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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성동글로벌경영고등학교(교장 김우섭)의 학생들이 적십자 희망성금을 기부했다고 9일(화) 밝혔다.성동글로벌경영고등학교의 창업동아리 소소들 14명의 학생들은 지난 크리스마스 진로활동으로 직접 쿠키에 아이싱하고 판매해 어려운 이웃들에 전달할 기부금 23만 원을 마련했다.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이번 기부금을 학생들의 의사에 따라 지역사회 취약계층과 위기가정을 돕는 적십자 희망성금에 포함해 지원할 예정이다.김이빈 성동글로벌경영고 2학년 학생은 “친구들과 모의 창업활동을 진행하고 생긴 수익금을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 평소 적십자 헌혈과 구호활동이 생각나 기부를 함께 결정했다”며,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성동글로벌경영고 창업동아리 소소들은 서울시교육청 예산으로 창업 기획부터 판매까지 자체 브랜드를 구축해 모의 창업 활동을 하는 동아리이다.한편, 적십자 인도주의 운동을 위해 진행되는 적십자회비 희망성금 캠페인은 1월 31일까지 집중적으로 전개되며, ‘변하지 않는 희망’을 슬로건으로 십시일반의 정성이 소외된 이웃들에 희망메시지를 전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성동글로벌경영고 창업동아리 소소들 학생들이 적십자사 서울지사에 쿠키 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사진은 전달식에서 김우섭 성동글로벌경영고 교장(보드판 왼쪽)과 학생들 및 관계자.성동글로벌경영고 창업동아리 소소들 학생들이 직접 만든 쿠키를 판매하고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1-09 10:42

2023년 신년인사회성동구가 갑진년 새해를 맞아 오는 10일 오후 2시 소월아트홀에서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지역 인사와 구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하는 이번 신년회에서는 2024년 승천하는 청룡의 힘찬 기운처럼, 더 크게 도약할 성동구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예정이다. 행사의 전 과정은 성동구청 유튜브로 실시간 생중계되어 장소에 구애 없이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다.정원오 구청장이 새해맞이 환영 인사로 행사의 시작을 알리면, 생활예술동호회의 기타 앙상블과 오카리나 공연, 구립꿈의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연주 등 새해를 함께 축하하는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본 행사에서는 구민들의 새해 소망을 담은 영상 편지 소개와 더불어 구청장 신년사가 있을 예정이다.특히, 정원오 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4년을 이끌 구정 비전과 역점사업을 발표한다. 성동구가 최근 서울 부촌으로 새롭게 등극하는 등 높은 성장세 속에서도 포용 정책을 더욱 견고히 함으로써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널리 보듬어 가는 한편, 스마트 기술을 행정에 효과적으로 접목하여 스마트포용 도시 구현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보다 견고한 지역돌봄체계를 구축하고, 스마트 생활 밀착 정책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더불어, 경제, 행정, 교육, 문화를 아우르는 4대 도약 4대 중심 프로젝트를 더욱 구체화하는 실행 계획을 포함해 성동형 일상 생활권 구축을 비롯한 구정 운영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일터, 삶터, 쉼터가 고루 발전하는 성동의 미래상을 함께 그려보는 시간을 갖는다. 끝으로, 구립소년소녀합창단과 구립여성합창단, 구립시니어합창단의 합동 공연과 어린이발레단 공연과 연계한 청룡 퍼포먼스로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신년인사회를 앞둔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올해는 포용의 가치를 넓혀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 되는, 외롭지 않은 성동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특히, 문화와 여가, 돌봄, 공공서비스 등 생활의 필수 기능들을 보다 쉽고 가깝게 누릴 수 있는 ‘성동형 일상생활권’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라며 ”새해를 맞이하는 성동구민 여러분 모두에게 일상의 행복과 감동을 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1-09 10:39

성동구는 전통산업 기능 전수를 통한 전문인력 양성 및 청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구 공방에서 진행한 ‘2023년 수제화 및 가죽공예 교육’ 수료생들의 작품을 전시 및 판매 연계한다.이번 전시회는 올해 11월까지 성동지역경제혁신센터 내 수제화 전시갤리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차세대 장인을 꿈꾸며 7개월간 교육에 성실히 참여한 교육생들의 다양하고 완성도 높은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구매할 수도 있다.구는 지역 특화사업인 성수동 수제화 기술의 명맥을 유지하고 젊은 장인 인력을 육성하고자 2016년부터 매년 수제화 및 가죽공예 교육을 실시해오고 있다.지난해에는 5월부터 11월까지 교육생 총 35명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들이 현장 중심 실습 교육을 실시하여 이들 중 28명이 수료하였으며, 12명은 실제 창업에도 성공하였다.구는 특히 공방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기술 습득뿐만 아니라 창업까지 염두에 둔 교육 진행과 아울러 디자인 출원 교육도 시범 도입하여 실시함으로써 관련 종사자들의 재산권 보호 및 디자인권 침해 예방에도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성동구가 올해 수제화 및 가죽공예 교육 수료생들의 졸업작품을 전시 및 판매 연계한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1-09 10:37

