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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가 6월부터 일반건축물대장에 개별주택가격을 표기한다고 밝혔다.성동구는 올해 1월 1일자로 산정·공시된 개별주택가격 중 건축물대장상 소재지와 연면적, 사용승인일이 일치하는 총 4,719건을 일반건축물대장에 표기한다. 해당 서비스는 6월부터 시행되며 건축물대장의 우측 하단 '그 밖의 기재사항' 항목에서 당해 주택의 개별주택가격을 확인할 수 있다.그동안 건축물대장에는 공동주택(아파트)가격이 표기되었으나, 개별주택가격은 미표기되어 행정정보간 격차가 있었다. 이에 개별주택가격을 확인하려면 ‘개별주택가격확인서’(수수료 800원)를 별도로 발급받아야 했다.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자 성동구는 각 시스템별 자료 매칭을 통해 소재지와 연면적 등이 모두 일치하는 개별주택을 찾아 개별주택가격 표기 서비스를 실시하게 된 것이다. 구는 이를 통해 민원처리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주민 편의 역시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 연면적 등이 불일치하는 개별주택 자료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보완해 개별주택가격 등재 서비스에 반영할 계획이다.구 관계자는 “건축물대장의 개별주택가격 표기 서비스는 작은 개선이지만 많은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생활밀착행정 사례로, 앞으로도 고품질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6월부터 성동구는 일반건축물대장에 개별주택가격 표기 서비스를 실시해 주민불편 해소에 나선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6-02 13:12

성동구가 오는 12일부터 7월 21일까지 성동구평생학습관 3분기 정기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정기강좌는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AI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에 따라 기술과 인문학이 함께 공존해나가는 새로운 세상에 대한 준비와 학습이 필요하다는 취지에서 ‘퓨전 평생학습’을 주제로 최신 분야의 특강을 비롯하여 인문교양·디지털·시민교육·문화예술 등 시대적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16개 강좌가 진행된다.특히 ‘VR로 즐기는 명화이야기(특강)’는 VR미술관에서 명화를 감상하며 해설을 듣고 경험하는 디지털과 예술이 접목된 대표적인 융합형 강좌로, 시대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좋은 학습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수강신청은 오는 5일부터 성동구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성동구민 또는 성동소개 직장인이나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각 강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성동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및 교육지원과(☎02-2286-7805)로 문의하면 된다.앞서 성동구 평생학습관은 2분기 정기강좌로 챗GPT 특강 및 성동구 세무사협회와의 협업을 통한 세무분야별 세금 특강 등 최신 디지털 기술분야 뿐만 아니라 생활밀접형 강좌들을 함께 운영하여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강의가 열리는 성동구 독서당인문아카데미 전경2분기 평생학습강좌 챗GPT 특강 진행모습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6-02 13:08

성동구 금호4가동(동장 이덕윤)의 대표 보행로가 20여 년 만에 쾌적하고 안전하게 탈바꿈된다.이번 사업 구간은 금남시장 교차로에서 금호사거리까지 구간 중 독서당로 302부터 독서당로 330까지 305m 구간으로, 시공한 지 20년 이상 경과하여 보도가 깨지고 내려앉아 발을 헛디디거나 잘려진 가로수의 보호판에 발이 걸려 넘어지는 등의 안전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던 곳이다.이에 따라 구에서는 이번 ‘독서당로 302~330 외 1개소 보도환경개선공사’를 6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시행하여 안전한 보도환경과 쾌적한 미관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이와 함께 금호4가동에서는 2023년 주민참여예산사업인 ‘독서당로 길을 환하게 만들어요’ 사업을 통해 공사 구간의 일부인 독서당로 302 일대에 규격이 일정하지 않고 오래되어 낡고 부서진 화분을 교체하고 계절 꽃을 식재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길을 만드는 사업도 추진한다.해당 구간에서 점포를 운영하고 있는 한 주민은 “지저분하고 안전하지 않았던 도로를 정비하고 또 계절 꽃을 심어 아름답고 안전한 보행로로 탈바꿈된다니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이덕윤 금호4가동장은 "이번 공사로 인해 공사기간 동안 보행자들의 불편이 예상되나 보행자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개선을 위한 불가피한 공사로 신속하고 안전하게 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협조하고 주민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성동구 금호4가동의 대표 보행로가 환경개선 공사를 통해 새롭게 탈바꿈된다.사진은 환경개선공사 예정 구간 모습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6-02 13:07

