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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명 의원 집행부에 지역현안 질의 동작구의회(의장 이미연)는 6월 29일과 30일 이틀간 본회의장에서 박일하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을 출석시킨 가운데 제328회 제1차 정례회 제3․4차 본회의를 열어 집행부에 대한 구정질문을 실시했다.이번 구정질문에는 변종득·김효숙·이주현·김은하·정유나·조진희·장순욱·김영림 등 총 8명의 의원이 구정 현안과 문제점에 대해 질문했다. 6월 29일 첫 질문자로 나선 변종득 의원(흑석, 사당1·2동)은 관내 각종 시설물 하자보수 및 유지에 관한 구청의 관리 실태 전반에 대한 주제로 △사당어르신복지관 및 상도은빛어르신복지관 시설 관리 실태에 관해 △사당로 260 일대 복개하천 위 상가부지 안전 문제에 관해 △동작대로15길 28 골목 공공하수관 미설치에 관해 △하수관 악취 방지 대책에 관해 △가로수 및 띠녹지 식재·보식 및 방역·방제에 관해 △전통시장 하자보수 공사 정산에 관해 △사당5동 롯데캐슬 골든포레 버스정류장 변속차로 길이에 관해 등 총 7건에 대해 구청장을 대상으로 일문일답을 실시했다.이어 김효숙 의원(상도2·4동)은 동작주차공원 내 월남참전기념비가 뜻깊은 의미를 지닌 시설물임에도 위치 파악이 어려움 등을 지적하며, 관내 기존 시설 자원의 활용을 제안하고 동작 주차공원 복합개발사업의 향후 계획에 대해 질문했다.이주현 의원(신대방1·2동)은 동작·관악 공동자원순환센터 건립 사업에 관해 △동작구 폐기물처리 기금 마련 방안 및 계획 △국비, 시비 확보 방안 및 계획 △현재까지 사업 진행 사항 △2025년 6월 착공 계획에 차질 없는지에 대한 여부 △타 자치구의 성공적인 사례를 바탕으로 이번 사업이 지향하는 세부적인 목표와 방향 등에 대해 질의하며 답변을 요구했다.이어 6월 30일 구정질문에서는 김은하 의원(사당3·4동)이 사당동 지역에 복합문화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하여 적극적 관심이 필요하다며 질의에 나섰다. 김 의원은 △사당동 제2복합문화청사 건립 사업 추진 지연에 따른 향후 계획 △사당4동 복합청사(앵커시설) 건립사업 추진 지연에 따른 향후 계획 △남성역 역세권 기능 활성화를 위한 타당성 검토 및 도시관리방안 수립 용역에 대해 등 3건에 대해 구청장을 대상으로 일문일답을 실시했다.이어 정유나 의원(사당3·4동)은 △남성 역세권 지구단위 계획에 관한 구체적인 향후 계획에 대해 △마을버스 안정화를 위한 자치구 지원 방안에 대해, △실질적인 청년 일자리 지원 대책 등 청년 정책에 대해 △공원 등 녹지시설 방역에 대해 등 4건에 대해 질문했다.또한 조진희 의원(상도2·4동)은 종합행정타운 신청사 이전에 따른 문제점에 대한 주제로 △구의회 상징성 확보 및 구민 접근성 용이를 위한 구의회 주출입구 문제 개선방안에 대해 △신청사 입주 특별임대상가 상인들의 임대료 부담 문제에 대해 △신청사 이전 이후 장승배기역 일대 대규모 아파트 단지 입주에 따른 교통체증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 방안에 대해 질문하며 답변을 요구했다.장순욱 의원(신대방1·2동)은 △동작구 주요사업의 위·수탁 관련 절차 및 현황에 대해 △대한민국 동작주식회사가 동작구 및 민간에서 위탁받은 수탁사업 현황 및 총액과, 위탁시설에 대한 구청의 관리감독 미흡에 대해 △동작복지재단 운영에 관해 2023년 사업계획 및 인사채용 관련 사항 등 3건에 대해 부구청장을 대상으로 일문일답을 실시했다.마지막으로 김영림 의원(비례대표)은 △후쿠시마 액체 방사성 폐기물 공포 확산에 따른 구체적인 대응 방안에 대해 답변을 요구하며 구정질문을 마무리했다.한편, 6월 30일 제4차 본회의에서는 윤리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같은 날 윤리특별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신동철 위원장과 정유나 부위원장을 각각 선출했다.윤리특별위원회는 신동철 위원장, 정유나 부위원장, 정재천 위원, 민경희 위원, 정세열 위원, 이주현 위원, 노성철 위원 총 7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1년의 임기 동안 동작구의회 의원의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 규범 준수 여부, 징계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6-30 18:09