성동구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3년 주민참여예산제도 평가’에서 생활안전분야 특별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행정안전부는 매년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주민참여 수준과 권한, 주민참여 활동 지원 등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여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는 14개 자치단체가 종합상 10개, 특별상 4개를 수상했다.성동구는 학생 중심의 생활 연구단을 구성한 메타버스 안전통학로 구축 리빙랩 운영, 주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한 성동형 스마트쉼터 내 자동심장충격기(AED) 설치, 이동식 심폐소생술 교육을 시행한 성과를 바탕으로 생활안전분야 특별상을 수상했다.주민의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스마트기술을 활용한 산책로 범죄 예방시스템을 구축하고, 그 과정에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도출하기 위해 희망 장소 수요 조사와 SNS 인증샷 공모를 진행한 점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한편, 지난해 성동구는 ▲청계꿈나무어린이공원 노후 시설물 교체 ▲무학봉 근린공원 산책로 코스 안내판 설치 ▲무학봉 어울림 축제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총 63건의 사업을 주민참여예산으로 추진하였으며, 어린이 분야를 신설하여 아동의 정책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올해는 총 70건의 주민참여예산 사업(15억 9백만 원)이 최종 선정되었으며, 선정된 사업이 목적에 맞게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들과 더욱 긴밀히 공유하여 내실을 다질 예정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1-09 10:35

성동구 사근동(동장 차영수)은 ‘사근 브이랩 마카롱 협동조합(회장 주순란)‘에서 지난 12월 26일 취약계층을 위한 파운드케이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지난 2021년 성동구 자원봉사 커뮤니티 활동지원 및 활성화를 위한 성동구 마을공동체 지역특화 공모사업에서 주민참여단이 제안한 ‘사근마카롱’과 ‘카페 리플레이’ 사업이 선정되어 마카롱만들기, 바리스타 교육 및 체험을 위해 마련된 공간이 마련되었고, 사근 브이랩 마카롱 협동조합은 마카롱과 바리스타 교육을 수료한 주민이 강사가 되어 마카롱, 커피 만들기 체험을 원하는 이웃 주민을 대상으로 체험교육을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파운트 케이크를 만들어 전달하였다.케이크를 전달받은 주민 임모 씨는 “가족이 경제위기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 간식비를 지출하기도 어려운 환경이 있어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렇게 도움을 받게 되어 기쁘고 아이에게도 기쁨이 될 것 같아 큰 힘이 된다.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사근 브이랩 마카롱 협동조합 주순란 대표는 “지원 수량은 많지 않지만 의미있는 활동이라고 생각한다. 추운 겨울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서 약소하게나마 재능봉사 차원의 활동을 하고 기부를 할 수 있음에 마음이 기쁘다.”라고 말했다.차영수 사근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힘써주시는 사근 브이랩 마카롱 협동조합에 감사드리며, 회원님들의 선행이 널리 확산되어 훈훈한 미담사례로 남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1-09 10:34

한국건강관리협회 60주년 기념 슬로건 · 엠블럼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2024년 창립 60주년을 맞아 기념 슬로건(Slogan)과 엠블럼(Emblem)을 공표했다.슬로건 ‘매일 체크 내일 행복’은 ‘건강을 통한 행복한 미래’를 추구하는 협회의 핵심가치와 더불어 ‘매일 일상 속에 친구처럼 건강체크를 가까이하면 내일의 행복을 지킬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엠블럼은 건협 BI ‘메디체크’와 숫자 ‘6’을 조합하여 건협 60주년을 형상화하고, 메디체크를 통해 무한대의 지속 가능한 건강증진 서비스를 실현하고자 하는 건협의 의지를 표현했다.건협은 1964년 한국기생충박멸협회로 창립되어 학생 및 지역주민의 기생충 감염률 조사와 무료 투약, 보건 계몽 캠페인 등 대국민 기생충 퇴치사업을 통해 당시 80% 이상인 국민 기생충 감염률을 90년대 2%대로 저하시켰다. 이는 2001년 WHO에서 제54회 세계보건총회 사무국 보고를 통해 한국은 토양매개성 기생충이 완전히 박멸되었다고 공식 발표되는 성과를 이루었다.이후 사회가 서구화·산업화됨에 따라 증가 추세를 보이는 만성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건강생활 실천을 통한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건강검진·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실시하는 등 지금까지 국민의 건강수명 연장을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현재는 전국 주요 시·도에 위치한 17개 건강증진의원과 검체검사 전문 수탁기관인 중앙검사의원, 국내 유일·최초인 기생충 박물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질병의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한 건강검진·건강증진사업 외에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 공헌사업, 개발도상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국제 개발 협력 사업, 검진 체계 및 질 향상을 위한 과학적 근거를 창출하는 조사연구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건협 김인원 회장은 “지난 60년 동안 각 시대에 필요한 건강증진을 실현해온 것처럼 그간 축적된 풍부한 경험과 방대한 지식을 기반으로 앞으로 다가올 100년을 향한 힘찬 도약을 시작하겠다.”라며,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해 온 60년 역사가 있는 선한 기관으로서 자부심과 자긍심을 가지고 내일이 더욱 기대되는 한국건강관리협회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한편 건협은 올 한 해 △고객 중심 의료 서비스 강화 △사회적 가치 실현 앞장 △내실 강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미래 설계 △직원 복지 향상을 위한 조직문화 활성화에 더욱 주력할 계획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1-09 10:32

