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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1일 대방공원서…건강체험존·홍보존·상담존 등 16개 부스 운영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구민의 건강한 생활 실천과 질병 예방·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5월 11일 ‘이동보건소’를 대방공원(여의대방로44길 39)에서 처음 운영한다고 밝혔다. 보건소, 분소·지소, 산하시설 등과 협력해 주민에게 다양한 건강증진프로그램 체험 기회와 유익한 건강·공공보건의료 서비스 정보를 제공한다.먼저 건강체험존에서는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대사증후군 검사 △인공지능·사물인터넷 기반 건강측정기기 △치매선별검사 △짠맛테스트 등 13개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홍보존에서는 △마약, 우리가 막을 수 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서약, 장기기증 등 구민이 알아두면 유용한 정보를 알린다. 민원상담존에서는 재산세, 부동산취득세, 지방소득세 등 지방세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주민의 안전과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안전관리반을 별도 편성해 사전 안전점검, 현장 상황별 조치 관리, 응급의료지원 등을 가동한다.동작구 이동보건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열리며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보건행정과(☎820-1439)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5-10 16:38

대한민국동작주식회사 김현상 대표이사가 인허가 기간단축을 위한 표준서식 활용방안을 안내하고 있다.동작구의 2023년 1차 주택건설사업 아카데미가 5월 8일 구청 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민선 8기 공약사항인 재개발 및 재건축정비사업의 이해를 주제로 개최된 이 행사는 동작구청이 주최하고 구청의 출자기관인 대한민국동작주식회사(대표이사 김현상)가 주관하여 진행되었으며, 지역구의원, 조합임직원, 지역주민, 구청 관계자 등 약 120여 명이 참여했다.박일하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인허가 기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빠른 시일 내에 정비사업을 완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정비사업 컨설팅 기구인 ‘대한민국동작주식회사(이하 동작주식회사)’를 설립했다”며 “앞으로 재건축·재개발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주택정비사업 전문 컨설팅기관으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아카데미는 한국도시정비협회 이승민 회장이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및 소규모정비사업의 이해’를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본 행사의 주관사인 동작주식회사 김현상 대표이사의 ‘인허가 단축을 위한 표준서식 활용방안’에 대한 안내를 끝으로 마무리되었다.한편 김현상 대표이사는 “정비사업 신속추진을 위해 인허가부서와 협의해 동작구형 표준 서식을 구축했으며, 조합에서는 제공된 표준서식을 활용해 접수할 경우 인허가처리 기간이 확실히 단축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참석한 조합임직원 및 참여한 주민들도 동작주식회사에 대한 많은 관심과 향후 인허가 단축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단계별로 몇 차례 더 실시할 것”이라며 “좀 더 많은 조합과 주민 참여를 통해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해 동작주식회사와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5-10 16:37

은혜교회와 함께하는 어버이날 행사 진행 사회복지법인 기아대책 대방종합사회복지관(관장 원치민)는 5월 8일 ‘2023년 은혜교회와 함께하는 어버이날 행사’를 진행하고 취약계층 주민 250명에게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기 위한 기념품을 전달했다. 이번 어버이날 행사는 지역사회 내 은혜교회 후원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인생 네컷, 대형 카네이션 포토존, 이웃이나 가족에게 전하는 감사 카드 작성, 아랑고고 장구의 축하 공연, 기념품 증정, 식사 등 다채로운 행사로 꾸려졌다. 은혜교회를 비롯헤 기아대책, 유한양행으로부터 후원을 받아 어버이날 행사에 참여한 250명에게 기념선물을 전달했다. 은혜교회 봉사자들이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어버이 은혜에 감사와 존경을 뜻을 전했으며, 이에 대방동 지역주민들은 대방종합사회복지관과 후원자에게 고마운 정을 느낄 수 있었다고 답했다. 대방복지관 원치민 관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취약계층 지역주민들에게 사랑과 행복을 선물해드리고 싶었다. 어버이 은혜에 감사드리고 웃음이 가득한 어버이날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어버이날 행사가 풍성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따뜻한 후원의 손길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5-10 16:26