서울시에 주민등록 만6세 이상 장애인 대상…월 5만원 버스요금 지원 서울시가 오는 8월부터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6세 이상 장애인들의 버스요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장애인 가정의 교통비 부담을 줄여주고 이동수단 선택권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서울시의 장애인에 대한 버스요금 지원은 오세훈 시장의 공약사항으로 그동안 ‘장애인 버스요금 지원관리시스템’ 구축과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거쳐 시행하게 되었다.지원대상은 서울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6세 이상 장애인으로, 월 5만원 한도 내에서 서울버스 및 서울버스와 연계된 수도권(경기·인천) 버스의 환승요금을 지원한다. 또한 서울시를 거소지로 신고한 외국인도 장애인등록증을 발급받았다면 지원이 가능하다. 다만, 중앙부처 및 서울시에서 시행하는 다른 사업을 통해 이미 교통비를 지원받고 있는 장애인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추가로 중증장애인(종전 1~3급)은 동반 보호자 1인의 버스요금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장애인에 대한 버스요금은 신청을 통해 지원받을 수 있으며 오는 7월 17일부터 24일까지 사전 신청 접수가 시작된다. 신청방법은 △방문 신청(서울시 426개소 동주민센터 어디서나) △전용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신청 두 가지 방법이 있다. 전용 누리집(https://news.seoul.go.kr/welfare/dsbus/)은 사전 신청일인 7월 17일 오픈될 예정이다.방문 신청은 주소지에 관계없이 서울시 426개소 동주민센터 어디에서나 할 수 있다. 신체 또는 정신적 사유로 본인이 직접 신청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대리인 신청도 가능하다. 신청시에는 신분증(대리인 신청시 대리인 신분증 포함), 사용 예정인 교통카드를 지참해야 한다.시는 사전신청 기간 중 동 주민센터를 통한 방문 신청자가 많을 것으로 보고, 방문신청에 한해 신청접수를 시작하는 7월 17일부터 21일까지는 출생년도 끝자리에 따라 5부제로 나누어 신청을 받는다. 7월 24일에는 출생년도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온라인 신청은 서울시 장애인 버스요금 지원 홈페이지(https://news.seoul.go.kr/welfare/dsbus/)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출생년도와 관계없이 7월17일부터 24일까지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신청하면 된다.장애인은 버스요금을 지원받기 위해 새롭게 카드를 신청할 필요없이 기존에 사용 중인 우대용 교통카드 및 장애인통합복지카드(신용/체크카드)를 사용하면 된다. 다만, 버스요금을 환급받을 본인 명의의 계좌를 미리 준비해야 한다.장애인 버스요금 지원 신청 시 압류금지계좌, 거래중지계좌, 해약계좌, 사업자계좌 등 환급 오류 계좌는 사용이 제한되므로 유의해야 한다.자격검증을 거쳐 신청이 완료되면, 매월 선결제로 이용한 서울버스 및 수도권(경기도·인천) 버스 환승요금이 등록된 계좌로 자동 환급된다. 매월 버스요금 환급액은 전용 홈페이지(https://news.seoul.go.kr/welfare/dsbus/)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환급금액은 1인당 월 최대 5만원이며,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종전1~3급)은 동반 보호자 1인의 버스요금까지 월 최대 10만원이 지원된다.다만,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지원금액이 소득으로 산정되어 수급자 신분의 변동이나 수급액 감액 사유가 될 수 있으니 버스요금 지원 신청 전 동주민센터 사회복지 담당자와 상담하여 확인할 필요가 있다.사전 신청기간에 신청하지 못한 장애인은 8월 이후 수시로 신청 가능하다. 버스요금 환급액은 신청일 이후 사용한 요금을 기준으로 지급된다.카카오톡 챗봇인 ‘서울톡’ 에서도 7월 17일부터 장애인 버스 이용요금에 대해 안내해준다. <서울톡>에서 ‘장애인 복지’ 메뉴를 클릭하거나 ‘장애인 복지’를 직접 입력하면 ‘장애인 버스요금 지원 사업’에 대한 안내와 신청방법을 알려준다. 또한 신청이 완료되면 알림톡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매월 버스 이용요금 환급내역도 조회할 수 있다.신한은행, 신한카드, 티머니는 협업 파트너로서 서울시 장애인 버스요금 지원사업을 지원하며, 금융 및 교통 분야에서 장애인의 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신한은행은 청각 장애인의 금융업무 상담을 돕는 ‘글로 보는 상담서비스’ 운영 및 전국에 배치된 스마트 키오스크에서 ‘수어상담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장애인의 금융접근성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장애인 복지카드 발급의 금융사업자로서, 올해부터 전국 어디서나 지하철 무임교통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교통복지카드 전국호환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김상한 복지정책실장은 “장애인의 사회활동을 촉진한다는 측면에서도 버스를 부담 없이 이용할 필요가 있다. 또한 장애인의 지하철 요금이 무료인 것을 감안한다면 장애인에 대한 버스요금 지원도 필요한 사항이었다”라며 “장애인의 이동편의 증진 정책과 연계해서 장애인들이 더 자유롭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6-30 12:25

