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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성수2가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통반장 등을 대상으로 사회복지제도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는 동 복지아카데미를 진행했다.성동구 성수2가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조병선)가 지난달 25일 지역주민의 복지역량 강화를 위한 동 복지아카데미를 개최했다.동 복지아카데미는 통·반장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는 주민들이 사회복지제도에 대하여 잘 알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이번 교육은 '알아두면 쓸데있는 신비한 복지사전'이라는 주제로 국민기초생활보장, 긴급복지지원, 기초연금 등 사회복지제도에 대한 내용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전달하였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조병선 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찾고 도움을 주는 실질적인 복지 전문가로서 역할을 해낼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복지전문가 양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8일 오후 4시에 2회차 복지 아카데미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고현정 성수2가제1동장은 "이번 복지아카데미가 통장들의 복지역량을 강화시켜 전문가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고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9-04 10:52

성동구는 올여름 장마로 다수 발생한 포트홀 41곳에 대한 전면 정비를 마쳤다.포트홀은 아스팔트 도로 표면 중 일부가 부서지거나 내려앉아 발생한 구멍이다. 포트홀이 발생하는 주된 원인은 빗물이 아스팔트에 침투해 팽창하면서 균열이 생기고 그 위로 차량이 지나갈 때 차량의 하중이나 진동으로 인해 발생한다. 그래서 여름철 장마 이후 발생하는 포트홀로 인한 교통사고가 자주 일어나기도 한다.성동구에서는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8월 초 관내 도로를 대상으로 포트홀 전수조사를 실시했으며, 적출된 포트홀 41곳에 대한 전면 정비를 마쳤다.포트홀은 차량의 정상적인 주행을 방해하며 타이어에 구멍을 내거나 휠을 파손시키기도 한다. 특히 이륜차 운전자에게는 포토홀로 인한 대형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크다. 또 운전자들이 포트홀을 피하기 위해 급하게 차선 변경을 시도하거나 급제동을 하면서 사고가 발생하기도 하며, 비가 내리거나 어두운 밤에는 포트홀이 잘 보이지 않아 더욱 위험하다.여름철 장마 후 도로에 생긴 포트홀의 모습. 성동구는 포트홀 41곳을 전면 정비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9-04 10:48

성동구는 지역주민을 위해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고려하여 찾아가는 심리상담 '성동가족테라피'를 운영한다.성동구가족센터는 개인, 부부 및 가족을 대상으로 방문, 전화 또는 화상 등 다양한 방법으로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찾아가는 상담’ 실시로 지역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인다.'성동가족테라피'는 오는 11월 말까지 성동구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은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상담 장소는 대상자 가정 외에도 인근 동 주민센터, 복지관 등 상담사와 협의하여 정하면 된다. 상담 시간은 1회 50분이며 최대 10회까지 가능하며, 신청은 성동구가족센터로 전화하면 된다.또한 가족센터는 가족 상담 뿐 아니라 ▲ 이혼 전후 집단상담 ▲중장년기 갈등해결 집단상담 ▲ 비혼가구 집단상담 등 단체상담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9월 8일과 22일에는 7세 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어머니를 대상으로 양육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정서적 안정감 증진을 위한 ‘맘스힐링’ 프로그램도 진행한다.◆9월 성동구가족센터 프로그램 안내 (성동구 무학로6길 9  070-7477-8504) 프로그램 대상 기간 내용 이혼전후 집단상담 <비온뒤갬> 이혼전후 성인 남여 10명 8.17.(목)~.9.7.(목) 19:30~21:00 집단상담 중장년기 갈등해결 집단상담 <지금 우리 사이는> 대인관계에 갈등을 겪고 있는 30~50대 9.12.(화), 9.14.(목) 9.19.(화), 9.21.(목) 19:30~21:00 집단상담 찾아가는 상담 <성동가족테라피> 상담을 희망하는 성동구민 누구나 8.1.~11.30. 상시 찾아가는 상담 맘스힐링 < 힐링엔? 마데카솔!> 7세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모 9.8.(금), 9.22(금) 10:00~11:30 문화체험 프로그램 가족사랑의날 성동구 가족 누구나 9.20.(수) 19:00~21:00 문화체험 프로그램 가족과 함께하는 역사기행 <성동구 옆 박물관> 성동구민 누구나 9.17.(일) 15:00~16:30 문화체험 프로그램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9-04 10:47

