △동작구형 재개발‧재건축 활성화 기초 조사 3억 △동작구 종합발전계획 수립 5억원을 새롭게 반영했다. 특히, 민선8기 공약사업인 대한민국동작주식회사의 주택정비사업 컨설팅으로 인‧허가 기간을 단축해 사업 속도를 앞당길 전망이다.편리한 생활을 위한 교통‧환경 분야는 39억원 증액된 625억원이다. 교통체계 개선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바닥 신호등 신설 7억원 △신상도초 사거리 좌회전 신호 신설 1억 4천만원 등을 신규 편성했으며 전기차충전시설 확대, 소음 없는 거리 조성 등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경제분야는 전년대비 60% 증가된 68억원이다. 동작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를 600억원으로 확대하고 1천억 규모의 상시 특별융자보증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미래인재를 양성하는 교육 분야 예산은 141억원이다. △흑석동 고등학교 유치를 위한 이전경비 10억원 △영어 특화 도서관 조성 등 교육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며 미래 교육기반 마련을 위해 친환경 학교급식과 미래 교육사업 총 59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풍요로운 역사‧문화 분야는 23억 증액한 131억원으로 △동 대표 축제 개최 3억 6천만원 △동별 예술 공연장 조성 등 문화인프라 확충에 2억 6천만원을 투자할 계획이다.든든한 안전 분야 예산은 총 298억원으로 30억원 증액됐다. 특히, 풍수해와 폭설 등 자연 재난에 대비하고 감염병 대응 예산을 178억원로 확대했다. 방범용 CCTV를 설치하고 배회, 침입 등 사건 발생 선별 기능을 도입하는 등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2023년 연초부터 신속하게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며 “구민이 자부심을 가지는 동작을 만들기 위한 정책 추진에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2-12-21 20:01

서울시의회 ‘서울교육 학력향상 특별위원회’(이하 학력향상 특위)가 지난 12월 8일 통과시킨 ‘서울특별시교육청 기초학력 보장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서울특별시의회 회의규칙을 정면으로 위반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정진술, 마포3)은 해당 조례안을 ‘위법 조례안’으로 규정하고, 발의 무효와 함께 서울시의회 차원의 재발방지 약속을 요구했다.서울시의회 회의규칙에 따르면, 의안의 심의는 상임위원회에 귀속되어 있고, 제한적으로 의원의 동의가 있거나, 의장이 특히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본회의 의결’을 거쳐 의안을 특별위원회에 회부하도록 규정하고 있다.또한 서울시의회 회의규칙 제22조는 위원회에서 제의한 의안은 그 위원회에 회부하지 아니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규정에 의하면 학력향상특위에서 제의한 해당 조례안은 심사 자체가 불가능하다.해당 조례안은 제정안임에도 불구하고 의결도 없이 공청회를 열지 않아 ‘제정조례안 및 전부개정조례안’은 공청회를 개최해야 한다는 회의규칙 제54조에도 어긋나는 것으로 밝혀졌다.서울시의회 민주당은 “천만 서울시민이 준수해야 하는 질서와 규칙을 위한 조례안을 제정하면서 스스로는 절차와 규칙을 무시한 채 위법 조례안을 밀어붙여 통과시켰다”고 학력향상특위를 강하게 비판했다. 위법적 의회운영에 대한 항의의 의미로 학력향상특위 소속 민주당 의원 전원은 사의를 결정했다.민주당은 발의 요건과 절차를 무시한 막무가내 조례안이 그대로 접수된 것에 대해서도 유감을 표명했다.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국민의힘 눈치를 보느라 의회 사무처가 제 할 일을 다하지 않고 있다”는 질책이다.정진술 대표의원은 “이번 조례안 사태는 회의규칙에 대한 무지함과 다수면 다 된다는 오만함이 낳은 참사”라며 “제11대 서울시의회가 봉숭아학당이라는 오명을 씻을 수 있도록 이성적이고 적법한 절차로 의사·의안 처리에 신중을 기해줄 것”을 시의회 국민의힘에 재차 촉구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2-12-21 20:00