반려동물용품 전문점 숭실대입구역점 전경숭실대입구역 등 5개 지하철역에 입점…순차적 오픈 예정반려동물을 키우는 지하철 이용고객에게 반가운 소식이다.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가 7월부터 지하철역 상가에 시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업인 ‘반려동물용품 전문점’을 오픈한다고 밝혔다.공사는 올해 5월 사업자를 공모한 결과 반려동물용품 전문업체 ㈜야옹아 멍멍해봐(대표 신용성)와 6월 초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내부 인테리어 등 사업 준비를 마친 후 7월부터 5개 역사에 순차적으로 문을 열 예정이다.사업대상 역사는 5호선 명일역, 6호선 응암역, 7호선 공릉·숭실대입구역, 8호선 암사역 등 총 5개 역사이다.공사는 작년 하반기 고객 및 직원을 대상으로 미래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신사업 아이디어 공모를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우수 사업을 역사 내 공실 상가 활용으로 신규 부대 수익 증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2023년 한국 반려동물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말 기준 국내 반려 인구는 1,262만 명에 달한다고 한다. 이처럼 국내 반려동물 시장의 빠른 성장 및 관련분야 소비 수요 확대가 예상된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지하철 이용고객도 지상 상권보다 접근성이 높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사업 대상 역세권에는 주거 밀집지가 형성되어 있어 반려동물용품 전문점 개점 시 소상공인들에게 유리한 사업 환경이 조성될 전망이다. 공사는 7월 초 숭실대입구역점을 시작으로 총 5개 지하철 역사에 반려동물용품 전문점을 오픈할 예정이며, 추후 사업성 검증 및 이용고객 만족도에 따라 다른 지하철 역사에도 추가 확대하여 개발 예정이다. 이은기 서울교통공사 신성장본부장은 “코로나 이후 시장 환경이 빠르게 변화했고 공사는 비운수 사업분야 강화를 위해 시장 수요를 반영한 새로운 사업들을 추진 중”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디어 공모 등 시민과 소통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아이템을 발굴하고 소상공인과 이용 고객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지하철 상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6-30 12:23

노량진환경지원센터에서 재활용 가능 자원을 매각하기 위해 재활용품을 선별하는 모습구 세입 증대·처리비용 절감 효과 기대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지역 내 수거된 재활용 가능 자원을 민간 재활용 업체에 직접 매각 처리하는 방식을 시범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배달음식 용기 등 일회용품 사용량이 계속해서 증가함에 따라 구에서 직접 재활용품을 선별‧매각해 자원의 선순환 증대를 꾀하고자 추진한다.먼저 구는 주민들이 재활용정거장에 버리거나 목요일에 분리배출한 재활용품을 노량진환경지원센터(노들로 756)내에 마련한 선별장으로 운반한다.이곳에서 재활용이 가능한 품목과 불가 품목의 분류·선별 작업을 거친 뒤 재활용 가능 자원은 민간 재활용 업체에 넘겨 매각한다.매각 대상은 △투명페트병 △알루미늄 캔 △혼합플라스틱 △폐지 △생활잡철 총 5개 품목이다.이 작업을 통해 재활용품 처리업체 위탁 처리량을 1,200톤 가량 감축하여 처리비용이 절감된다. 또, 매각으로 약 1억 7천만원의 추가 세외수입 효과까지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1년간의 시범 기간이 끝나면 사업 효과 등을 고려해 전면 시행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구에서 직접 재활용품을 분류, 매각하는 방식이 세외수입 증대와 탄소중립에 이바지할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자원순환사회 구축에 앞장서겠다”며 “주민들도 올바른 분리배출방법 준수 등 적극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6-30 12:10

성교육·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등동작관악교육지원청(교육장 오정훈)은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맞춤형 평생교육 ‘학교로 찾아가는 건강교실’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동작관악교육지원청이 주관하고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이 후원하는 ‘학교로 찾아가는 건강교실’은 학교의 수요를 반영하여 의사가 학교로 찾아가는 현장 맞춤형 교육으로 학생들에게 올바른 건강정보를 전달하고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1년부터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과 협약을 체결하고 운영해 오다가 코로나19로 학부모 및 지역주민을 위한 비대면 랜선 건강교실로 진행했으며, 3년만에 다시 학교 현장 교육으로 열리는 것이다.  수업은 7월 3일 동작초등학교를 시작으로 9월까지 총 8개 학교 초등학생,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교육은 △초등학생의 시력 관리 및 보호 △청소년의 건강관리 및 성교육 △건강한 체형관리 및 마약류 오남용 예방을 주제로 전문의 특강과 질의응답으로 이뤄진다. 동작관악교육지원청 평생교육건강과장은 “코로나 상황 이후 건강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시기에 올바른 건강 지식을 채우고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의 장을 보라매병원과 함께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6-30 12:09