성동구 성수동에는 지난 2012년 설립된 서울시 최초의 구립 장애인 전문 재활의료시설 ‘성동재활의원’이 있다. 이곳은 한양대학교병원이 위탁받아 운영하여 경제적인 비용으로 대학병원 수준의 재활치료를 받을 수 있는 곳이다.올해로 설립 11주년을 맞이한 성동재활의원은 로봇재활치료 같은 스마트 기술을 도입하여 재활치료에서 중요한 반복적인 훈련도 흥미를 가질 수 있게 하는 등 집중적인 전문 재활치료를 제공한다. 또한 기본적인 물리치료, 작업치료, 언어치료 등 전문 재활치료도 우수한 치료사와 함께 장애인들의 건강과 자립을 지원한다.성동재활의원 김보경 원장은 “한양대병원과 적극 연계하여 멀리 가지 않고도 동네에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재활치료를 받아서 지역사회에 자립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실제로 성동재활의원을 이용한 구민들은 생후3개월 영유아(미숙아)부터 중장년(뇌출혈, 편마비)까지 다양하고 특히 아동의 발달과 관련하여 조기 진단, 조기치료의 예후가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경제적 이유로 쉽게 접근하지 못했던 취약계층에 의료지원에 대한 접근성을 높였으며, 매년 성동재활의원을 이용하는 저소득층 및 희귀난치병 환자들의 치료비 부담을 줄이고자 노력하고 있다.6년 전 뇌출혈로 쓰러진 서OO 씨(55세, 성동구 거주)는 훨체어를 이용하는 중증장애인이다. 성동재활의원에서 지난 1년 동안 재활치료와 보행치료를 통해 꾸준히 받은 덕에 현재는 어렵게나마 걸어다닌다. 서 씨가 이렇게 걸을 수 있게 된 것은 집 근처 성동재활의원에서 열심히 재활을 한 덕분이다.서 씨는 “장애인들은 병원 문턱 넘는 것조차 힘들다. 휠체어 타고 병원을 가면 괜히 눈치도 보이고 치료시간도 오래 걸려서 병원을 다녀오면 진이 다 빠진다. 그런데 집 근처에 구에서 운영하는 장애인 전문 재활치료기관이 있으니 금방 나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성동재활의원에서 상지 로봇재활치료소아 물리치료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9-04 10:44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선, 이하‘공단’)은 왕십리도선동 상가 활성화 및 지역주민 주차편의를 위해 시간주차 전용구획을 신설했다고 밝혔다.그간 왕십리도선동 상점가는 많은 유동인구에 비해 주차공간이 턱없이 부족하여 불법주차가 만연했고 각종 불법 적치물로 인해 보행자 안전 위협과 도시미관을 해쳐왔었다.이에 공단에서는 주변상가 방문고객 및 지역주민 주차 편의를 위해 선제적으로 현장을 실사하고 구청 담당부서 및 왕십리도선동 상인회와 협의를 거쳐 초입부인 왕십리로 24길에 우선 6면을 시간주차 전용구획으로 지정했다.해당구획 노면에는 출차시간을 감소할 수 있는 바로결제시스템 QR 표지판을 설치하고 불법적치물 제거 등 주변정리를 통해 이용자와 보행자의 안전에도 신경을 썼다.향후에도 공단은 금호4가동 인근주민 및 금남시장 방문객 주차편의를 위해 주민자치회와 협의가 완료된 주택가를 대상으로 주차구획을 신설할 계획이다.공단 김종선 이사장은“비록 많은 구획수는 아니지만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로 피해가 많은 지역상인분들께 조그만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며,“앞으로도 더 적극적인 현장조사와 지역주민 소통으로 주차구획 신설을 위한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9-04 10:42

제320회 임시회 유만희 의원 시정질문서울특별시의회 유만희 의원(국민의힘, 강남4)은 지난 8월 31일, 제320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수서ㆍ세곡 지역 일대 제1종전용주거지역의 용도지역 변경 및 집단취락지구 지역의 지정해제’를 촉구했다.먼저, 유만희 의원은 제1종전용주거지역으로 지정된 6개 마을의 현황을 설명하며 시정질문을 시작했다.못골마을, 은곡마을, 방죽1마을, 방죽 2마을, 윗반마을 및 아랫반마을 등 6개 마을은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하면서 쾌적한 주거환경 보존을 위해 제1종전용주거지역으로 지정된 곳이다.이 지역은 인접지에 정부의 서민 주거안정 정책에 따른 공공주택지구 지정으로 아파트 단지가 잇따라 조성되면서 고층 아파트에 둘러싸여 생활환경이 악화되고, 주민 불편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유만희 의원은 “기존 주거지와 인접한 곳에 대단위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주민들은 사생활 침해와 답답한 시야로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정부 정책에 따라 바로 코앞까지 아파트가 들어섰는데 기존 주거지는 1종전용주거지역이라는 규제로 인해 층수를 2층으로 제한하는 것은 불합리하다”고 지적하며, 환경 변화가 발생한 전용주거지역에 대해서는 현재 여건을 반영한 용도지역 변경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이에 도시계획국장은 “변화된 상황과 그로 인한 주민 불편에 공감하며, 서울시에서도 2030도시계획을 통해 유연한 도시계획 운용 방향을 밝힌 만큼 좀 더 전향적인 방향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다음으로, 유만희 의원은 “궁마을 일대 집단취락지구는 오래 전부터 주거시설과 근린생활시설이 혼재되어 이미 전용주거지역으로서의 기능과 목적이 상실됐다고 볼 수 있다. 그럼에도 개발제한구역 해제기준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집단취락지구로 존치하는 것은 잘못된 행정”이라고 지적하며, 현실에 맞는 합리적 대안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아울러, 인근 수서역 일대가 SRT 출발역이 되었고, 앞으로 GTX를 포함한 6개 노선의 복합환승센터 역할을 하게 된 만큼 역세권 개발 상황에 걸맞은 용도지역 변경과 용도지구 해제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당위성을 설명했다.이에 도시계획국장은 “여러 가지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검토해 나가겠다”면서, “국토교통부에 취락지구에 대한 행위규제 완화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요청하겠다”고 말했다.이어서 답변에 나선 오세훈 시장은 “주민들이 본인 의지와 관계없이 변화된 환경으로 인해 불편을 겪고 계신 점 안타깝게 생각한다. 다만, 용도지역 상향으로 발생할 부작용과 역기능도 있기 때문에 전반적인 용도지역 지정기준과 지역 여건 등을 고려해서 신중하게 검토해야 할 사안이다. 그러나 이 사안에 대한 문제 제기가 충분히 설득력이 있는 만큼 남다른 고민을 해 보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3-09-03 23:04