북 콘서트 참가자들이 김병민 저자를 응원하는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국민의힘 김병민 최고위원(광진갑당협위원장)이 ‘대화의 리더십’을 출간하고 4일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북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대화의 리더십’은 윤석열 대통령과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드는데 대변인으로 활동하며 공헌한 경험과 각종 방송토론의 에피소드에 이르기까지 대화로 세상을 이끌고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저자의 다양한 경험담을 담은 책이다.김병민 최고위원은 “21대 국회에서는 정책 실종, 패거리 정치 문화 등이 아쉬웠다”며 “22대 국회는 정책을 중심으로 각자가 전문성을 가진 국회가 되어야 하고, 국회의원 각자가 자율성과 존중성을 가진 문화를 조성해야 한다.”면서 “꽉 막힌 여의도 정치가 대화의 리더십으로 변화할 수 있는 그 날이 올 것이다. 분노와 증오에 기댄 대결 정치의 막을 내리고, 대화와 타협의 토론 정치가 새로운 시대정신으로 떠올랐다. 대화의 리더십으로 여의도 정치 뿐 아니라 우리 일상의 대화와 토론 문화까지 바뀔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출간 및 북콘서트에 관한 소회를 밝혔다.4일 오후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열린 북콘서트에는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손학규 전 바른미래당 대표, 국민의힘 하태경, 윤주경 의원, 김경호 광진구청장, 추윤구 광진구의회 의장, 오신환 광진을당협위원장을 비롯한 이재영, 이승환, 김재섭 서울지역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서울시의회 남창진 부의장, 박성연 의원을 비롯한 서울시의원, 신진호 부의장을 비롯한 광진구의원, 채널A 김진 앵커, 민주당 김형주 전 의원, 국민의힘 당원, 지지자 등이 객석을 가득 메웠다.국민의힘 김병민 최고위원은 4일 오후 나루아트센터에서 북콘서트를 하고있다.오는 4월 개최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광진(갑)선거구 출마를 준비중인 김병민 저자는 지난 20대 대통령 선거 당시 윤석열 후보의 대변인을 맡아 활동했으며,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최고 위원으로 당선된 바 있다. 현재 광진갑 당원협의회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지방파, 종편, 보도전문 채널을 넘나들며 보수논객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1-08 13:18

성동구 용답동(동장 이은경)에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이웃돕기 사업 참여가 줄을 잇고 있다.용답동에서는 그동안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서울특별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이웃돕기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왔다.이에 지난해 11월 15일부터 현재까지 개인 후원 7건 260만 원, 종교단체 및 관내 기업 19건 8,514만 원, 직능단체 21건 1,943만 원이 기부되었고 꾸준히 기부 릴레이가 진행되고 있다.특히 지역의 꿈터어린이집 원아들이 작은 손으로 모아온 ‘사랑의 저금통’ 87개를 기부하였으며,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지역의 이웃들에게 사용해 달라며 흔쾌히 개인 후원을 해 주신 채영진, 조철희 님을 비롯한 7명이 성금을 기부했다.또한 매년 후원에 동참하고 있는 여의도순복음성동교회, 대한예수교장로회 성답교회, 관내 기업체인 씨젠의료재단을 비롯해 ㈜한국아스텐엔지니어링, 용답상가시장번영회 외 14개 업체, 용답동주민자치회를 시작으로 14개 직능단체에서도 지역에 어려운 이웃들이 힘든 겨울을 든든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정성 가득한 성금·품을 후원해 주었다.이은경 용답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후원에 동참해 주시는 후원자들께 감사드린다. 기탁된 후원 물품은 따뜻한 관심과 손길이 필요한 이웃 주민들에게 공평하고 세심하게 배분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성답교회 성금 전달식꿈터어린이집 사랑의 저금통 전달식바르게살기위원회 식품꾸러미 전달식용답상가시장번영회 라면 전달식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1-08 10:17