“중소·중견기업 탄소감축활동 지원”이수진 의원(더불어민주당, 동작을)이 탄소중립 이행에 필요한 정책금융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을 담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이하 탄소중립기본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탄소중립기본법 개정안은 기후대응기금을 재원으로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과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에서 수행하고 있는 기후대응보증사업의 안정적인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서 정부 출연금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기후대응보증사업은 ‘기후대응기금 운용관리규정’(기획재정부 고시)에 따라 보증사업 수행기관으로 지정된 기·신보의 탄소중립 특화 보증사업으로, 지난해 탄소중립기본법 시행에 맞춰 도입되어 정부출연금 900억원 재원을 통해 1,500여개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1조 437억원의 보증을 지원했다.이수진 의원이 기·신보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기후대응보증사업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효과는 연간 454,000tCO2eq이다. 이는 약 360,000대의 휘발유 승용차를 전기차로 전환하는 것과 동일한 효과로 전기차 구입시 최대보조금(니로, 아이오닉5 700만원)으로 환산하면 정부예산 액 2조 5천억원과 맞먹는 규모의 지원이다.중소·중견기업들의 탄소감축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신보에 기후대응보증사업 900억원을 출연하여 정부예산 2조 5천억원의 효과를 달성하고 있는 셈이다.올해도 총 1조원 규모의 보증을 지원할 계획으로, 올해 5월말 현재 760여개 기업에 4,800억원을 지원하여 연간 226,000tCO2eq의 온실가스 감축을 추진했다. 하지만 현재 기후대응보증사업 출연의 근거가 법률이 아닌 정부고시 규정에만 명시되어 있어 기후대응보증사업이 내년부터 좌초될 위기에 처했으며, 출연금도 900억원에서 800억원으로 감축이 논의되고 있는 실정이다.이수진 의원은 “탄소중립이라는 새로운 경제질서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중견기업들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정책금융기관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기후대응보증사업의 안정적인 재원확보를 통해 경제와 환경의 조화로운 발전은 물론 국가적 기후위기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또한 이수진 의원은 “기후대응보증사업의 효과를 감안할 때 예산당국의 적극적인 예산확대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수진 의원이 대표발의한 ‘탄소중립기본법 개정안’에는 김성환, 김경만, 장경태, 김용민, 고용진, 정필모, 이형석, 정일영, 강민정, 민병덕, 민형배 의원 등 11명의 의원이 공동발의로 참여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6-30 12:08

AI기반 마케팅 자동화 등 5개 과정 진행…동작구민은 수강료 면제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미래 혁신인재 양성을 위해 고려직업전문학교 K-메타버스 미래관(노량진로 186)에서 인공지능 활용 강좌들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동작직업교육특구 사업의 일환이며 4차 산업 관련 시설을 유치하고 창업공간을 마련, 교육을 실시해 4차 산업 일자리 기반을 만드는 데 의의가 있다.이번 강좌는 총 5개로 7월 4일을 시작으로 △AI 챗GPT&스마트폰활용 스마트워크 과정 △4주로 끝내는 AI기반 마케팅 자동화 기초과정 △생성형AI를 활용한 AI콘텐츠 마스터과정 △생성형 AI를 활용한 블로그&유튜브 마스터과정 △AI아트 기본과정 등을 각각 진행한다.특히 챗GPT와 스마트폰을 활용해 스마트워크 시스템을 구축하고 다양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콘텐츠를 생산해 비즈니스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법을 배운다. 아울러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의 최신 트렌드를 선도적으로 이해하고 마케팅 실무에 활용한다.수강료는 강좌마다 20만 원이며 동작구민에게는 무료로 제공한다. 수강을 희망하는 구민은 K-메타버스캠버스(☎810-7560)로 문의하거나 누리집(https://15442626.com)에서 신청하면 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구민을 위해 무료 교육을 제공하는 고려직업전문학교에 감사드린다”며 “동작구는 AI 등 4차 산업을 선도하는 도시가 되기 위해 다양한 직업교육훈련과 일자리사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6-30 12:07