나경원 국민의힘 동작을 당협위원장은 5월 8일 관내 시·구의원 연석회의를 주최하고 동작구 지역 발전 예산으로 서울시 특별 조정 교부금이 확정되었다는 소식을 전달하면서 그간의 노력을 격려하고 치하했다. 국힘 동작을 당협위원회는 “지난해 지방 선거로 국민의힘 시장, 구청장, 시·구의원들이 대거 당선되고 나경원 위원장의 노력에 힘입어 동작구청은 이번에 총 60억 5천 5백만원의 서울시 특별 조정 교부금을 확보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 조정 교부금의 사업 내역을 살펴보면 △사당로 횡단 보도육고 설치(사당5동 롯데 캐슬 골든 포레 아파트 앞, 7억) △해밀, 새싹 어린이 공원 노후 환경 개선(사당 3,4동, 3억) △스마트 교통 환경 개선 시설물 설치 및 컨설팅 용역(1억8천) △노후 폭염 그늘막 일제 정비(2억1천7백) △어린이 영어 놀이터 설치(사당1동 지구대 부지, 4억8천만원)  △자동도로열선·염수분사장치 설치(24억1천4백) △도시관리계획 변경 수립 용역(보건소, 3억) △영어 놀이 도서관 조성(1억5천) 등이다.나경원 위원장은 지난해 롯데캐슬 골든 포레 아파트에서 열린 주민 고충 간담회에 참석해 주민들의 숙원 사업인 버스 정류장과 횡단 보도 설치 문제에 대한 주민 의견을 청취했고 구청장 및 시,구의원들과 지속적으로 문제 해결을 위해 논의하고 협의해 왔다. 또한 금요일마다 진행한 민원 데이트를 통해 제기된 다양한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예산을 확보하고자 시·구의원들을 독려하고 서울시와 직접 협의하는 등 함께 노력해왔다.나경원 위원장은 “동작구민이 행복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늘 앞장서 달라”고 당부하며 “행복한 동작 만들기를 발판으로 대한민국 국민이 행복한 환경을 만들고 미래 세대에게 희망을 주는 정치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활동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나 위원장은 회의를 마치고 SNS를 통해 구민들에게 동작구 예산 확보 소식을 알리며 축하의 인사를 함께 전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5-10 16:05

박일하 동작구청장(가운데)이 아동친화도시 인증선포식에 참석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4월 13일 아동친화도시 인증 완료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유니세프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고 5월 4일 구청 대강당에서 인증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선포식에는 박일하 동작구청장, 동작구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원과 동작형 방과후 돌봄협의체 위원, 지역주민 및 아동 등이 참석했다.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모든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로, 아동권리 보장에 필수적인 요소를 갖춘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선정한다.아동의 참여체계, 아동권리 홍보와 교육, 아동영향평가 등 10가지 항목을 평가한 결과 지난 4월 13일 동작구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았다.구는 2020년 1월 아동권리 전담부서인 아동정책팀 신설을 시작으로 아동친화도시 조성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조례 개정을 통해 아동친화도시 기반을 마련했다. 이후 아동 권리 실현을 위해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운영,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 아동권리 그림 공모전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올해는 △키움센터 확충 △우리아이지키미 운영 △동작키즈카페 확충 △등하교 안전지원단 운영 △영어, 수학특화도서관 설치 등 아동복지증진을 위해 중점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유니세프 아동친화 도시라는 이름에 걸맞게 아동들이 권리의 주체로 존중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위해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5-09 17:06