성동구가 새해를 맞아 금연 의지를 다지는 흡연자들의 금연 실천을 돕기 위해 금연클리닉을 확대 운영한다.평일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과 주민들을 위해 매월 둘째, 넷째주 토요일에 토요금연클리닉을 추가 운영한다. 성동구보건소에 방문하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성수보건지소와 송정보건지소에서도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금연클리닉에서는 전문 금연 상담사로부터 니코틴 의존도 평가와 호기 일산화탄소(CO) 측정을 통한 개인별 상담 및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금연보조제 및 행동 강화 물품 등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소속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금연 치료 의약품도 처방받을 수 있다.특히, 금연 시작일로부터 6개월간은 방문 및 전화상담을 통해 흡연 욕구와 금단증상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금연 시작 6개월부터 12개월까지는 전화, 문자, 이메일을 통한 추후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세분화된 단계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토요금연클리닉은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성동구 보건소 1층에서 이용할 수 있고, 성수보건지소는 첫째, 셋째주 월요일, 송정보건지소는 둘째, 넷째주 월요일 각각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 가능하다.한편 성동구는 금연 상담사가 직장, 학교, 단체 등 생활터로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도 운영 중이다. 최소 참여 인원이 10명 이상일 경우 성동구보건소로 별도 문의하면 된다.성동구보건소가 이달부터 토요금연클리닉 운영과 더불어 성수·송정보건지소에서도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 성동구보건소 금연클리닉 전경성동구보건소 금연클리닉 상담 모습,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1-08 10:15

지난해 ‘생활밀착의 날’에 제공된 칼갈이 서비스“손때 묻은 제 우산이 사용한 지 10년이 되어 고장이 났답니다. 그런데 제게는 특별한 의미가 있어 고장이 나도 버릴 수가 없어 속상하기만 했는데 성동구 찾아가는 우산수리 서비스를 받아 완전히 새 우산이 되었어요. 정말 감사하고 기뻤답니다.(행당2동 김00)”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의 대표적인 생활밀착 서비스인 ‘찾아가는 칼갈이·우산수리 서비스’가 1월 10일부터 본격 운영된다. 칼갈이·우산수리 서비스가 있는 날, 동 주민센터는 입소문을 타고 찾아온 주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을 만큼 인기다.주민들의 이용 편의를 위하여 매월 1회 각 동 주민센터를 순회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는 해당 서비스는 성동구민이라면 누구나 별도 비용을 낼 필요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세대별 가위를 포함한 칼 3개, 양·우산 2개를 서비스받을 수 있다.특히, 생활 속 필수용품이지만 버리기 아까운 무뎌진 칼과 고장 난 우산을 수리할 곳이 마땅치 않아 불편을 겪던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환경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는 요즘 자원절약 실천은 물론 환경보호에 동참할 수 있기까지 해 더 큰 호응을 받고 있다.동 주민센터별 운영 일정에 따라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이용 가능하며, 방문 시에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접수 마감은 오후 4시 30분이나 이용자가 많아 조기에 마감될 수 있으며, 일정이 변동될 경우 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해당 사업은 2018년도부터 구민들의 호응 속에 매년 지속되어 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1일 평균 40명이 방문하여 약 2만 6,500개의 칼과 우산을 수리했다.운영일정 구 분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운영장소 왕십리도선동 넷째주 화요일 1층 입구 로비 23 1, 20 19 4, 23 1, 21 18 왕십리2동 넷째주 수요일 4층 소회의실 24 21 20 24 22 19 마장동 넷째주 목요일 3층 공유부엌 25 22 21 25 23 20 사근동 넷째주 금요일 지하2층 주민소통방 26 23 22 5, 26 24 21 행당1동 마지막주 월요일 주민센터 입구 옹달샘 29 26 25 1, 29 27 24 행당2동 마지막주 화요일 지하1층 해아림마을회관 30 27 26 2, 30 3, 28 25 응봉동 31 둘째주 월요일 지하1층 공유주방 5 4 8 2, 30 3 금호1가동 둘째주 화요일 3층 로비 - 6 5 9 7 4 금호2-3가동 둘째주 수요일 5층 로비 10 7 6 3 8 26, 5 금호4가동 둘째주 목요일 3층 소회의실 11 8 7, 28 11 9 27 옥 수 동 둘째주 금요일 5층 12 2, 28 8, 29 12 10, 31 7, 28 성수1가1동 셋째주 월요일 2층 입구 로비 15 29 11 15 13 10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1-08 10:13