송파구, 청렴과 존중‧배려 조직문화 결의대회…청렴문화 확산 앞장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지난 1일 구청장과 전 직원이 함께 존중과 배려의 조직문화 조성과 청렴가치 확산을 위한 ‘송파구 청렴과 존중배려 조직문화 결의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민선8기 취임 이후 구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송파’ 구현을 목표로 공직자들에게 ‘청렴의 의무’ 준수를 당부해왔다. 이에 공정한 직무수행을 저해하는 부정청탁, 금품 수수를 금지할 뿐 아니라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 조성까지 아우르는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먼저, 구는 매월 첫째 주를 ‘송파구 존중‧배려 주간’으로 지정하고 이를 기념하여 지난 9월 1일 송파구청 대강당에서 ‘송파구 청렴과 존중배려 조직문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구청장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실천결의서 선서식’을 진행하고, 이어 ▲‘존중배려 조직문화 특강’을 실시했다.▲‘실천결의서 선서식’은 서강석 송파구청장과 전 직원이 함께 실천결의서를 제창하고, 결의서에 직접 서명하는 퍼포먼스로 청렴과 존중배려의 의미를 되새기고 적극적인 실천 의지를 다지는 자리였다.실천결의서에는 △공정하고 행복한 조직문화 조성 △상사동료후배의 인격 존중 △상대방을 배려하는 말과 행동 실천 △책임감있는 업무 수행 △성실과 품위유지 의무 준수를 다짐하는 내용을 담았다.이어서, ▲‘존중배려 조직문화’ 교육을 실시했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건전한 조직문화를 위한 상호이해와 소통 전략”을 주제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한 특강을 진행해 참석자들에게 많은 공감을 얻었다.이와 함께 송파구 조직문화 현주소를 진단하기 위해 지난 8월 진행한 ‘조직문화 설문조사’ 결과와 존중배려 감수성 함양을 위해 개최한 ‘존중배려 문구 필사대전’ 수상작을 공개해 많은 직원들의 눈길을 끌었다.이밖에도 구는 △존중배려 감동사연을 공유하는 ‘마니또 아침방송’ △존중배려 일상화를 위한 홍보물 배부 △조직문화 우수사례 카드뉴스 배포 △존중배려 실천수칙 팝업뉴스 등 다양한 방식으로 건전하고 유연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청렴의 시작은 소통과 협력을 통한 조직문화 혁신에 있다”고 강조하며,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공직자들과 함께 청렴 의지를 되새기고, 존중과 배려의 조직문화 정착의 초석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송파구정 핵심가치인 창의와 혁신, 공정을 바탕으로 구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펼쳐가겠다.”고 전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3-09-03 23:02

구정질문하는 노애자 강남구의원노애자 강남구의원(비례대표)이 지난달 29일 열린 제313회 강남구의회에서 구정질문을 통해 민간위탁 예산 및 사업 운영 현황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하였다.노 의원은 강남구의 민간위탁 예산이 2023년도에 1,739억 원으로, 일반회계 총 예산의 약 14.0%를 차지하며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이 중 민간위탁업무는 총 166개 사업 중 복지생활국이 66건으로 83.5%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 의원은 근거 법규, 이용료 징수, 법인전입금 등을 중점적으로 검토하고 구체적 사례를 통해 문제점을 지적했다.첫 번째로, 일부 사회복지시설에서 구의 승인 없이 이용료를 징수하여 협약서를 미이행한 사례 등이 있었다고 말했다.두 번째로, 일부 사회복지시설 및 청소년시설에서 구의 승인 없이 이용료를 징수하여 협약을 미이행한 사례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노 의원은 민간위탁 협약서의 근거법규 및 예외조항을 정확히 표기하고 검토해야 하며, 수익자부담 금액 징수시에는 구와의 협의 및 승인절차를 철저히 이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세 번째로, 일부 시설에서는 정한 기일 내에 보증보험을 가입하지 않아 방치된 사례도 있었다. 이러한 문제가 발생할 경우, 누가 책임져야 하는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네번째로, 진로직업체험 지원센터의 운영실적 평가와 성과평가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 현재, 운영실적 평가는 시교육청에서 진행하지만, 성과평가는 어디서 이루어지는지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없다고 밝혔다.다섯번째로, 일부 위탁기관이 20년 이상 장기 운영되면서 사유화 되어가고 있어, 경쟁력이 없어 새로운 변화에 둔감하고, 민간부문의 장점인 효율성과 전문성이 저하되는 것이 우려된다고 지적했다.노의원은 특히, 민간위탁에 관한 관리 감독 소홀은 물론 심지어 동일 시설 장기 수탁으로 인하여 담당부서와 수탁기관과 유착관계가 상당한 수준에 이르렀다고 보고 있다.노 의원은 이러한 문제점들로 인해 실제 운영 상에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며, 민간위탁 협약서의 근거법규 및 예외조항을 정확히 표기하고 검토해야 하며, 수익자부담 금액 징수시에는 구와의 협의 및 승인절차를 철저히 이행해야 하고, 협약서의 내용이 시설과 구간에 상호 인식이 명확하도록 지속적인 의사소통을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또한, 강남구가 위탁한 민간기관의 성과 및 운영상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신규 사업자도 진출 할 수 있도록 진입장벽을 낮출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지난 6월 5일 대통령실 국정기획수석은 민간단체 보조금 부정‧비리를 원천차단하고 민간단체 보조금 투명성 제고를 위해 강력한 제도개선을 추진 중에 있으며, 민간단체 보조금 예산에 대해서도 대대적인 구조 조정을 추진한다고 밝힌바 있다.이번 노 의원의 구정질문은 246개 지자체 중 민간위탁 예산 및 사업이 가장 많은 강남구에서 지금까지 아무도 제기하지 않았던 “민간위탁 전담팀” 구성과 “통합회계감사 제도”를 제안하였고 구에서도 적극 검토하겠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보여 진다.앞으로 강남구 민간위탁업무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노 의원이 제시한 개선 방안을 참고하여 향후 사업 운영에 반영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본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3-09-03 22:09