서울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담당자 초청 ‘청춘디딤돌 병역진로설계’ 사업설명회 개최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주영)은 12월 20일 서울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지역별 담당자를 초청해 ‘청춘디딤돌 병역진로설계’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담당자들에게 병무청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병역진로설계 제도를 안내하고, 진로지도에 활용하게 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청춘디딤돌 병역진로설계는 입영 전 자신의 적성·전공 등을 고려, 군 복무 및 전역 후 진로를 체계적으로 설계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2020년 7월부터 시행되고 있다. 서울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담당자들은 적성과 연계한 군특기 추천 등 전문상담관의 개인 맞춤 상담과정 견학과 전시체험관 관람을 통해 입영 전부터 전역 후까지 병역이행 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김주영 서울지방병무청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기관이 병역진로설계를 활용한 진로지도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업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2-12-21 19:58

2023년도 예산안·기금운용계획안 및 결의안 등 8건 안건 처리동작구의회(의장 이미연)가 12월 20일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2023년도 예산안 및 일반안건 등 총 8건의 안건을 처리했다.본회의에 앞서 김영림(국민의힘, 비례대표)·김은하(더불어민주당, 사당3·4동)·정유나(국민의힘, 사당3·4동)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김영림 의원은 위기가구를 빈틈없이 발굴하고 복지수요에 능동적·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동작구 사회복지 전달 체계 운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김은하 의원은 미래 교육과 관련하여 공청회·주민의견 수렴 없이 교육 예산을 삭감한 것은 부적절하며 내년 교육 예산 편성 시 신중을 기해줄 것을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정유나 의원은 청소년 출입이 가능한 무인 성인용품 판매점을 문제 삼으며 청소년을 유해 환경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방안을 요구했다.이날 본회의에서 의결된 안건은 △지방의회 위상 정립 및 독립성 강화를 위한 법령정비 촉구 결의안 △동작구 수도자재관리센터 부지에 서부선 도시철도 차량기지 추진 반대 촉구 결의안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등 총 8건이다.일반안건 심의에 앞서 조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상도2·4동)은 ‘지방의회 위상 정립 및 독립성 강화를 위한 법령정비 촉구 결의안’을 대표발의했다. 조 의원은 국회와 정부에 지방의회와 지방정부의 견제와 균형을 위한 최소한의 제도적 기반으로서의 ‘지방의회법’ 제정 노력을 촉구하였으며, 지방의회의 독립성 확보를 위한 조직편성권, 예산편성권을 보장하고 제반 법령을 정비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정재천 의원(국민의힘, 노량진1·2동)은 ‘동작구 수도자재관리센터 부지에 서부선 도시철도 차량기지 추진 반대 촉구 결의안’을 대표발의했다. 정 의원은 동작구민의 충분한 의견수렴과 공론화 과정 없이 추진되고 있는 서부선 차량기지 신설 추진을 즉각 철회할 것을 서울시에 요구하였다. 또한 서부선 차량기지 입지 선정 시 타당성 및 전문성을 바탕으로 진행할 것과 동작구 수도자재관리센터 부지에 서부선 차량기지 입지 선정 반대를 강력히 촉구했다.이어 ‘2023년도 본예산’은 38개 사업 47억 8,761만 9천원을 삭감하는 반면 21개 사업 12억 4,135만원을 증액하여 수정 가결했으며 ‘2023년 기금운용계획안’은 원안 가결했다. 그 외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등 일반안건 4건도 모두 처리되었다.동작구의회는 12월 22일 마지막 본회의를 끝으로 올해 회기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2-12-21 19:57

ESG 연대 확장 통한 ‘2022 자원순환스테이션 시즌1’ 성공적 마무리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민석)은 지난 12월16일 ㈜프래그(NoPlasticSunday) 및 지구공방(포항나눔지역자활센터)과 자원순환을 통한 친환경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2022 자원순환스테이션 시즌1’ 사업의 종료에 따라 참여 고객과 지역주민의 여론을 반영해 수집된 폐플라스틱의 효율적 활용과 사업의 지속적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자원순환스테이션 사업은 지난 6월 ESG연대협약을 맺은 ㈜피스온테이블(지구샵)과 공동 추진한 사업으로 플라스틱 뚜껑 수거함을 체육센터에 설치하고 참여한 고객과 지역주민에 스탬프카드와 리워드를 지급하는 형식으로 지난 10월~11월 시범 운영했다.두 달간 수거된 플라스틱 병뚜껑은 약 34Kg으로 병뚜껑 개수로는 대략 11,000개이다. 플라스틱 뚜껑은 패트병과 별도 수거되어야 재활용율이 높기 때문에 수집 무게보다는 세분화된 자원순환으로 효율적 재활용이 가능한 데 의의가 있다.공단은 ESG 연대 확장을 통해 자원순환 사업의 지속 운영을 위한 4자간 협업체계를 구축했으며, 기관별 주요 역할은 △자원순환 스테이션 운영시스템 구축(지구샵) △폐플라스틱 수집 운영 거점(공단) △폐플라스틱의 재활용 기획(프래그) △폐플라스틱 재활용 제품 생산(지구공방)이다.김민석 이사장은 “공단의 ESG 슬로건인 ‘함께하는 ESG, 미래를 위한 시작’처럼 모두가 함께 탄소저감을 실천할 때 그 의미와 성과가 커진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지역사회가 즐겁게 지속적 참여가 가능한 자원순환사업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2-12-21 19:55