1월 5일, 국민의힘 광진(을) 당원 연수교육 및 신년인사회가 건국대 동문회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600여명의 당원들이 참석하여 광진을 신년회 사상 최대 인파를 기록했다.오신환 위원장은 당원들에게 큰절을 올린 후, "광진을 지역은 30여년 동안 보수 진영에서 한 번도 국회의원을 당선시키지 못했다"며, "95년 성동구와 분구할 당시만 해도 광진구가 훨씬 괜찮은 지역이었는데 지금은 가장 낙후된 지역으로 평가받고있다"고 말했다. 그는 "사람이 바뀌어야 광진구가 바뀐다"며 4월 10일 총선에서의 당원들의 확실한 지지가 필요하다고 호소했다.오세훈 서울시장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광진의 미래를 위해 오신환 위원장에게 당원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부탁한다"며 새해 인사를 전했다.이날 참석한 당원들은 한결같이 궂은 지지를 보내며 "총선 승리로 광진을 바꾸자"고 외쳤다. 이번 행사는 광진을 지역의 변화와 발전을 위한 첫걸음으로, 오신환 위원장과 국민의힘 광진(을)의 노력을 통해 새로운 변화가 이뤄질지  귀추가 주목된다.당원연수 교육에서 강의하는 오신환 위원장시작에 앞서 국민의례를 하고있는 국민의힘 광진을 당원들당원들에게 세배하는 오신환 위원장당원들에게 인사하는 오신환 위원장강당을 가득메운 당원들강당을 가득메운 당원들강당을 가득메운 당원들강당을 가득메운 당원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1-05 17:49

겨울철이 되면 미끄러짐 사고, 낙상사고로 빈번히 골절 소식이 들려온다. 골다공증 환자는 작은 충격에도 쉽게 뼈가 부러져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사망까지 이르는 골다공증의 합병증, 특히 고관절(대퇴골) 골절은 대부분의 경우 입원하여 수술을 받아야 하며 오랫동안 누워 있어야 하므로 심부정맥혈관증 및 폐색전증의 발생 위험이 증가하여 국내 연구 결과에 따르면 골절 발생 후 2년 내 사망률이 30%정도라고 한다.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골다공증 환자는 2017년 91만 3852명에서 2021년 113만 8840명으로 24.6% 증가했다. 이 중 94%는 여성 환자가 차지하고 있었다. 연령대별 구성으로 보면 2021년 기준 골다공증 환자의 60대가 36.9%로 가장 많았고 70 대 30%, 50 대 16% 순이었다. 즉 여성 골다공증 환자의 83.5%는 50~7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뼈 노화에 더욱 취약한 중년 여성은 50대 기점으로 급격한 호르몬 변화로 골소실로 이어져 골다공증에 더 취약하므로 50대부터 골밀도 검사를 통해 진단해야 한다. 국가건강검진에서는 골다공증 발생률이 높은 폐경기 54세, 노년기 66세 여성을 대상으로 골밀도 검사를 지원한다.골밀도 검사는 가까운 병의원에서 쉽게 검사가 가능하며 저렴한 비용으로 검사할 수 있다.골밀도 검사는 골다공증 골절이 흔히 발생하는 요추와 대퇴골 부위를 촬영해 이 두 부위 중 낮은 골밀도를 기준으로 골다공증을 진단한다.삶의 질을 좌우하는 겨울철 뼈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외출 시 그늘진 곳을 피하고, 장갑을 착용하여 주머니에 손을 넣지 말아야 한다. 춥다고 실내에만 있지 말고 꾸준히 걷기나 계단 오르기와 같은 근력을 키울 수 있는 유산소운동 및 근력운동은 근육 형성과 골밀도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이외에도 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음식을 챙겨 먹고 칼슘과 비타민D 등을 섭취하여 골밀도 관리를 해야 한다.< 자료제공 :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건강검진센터 >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1-05 15:18