‘부딪힘 사고’ 위험 집중점검 고용노동부 서울관악노동지청(지청장 윤옥균)은 5월 10일 2023년 제9차 현장점검의 날에 3대 사고유형 8대 위험요인 중 최근 유사한 형태로 중대재해가 다수 발생한 ‘부딪힘 사고’ 위험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고 밝혔다.  최근 ‘부딪힘 사망사고’ 사례를 보면 △차량‧기계 등 작업의 위험요인을 사전 조사한 후 △운행경로 및 작업방법, 위험요인 예방대책 등을 포함한 작업계획서를 작성‧준수해야 하고 △해당 작업 반경 내에 출입을 금지하거나 유도자를 배치하여 관리하는 등의 조치를 강화했으면 막을 수 있었던 사고로 보인다. 아울러 지게차, 굴착기 등 차량 등에 충돌방지를 위한 스마트 안전장비를 설치하면 부딪힘 사고의 상당수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고용노동부는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에 따라 중소사업장의 부딪힘 사고 등을 예방할 수 있는 스마트 안전장비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총 250억 원 규모의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최근 3년간(’20~’22년, 승인통계 기준) ‘전체 사망사고(2,584명)의 9.1%를 차지한 부딪힘 사망사고’를 분석한 결과, 차량·기계 등에 부딪혀 사망한 근로자는 총 236명으로, ’20년과 ‘21년에는 각각 72명이었고 ’22년에는 20명이 증가(27.8%)한 92명이 사망했다. 또한, 차량‧기계 등에 부딪혀 사망하는 사고는 건설업(52.1%, 123명)에서 주로 발생하고 다음으로 기타업종(33.5%, 79명), 제조업(14.4%, 34명) 순으로 많이 발생했다. 서울관악고용지청 관계자는 “부딪힘 사고는 모든 업종에서 발생할 수 있으며 특히 근로자와 차량·기계 등의 혼재 작업에서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이를 감안해 현장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5-09 17:05

5월 10일 서울광장서 사단법인 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회장 이정식)와 협력기관 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관장 최선자)은 5월 10일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2023 서울발달장애인사생대회 ‘내 손안에 매력 서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37회를 맞는 서울발달장애인사생대회는 매년 2,0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그림을 통한 예술역량을 널리 알리는 발달장애인 축제의 장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내 손안에 매력 서울’이란 주제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고, 다시 활기를 되찾은 서울의 모습을 다양한 시각으로 그림에 담아낼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 발달장애인(지적·자폐성장애)이 초등부, 중·고등부, 성인부로 나뉘어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며, 서울시와 함께 국립민속박물관, CJ나눔재단, KT, 농심, 바이엘코리아, 스프링샤인,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 칸타코리아, 푸본현대생명보험, 현대리서치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이 밖에 서울광장에서는 △민속놀이 부스 △AR/VR 체험 △구강교육 △머그컵 만들기 등의 이벤트 부스가 열릴 예정이다.서울시 113개 장애인복지기관(약 2,000명)이 참석해 다수의 참가자들이 미술적 재능을 뽐낼 예정이며, 6월 12일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대회 수상자를 초청해 시상식을 개최한다. 대상인 서울시장상과 금상인 서울시의회의장상을 비롯해 약 200여 명이 수상한다.이후 수상작은 아트필드갤러리(6월 15일~22일), 메트로미술관(6월 26일~7월 1일), 갤러리마노(7월 11일~18일)에서 외부 전시된다. 하반기에도 서울시 다양한 곳에서 전시를 통해 시민들에게 소개될 예정이다.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 기획경영팀(☎02-840-1505)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5-09 17:04