사당로, 상도로, 현충로⋯스마트폴·스마트 횡단보도 등 설치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사당로와 상도로 구간의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으로 사당로(남성역)에서 상도로(신대방삼거리역)까지 총5.1km 5개 구간에 △스마트 폴 40본 △스마트 횡단보도 27개 △스마트 쉼터 5개소를 설치했다.‘스마트 폴’은 가로등에 지능형 CCTV, 주·정차 위반차량 센서 등이 하나로 통합된 도시기반시설물로 보행자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였으며 교통정책 수립 시 스마트 폴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활용해 맞춤형 교통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또한 ‘스마트 횡단보도’는 무단횡단 음성안내와 함께 바닥형 LED 신호등이 구성돼 있어 교통사고를 예방 효과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스마트쉼터’는 버스정류장 부근에 더위와 추위를 막고 버스 이동 정보도 확인할 수 있어 어르신, 임산부 등 교통약자의 편의를 도모했다.이와 함께 구는 국토교통부 주관 공모에 선정돼 확보한 사업비 37억원 외 구비 3억 6천만원을 별도로 편성하여 보행 환경이 취약한 현충로 일대에 ‘스마트 폴’ 4본과 ‘스마트 횡단보도’ 5개도 설치했다.향후 구는 전기차충전 기능이 추가된 스마트폴을 보라매 병원 앞 공영주차장 등 3개소에 추가 설치하여 점점 늘어나고 있는 전기차 수요에 대비할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 생활편의 증진과 함께 스마트도시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스마트 기술을 활용하여 주민 삶을 개선하고 도시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성대시장 삼거리에 설치된 ‘스마트 폴’과 ‘스마트 횡단보도’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2-12-19 19:32

납부기한 1월 2일까지…전자고지·자동이체 시 세금할인, 마일리지 적립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연말까지 올해 제2기분 자동차세 총 63억 2800만 원(4만 7604대)에 대한 납부를 독려하고 안내에 나선다.과세 대상은 12월 1일 기준 동작구에 등록된 자동차, 이륜차(125cc 초과), 건설기계 중 덤프 및 콘크리트믹서트럭 등이고 납부기한은 내년 1월 2일까지다.자동차세는 6월과 12월 연세액을 두 번 나눠 부과하는데, 납부 기한을 넘길 경우 3%의 가산금을 추가 부담해야 한다.다만, 연세액을 이미 납부한 차량은 이번 자동차세 부과대상에서 제외되며 자동차를 이전 등록하거나 신규 또는 말소 등록하는 경우 소유기간 만큼 일할 계산한 세액으로 부과된다.또한 자동차세 등 지방세 고지서를 전자고지 또는 자동이체로 신청해 납부할 경우 건당 250원, 동시 신청해 납부하면 건당 600원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현금처럼 쓸 수 있는 마일리지도 적립할 수 있다. 전자고지서로 납기 내 납부 시 건당 350원(30만 원 미만), 850원(30만 원 이상)의 마일리지가 적립된다. 전자고지와 자동이체를 모두 신청하면 부과금액과 상관없이 500원이 적립된다. 세액공제와 마일리지 적립 혜택은 최대 1100원까지다.납부 방법은 모든 은행과 우체국 현금인출기에서 고지서 없이 납부하거나 방문이 어려운 경우 서울시 ETAX 누리집(etax.seoul.go.kr), 모바일 앱(STAX), 카카오페이, 삼성페이, 네이버페이 등을 통해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자동차세 납부 관련 기타 사항은 다산콜센터 120번 또는 동작구 지방소득세과(☎820-9835)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2-12-19 1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