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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곤 작가한지 바탕에 옻칠을 하고 금분으로 핵심적인 주제를 만든 추상작품으로 사랑받는 이형곤 작가는 오는 2023년 4월 26일(수) ~ 5월 1일(월)까지 서울 인사동 소재의 갤러리라메르 2전시실에서 '무위의 풍경' 시리즈 작품으로 개인전을 진행한다. 인위적이지 않은 무위의 표현을 선 또는 면의 경계 없이 활용하여 화면 전체에서 뿜어져 나오는 에너지가 강열하다. 모든 것을 자연에 따라 행하고 불필요한 것에 욕심을 내지 않으려는 무위의 사상을 작품으로 충실하게 보여 주고자 했으며, 묵직한 채색 위에 밝게 빛을 내는 금분의 작은 이미지 조각들이 무언의 깨달음과 감동을 불러일으킨다.'무위의 풍경' 작품은 모든 작위적인 의도와 생각을 비운 채 ‘있는 그대로’의 ‘자연’(自然)이 주체와 객체, 나와 남의 작위적 매개 작용 없이 저절로 드러난 ‘자현’(自現)의 현상화라고 할 수 있다. 그것은 주체와 대상이 개별적으로 분리되지 않은 총체적 하나가 다른 어떤 매개(medium)도 거치지 않고 직접적으로 드러난 것이기 때문에 ‘자유’(自由)롭다. 작품들은 작위적 의도를 비워서 단순해진 형상과 빛깔의 정형성을 넘어섰으며, 오히려 그 뿌리가 되는 자연(自然)의 바탕 질감을 오롯이 드러냄으로써 근원적이고 초월이며 총체적인 하나가 스스로 드러내는 힘을 보여주고 있다.시작도 끝도 없는 무한의 시공간 위에 내가 지금 여기에 분명히 현현하고 있음을 자각하고, 또 나는 어떠한 의식을 가지고 세상을 바라보고 있는 것인가 하는 중요한 성찰이다. 이것은 단지 이 4차원의 물리세계가 아니더라도 나는 어느 시공간에 또 다른 어떤 세상에 분명히 존재할 수 있음이다. 마음을 비우고 내맡김으로써 관조가 가능하고 더 나아가 관조의 상태마저 넘어서는 주체와 객체의 간극조차 사라진다. 실제와 허구의 경계마저 허물어지고 모든 것이 나이고 내가 모든 것이 되는 그러한 상태에서 펼쳐져 있는 본래 그대로의 모습이 곧 ‘무위의 풍경‘이지 않을까?'무위의 풍경' 시리즈 작품으로 개인전을 실시하는 이형곤 작가는 "무위의 풍경은 태초의 어머니 품처럼 가장 편안하고 따뜻한 곳, 가장 고요하고 평화로운 심연의 방에서 보이는 현상계 너머 본질에 관한 사유의 풍경이고 내가 만들어가는 순수의 빛으로 펼쳐지는 본시의 근원적 풍경이다. 옻칠이 주는 깊고 묵직함은 내가 추구하는 작품의 세계와 상통한다."고 말했다. 작가는 개인전 27회, 해외전 및 아트페어 주요 단체전 200여회 이상 진행한 중견 작가로 대한민국 미술대전, 경인미술대전, 호국미술대전(국방부) 심사위원과 (사)한국미협 강화지부장 역임을 하며 한국미술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4-18 13:18