서울특별시의회 곽향기 의원(국민의힘, 동작3)이 안전한 보행교통환경 구축을 위한 지역 노후 교통시설정비 및 어린이공원 노후 환경개선사업에 특별조정교부금이 확정되어 교부된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번에 교부된 특별조정교부금은 △사당로 횡단보도 육교 설치(7억 원) △노후 무더위 그늘막 일제 정비(2억 1천7백만 원) △스마트 교통환경 시설 설치 및 컨설팅 용역(1억 8천만 원) △어린이공원 노후 환경개선(3억 원)의 총 13억 9천7백만 원이다.개별 사업별로 보면 △폭 3m×연장 30m의 계단 및 엘리베이터 2개소가 설치되는 사당로 횡단 보도육교 설치 사업 △ 동작구 관내 노후 그늘막67개소의 스마트 그늘막 및 원단교체 사업 △ 마을버스 정류소 BIT 설치를 위한 컨설팅 용역이 포함된 스마트 교통환경 시설 설치 사업 △ 해밀이 어린이공원, 새싹어린이공원의 노후 놀이시설 및 편의시설 정비사업이며 모두 연내 사업이 완료될 예정이다.곽향기 의원은 “이번 특별조정교부금은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는 데 매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는 소감을 밝혔다. 또한 “어린이들을 위한 공간 개선사업과 교통환경 정비는 지역사회 청소년 및 아동들에게 도움이 되는 생활환경 개선사업으로 건강한 성장과 발전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함께 전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5-09 17:02

사당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홍수)은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 172가정에 삼계탕, 버터전복 구이, 삼색 전 등 맛있는 한 끼 식사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어버이날에는 사당5동 지역주민 고인숙 씨가 자녀 이름으로 떡 200개를 기부했고, 자원봉사를 실천하는 고운 사람들의 모임(회장 송재국, 이하 자운회)에서 100만원 상당의 삼계탕 레토르트 식품을 지원받아 더 의미를 더했다.고인숙 씨는 “‘50+ 보람일자리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맛있는 점심을 준비하면서 많은 보람을 느끼고 있다. 어버이날을 맞아 함께 마음을 나누고 싶어서 떡을 준비했다”고 전했다.자운회 송재국 회장은 “1월에 이어 이번 어버이날에도 어르신들에게 영양가 있고 맛있는 삼계탕을 전달했다. 우리 어르신들이 이웃의 따뜻함을 느끼고 더불어 건강도 지키는 든든한 한 끼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복지관 이용 어르신은 “매번 맛있고 든든한 점심을 대접받는다고 생각하는데 어버이날을 맞아 이렇게 더 챙겨주니 고맙다. 거리가 멀어 자주 찾아오지 못하는 자식들보다 복지관에서 이렇게 마음 써주니 올해도 건강히 잘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사당복지관 유홍수 관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전하며 이웃 주민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우리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어버이날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지역주민에게 다시 한번 감사하다”고 전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5-09 17:01

가로수 고압선 접촉에 의한 단선으로 발생 추정…긴급 전선연결공사 시행 구는 지난 5월 6일 오전 6시경 대방동 249-19 일대에서 발생한 정전사고가 같은 날 10시 30분경 완전히 복구됐다고 밝혔다. 이날 사고는 가로수의 고압선 접촉에 의한 단선으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 사고로 전기공급이 끊겨 인근 주택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일시적으로 불편을 겪었으나 구의 빠른 대처로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빠른 복구가 되어 주민 불편이 최소화되었다. 정전사고를 접수받은 재난안전상황실 및 도시안전과는 현장에 출동해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수습부서인 환경과, 공원녹지과, 주택지원과 및 한국전력공사에 상황을 전파하고 관련부서와 함께 빠른 대처를 이끌어냈다.    한전에서는 1차로 응급조치를 하고, 8시 30분 경부터 복구공사를 시작해 10시 30분에 복구를 완료했고, 구에서는 대방e편한세상 1차 아파트 및 인근 주택 주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관리사무소를 통해 정전상황을 안내했다. 또한 해당 노선 가로수에 대한 긴급정비 및 고압선의 저촉 여부를 확인했으며, 추후 저촉 가로수 전지작업을 한전측과 협의 예정이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5-09 16:59