신대방삼거리역 인근, 동작구형 정비사업 등 호재 이어져초역세권 주거환경·우수한 학군·친자연적 입지 등 강점지하4층~지상35층 8개동 713세대…399세대 조합원 모집 중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민선8기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최고 등급(SA)을 받으며 ‘일하는 동작,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고 있는 박일하 동작구청장의 행보에 발맞춰 (가칭)신대방삼거리역지역주택조합추진위의 명품아파트 건립도 속도를 내고 있다. 갖춤성, 민주성, 투명성, 공약일치도 등 4개 분야 35개 지표 기준으로 공약 실천계획서를 평가한 결과 동작구가 최고 등급(SA) 자치구로 선정되었고, 특히 동작구형 도시개발 사업지 중 첫 대상지로 ‘신대방삼거리역 북측지역’을 손꼽으며 임기 내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통상 13년 걸리는 정비사업을 3년 이내로 단축하는 ‘동작구형 정비사업’의 시범사업으로 선정하고 대상지에 적합한 역세권 활성화 사업방식으로 신대방삼거리를 신대방사거리로 완성시켜 지역의 랜드마크로 변화시키겠다는 것이 골자다.신대방삼거리역 인근은 ‘준주거지역 및 근린상업지역(424%)’으로 용도지역을 상향해 새로운 도시의 모습으로 변화를 꾀하고 있으며, 역세권 활성화 사업과 함께 도로 확장·신설로 인한 연계성이 이어지면서 지역주택조합사업까지 호응을 얻고 있다.‘더힐스 신대방삼거리역’은 (가칭)신대방삼거리역지역주택조합추진위 박영출 추진위원장을 필두로 주민들의 토지이용승낙동의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동작구 대방동 391-63번지 일대에 지하4층~지상35층 8개동으로 총 713세대 중 399세대의 조합원 모집이 한창이다.대림초등학교를 품고 있는 더힐스 신대방삼거리역 단지는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기준 59㎡, 84㎡로 구성되며 넓은 주방과 팬트리 그리고 알파룸까지 구성된다. 일부타입을 제외한 전세대 남향 위주의 구성과 판상형 구조로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맞춤구성을 만날 수 있다.초등학교뿐 아니라 강현중학교, 성남중·고등학교, 숭의여자고등학교, 서울공업고등학교 등 도보통학이 가능한 학군을 갖고 있다. 보라매공원, 아차산 둘레길, 노량진 근린공원 등 친자연적인 입지도 갖췄으며 특히 용마산 근린공원에서 이어지는 둘레길도 개발될 예정이다.역세권 활성화 사업이다 보니 더힐스 신대방삼거리역 단지에서 7호선 신대방삼거리역과 보라매역, 신림선까지 누릴 수 있는 초역세권 주거환경도 강점이다. 더힐스 신대방삼거리역 조합원 모집 관계자는 “인근의 보라매 자이더포레스트, 상도역 롯데캐슬, 힐스테이트 상도 프레스티지 등으로 84㎡ 기준으로 모두 5억원 이상의 시세차익을 거뒀다”며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역세권 브랜드 아파트를 내 집으로 마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 2023-06-29 20:07

박일하 동작구청장이 세계적인 미래학자 토마스 프레이를 만나 간담회를 갖기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박일하 구청장, 토마스 프레이 박사와 4차산업 선도도시 청사진 논의 동작구는 박일하 동작구청장이 6월 27일 세계적인 미래학자 토마스 프레이(Thomas Frey) 박사를 구청에서 만나 노량진 일대를 4차산업 선도도시로 탈바꿈할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등 낙후된 노량진역 일대의 대대적 변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박 구청장은 “구에서 적극적으로 첨단기업과 교육기관, 미래직업 체험관 등을 유치해 낙후된 노량진역 일대를 탈바꿈 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특히 “노량진 주변을 첨단기업 플랫폼, 미래 직업 교육의 산실로 전환하고 노량진 역사를 63빌딩 수준의 타워형 역사로 재편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단순철도역에서 첨단복합환승센터이자 기업과 문화의 전당, 철도, UAM(도심항공교통), PBV(목적기반모빌리티) 복합포트, 수상택시 연계, 대형쇼핑몰, 첨단기업, 호텔, 컨벤션, e스포츠아레나, 워킹스테이존 등으로 재창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동작구청 이전 부지에는 인공지능(AI), 로봇 스퀘어 및 글로벌 컨벤션 기업을 유치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토마스 프레이 박사는 “로봇과 자율주행(자동차, UAM)등은 인간의 실생활과 문명을 완전히 바꿀 것”이라며 “노량진역의 지정학적 위치, 교육특구로서의 인지도는 도시재생을 통한 최고 가치 도시 구현에 적합하다”고 전했다. 그는 특히 △첨단 4차산업의 글로벌 스타트업 기업을 선제적 유치‧육성 △지리적‧교육적 배경이 유사한 코넬테크와 같은 교육기관 유치 △노량진(스테이션 N)만의 특화된 사업지원 교육 프로그램 개발 △공시생‧취준생으로 정체된 이미지를 미래 혁신 직업교육과 일자리 메카로 탈바꿈 등을 강조했다. 한편, 구는 6월 29일 구청 대강당에서 토마스 프레이 박사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동작의 미래를 보다’ 세미나를 개최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6-29 20:03

사당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홍수)은 거동불편이 불편해 외부 활동에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 2가정에 ‘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는 지역사회 내에서 실제로 미용실을 운영하는 전문 봉사자가 매월 셋째 주 화요일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진행하고 있다. 서비스를 이용한 어르신은 “다리가 아파 어디 가는 것도 엄두도 못 내고 집에만 있었는데 복지관에서 직접 집으로 찾아와 머리도 예쁘게 잘라주니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덕향 미용 전문봉사자는 “그동안 이·미용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 왔는데, 최정아 전 구의원 소개로 사당4동 동네 어르신들에게 재능을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사당복지관 유홍수 관장은 “어르신을 가정을 직접 찾아가 이·미용 서비스를 진행해 주는 정성에 감사드린다”며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일상생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덕향 미용 전문봉사자는 사당3동에서 컨헤어살롱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당동 주민센터및 복지관에서 이·미용봉사에 10년째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6-29 20:02