고광민 서울시의원. 한강사업본부 관계자와 간담회 사진서울특별시의회 고광민 의원(국민의힘, 서초구3)은 최근 서울시가 서울 최대의 공간인 한강을 이동·매력·활력의 생활공간으로 다시 탄생시키겠다는 취지로 발표한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히며, 동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한강공원의 접근성을 향상시키는 것이 절실하다고 주장했다.지난 3월 9일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의 도시경쟁력 5위 달성을 견인할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국제도시로의 새로운 도약을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는 이전 한강르네상스사업(2007)의 2.0 버전으로서, “함께 누리는 더 위대한 한강”을 비전으로 4대 핵심전략, 55개 사업을 추진한다. 4대 핵심전략은 자연과 공존하는 한강, 이동이 편리한 한강, 매력이 가득한 한강, 활력을 더하는 한강이다.고광민 의원은 제11대 서울시의원 출마 당시 시민들의 한강 접근성을 높여 한강프리미엄을 서초·방배까지 확대하겠다는 이른바 ‘서초 헬스케어로(路)'사업을 공약으로 내세우는 등 시민들의 한강공원 접근성 불편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개선 필요성에 대해 목소리를 내왔다. 고 의원은 지난 12일 개최된 국민의힘 서울시의원과 서울시 간의 당정협의회 자리에도 참석하여 현재 정체되어 있는 한강 관련 사업이 많으니 한강이 국제적 관광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한강 개발 사업에 박차를 가해줄 것을 주문함과 동시에 이를 위해서는 한강공원 접근성 개선이 시급하다는 점을 강조한 바 있다.이어 지난 13일에는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관계자들과의 간담회 자리를 갖고 서울시가 발표한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사업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임을 밝히며, 해당 사업의 시너지가 제대로 발휘되려면 한강에 대한 접근성 개선이 필수적 선결과제임을 재차 강조했다. 고광민 의원은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 같은 제방도로로 인해 한강공원의 접근성이 좋지 않다는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니다”라며, “현재는 자동차나 자전거를 이용하여 제한적 위치의 소위 '나들목'이라 불리는 지하통로를 지나야 한강에 닿을 수 있으므로 사실상 한강은 시민들에게 가깝고도 먼 곳인 셈”이라고 아쉬움을 토로했다.그러면서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를 통해 한강 전 구간에 다양한 시민 여가공간을 만들겠다는 취지에는 적극 동의하는 입장이나 아무리 좋은 장소라도 접근 자체가 까다로우면 그림의 떡에 불과할 것”이라며,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한강공원으로 가는 길이 편해져야 하는 이유”라고 단언했다. 또 “해외 사례를 살펴보면 런던 템즈강, 뉴욕 허드슨강의 경우 도심과의 접근성이 높아 시민 및 관광객들이 다양한 수변 시설들을 쉽게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을 참고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마지막으로 고광민 의원은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핵심전략 중 하나가 ‘이동이 편리한 한강’인 만큼 신규 보행로 개설, 나들목 및 승강기 신·증설, 셔틀버스 확대 등 한강 이동 편의성을 개선할 수 있는 방안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모든 시민들이 누구나 한강을 걸어서 접근하게 되어 한강 인프라를 마음을 누릴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써달라”고 당부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4-18 13:17

2023 생활문화공간 활성화 지원사업…일상 속 문화향유 기회 확대동작문화재단(대표이사 장환진)은 2023 생활문화공간 활성화 지원사업인 ‘일상스튜디오’를 4월 17일부터 5월 3일까지 공모한다.‘일상스튜디오’는 동작구 지역 내 부족한 생활문화공간을 발굴해 활성화하고, 구민들에게 문화활동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공간 운영자와 지역 주민 등 생활문화 주체 간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동작문화재단은 동작구 소재 생활문화공간을 대상으로 △공간운영·프로그램 진행비(총 9백만원, 공간 1개소당 최대 1백만원) △공간별 개별 프로그램 컨설팅 △공간·프로그램 홍보 지원 등을 통해 생활문화 프로그램을 지역 곳곳에서 주민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공간을 발굴·활용할 계획이다.공방·연습실·서점 등 지역의 생활문화공간이 각자의 특성을 활용한 체험, 공연, 전시, 모임과 같은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이번 공모사업의 신청 및 접수는 동작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동작문화재단 장환진 대표이사는 “이번 지원사업은 지역 주민들이 일상 속 주변에서 문화예술을 더욱 친근하게 즐길 수 있도록 생활문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라며 “동작구 5개 권역별 생활문화공간들이 문화예술의 향기로 가득 차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4-18 13:12