YOUTH 페스티벌 기획·진행하는 청각장애 청년들삼성소리샘복지관(관장 박희연)에서는 ‘청년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청년축제 ‘Youth 페스티벌’을 기획․운영한다고 밝혔다. Youth 페스티벌이란, 청각 장애가 있는 청년들 간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2023년 8월 19일 열리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이유는 성인이 되면서 청각장애를 가진 청년들의 모임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삼성소리샘복지관은 청년 청각 장애인과의 지속적인 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만남의 장소를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하여, 삼성소리샘복지관에서는 ‘청년 서포터즈’ 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청년들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정기적으로 만나 교류하며 페스티벌을 준비하고 진행한다. Youth 페스티벌은 청년 청각 장애인들이 자신들의 재능을 공개하고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음악 공연, 댄스 대회, 미술 전시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이 예정되어 있으며 이미 많은 청년 청각 장애인들이 참여를 희망하고 있는 등 관심을 받고 있다. 청년 서포터즈 참여자는 “이번 행사는 전국의 청년 청각 장애인들이 교류하고 이해하며 지속적인 관계를 구축할 수 있는 유일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기억에 남는 행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5-09 16:54

5월 20일까지 첫 번째 전시 무료 관람…8월까지 다양한 작품 선보여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2023년 동작아트갤러리 전시공간지원사업(이하 전시지원사업)’에 선정된 작가들의 릴레이 전시가 진행된다고 밝혔다.전시지원사업은 구와 동작문화재단이 시각예술분야 활성화 및 구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공간부터 홍보·촬영·설치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첫 번째 전시회 <오늘도 당신은 아름다운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는 ‘감사’와 ‘행복’을 주제로 창작활동을 지속해온 염수윤 작가의 감사일기 작품들을 선보인다. 염 작가는 하루 중 인상 깊었던 모습을 화폭에 담아 1년간 자신의 감사일기를 완성했다. 이번 전시는 5월 20일까지 오전 9시~오후 6시 동작아트갤러리(보라매로5길 28-1) 전시실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화·목요일 오전 11시, 오후 2시와 4시에 방문하면 도슨트(관람객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전시작품을 설명하는 전문 해설사)로부터 전시 해설도 들을 수 있다. 한편, 이번 전시지원사업은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참여할 예술인을 모집했고 총 66개팀이 응모해 최종 4팀이 선정됐다.선정된 팀은 오는 8월까지 △전시실 3주 무료 대관 △홍보물 및 소책자 제작 △작품·전시 전경 촬영 등을 지원 받는다.전시지원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문화사업팀(☎070-7204-3257)으로 문의하면 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전시공간지원사업은 시각분야 예술인에게는 작품활동 기회를, 동작구민에게는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한다”며 “가족, 지인과 방문해 감사한 마음을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5-07 14:36

“공원 조성에 최적화된 부지, 원래 취지대로 추진해야” 촉구이희원 서울시의원(동작4, 국민의힘)은 5월 3일 제318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수변공원 조성에 최적화된 흑석동 한강변 부지에 공공주택이 들어서는 변경 계획에 유감을 표하며 원래 취지였던 공원 조성 추진을 강력히 촉구했다.흑석동은 한강과 인접한 지역이지만 경사지가 대부분이라 주민들이 자연과 함께 어우러져 쉴 수 있는 공원이 없다. 한강을 끼고 있다는 지리적 장점을 살리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오랜 기간 주민들의 공원 조성에 대한 기대가 큰 곳이다.2008년 흑석동 내 빗물펌프장을 인근 한강변 유휴 부지로 이전하기로 하고 그곳에 수변공원을 함께 조성하기로 했다. 한강과 인접한 이곳에 공원을 조성해 서울시민이 휴식과 힐링 등 다양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시킬 예정이었다.그런데 국토교통부는 2020년 공원이 조성되기로 한 부지에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를 목적으로 공공주택 210호를 짓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당초 계획했던 주민을 위한 수변공원 조성이 무산된 것이다. 이희원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공주택의 필요성에 충분히 공감하지만 이미 흑석동 재개발 지구의 공공주택 비율이 27%로 충분한 공급량을 가지고 있다”고 지적하며 “동작구 내 산재한 유휴부지를 활용한다면 흑석동 수변 부지가 아니더라도 공공주택이 들어설 수 있는 대안을 모색할 수 있다”고 말했다.이어 “이곳에 복합문화시설 및 한강 생태공원을 만들겠다고 하지만 수변공원이 차지하는 부분은 10%가 채 되지 않았으며, 2주간의 짧은 관보 게시로 주민들은 의견을 내거나 항의할 수도 없었다”며 주민 의견 수렴 과정의 미흡함을 꼬집었다.끝으로 “한강 개발 시기 이래로 흑석동 주민들은 지척에 한강 변을 두고도 자연 생태환경을 누리지 못했으며, 이제는 한강을 주민들께 돌려드려야 할 때”라며 “2008년에 결정한 내용 그대로 흑석동 수변 공원을 하루 속히 조성하기를 촉구한다”고 마무리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5-07 14:34