잇다스페이스, 'Let’s Forest 2023, 서울' 행사의 'Ash to Art' 전시회 개최 1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서울시·산림청이 진행하는 'Let’s Forest 2023, 서울' 행사에서, 잇다스페이스가 주관하는 'Ash to Art: 산불피해목의 예술적 재해석' 전시가 9월 1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선유도공원 이야기관에서 열린다.잇다스페이스, 'Let’s Forest 2023, 서울' 행사의 'Ash to Art' 전시회 개최 2'Let’s Forest 2023, 서울' 행사는 산불의 심각성에 대한 대중 인식 제고, 산림환경보전 및 자원 재활용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목표로 기획되었다. 이러한 취지에 맞추어, 잇다스페이스는 산불피해목을 예술적으로 재해석하여 이를 통해 산불의 심각성과 산림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전시회를 기획하였다.잇다스페이스, 'Let’s Forest 2023, 서울' 행사의 'Ash to Art' 전시회 개최 3이번 전시회에서는 산불피해목을 활용한 다양한 형태의 오브제, 설치미술, 미디어 영상, 그리고 평면회화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의 작품들은 최근 국내의 주요 산불피해 지역에서 직접 수급한 산불피해목과 영상을 활용하여 제작되었기 때문에, 방문객들은 산불의 심각성을 보다 직접적으로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잇다스페이스, 'Let’s Forest 2023, 서울' 행사의 'Ash to Art' 전시회 개최 4또한, 행사 기간 동안에는 한국산림과학회, 한국임업진흥원,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한국치산기술협회, 목재문화진흥회 등의 다양한 산림분야 공공기관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지식강연, 목공체험, 공원해설 및 자연물 창작품 만들기 등의 체험 행사들이 부대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행사 첫 날인 지난 1일에는 선유도공원 이야기관에서 개막식이 열려 오케스트라 공연, 패션쇼, 라이브 페인팅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였다. 체험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경우에는 네이버 예약이나 '서울특별시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며, 현장 방문객들은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3-09-03 21:49

동작구의회(의장 이미연)는 9월 1일부터 8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32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동작구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보고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 및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처리한다.이미연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구민의 입장에서 내실있는 심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최근 불특정 시민을 대상으로 한 흉악범죄가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구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다시 한번 살펴보고 점검하는 등 구민 안전을 위해 고민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임시회 주요 일정을 살펴보면 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1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4일부터 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현장의정 활동 및 상정된 안건을 심사한다. 각 상임위원회별 소관 안건으로는 의회운영위원회에서 1건을, 행정재무위원회에서 17건을, 복지건설위원회에서 5건을 심사한다. 이어 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안건 최종 처리 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을 처리하고 폐회할 예정이다.한편, 임시회 첫날인 1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안건 처리에 앞서 노성철 의원(흑석, 사당1·2동)이 대표발의한 ‘하위직 청년 공무원 처우개선 촉구 건의안’이 채택되었으며, 이주현(신대방1·2동)·신동철(노량진1·2동)·김은하(사당3·4동)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노성철 의원은 ‘하위직 청년 공무원 처우개선 촉구 건의안’을 통해 현실을 반영하지 않은 공무원 보수체계, 하위직 공무원에 대한 열악한 처우 등으로 최근 지방자치단체 하위직 청년 공무원들의 공직사회 이탈이 증가하고 있는 현실을 지적하며, 정부에 젊은 인재들의 이탈이 결국 국가행정력의 저하와 국가경쟁력의 약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직시할 것과 하위직 청년 공무원의 생존권 보장 및 처우개선에 즉각 나설 것을 촉구했다.5분 자유발언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이주현 의원은 청년들에 대한 관심과 적극행정을 요구하며 청년기금 설치, 청년 사업 대상 기준 완화 및 실질적인 지원 방안 마련, 청년문제 해결을 위한 컨트롤타워 신설을 제안했다. 이어 신동철 의원은 지난 8월 개최된 노량진동 모아타운 주민설명회가 구청이 아닌 동작구에서 설립한 대한민국동작주식회사가 주체가 되어 개최된 것에 유감을 표하며, 집행부에 구의원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김은하 의원은 사당·남성 도시개발·관리 가이드라인에 주민들의 의견 수렴 결과가 포함되지 않은 점을 지적하며,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세심하고 투명한 도시개발을 촉구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9-03 14:02

박일하 구청장이 8월 25일 상도4동 전신주 이설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좁은 보차혼용도로 확장…안전한 보행환경 조성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상도4동 초등학교 통학로(양녕로29길 22) 위에 있어 차량과 주민의 통행에 불편을 주던 전신주 이설공사를 완료했다고 9월 1일 밝혔다.해당 지역은 골목길 한복판에 있는 전신주로 인해 불편 신고가 빈발하던 곳으로, 구민의 불편을 해결하고자 구가 나서 한전과 KT 등 관계기관과 정비를 추진한 결과다.이설을 마친 도로는 폭이 4m→6m로 2m 이상 확장되어 좁은 골목길을 오가는 보행자와 차량의 통행 불편 해소와 더불어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변에 있던 보안과 주정차단속 등 다목적 CCTV 기둥 또한 보행에 불편을 초래함에 따라 정비공사와 연계하여 철거해 사업효과를 극대화했다.한편, 구는 민선8기 이후 관내 전신주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했으며, 올해 말까지 10개의 전신주를 정비할 계획이다. 올해 들어 신대방삼거리 인근 사거리 등 총 4개의 전신주를 이설 완료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전신주 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안전을 강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소통을 통해 십수 년간 바뀌지 않은 일상 속 불편을 즉각적으로 해소하겠다”고 말했다.상도4동 신상도초등학교 인근 골목길 전신주 정비공사 전‧후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9-03 14:01