MZ세대의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은 노화에 대한 거부가 아닌 현명하게 받아들이기에 있다. 똑똑하고 슬기롭게 슬로우 에이징에 동참해보자.임대종 원장<시간과 사이좋게 흘러가는 ‘슬로우 에이징’>‘천천히 나이 들기’를 뜻하는 슬로우 에이징이 새로운 뷰티 패러다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오랜 시간 뷰티 및 건강 키워드였던 ‘안티 에이징’은 ‘나이 드는 것을 막는다’는 의미로 늙지 말아야 한다는 점에 초점을 두고 ‘동안 피부’, ‘아기 피부’ 등의 신조어를 만들기도 했지만 한편으로 노화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심어주기도 했다.실제로 글로벌 패션 매거진 ‘얼루어’는 2017년부터 ‘안티 에이징’ 어휘 사용을 중단하며 “안티 에이징은 노화를 우리가 싸워야 하는 대상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나이가 든다는 것은 우리가 매일 충만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는 의미이고, 아름다움이 단지 젊음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공유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처럼 노화에 대한 인식 변화와 나이에 맞는 아름다움에 대한 소비층의 니즈가 맞물리며 뷰티 업계 역시 ‘슬로우 에이징’을 내세우고 있다.<건강한 피부 유지가 첫 단계>슬로우 에이징은 젊은 시절의 건강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최대한 오래 유지하며 자연스럽게 나이 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MZ세대의 뷰티 구매 트렌드가 색조 화장품에서 주름, 수분, 자외선 차단 등 기초 및 기능성 화장품으로 옮겨가는 것도 이와 같은 맥락.뷰티 제품 판매 업체인 ‘올리브영’에 따르면 고객의 약 73%를 차지하는 2030세대의 구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5세 미만부터 이미 수분 및 진정 관리 상품을 주로 찾았으며, 25세부터 35세 사이의 고객은 모공과 탄력, 흔적 관리 등 특화 기능성 케어 제품을 구매하는 경향이 확인되었다. 일찍부터 관리를 시작해 건강한 본연의 피부를 오래 지키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고 현명한 ‘슬로우 에이징’ 비법인 셈이다.<이너 뷰티를 위한 건강식품 및 제약 분야도 성장>탄력 있고 건강한 신체를 위한 식습관의 변화도 눈에 띄게 나타나고 있다. MZ세대 고객 비중이 90%에 달하는 한 플랫폼 사이트에서는 최근 1년 기준 이너뷰티 카테고리 매출이 전년 대비 140% 늘었고, 비타민과 건강음료를 비롯하여 콜라겐과 히알루론산 등 피부건강을 위한 영양제가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과거 안티 에이징 제품들이 구매력이 높은 4050세대를 대상으로 비교적 높은 가격대로 출시된 것에 비해 최근 많은 뷰티 및 건강식품 브랜드들이 다양하고 안정적인 슬로우 에이징 제품을 개발하면서 가격 접근성이 낮아진 것도 MZ세대가 주도적으로 슬로우 에이징을 실천할 수 있는 데 도움이 된 것으로 보인다.<삶의 태도를 달리하는 것이 진정한 슬로우 에이징>슬로우 에이징이 안티 에이징이나 다운 에이징과 가장 의미를 달리하는 것은 사실 삶을 받아들이는 자세와 태도의 변화에 있다. 자기 자신의 모습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불편하거나 자책하지 않으며 열정과 상상력, 유머 감각을 지켜나가는 것에 가장 큰 가치를 둔다. 또 건강한 삶을 위한 취미와 운동, 감각을 일깨우는 취향을 견고히 해 나가는 것이 진정한 슬로우 에이징이라고 할 수 있다.인간의 수명은 원시 시대에 비해 8배나 증가했다. 이제 사람들은 오래 사는 것보다 젊고 건강하게 사는 것을 희망하며, 슬로우 에이징이 제시하는 라이프 스타일은 개인의 노력을 통해 충분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한편 메디체크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는 건강검진과 건강증진에 특화된 의료기관으로서 연령별, 질환별 건강검진 등 고객 맞춤형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외에도 동시 접종하면 폐렴으로 인한 입원율과 사망률 감소 효과가 있는 폐렴구균 예방접종,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환절기에 걸리기 쉬운 대상포진 예방접종 등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1-05 15:16

재건마을 주민 54명이 1만 원씩 모아 적십자 희망성금을 전달했다.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서울 개포동 재건마을 주민 일동이 십시일반 모은 적십자 희망성금을 기부했다고 5일(금) 밝혔다.재건마을 주민들은 평소 적십자 희망풍차 결연사업을 통해 구호품과 밑반찬 등을 정기적으로 지원받던 중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에 동참했다.54명의 재건마을 주민들이 1만 원씩 참여한 적십자 희망성금 54만 원은 적십자사 서울지사 남부봉사관에 전달됐다.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이번 재건마을 주민 일동의 적십자 희망성금을 적십자봉사원이 각 지역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발굴해 정기적으로 물품을 전달하고, 정서적인 지원도 실시하는 ‘적십자 희망풍차 결연사업’에 보태어 사용할 계획이다.재건마을 주민은 “적십자봉사회에서 항상 필요한 물건을 전해주셔서 고마웠다”며, “고마움에 대한 작은 보답을 드리고자 정성을 모았다”고 말했다.김형섭 적십자사 서울지사 남부봉사관장은 “더 많은 지원을 전해드려야 할 주민들에게 되려 후원금을 전해 받아 송구스럽다”며, “더없이 큰 소중한 마음들을 올곧게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지난 60여 년간 국민의 자율적 납부로 운영되어온 적십자회비는 △재난구호 활동, △복지사각지대 긴급지원,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CPR) 교육사업 등에 사용된다.한편, 적십자 인도주의 운동을 위해 진행되는 적십자회비 모금 캠페인은 2024년 1월 31일까지 집중적으로 전개되며, ‘변하지 않는 희망’을 슬로건으로 십시일반의 정성이 소외된 이웃들에 희망메시지를 전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1-05 15:13