“노동시장 변화에 대응…노동기본계획 수립 및 시행 시기 5년→3년”서울특별시의회 최민규 의원(국민의힘, 동작2)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노동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5월3일 제318회 서울특별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로써 5년마다 수립하던 노동기본계획을 3년마다 수립·시행 함으로써 급변하는 노동시장의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정책 수립이 가능해졌으며, 위원회 회의 출석률이 저조할 시(1년단위 출석률 50% 미만) 해촉할 수 있는 근거 규정을 마련하여 위원회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최민규 의원은 “급속한 사회 변화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노동자들이 새로 생기고 없어지는 것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서는 노동기본계획 수립의 시기를 앞당겨서 노동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제도 정비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조례 배경을 설명했다. 최 의원은 “노동기본계획 수립 및 시행 시기를 3년마다 수립하여 시행하는 것으로 변경하고, 위원회 해촉사유를 구체적으로 명시하여 위원회 운영에 효율성을 높이려고 했다”고 조례개정 내용에 관해 설명했다.해당 일부개정조례안은 지방자치법 제32조에 따라 서울시로 이송되어 공포 및 시행될 예정이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5-07 14:33

이봉준 시의원 ‘특정건축물 정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제정 촉구 건의안 본회의 통과위반건축물 이행강제금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서민의 구제를 위하여 생계형 또는 소규모 주거용 건축물을 양성화하는 ‘특정건축물 정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을 조속히 제정할 것을 촉구하는 건의안이 5월 3일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2019년 4월 건축법 개정으로 위반건축물에 대한 이행강제금 규정이 강화되었으나, 당시 위반건축물의 양성화 기회를 부여하는 특별조치법이 선행되지 않은 채 유예기간도 없이 개정되었다.더욱이 최근 서울시가 이행강제금을 최대 4배까지 인상하는 내용의 조례 개정안을 입법예고한 결과, 先 양성화 대책 마련, 생계형 소규모 주택 제외, 부담기준 경감 등 총 570여 건에 달하는 반대 의견이 제출되면서 이행강제금 강화에 앞서 기존 위반건축물의 양성화 요구가 빗발쳤다.현재 국회에는 한시적으로 위반건축물을 양성화하는 내용의 ‘특정건축물 정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안’이 8건 올라와 있기는 하나, 그동안 5차례에 걸쳐 특별조치법이 시행됨으로써 반복적 양성화에 대한 기대심리로 인한 위반건축물의 증가 및 법 준수 국민과의 형평성 문제 등 부작용이 우려되어 소관 상임위인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장기간 계류된 채 진척이 없는 상태이다. 이에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1)은 “비록 위반건축물 양성화의 부작용이 전혀 없다 할 수는 없겠지만 이행강제금을 강화하는 조례 개정에 앞서 양성화 기회를 부여하는 특별조치법 제정이 선행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여 건의안을 발의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봉준 의원은 공익과 안전에 미치는 위해가 적으면서 원상복구 등 이행이 곤란한 생계형 또는 소규모 주거용 위반건축물에 대해 한시적으로 양성화해 주는 특별조치법의 신속한 제정을 촉구했으며, 이번에 통과된 건의문은 서울시의회 명의로 국회 및 국토교통부에 송부될 예정이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5-07 1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