박일하 동작구청장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과 우수팀 2팀을 시상하고 있다.창의성·전문성 등 5개 항목 심의 거쳐 우수공무원·팀 시상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공직사회의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구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과 우수팀 2팀을 선발해 8월 29일 시상했다고 전했다.구는 반기별로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성과를 창출하거나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정책을 추진해 노력한 공무원과 팀을 선발해 시상한다.올 상반기에는 구민과 직원을 대상으로 총 22건의 우수사례를 추천받아 심사를 통해 최종 8건을 선정했다.   심사는 △구민체감도 △과제의 중요도 및 난이도 △적극성 △창의성·전문성 △확산가능성 등 5개 항목을 기준으로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우수, 장려 등급을 최종 결정했다.먼저 공무원 우수상은 △소상공인 무이자 특별보증 지원 추진(김미란 주무관) △자치구 최초 동작형 방과후 돌봄협의체 구성(이지혜 주무관) △동작입시지원센터 운영으로 관내 학생의 입시전략 수립 지원(이원서 주무관)이다.장려상에는 △관행적 방식을 탈피하고 예산절감, 공사기간을 단축해 사당1동 공영주차장 조성 기여(신소라 주무관) △심리검사 접근성 확대로 고위험군 발굴 및 맞춤형 심리상담 추진(신혜인 주무관) △자치구 최초 어르신행복콜센터 조성 기여(최강아 주무관) 등이 선발됐다.우수팀에는 △교통체계 개선을 위해 관계 부처와 적극 협의해 주민의 교통불편 해소(교통행정과 교통개선팀) △국고 귀속위기에 처한 주민보상금을 적극행정으로 해결(공원녹지과 공원조성팀)이 선정됐다.최종 선정된 우수공무원과 우수팀에는 구청장 표창과 소정의 포상금,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또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전 부서에 전파해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사회 분위기를 조성할 방침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앞으로도 자발적이고 창의적으로 일하는 공직 분위기를 조성할 것”이라며 “주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9-03 13:59

강남 유니버스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올해의 구정홍보영상으로 ‘강남 유니버스’(Gangnam Universe)를 제작하고, 4일 구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강남 유니버스’는 지난해 12월 공개해 인기를 끈 ‘왓츠 강남’(What’s Gangnam)에 뒤를 이어 야심차게 준비한 두 번째 홍보 영상이다. 이번에는 최근 영화·드라마 소재로 자주 등장한 멀티유니버스 스토리로 강남의 매력을 홍보한다.‘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출연한 방송인 알라베르디가 주인공 ‘제이’ 역할로 출연한다. 주인공은 강남구에서 일하는 외국인 회사원으로 어느 날 강남에 놀러 오겠다는 친구의 메시지를 받고, 그동안 일만 하며 살았다는 사실을 자각한다. 다음날 제이에게 의문의 택배가 도착하고 시공간 이동이 가능한 고글을 받게 된다. 그는 고글을 쓰고 시공간을 종횡무진하며 비로소 강남의 매력을 제대로 느낀다는 스토리다.4분 분량의 영상에서 양재천, 압구정로데오거리 등 강남의 핫플레이스를 비롯해 국내 최대 규모의 암벽장 ‘강남스포츠클라이밍센터’, 국내 최대 규모의 K-POP 복합시설 ‘케이타운포유’, 서울시무형문화재 제48호 광평대군묘역,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 등 잘 알려지지 않은 근사한 명소를 소개한다. 특히 다른 장소로 이동하는 장면마다 웃음을 유발하는 익살스러운 연출을 곁들어 스토리에 몰입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강남구 민선 8기 첫 홍보 영상인 ‘왓츠 강남’은 일반적인 구정 홍보영상에서 흔히 볼 수 없었던 시네마틱 뮤직비디오 형식을 도입해 화려한 춤과 세련된 노래로 연출해 MZ세대를 사로잡은 바 있다. 11만뷰 영상 조회수를 기록하고, 2196명이 참여한 시청 소감 설문조사에서 93.8%가 ‘재미있다’고 평가했다. ‘강남 유니버스’도 전작의 명성을 이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와 재미있는 연출로 인기몰이에 나설 것으로 기대된다.구는 유튜브뿐만 아니라 구청 디지털 전광판, 민원실 PDP, 키오스크, 옥외전광판, 아파트 엘리베이터·시내버스 등 총 2,300여대의 모니터에 홍보 영상을 대대적으로 송출한다. 또한 9월 4일부터 한 달간 시청소감 이벤트를 진행한다. 구청 유튜브 채널에서 ‘강남 유니버스’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좋아요 클릭, 댓글 작성, 구독하기 신청 후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증정한다.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왓츠강남’에 이은 ‘강남 유니버스’가 전 세계인에게 강남의 숨은 매력을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아이디어를 적용한 창의적인 홍보 콘텐츠를 기획해 앞서 나가는 구정 홍보를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9-03 10:27

금천문화재단에서 선보이는 공연 ‘금천라이브’ 홍보물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진이)은 9월 5일부터 가산디지털단지역 일대에서 직장인의 일상에 활력을 더해줄 공연 ‘금천라이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가산동 직장인과 금천구민은 일상의 공간에서 예술로 활력을 얻고, 예술가들은 관객들과 가까운 곳에서 음악적 교감을 나누게 된다.가산동에 소재한 1만 개의 기업에 재직 중인 직장인과 청년 등을 위해 총 3회의 공연이 개최된다. ▲ 가산라이브(9.5.) ▲ 가산 메트로라이브(9.21./10.26.) 순으로 진행된다.‘가산라이브’의 공연은 9월 5일 오후 6시 ‘가산SKV1센터~가산W센터’ 일대(가산디지털1로 171, 181)에서 열린다. 다양한 국가의 민속 악기를 연주해 이국적인 선율을 들려주는 ‘하림과 블루카멜앙상블’과 금나래아트홀 공연장 상주단체로 선정된 국악 창작그룹 ‘상자루’의 특별한 협업 무대를 만날 수 있다.‘가산 메트로라이브’ 공연은 가산디지털단지역 내 지하철 예술마당에서 열린다. 9월 21일(오전 11시 30분, 12시 30분)에는 재즈 사중주와 탭댄스로 이루어진 공연을 한다. 10월 26일(오후 4시, 5시 20분)에는 현대무용, 영상예술, 재즈 음악 등 다양한 예술을 혼합한 창작 작품 ‘시간의 실’ 공연이 펼쳐진다.공연은 모두 무료이며, 별도의 예약 없이 누구나 현장에서 관람할 수 있다.오진이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문화 예술 공연에 갈증을 느꼈을 G밸리 직장인과 청년을 위해 공연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 주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더해줄 다양한 공연을 기획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9-03 10:26