성동구 금호2-3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용겸)가 지난달 16일 일상에서 알게 된 주변 위기가구 사례 제보 방법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어려운 이웃을 함께 돕고자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참여 주민들은 지역 상점과 공인중개사무소, 마트 등 생활업종 종사자를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문 및 홍보물을 전달하고 주변의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제보를 당부하였다.더불어 카카오 플러스 친구 ‘성동이웃살피미’, 동주민센터 복지상담번호 등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는 다양한 위기가구 제보 채널을 안내하였다. 동에서는 지역 주민이 힘을 모아 찾아낸 위기가구에 대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용겸 위원장은 “취약계층의 사회적 고립을 막을 수 있도록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 활동 외에도 고독사 예방사업 등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이진영 금호2-3가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주민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동에서 소외이웃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여 주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동네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성동구 금호2-3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6-02 13:04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캄보디아 프렉프노우 mHealth를 활용한 NCD 관리 사업’의 성과관리 모니터링을 위해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와 함께 오는 6. 10.(토)부터 6. 17.(토)까지 캄보디아 프렉프노우 지역에 보건의료사업단을 파견한다.사업단은 파견기간 동안 캄보디아 프놈펜 프렉프노우(Prek Pnov)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비전염성질환자 선별 및 고위험군 추적관리를 위한 기본 건강검진을 제공하고, 현지 검사인력의 자기주도적 전문성 확보를 위해 역량강화 교육 및 검사기술 전수와 검사장비 활용 모니터링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본 사업은 정부의 대외무상원조 전담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사장 직무대행 이윤영)의 민관협력사업으로, 캄보디아 프놈펜 프렉프노우 지역의 비전염성질환 유병률 감소를 위해 건협과 전북대학교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현지로 보건의료사업단을 파견하여 프렉프노우 지역주민 1,000명의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비전염성질환 인식조사, 검사장비 구축 모니터링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자료제공 :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건강검진센터 >건협·전북대, 캄보디아에서 모바일헬스를 활용한 비전염성질환 관리사업 실시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6-02 13:03

광진의 청소년 정책 만들 청소년 모여라!광진구가 16일까지 제8기 광진구 청소년 참여위원회 위원을 모집한다.올해 8번째로 모집하는 광진구 청소년 참여위원회는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활동과 참여를 도모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청소년 관련 정책 수립에 반영하기 위해 2016년부터 시작되었다.신청 대상은 청소년 정책에 관심과 열정이 있는 9세~24세 청소년(1999년생~2014년생)으로, 광진구 거주 또는 구 소재 학교 재학생 및 사업장 근무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모집인원은 30명 내외로 공개모집과 추천을 통해 신청받는다. 활동기간은 올해 8월부터 내년 7월까지 1년이고, 연임이 가능하다.위원회의 주요 활동은 ▲청소년 정책 제안, 의견 제시 ▲청소년 역량 강화 워크숍 및 민주시민교육 참여 ▲청소년 정책 홍보 캠페인 ▲서울시 청소년 참여기구 간 교류 등이다.청소년 참여위원이 되면 자원봉사 시간 인정, 우수활동자에 대한 표창 수여, 서울시 청소년 참여기구 추천, 활동비 지급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신청은 광진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amlswl12@gwangjin.go.kr)로 신청하거나 동 주민센터 또는 구청 아동청소년과를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또한, 포스터 내 QR코드로 접속하면 바로 신청할 수 있다.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광진의 미래를 꾸려갈 청소년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듣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라며, “청소년들에게 와닿는 정책을 반영할 수 있도록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청 아동청소년과(☎02-450-7388)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06-02 13:01