청소년과 지역사회 기후행동 소통의 장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관장 권준근)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6월 17일 ‘지역사회 통합 기후환경 축제 : 그린라이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로 3회를 맞이한 기후환경 축제는 청소년과 지역사회가 주체가 되어 아동, 청소년, 성인, 가족 등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환경 관련 교육 및 체험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생활 속 친환경 실천법을 배울 수 있는 장으로 운영되었다. 이번 축제에서는 녹색서울 실천을 위해 센터 소속 및 연계 학교의 7개 청소년 동아리가 환경 테마별 체험·활동 부스를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했다. 또한 비건, 제로웨이스트, 폐기물 순환 등 지역사회 내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지역상점 및 사회적 기업, 환경 교육 전문가와 연계해 폭 넓은 현장형 전문 교육을 제공했다. 이를 바탕으로 환경 문제 미션 팜플렛을 활용해 환경 축제 미션을 수행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해 환경 문제를 알고 실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었으며 누구나 자유롭게 현장 접수를 통한 참여가 가능했기에 만족도가 컸다.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 권준근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동, 청소년, 지역사회가 함께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지속적인 기후 행동 실천의 장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며 “지역사회 안에서의 탄소중립 실천을 통해 녹색서울에 한 걸음 다가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의 장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 2023-06-29 20:01

이봉준 시의원, 2022회계연도 결산심사에서 연례답습적 사고이월 행태에 대해 엄중 경고 6월 27일 열린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결산심사에서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1)은 서울시의 습관적 사고이월 행태에 대해 질타하고 향후 방만한 예산집행이 반복되지 않도록 유의할 것을 촉구했다.최근 3년간 서울시의 사고이월 금액을 살펴보면, 2020회계연도 사고이월액은 6,109억 21백만원이었으나, 2021회계연도에는 6,904억 73백만원으로 전년 대비 795억 52백만원 증가했고, 2022회계연도에는 7,660억 58백만원으로 전년 대비 755억 85백만원 증가하는 등 사고이월이 해마다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사고이월은 회계연도 내에 지출원인행위를 하였으나 불가피한 사유로 회계연도 내에 지출을 못 하는 경우 다음 회계연도로 이월할 수 있는 제도이나, 명시이월과 달리 이월할 때 의회로부터 의결을 받지 않는다는 점에서 불가피한 경우에 한해 한정적으로 사용되어져야 함에도 불구하고 불가피하지 않은 사유로 사고이월을 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등 예산집행이 방만하게 운영되고 있다고 이 의원은 지적했다. 또한, 불가피하게 이월할 경우에도 사고이월보다는 의회의 의결을 받는 명시이월을 이용하도록 하고, 연례적으로 10억원 이상 사고이월하고 있는 사업들도 다수 존재했는데 이러한 사업들 중 구조적으로 이월이 발생할 수밖에 없는 성격의 사업들은 계속비사업 제도를 이용할 것을 권고했다.이봉준 의원은 서울시의 방만한 예산편성과 집행에 대하여 엄중 경고하면서 “향후에는 사전에 준비를 철저히 하여 사고이월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예산편성에 신중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6-28 19:09

서울특별시의회 제319회 정례회 환경수자원위원회 한강사업본부 질의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소속 곽향기 의원(국민의힘, 동작3)이 지난 6월 20일 제319회 정례회 환수위 한강사업본부 대상 질의에서 “서울시는 한 차례 무산되었던 한강리버버스 사업을 재추진하면서 기본적인 수요조사나 설문조사도 없이 용역비 예산을 편성하여 성급하게 도입하려는 것은 아닌지 우려된다”면서 서울시의 충분한 사업성 검토 이후 사업추진을 요구했다.서울시는 2015년에 리버버스 도입을 두고 검토가 이뤄졌다가 2017년 타당성 조사 결과 경제성, 재무성 부족으로 2018년 최종 계획이 무산된 바 있다. 특히 곽향기 의원은 출퇴근 등 대중교통수단으로서 추진되는 한강리버버스의 한계점에 대해 강하게 지적했다. 곽 의원은 “한강리버버스 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한강과의 접근성 문제 해결이 전제조건인데, 한강사업본부에서 대책으로 말하는 셔틀버스, PM, 따릉이 자전거 등으로 문제가 해소될지 의문이 든다”며 “시민들이 안 그래도 바쁜 출퇴근 시간에 몇 번씩 갈아타야 하는 교통수단을 선택할까라는 생각이 든다”고 역설했다.또한 여객선 특성상 날씨에 크게 영향을 받을 수 있는 리버버스에 대해서도 곽 의원은 “장마로 인해 한강이 침수되는 경우는 매년 겪고 있고, 겨울에는 한강이 결빙되는데 이렇게 되면 리버버스는 운행할 수 없다”며 “결국 리버버스는 대중교통의 필수 요건 중 하나인 ‘항시성’을 확보하지 못하는 제한적 교통수단이 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마지막으로 곽 의원은 “이외에도 요금체계, 운용시간 등 한강리버버스 도입과 관련해 실용성에 많은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제2의 한강수상택시로 전락해버리지 않도록 이번 용역에서 앞서 제기된 문제점들이 제대로 반영되어 검토되어야 할 것이고 사업성 검토부터 철저히 준비해야 할 것”이라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이에 주용태 한강사업본부장은 “한강리버버스 도입과 관련해 우려하시는 점들을 잘 알고 있다”면서 “이러한 우려들이 해소될 수 있도록 사업을 단계별로 개선해 나가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6-28 19:08