개포도서관 ‘사진수집전 추억소환 프로젝트’ 홍보문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22개 도서관‧평생학습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글짓기 대회, 책 교환전, 전시, 문화강좌, 등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한 달 동안 운영한다.2023년 독서의 달 주제는 ‘펼쳐보자, 책도 꿈도’이다. 이와 관련하여 서울특별시교육청 도서관은 어린이들의 꿈과 상상력을 북돋기 위하여 △강남도서관 ‘초등학생 독서감상문대회’ (9.1.~10.2.) △강서도서관 ‘나도 작가! 대회’(9.13.) △어린이도서관 ‘초등학생 독서감상문대회’(9.20.)를 개최하며, 각 도서관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 [붙임1] 참조또한 서울특별시교육청도서관‧평생학습관(5개관)에서는 도서관 자료 교환행사를 통해 시민이 필요로 하는 책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도서관 자원 선순환 환경을 조성 예정이다.개포도서관 ‘도서랑 잡지랑’(9.4.~9.27.), 도봉도서관(9월 중), 송파도서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도서교환전’(9.27.), 어린이도서관 ‘에코+ 책나누리 데이’(9.16.~9.17.), 영등포평생학습관 ‘알뜰신잡 교환전’(9.25.~9.26.)그 외 주요 행사는 △개포도서관 ‘사진수집전’(9.1.~9.27.), △고덕평생학습관 성인 문해 학습자의 시화전 ‘詩로 핀 글자꽃’(9.1.~9.12.), △구로도서관에서 준비한 깜짝 이벤트 ‘연체료 Free Week!’ (9.1.~9.7.), 도서관에 방문한 가족을 위한 △어린이도서관 ‘드로잉 퍼포먼스’(9.10.) △강서도서관 ‘어린이 퓨전인형극 피노키오’(9.16.) 등이 있다. ※ 22개 도서관‧평생학습관 행사 목록은 [붙임3] 참조특히, 개포도서관 ‘사진수집전 - 추억소환 프로젝트’는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도서관‧평생학습관 중 첫 개축을 앞둔 개포도서관에서 1984년 개관부터 2023년 현재까지 도서관 관련 추억이 담긴 사진을 수집하고 지역주민들과 공유하는 뜻깊은 행사다. ※ [붙임2] 참조22개 도서관‧평생학습관에서 운영하는 독서문화행사는 ‘서울특별시교육청평생학습포털 에버러닝(https://everlearning.sen.go.kr/)’을 통해 안내하고 있으며, 접수 또한 해당 사이트에서 가능하다.조희연 서울특별시교육감은 “가을 독서의 계절을 활용하여 지역주민의 도서관·평생학습관 이용을 활성화하고 폭넓은 독서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9-03 10:25

임준택 회장바르게살기운동 중앙협의회(회장 임준택)는 지난 8월 31일 서울시의회 앞에서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짜뉴스 근절과 우리 수산물 소비 촉진 결의대회'를 펼쳤다.바르게살기운동 중앙협의회, 가짜뉴스 근절과 수산물 소비 촉진 결의대회 개최 1최근 사회적 주목을 받는 후쿠시마 원전 처리수 방류에 관한 가짜뉴스가 확대 생산되어 과학적 근거와 상관 없이 국민들이 먹거리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이 고조되었다. 이런 막연한 불안감으로 수산물 소비가 위축되고 어민과 수산업계와 자영업자들의 고통이 가중되고 있어, 이에 대한 가짜뉴스 유포 방지를 위한 법적인 근본 대책을 촉구하고 우리 수산물 소비 촉진 결의 대회를 했다.바르게살기운동 중앙협의회, 가짜뉴스 근절과 수산물 소비 촉진 결의대회 개최 2임준택 회장은 "직전 수협중앙회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수산업 종사자로서 누구보다도 더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다며, 어민과 수산업계, 수산물을 다루는 자영업자들의 고통과 국민 불안을 해소하고자 가짜뉴스 근절과 우리 수산물 소비 촉진 결의대회를 한다"고 밝혔다.또한, 우리 수산물 소비 촉진 대책을 정부와 입법부에 요청했다. 첫째, 정부기관과 공공기업, 대기업의 구내식당에 하루 한 번 안전한 수산물 식단을 제공하여 우리 수산물에 대한 신뢰 회복과 소비 촉진 운동에 적극 앞장 서 주기 바란다. 둘째, 우리 수산물을 안전하게 믿고 찾을 수 있도록 상품개발을 지원하고 추석 및 명절 선물에 우리 수산물을 애용할 수 있는 관련 법을 마련해 주기 바란다고 했다.한편, 바르게살기운동은 진실, 질서, 화합의 3대 이념을 실천하는 전국 80만 회원의 국민운동 단체이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3-09-03 00:08

대한가상스포츠협회, 2023 HADO 월드컵 우승 기원 행사 개최 1대한가상스포츠협회(협회장 이성춘)는 지난 8월 27일 코엑스에서 '2023 HADO 월드컵 우승 기원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2023년 10월 21일과 22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HADO 월드컵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2023년 6월 싱가폴에서 개최한 가상올림픽대회와 연계된다.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은 '2022 국가대표 1차 선발전 우승팀', '2023 국가대표 2차 선발전 우승팀', 그리고 개인 성적에서 공격 지표가 높은 선수를 기준으로 총 6명의 국가대표와 6명의 상비군, 그리고 1명의 감독으로 구성되었다.2023 HADO 월드컵 국가대표 명단에는 박진우, 고명진, 심정민, 조재민, 최로빈, 최율이 포함되어 있다. 박종우 국기원 WTA 이론 교수가 초대 감독으로 선임되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행사에서는 중견화가 신동호 화백이 그린 그림이 우승 기원으로 증정되었는데 신동호 화백은 대한민국미술대전 입선, 특선, 개인전 12회를 치른 경력을 가진 한국미술협회회원이자 동양화 분과위원이다.협회는 가상스포츠의 새로운 방향에 대해 "가상스포츠 뉴노멀 교육 콘텐츠이며 스포에듀테인먼트의 장르로 발전하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AR 피구 HADO는 공없이 즐기는 체육활동으로, AI 멀티체육교실로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HADO는 전세계 42개국에서 즐기고 있는 증강현실 AR 스포츠로, 일정한 동작으로 X볼을 던져 상대편의 라이프 게이지를 모두 없애면 득점을 할 수 있으며, 1라운드 제한시간 80초 동안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팀이 승리하는 방식의 차세대 스포츠이다.이성춘 회장은 "AR 피구 HADO는 쉽고 빠르고 재미있으며, 피구를 모르는 사람이 없기에 앞으로 AR 피구를 국민의 생활체육으로 준비하여 대한민국 가상스포츠의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다짐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3-09-03 00:00