성동광진교육지원청성동광진교육지원청(교육장 주소연)은 입학전형의 공정성·합리성 확보 및 학부모의 신뢰도 제고를 위하여 ‘2024학년도 학생을 선발하는 중학교 신입생 입학전형’ 업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학생을 선발하는 중학교’는 학생의 지원에 대해 학교의 장이 정한 기준에 따라 중학교 입학 적격자를 선발하는 학교로, 성동광진교육지원청 관내에는 대원국제중학교(특성화중학교)와 선화예술중학교(학력인정 각종학교)가 있다.입학전형 업무 추진 일정은 (3~4월) 기본계획 수립, (6월) 사회통합전형 추진계획 공고, (6~7월) 관련부서 및 기관의 의견 조회를 거친 후 ‘2024학년도 신입생 입학전형 요강’ 승인, (9~11월) 해당 학교별 신입생 입학전형 실시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요강에 대한 세부사항은 추후 성동광진교육지원청 및 해당 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성동광진교육지원청 주소연 교육장은 “학생을 선발하는 중학교의(대원국제중학교, 선화예술중학교) 학교별 설립 취지 및 특성을 살릴 수 있는 입학전형 요강 수립을 당부하며, 학생과 학부모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공정하고 합리적인 입학전형이 시행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6-02 12:59

관악구는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상향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안심이사서비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구는 서울시 2023년 약자와의 동행 자치구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이사 비용 부담이 큰 주거 취약계층에게 도움을 주고자 이사화물 운송비와 부동산 중개보수료를 최대 100만 원까지 실비로 지급한다.지원대상은 관악구 내에서 거주지를 이동하는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가정과 실업·화재·사고·질병 등으로 갑자기 생계가 어렵게 된 주거 취약계층이다.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구민은 신청서와 임대차계약서 사본을 지참해 주소지 동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구는 새로운 주거지 적응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을 활용한 사회관계망 형성을 지원하고, 복지시설과 연계해 지역사회 적응을 적극 돕는다.이후에는 사회보장급여 재점검과 가구 실태에 맞는 민간복지서비스 연계, 가구 위기도에 따른 맞춤형 돌봄서비스 지원 등 복지 서비스 누락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후관리를 촘촘히 해나갈 계획이다.박준희 구청장은 “지역 특성에 맞는 취약계층의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으로 약자와 동행하는 관악구가 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6-01 18:45

왕정순 서울시의원개인형 이동장치(PM) 사고가 계속 늘고 있지만, 관련 교육이나 홍보는 크게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되었다.서울시의회 왕정순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2)은 “지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서울시의 PM 사고 건수는 445명으로 15.3배, 사상자 수는 490명으로 15.8배나 증가하였으나, 이용자 대상 홍보 및 교육 계획을 마련하거나 예산을 확보한 자치구는 8곳에 불과하다”고 밝혔다.왕 의원은 “원동기 면허 없이는 운행이 불가하도록 지난 2021년 도로교통법이 개정되면서 여러 경로를 통해 안전장비 착용이나 2인 탑승 금지도 필요하다는 내용이 전해졌지만, 이를 제대로 아는 사람들도 적고, 대여 업체가 면허인증을 요구하거나 안전의무를 당부하는 등의 조치를 시행하지 않는 경우도 많아 사실상 무용지물이나 마찬가지이고, 사고는 대형화되고 피해자가 범법자가 되는 경우가 다반사이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지난 5월 16일 서초구에서 발생한 고교생 전동킥보드 사고의 경우, 2명이 택시와 충돌해 한 명이 숨지고 한 명이 크게 다쳤음에도 불구하고 부상을 입은 학생은 입건된 반면, 대여업체는 딱히 큰 책임을 지지 않았다”고 비판했다.해당 사고의 경우, 원동기 면허가 없는 학생 2명이 전동킥보드 1대를 함께 타고 신호위반을 해 사고를 초래했다는 이유로 생존 학생은 입건되었지만, 대여과정에서 학생들에게 면허 인증을 요구하지 않은 업체에 대한 처벌 사항은 특별히 알려진 바가 없었다.왕 의원은 “최근 서울시가 오는 6월까지 교통안전공단, 전동킥보드 업계 등과 협업하여 시범교육을 실시하기로 하는 등 개선 노력을 기울이고는 있으나, 자치구 차원까지 확대해보면 사고의 급증 양상에 비해 거북이걸음에 불과한 수준이다. 특히 청소년들 경우, 무면허, 신호위반, 헬멧 등 안전장비 미착용, 2인 탑승 위험성 등에 대해 교육이 필수임이도 불구하고, 교육 프로그램은 고사하고, 예산도 제대로 편성되어 있지 않은 상태라 앞서 말한 서초구 사고와 같은 사례의 재발 우려가 높다”고 강조했다.또한 “면허인증을 하지 않은 업체 역시 책임으로부터 자유롭지 않은 것이 상식적인데 과징금 등 처벌 수위는 너무 약한 것도 문제”라며, “서울시와 교육청, 각 자치구가 전동킥보드 사고를 그저 경찰의 책무라고 미룰 것이 아니라 법적 사각지대 해소 및 보완을 위해 먼저 앞장서는 노력이 필요한 때”라고 덧붙였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6-01 18:39