동작구는 지난 2월 1일부터 6월 11일까지 ‘2023년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 추진 기간으로 지정하고 휴일 공백없이 예방에 총력을 기울였다.산불방지 대책본부·유관기관 합동훈련·캠페인 등 총력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건조한 봄철 산불피해 제로화를 위해 ‘2023년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휴일 공백없이 예방에 총력을 기울였다.구는 지난 2월 1일부터 이달 11일까지 ‘2023년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 추진 기간으로 지정하고 박일하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비상 근무 체제를 갖춰 운영했다.대책본부는 본부장 및 통제관, 담당관을 비롯해 종합상황실근무 25명, 지상진화대 117명, 보조진화대 156명으로 구성해 산불 감시, 진화 장비 점검 등 예방 활동과 비상 시 신속하게 현장으로 출동해 대응 체계를 갖췄다.특히 주말과 휴일에도 공백없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출동 대기하고 야간에도 구청 종합상황실에서 비상 상황에 대비했다.  또한 동작소방서, 동작경찰서, 국립서울현충원 등 유관기관과 합동훈련을 실시해 긴밀한 협조 관계를 유지하고 산불 행동매뉴얼을 활용해 대응체계를 점검했다.아울러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주의를 기울이기 위해 추진 기간 내 ‘산불예방 캠페인’을 국사봉, 까치산, 서달산 일대에서 5회 진행했다. 이와 함께 관내 육군 부대 등 유관기관에 산불 진화작업 시 필요한 장비를 지원했으며 지난 4월 초 종로구 인왕산에 산불이 발생하자 인력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도왔다.한편, 구는 산불 취약지역의 체계적인 모니터링을 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 1억 3500만 원을 확보해 열감지 CCTV(페쇄회로 텔레비전)를 설치할 계획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건조한 날씨에는 작은 불씨가 큰 불로 이어질 수 있어 산불 예방에 항상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생명과 재산, 산림 보호를 위해 산불 대응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6-28 19:07

새우깡·안성탕면 제품박스에 안전문화 확산 메시지 담아 서울지방고용노동청(청장 노길준)은 ㈜농심(대표이사 이병학)과 6월 27일 사회 전반에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안전문화 전파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서울지방노동청은 고용노동부가 지난해 마련한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에 따라 올해 3월 서울특별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민간재해예방기관, 업종별·직종별 협의회 등 공공과 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서울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을 구성해 사회 전반에 안전문화 메시지를 전파하는 실천 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역 내 사업장들과도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서울지방고용노동청과 ㈜농심은 업무협약을 맺고 7월부터 인기 제품인 안성탕면, 새우깡 제품박스 등에 안전에 대한 관심과 노력을 촉구하는 안전 메시지를 담을 예정이다. 또한 생산/물류 지게차에 안전스티커를 부착해 현장 근로자들이 자연스럽게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농심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를 지원하고, 서울지방노동청은 관련 콘텐츠를 제공한다.노길준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은 “50년이 넘게 고객의 곁을 지키며 새우깡 등 여러 제품으로 사랑받고 있는 ㈜농심에서 전 국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활동에 협조해줘서 매우 감사하다”며 “㈜농심의 제품을 접하는 국민의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안전의식이 제고되며 안전문화가 사회전반에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병학 ㈜농심 대표이사는 “전 국민이 사랑하는 안성탕면, 새우깡 제품을 통해 전국적으로 안전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안전에 대한 기업의 책임을 다하여 국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역할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6-28 19:06