[뮤지컬 레베카] 공연 사진_제공 EMK뮤지컬컴퍼니뮤지컬 ‘레베카’가 10주년 기념 공연을 맞아 100만 관객 돌파의 새 역사를 썼다.뮤지컬 ‘레베카’는 지난 8월 19일 서울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일곱 번째 시즌을 개막한 이후 현재 시즌 전체 예매자가 5만 명을 넘어섰다. 이에 지난 2021년 여섯 번째 시즌에서 누적 관객 총 95만 명을 기록한 ‘레베카’는 이번 시즌을 통해 누적 관객 100만 명을 돌파하게 됐다.매 티켓 오픈마다 압도적 수치의 예매율 1위를 기록한 뮤지컬 ‘레베카’는 이번 시즌 역시 개막 이후 작품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며 흥행의 역사가 계속되고 있다. 총괄프로듀서 엄홍현, 연출 로버트 요한슨, 음악감독 김문정 등 국내외 최고의 스태프를 비롯 류정한, 민영기, 에녹, 신영숙, 옥주현, 리사, 장은아, 김보경, 이지혜 등 지난 시즌 배우들과 테이, 이지수, 웬디 등 뉴 캐스트가 합류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시즌을 만들어내 관객들의 찬사가 이어진 것.이번 뮤지컬 ‘레베카’의 누적 관객수 100만 명 돌파의 기록은 ‘레베카’의 10주년 기념 공연을 맞이해 이뤄졌다는 데서 매우 기념비적이다. 지난 2013년 한국에서 첫 선을 보인 ‘레베카’는 초연 이후 여섯 번의 시즌을 거치며 ‘레베카 신드롬’이라 불릴 정도로 경이적인 흥행을 기록한 데 이어, 10주년에는 100만 관객 돌파 기록까지 세우며 새 역사를 쓰게 됐다.특히, 이번 시즌에는 무대 전체를 압도하는 화려한 무대를 비롯, 작품의 핵심적인 장면들에 필요한 다양한 소품들이 섬세하고 감각적으로 표현돼 작품 특유의 분위기는 물론, 작품의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담아내 극찬 받고 있다.배우들의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킨 극 중 인물들도 ‘레베카’를 보는 재미를 높였다. 부인 레베카의 죽음 후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막심 드 윈터, 레베카의 흔적을 소중히 간직하려는 맨덜리 저택의 집사, 순수하고 섬세한 감정을 지닌 나(I) 등 다채롭고 입체적인 캐릭터들이 어우러져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며 탄탄한 서사를 이끌어 가며 작품성을 높였다. 이에 남녀노소 관객층을 가리지 않고 모두가 공감하고, 몰입할 수 있는 작품으로 사랑받았다.섬세함과 강렬함을 넘나드는 ‘레베카’만의 완성도 높은 작품성이 중독적인 매력으로 이어져 관객들에게 명작으로 인정받으며 흥행 돌풍에 앞장서게 됐다는 평이다.특히, ‘레베카’ 한국 프로덕션의 대표적인 신인 회전하는 발코니 신은 거대한 무대와 배우들의 압도적인 연기와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공연의 백미로 꼽히며 지난 10년간 꾸준히 회자되고 있다. 더불어,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드라마틱한 가사가 인상적인 ‘레베카 act2’ 넘버는 1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넘버가 끝나면 관객들의 환호와 박수 소리가 그치지 않을 정도로 강렬한 여운이 남는다는 평이다.그간 뮤지컬 산업의 다양화와 세계화를 목표로, 유럽 뮤지컬부터 창작 뮤지컬까지 다채로운 작품을 관객들에게 선보인 EMK뮤지컬컴퍼니가 100만 관객 돌파의 중심에 선 첫 번째 작품이라는 것에도 그 의미가 깊다.한편, 누적 관객 총 100만 명의 영광을 기념하며 뮤지컬 ‘레베카’는 관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100만 관객 기념 이벤트를 준비했다. 10주년 기념 공연, 10회 차에 한해, 10일간 할인을 진행하는 것. 예매일 기준 9월 1일부터 10일까지 단 10일간 전 등급 30% 할인이라는 파격적인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 뮤지컬 흥행의 기쁨을 함께 하며 더욱 완벽한 공연으로 관객들을 만날 전망이다.뮤지컬 ‘레베카’ 10주년 기념 공연은 오는 11월 19일까지 서울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공연한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3-09-02 22:33