성동구는 지난 12월 28일 연말을 맞아 도이치모터스(대표이사 권혁민)로부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3천만 원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받았다.도이치모터스는 지난 2017년 성수동으로 본사를 이전해 오면서 성동구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나눔 문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대표 기업이다.도이치모터스 권혁민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이후 지속되는 경기침체에 기업이 사회적 책임감을 갖고 취약계층 지원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과 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매년 잊지 않고 따뜻한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희망이 되어주는 도이치모터스의 손길에 감사드린다. 기부하신 성금은 저소득 가정의 생계, 의료 및 주거비 등으로 사용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도이치모터스가 성동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3천만 원을 기부했다.사진 오른쪽 정원오 성동구청장, 사진 왼쪽 도이치모터스 권혁민 대표이사 모습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1-05 10:03

성동구는 최근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감염 환자가 급증하는 상황에 대응하여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아직 접종하지 않은 건강취약계층은 서둘러 예방접종에 참여할 것과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겨울철 인플루엔자(독감)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우선 유행 바이러스에 대응하여 개발된 인플루엔자 예방백신을 적기에 접종하고 생활 속 개인 위생(호흡기 감염예방 5대 예방수칙)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매년 10월 중순부터 이듬해 3~4월까지 기간에 집중 접종이 진행되며, '23-'24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우선 접종대상은 인플루엔자 감염 시 폐렴 등 합병증 발생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은 만 65세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만13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이며 접종 기간은 내년 4월 30일까지이다.접종 대상별 성동구 위탁의료기관(146개소) 및 전국 지정의료기관 어디서나 접종할 수 있다. 성동구보건소 홈페이지나 예방접종도우미(https://nip.kdca.go.kr)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며, 성동구보건소로 전화 문의하면 접종 가능한 의료기관을 안내받을 수 있다.한편,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감염병 예방을 위해 생활 속 예방수칙 실천이 중요하다. 외출 시 마스크 착용 및 기침할 때는 휴지와 옷소매로 입과 코 가리기 등 기침예절 실천, 외출 전후, 식사 전후, 기침 후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씻지 않은 손으로는 눈,코,입 만지지 않기, 하루 최소 3회 10분 이상 창문 열어 환기하기,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시 의료기관 방문하여 적절한 진료받기 등이다.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최근 인플루엔자를 포함한 호흡기 감염병이 급증하고 있다. 건강 취약계층은 특히 서둘러 예방접종 하실 것과 개인 위생 실천에 각별히 신경 써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하였다.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관련, 상세사항은 성동구보건소 건강관리과(☎02-2286-7096~7, 7091)로 문의하면 된다.※ 2023-2024년 절기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 안내 대상자 구 분 기 간 장 소 어르신 75세 이상 (1948년 이전 출생자) 2023. 10. 11.(수) ~ 2024. 4. 30.(화) 전국 지정의료기관 (성동구포함) 70세 ~ 74세 (1949년 ~ 1953년 출생자) 2023. 10. 16.(월) ~ 2024. 4. 30.(화) 65세 ~ 69세 (1954년 ~ 1958년 출생자) 2023. 10. 19.(목) ~ 2024. 4. 30.(화) 임신부 임신주수 상관없이 접종가능 2023. 10. 5.(목) ~ 2024. 4. 30.(화) 어린이 (2010년 ~ 2023년 8월 31일) 2회접종대상자 2023. 9. 20.(수) ~ 2024. 4. 30.(화) 1회접종대상자 2023. 10. 5.(목) ~ 2024. 4. 30.(화)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1-05 10:01