관악 허스토리 북 표지관악구는 관악의 역사와 함께 한 여성의 삶을 주제로 한 ‘관악 허스토리’ 북 (‘Her story’ Book) 발간을 위해 여성 구술채록자 8명을 모집한다.구는 지역의 발전과정 속 여성의 역할과 기여에 대해 재조명하고 여성의 자긍심 고취와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관악 허스토리’ 발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9명의 구술채록자가 참여해 ‘관악에 뿌리내리고 꽃피운 그녀들의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관악 허스토리’ 북을 발간했다.구술채록자 모집기간은 6월 9일까지이며 ▲구술사에 관심이 있고 컴퓨터 활용이 가능한 여성 ▲책임감을 갖고 관악구 여성의 이야기를 구술하고 채록할 의지가 있는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선발된 구술채록자는 6월부터 4회에 걸친 전문적인 구술채록사 양성과정을 이수한 후 구술사를 수집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구술채록 작업은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구술자와 채록자가 만나 대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수집한 채록 활동 기록물은 전자책(e-book)으로 발간된다.참여를 원하는 여성은 관악구청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확인한 후 신청서를 작성해 구청에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ddogide@ga.go.kr)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관악구청 여성가족과 ☏(02-879-6121)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6-01 18:35

임만균 시의원서울시의회 임만균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3)은 6월 1일 신속통합기획 사업의 주무 부서인 서울시 도시계획국 신속통합기획과와 미팅을 진행해 신림7구역 재개발의 용적률 상향을 적극 요청했다. 신림7구역은 과거 한차례 재개발을 추진하다 기준용적률이 170%로 사업성 등이 확보되지 않아 무산된 바 있다. 이후 `21년 12월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후보지에 선정되어 현재 추진 중이다. 임 의원은 지난 10대 서울시의회 전·후반기 4년 동안 도시계획관리위원회에서 활동했으며 이번 11대도 도시계획균형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며 도시계획 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다. 임 의원은 “이번이 신림7구역 재개발의 마지막 기회”라 말하며 종상향을 통한 용적률 확보로 지역주민들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낮춰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서울시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임만균 의원은 “올해 12월 구역 지정을 목표로 신림7구역 재개발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서울시와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성공적인 사업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6-01 18:28

노랫말풍경 포스터관천로 문화플랫폼 S1472에서 오는 6월 3일부터 25일까지 융복합기획 ‘노랫말 풍경’ 전시를 개최한다. 싱어송라이터 정밀아의 라이브공연까지 만나볼 수 있다.‘노랫말 풍경’은 제18회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음반 등 3관왕을 수상한 싱어송라이터 정밀아의 노랫말을 타이포그래피로 해석한 이현노의 작품으로 채워졌다. 싱어송라이터 정밀아의 노랫말을 선별하여 레터링과 오브제, 영상물로 구현함이다.싱어송라이터 정밀아는 2014년 첫 정규음반 ‘그리움도 병’을 발표하며 활동을 시작했다. 2016년 발표작 ‘꽃’, 2017년 정규2집 ‘은하수’, 2018년 싱글 ‘무명’이 연이어 한국대중음악상에 노미네이트 되었다. 정규3집 ‘청파소나타’는 '시대를 대변하는 목소리'로 평가받으며 제18회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음반 등 3관왕을 수상하였으며, 현재 가장 주목받는 포크음악가로서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에게 영감을 주고 폭넓은 팬층으로부터 사랑받고 있다.타이포그래퍼 이현노는 한국에서 태어나 유·청년기를 중국에서 보냈다. 북경 칭화대학에서 영어영문학을 전공한 후 한국으로 돌아와 SADI에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을 전공하였으며, 한국의 현대문학을 새로운 관점에서 표현하고 전달하고자 아트북 작업 및 타이포그래피 작업을 하고 있다.이번 전시회는 시각예술 작품이 문학과 공연예술 분야와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전시를 선보이고자 마련됐다. 이를 증명하듯 공간연출 또한 인상 깊다.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설치물과 감각적인 영상물의 교차 구성으로 전시 공간을 다차원으로 시각화했다. 이에 관천로 문화플랫폼 S1472 전시를 총괄하고 있는 관악문화재단 박진영 과장은 기획 의도를 통해 “일반적인 시각 장치에 갇혀있던 전시의 영역을 넓혀, 다양한 장르가 조화된 융복합 예술을 실험하고자 했다”고 덧붙였다. 싱어송라이터 정밀아의 공연은 오는 6월 3일 오후 7시에 전시 공간 내 하우스 콘서트로 진행된다. 약 1시간 동안 진행되며 관객과의 대화까지 준비된다.본 전시를 주관한 관악문화재단 차민태 대표이사는 “본 전시를 통해 ‘예술의 경계와 장르의 확장’과 청년세대의 고민과 철학을 예술로 풀어낼 수 있는 아티스트 활동 영역을 더욱 확장해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6-01 18:18