조례 연구모임·문화예술관광 연구모임 활동 동작구의회(의장 이미연) 의원 연구단체 ‘동작구 조례 연구모임’과 ‘동작구 문화예술관광 연구모임’이 활발한 연구 활동을 이어가며 6월 27일 구의회 제2소회의실에서 각각 간담회를 개최했다.동작구 조례 연구모임은 동작구의 현행 조례를 정비하고 타 지역의 모범적인 조례를 분석 및 벤치마킹하고자 구성된 의원 연구단체로, 지난 5월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에 이어 용역 진행사항 공유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는 김효숙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용역 수행 기관인 서경대학교 산학협력단 연구진이 참여해 현재까지 검토된 동작구 조례 건들에 대한 검토 의견 공유 및 추후 조례 정비 진행 방향에 대한 논의를 했다.김효숙 의원은 “연구활동을 통해 동작구 조례가 구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정비할 계획이며, 실효성 높은 연구가 이루어지도록 동료 의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같은 날 동작구의 문화예술관광 잠재력을 발굴 및 분석하여 우리구 특색에 맞는 문화예술관광 활성화를 위해 구성된 동작구 문화예술관광 연구모임 또한 지난 5월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에 이어 간담회를 개최했다.신동철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용역 수행 기관인 한국문화예술연구원, 동작구 여행업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여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인바운드 모객 활성화를 위한 관내 여행업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신동철 의원은 “남은 연구활동 기간 동안 문화예술관광 활성화 성공사례 지역 시찰 등 추가적인 현장활동을 통해 지역 자원을 토대로 한 문화예술관광 활성화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6-28 19:05

“안전한 통학로 조성 위해 최선 다할 것”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의원(동작갑, 국토교통위원회)이 6월 27일 오전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동작구 신상도초등학교의 통학로 안전 문제를 분석하고 개선하기 위한 현장점검에 나섰다.신상도초등학교는 그간 통학로 안전 문제 개선 여론이 꾸준히 제기되었다. 특히, 신상도초 길 건너편에 위치한 상도롯데캐슬파크엘 아파트 인접 경사로의 미끄러움 문제와 가로수로 인한 통학로 협소문제, 신호기 가시성 문제 등은 그간 끊임 없이 사고 위험이 제기되었다. 이에 김병기 의원은 지난 5월 신상도초 주변을 살펴보고 교통안전공단에 개선안 마련을 요구하는 등 주민 안전을 각별하게 챙겨왔고, 이날 직접 교통안전공단과 현장점검에 나섰다.이날 현장점검에는 김병기 의원을 비롯해 신상도초 학교 측과 학부모, 조진희 동작구의원 등 관계자들이 참여했고, 공단은 현장점검을 통해 제기된 안전문제를 하나하나 확인했다.안전점검에 참가한 학부모는 “학생들의 안전이 최우선이기에 제대로 된 교통안전 시설 개선이 반드시 필요하다. 김병기 의원이 앞장서 주니 감사하다”며 보행로 확보(보도 또는 안전차단봉 설치), 신호기 개선, 횡단보도 가시성 개선, 가로수 정비 등을 건의했다. 김병기 의원은 “학부모님들과 학교 측에서 건의해 주신 통학로 문제를 점검하고 개선책을 마련하기 위해 오늘 교통안전공단 전문가를 모시고 현장을 점검했다”며 “안전문제는 생명과 직결된 만큼 그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한다. 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최선을 다해 대안을 찾고, 그 대안이 실현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교통안전공단의 통학로 점검 결과가 나오면 학부모 등 관계자분들과 그 내용을 공유하겠다”며 “우리 동작의 아이들이 안심하고 학교를 다닐 수 있는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6-28 19:04

삼성소리샘복지관(관장 박희연)에서는 6월 10일부터 24일까지 ‘성장멘토링’ 짝꿍 문화체험을 진행했다. 성장멘토링은 대학생 멘토와 초등학생 멘티를 1:1로 매칭하고 1년간 멘토링을 진행하며 서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멘토와 멘티 간의 관계를 견고히 하고 멘티의 부족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개별 문화체험을 진행했다.이 활동의 특징은 멘티가 원하는 체험을 중심으로 멘토와 논의하여 일정과 활동 장소를 계획하는 것으로 자율성이 높다는 것이다. 멘토와 멘티는 한 팀으로 짝이 되어 롤러스케이트장, 서울어린이대공원, 도자기 공방, 과천 과학관, 보드게임카페 등 다양한 장소에서 문화체험을 하며 참여자 주도형 활동을 진행했다. 이 활동은 멘토와 멘티 간의 라포를 강화하고, 기존 활동과는 다른 환경에서 서로의 알지 못했던 부분을 알아가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멘티에게 주도적인 역할을 부여하여 자존감을 높이고자 했다. 유재훈 멘토는 인터뷰에서 “도예 체험은 청각장애인인 멘티가 청력이라는 감각을 활용하지 않고 본인의 감각과 느낌을 온전히 활용하고 표현할 수 있는 체험이어서 더 뜻깊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우체국공익재단은 우정사업본부가 설립한 재단법인으로 매년 6만여 명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대상으로 70억 원 규모의 공익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삼성소리샘복지관은 ‘성장멘토링’ 공동수행기관으로 장애가정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멘티와 도예체험을 하고 있는 유재훈 멘토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6-28 1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