정원오 성동구청장(앞줄 가운데)이 ‘성동 필수·플랫폼 노동자 쉼터’ 개소식에서 성동구의원, 필수노동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전국에서 최초로 필수노동자의 개념을 정의하고 필수노동자 보호 및 지원을 위한 제도적 기틀을 마련했던 성동구가 2024년 전국 최초로 필수노동자 지원을 위한 전담팀을 꾸리는 것을 골자로 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성동구는 2024.1.1.자로 일자리정책과 내 ‘일하는시민팀’을 신설하고, 그동안 추진해 왔던 필수노동자 지원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다양한 고용 형태의 노동자를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성동구는 지난 2020년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우리 사회의 정상적인 기능 유지를 위해 감염의 위험을 무릅쓰고 대면 업무를 수행하는 노동자를 ‘필수노동자’로 명명하고, 전국에서 처음으로 제정한 ‘필수노동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통해 필수노동자에 대한 다양한 지원‧보호 정책을 펴 왔다. 이 같은 노력이 사회적으로 큰 공감대를 얻으면서, 성동구의 필수노동자 조례는 제정 약 1년 만에 법제화되는 쾌거를 이뤘다.성동구는 이에 그치지 않고 지난 2023년에는 전국 최초로 관내 필수노동자를 대상으로 임금 실태조사 및 심층 면접조사를 진행했고, 이를 바탕으로 같은 해 11월 필수노동자의 처우 및 노동환경 개선을 통한 구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필수노동자 지원 정책 3개년 로드맵’을 발표했다. 3개년 로드맵에는 ▲ 저소득 필수노동자 직종에 대한 지원 및 사회안전망 지원 ▲ 직종별 ‘동일노동 동일임금’ 여건 조성을 위한 임금 가이드 마련 등의 방안이 포함되어 있으며, 올해부터 순차적인 시행을 앞두고 있다.이 가운데 올해 1.1.자 조직개편을 통해 관련 정책을 전담하는 ‘일하는시민’ 팀이 신설되면서, 성동구가 현재 진행 중인 필수노동자 지원‧보호 정책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앞으로 성동구의 ‘일하는시민’팀은 필수노동자에 대한 정책뿐만 아니라 ▲ 성동근로자복지센터 운영, ▲ 성동 필수·플랫폼 노동자 쉼터 운영, ▲ 노동조합 관리 및 감정노동 종사자 보호 등 관내 ‘일하는 시민’을 위한 권익증진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플랫폼노동자 및 특수고용노동자, 프리랜서, 1인 기업가 등 다양해지는 노동 형태에 유연하고 선도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조직개편은 필수노동자를 비롯해 묵묵히 우리 사회에서 제 역할을 다하고 있는 ‘일하는 시민’들을 포괄적으로 포용하고 지원한다는 데 방점을 뒀다”라며 “성동구는 앞으로도 우리 구의 필수노동자가 각자의 자리에서 자부심을 느끼며 일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정책들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또 정 구청장은 “필수노동자를 비롯해 오늘도 성실히 일하고 있는 다양한 형태의 노동자들이 더욱 존중받는 문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1-05 09:58

성동구는 2024년에도 관내 초등학교에 ‘우리아이 교통안전지킴이’를 배치해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책임진다.그중 2019년 전국 자치구 중 최초로 시행된 ‘등굣길 교통안전지킴이‘는 등교 시간인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학교별로 지정된 안전 취약 지점에서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로를 확보하는 등 교통안전을 지도한다. 또 2018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하굣길 교통안전지킴이’는 성동형 공공 빅데이터 용역을 통해 교통사고 발생률이 높은 곳으로 선별된 사각지대에 배치되어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하교 시간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다.2024년에는 등굣길 130명, 하굣길 38명 등 총 168명의 교통안전지킴이가 관내 총 20개 초등학교에 배치됐다. 특히, 1월 초에도 겨울방학이 시작되지 않은 초등학교가 있는 것을 고려하여, 등굣길 교통안전지킴이 활동이 중단되지 않도록 일찌감치 사전 선발 절차를 마쳤다. 또한, 활동 시에는 정기적인 안전교육과 근무 상황을 점검하고, 교통안전 깃발 등 장비를 수시로 확인하는 등 교통안전 수칙 준수를 위한 지도 관리도 철저히 할 예정이다.한편, 지난해 11월 초등학교 1~3학년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등굣길 교통안전지킴이 이용자의 90.8%가, 하굣길 이용자의 86.4%가 만족한다고 응답하는 등 이용자의 대다수가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특히, 기존 녹색어머니회나 학부모 순번제로 등굣길 교통안전 지도를 했던 것에 비해 학부모들의 부담이 경감된 것이 주요 요인으로 적용됐다.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안전 도시 성동구는 어린이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교통안전지킴이 사업의 누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활동을 지원해 가고 있다”라며 “향후 학교 주변 안전사고 발생률 제로를 위해 빈틈없는 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성동구가 2024년 우리아이 교통안전지킴이 사업을 추진한다.사진 왼쪽은 2023년 우리아이 교통안전지킴이 발대식 및 안전교육 개최 현장교통안전지킴이 활동 모습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1-05 0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