박일하 동작구청장(오른쪽)과 박성철 한국전력공사 관악동작지사장이 승강기 자가발전장치 설치지원사업 업무협약식 서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전력공사와 MOU 체결…관내 건축물 대상 1대당 125만 원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5월 30일 한국전력공사와 에너지 효율 향상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승강기 자가발전장치 설치 지원 사업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승강기 자가발전장치는 운행 중 순간적으로 발생하는 전기를 버리지 않고 사용가능한 전기로 전환하는 역할을 한다.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승강기가 설치된 아파트, 오피스텔, 공공청사 등 일반건축물 전체를 대상으로 자가발전(회생제동)장치 설치를 지원한다. 승강기 1대당 설치비는 총 125만 원이다.설치 시 용량별 연 12~60만 원의 건물 관리비 절감, 연 1톤CO2e(이산화탄소상당량) 감축하는 효과가 있다. 다만, 설치 후 3년 이내 철거하려면 구청으로부터 승인을 받아야 한다.설치를 원하는 구민은 입주자대표회의 또는 건물주, 관리소 등의 명의로 작성한 신청서 등의 구비서류를 건축과(☎820-9827)로 제출하면 된다.박일하 구청장은 “승강기 자가발전장치 설치 지원은 구민의 전기료 부담을 줄일뿐만 아니라 탄소배출 감축의 효과가 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에너지복지로 동작구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6-01 17:28

지난 4월 신상도초사거리 좌회전 개선안 관련 경찰서 관계자와 합동점검을 하는 모습행안부 ‘적극행정 통한 그림자‧행태규제 개선 신규사례’ 2건 선정동작구(구청장 박일하)의 △동작구형 재건축 멘토단 운영 △자체 교통체계 개선방안 추진 정책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적극행정을 통한 그림자‧행태규제 개선 신규사례’로 인정받았다.행정안전부는 전국 지자체의 391건의 사례 가운데 적극행정을 통한 불합리한 규제개선으로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인 56건을 ‘적극행정 신규사례’로 선정했는데, 동작구의 정책이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2건이 포함됐다.구는 지난 2월부터 신속 정확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자 동작구형 재건축 멘토단을 구성했다. 재개발 정비사업 계획 단계에서부터 공공이 개입해 현지조사, 안전진단 적정성 검토 등 원활히 진행되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재건축 초기에 토지 등 소유자의 동의를 받는 과정에서 잘못된 정보 전달로 인한 주민 간 갈등을 예방함과 동시에 소극행정 관행을 타파한 사례다.또 자체 교통체계 개선방안 추진으로 불합리한 교통체계를 즉각 개선하고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한 사례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지난해 상도동에 위치한 신상도 지하차도가 확장 개통됐음에도 불구하고  동쪽 방면 주택가 쪽 좌회전 신호가 없어 거주민들이 좁고 혼잡한 이면도로로 우회해야하는 불편이 있었다.이를 해소하기 위해 구는 주민, 경찰서와 협의를 거쳐 교통체계 개선안을 직접 설계·설치해 ‘신상도초등학교 앞 사거리’에 좌회전 신호 신설공사를 완료했다. 이와 함께 접속 이면도로의 일방통행을 양방통행으로 변경하고 버스정류장 후방 이설을 완료해 주민 생활편익 증진에 적극 힘썼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신속하게 현장에 찾아가 해결할 것”이라며 “구민들에게 와닿는 동작의 변화를 끌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6-01 1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