사진 제공: ㈜올댓스토리. 달가림_캐스팅공개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제작지원을 받은 신작 뮤지컬 <달가림>이 9월 티켓 오픈을 앞두고 캐스팅을 공개했다.뮤지컬 <달가림>은 어단비 작가의 동명 소설 『달가림』을 원작으로 하는 창작 초연 작품이다. 스토리 개발 전문 기업인 ㈜올댓스토리에서 2017 한국콘텐츠진흥원 스토리 작가 데뷔 프로그램을 통해 원작 소설을 개발한 이후, 북트레일러, 입체낭독연극, 해외 출간, 웹툰 런칭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해 지속적이고 활발한 컨텐츠 개발을 진행해왔다. 2018년에는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필름마켓 북투필름에 선정되기도 하는 등 꾸준한 성과를 보이며 브랜드를 확장해 나가는 중이다. 그리고 2023년 10월, 대학로 예그린씨어터에서 뮤지컬로 첫 선을 보인다.어릴 적 부모님을 잃고 외롭게 살아온 ‘효주’는 오래 만나온 남자친구에게 이별을 통보 받고 직장에서도 해고된 후 살아갈 이유를 찾지 못한 채 세상과 단절된 삶을 살게 된다. 생활고에 시달리던 중 존재도 모르던 외할머니의 장례를 치르러 오라는 연락을 받고, 유산 때문에 외할머니의 고향 도기마을로 향하게 된다. ‘효주’는 할머니의 장례가 끝난 후 우연히 발을 디딘 뒷산에서 그림자를 잃어버리게 되고 그곳에서 표정이 없는 신비로운 한 남자 ‘무영’을 만난다. 달가림이 오기 전까지 그림자를 찾지 않으면 영원히 숲 속으로 사라지게 될 운명. ‘효주’는 ‘무영’과 함께 5일 간의 밤 동안 환상적인 숲 속을 헤매며 그림자를 찾는 여정을 시작하게 된다.뮤지컬 <달가림>은 ‘관계맺음’과 ‘상처’에 대한 이야기다. 사람들은 관계맺음을 통해 상처를 받기도 하지만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주는 가장 행복한 순간을 얻기도 한다. 삶을 힘들게 하는 다양한 요소들을 마주해가며 조금씩 성장하는 주인공의 모습은 그 자체로 우리의 모습과도 연결되며 공감과 위로를 준다. 이러한 일련의 사건들은 환상적인 숲을 배경으로 이루어지는데, 도깨비불, 구미호, 산신령 등 한국의 민담, 설화적 소재를 기반으로 펼쳐지는 아름다운 판타지가 무대에서 구현되며 더욱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컨텐츠 초기 개발 작업부터 함께해 온 프로듀서이자 ‘두산아트랩’, ‘대한민국신진연출가전’, ‘딤프(DIMP)’ 등에 선정되며 공연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작가 추태영이 직접 뮤지컬 <달가림>의 대본 작업을 진행했다. 여기에 ‘김종욱 찾기’, ‘오! 당신이 잠든 사이’ 등 따뜻한 감성으로 위로를 건네주는 작곡가 김혜성과 ‘유앤잇’, ‘세일즈맨의 죽음’의 연출가 배석준이 함께 의기투합하며 작품의 완성도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숲에서 그림자를 잃어버린 여자 ‘효주’ 역에는 뮤지컬 ‘영웅’, ‘유진과 유진’ 등 다양한 뮤지컬 작품에 출연 중인 배우 윤진솔과 MBC ‘팬레터를 보내주세요’, KBS1 ‘금이야 옥이야’ 등 매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배우 강다현이 더블 캐스팅 되었다. 표정을 잃어버린 남자 ‘무영’ 역에는 뮤지컬 ‘생텍쥐페리’, 연극 ‘세일즈맨의 죽음’의 배우 문장원과 뮤지컬 ‘로빈’, ‘비스티’ 등에 출연하며 대학로의 주목받는 신예로 떠오른 조성태가 번갈아 무대에 오른다. 문장원은 2018년 ‘달가림’ 입체낭독연극에서 무영 역을 맡았던 바 있다. 도기마을 사람들과 야시, 도깨비불 등 숲속의 존재들 역은 뮤지컬 ‘백만송이의 사랑’, ‘드림하이’의 라준, 뮤지컬 ‘빨래’, ‘마리퀴리’의 이예지, 뮤지컬 ‘실비아 살다’, ‘6시 퇴근’의 신진경이 맡아 각양각색의 매력으로 작품의 재미를 더한다.뮤지컬 <달가림>은 오는 10월 13일부터 10월 29일까지 대학로 예그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오는 12일 인터파크와 예스24를 통해 티켓 오픈될 예정이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3-09-02 20:44

제320회 임시회에서 오세훈 시장에게 시정질문을 하고 있는 김형재 시의원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은 지난 8월 31일 제320회 임시회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오세훈 시장에게 국기원 내 빗물 누수, 노후화된 냉난방 시설, 장애인시설 미비 등의 대책을 촉구했다.김 의원은 대한민국 국기 태권도 본산인 국기원이 세계적 명성에 어울리지 않게 장애인을 위한 편의시설 부재와 냉난방 시설의 노후로 인해 어린이부터 태권도인까지 다양한 이용자들이 불편함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올해 여름은 더욱 습하고 더워서 국기원 이용자들에게 큰 어려움을 더했다. 지난 7월 중순의 장마와 8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어진 태풍 카눈의 폭우로 인해 국기원 내부 천장에서 누수가 발생한 사례도 언급되었다.또한 김 의원은 2020년 2월 당시 서울시가 한국시설안전평가원에 의뢰한 안전등급 결과가 B등급으로 나왔다며, 3년 전의 평가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상태로는 절대적으로 B등급이 부적절하다고 주장했다. 국기원 내부에서 목재로 된 천장이 무너진다면 그 책임은 누가 져야 할지에 대한 질문도 덧붙였다.이어 김 의원은 “국기원과 관련하여 집행부와 간담회, 시정질문, 5분 발언 등을 통해 여러 차례 문제를 제기했음에도 불구하고 주무부서에서 내년도 예산에 개보수에 필요한 긴급예산을 반영하지 않고 있다”라며, 국민의 안전과 편의를 고려한 국기원 개보수 관련 긴급예산 편성을 주문했다.이에 대해 오세훈 시장은 “빗물 누수 등 긴급 보수 예산을 편성하여 고치도록 하겠다”고 약속하며, 국기원 내부 시설 개선을 위한 조속한 조치를 취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김형재 의원의 지속적인 노력과 오세훈 시장의 약속으로 국기원 내부 노후 시설의 개선과 이용자들의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9-01 2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