일요일까지 확대 운영, 도서 및 장난감 대여 서비스 등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실내 어린이놀이터인 ‘동작키즈카페’를 일요일까지 운영하고 도서․장난감을 대여하는 등 사업을 다각화한다고 밝혔다.동작키즈카페는 부담없는 가격으로 미세먼지와 황사 등 환경적 제약에서 벗어나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공간으로, 현재 11개소가 운영 중이다.먼저, 기존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였던 운영일자를 일요일까지 연장한다. 현재 2개소(상도2동점, 흑석동2호점)에서 시범 운영중이며, 운영 결과에 따라 개소수를 확대할 계획이다.또한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위해 모든 키즈카페에서 유․아동 도서와 장난감을 대여한다. 오는 6월부터는 놀이지도사를 배치해 다양한 놀이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한편, 구는 2026년까지 동작키즈카페를 모든 동에 조성하며, 노후화된 시설은 리모델링을 통해 개선할 계획이다.오는 12월 노량진2동점을 시작으로, 실내놀이터가 설치되지 않은 동을 우선해 순차적으로 조성한다. 또, 2006년 개소한 대방동점은 환경개선 공사가 마무리되는 오는 7월 다시 문을 연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자치구 최고 수준의 영유아 보육 서비스 제공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칠 것”이라며 “아이는 행복하고, 부모는 맘 편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4-18 13:11

동작보건지소 내부(상도로 34)  건강소모임 활동가 양성 및 프로그램 운영대사증후군 검진 등 다양한 주민 건강관리사업 실시 동작구 보건지소에서는 지역 주민의 질병 예방·관리를 위해 다양한 건강지킴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동작보건지소(상도로 34)는 상대적으로 보건소와 접근성이 낮은 대방‧신대방‧상도동 지역주민들을 위해 개소됐으며, 주민 참여형 건강관리를 담당한다.주요 사업으로는 △몸마음튼튼 건강소모임 △대사증후군 무료검진 △이동금연클리닉 △기억키움학교 등이 있다.먼저, 3월부터 주민 6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소모임 활동가 양성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은 △현대인의 근감소증과 예방법 △나의 식탁진단과 음식명상 등 총 8회차로 구성됐다. 건강소모임 활동가는 교육 이수 후 6월부터 자율적으로 소모임을 운영할 예정이다. 회원들과 건강걷기, 건강생활실천 활동 등 지역의 건강 리더로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수행하게 된다.아울러 만20~64세 동작구민은 보건지소에서도 대사증후군 무료검진과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공복혈당·혈압·혈중지질·복부둘레·체성분 등을 검사해 당뇨,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여부를 확인하고 맞춤형 생활습관 관리와 상담을 진행한다.동작보건지소의 프로그램은 동작구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작보건지소(☎829-3105)에 문의하면 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보건지소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이웃들과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보건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4-18 13:10

‘동거동락’ 문체부 ‘문화다양성확산사업’ 준비단계 분야 선정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타 문화에 대한 포용과 공동체 통합을 위한 ‘2023 문화다양성확산사업’ 공모에 선정돼 ‘동거동락’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동거동락 사업은 동작구에 살면서 즐거움을 함께 한다는 취지로 국비 2000만 원을 확보했으며 문화다양성확산사업의 준비단계를 시작한다. 우선 문화다양성 위원회 ‘동담동담’을 조직하고 동작문화재단의 내·외부연구진과 공동연구를 진행해 지역의 문화다양성 실태를 조사한다.향후에는 연구결과를 기반으로 문화다양성 관련 행사와 지역 고유의 특성을 담은 시범사업을 추진해 지역사회에 문화다양성 인식을 확산할 계획이다.이번 사업 관련 자세한 내용은 동작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문화정책팀(☎070-7204-3252)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한편 ‘문화다양성확산사업(舊무지개다리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는 공모사업으로 지원규모가 참여이력에 따라 △준비 △심화 △확산 등 3단계로 나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동작구의 고유한 문화적 가치를 발굴해 다양한 문화주체 간 상호교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4-18 13:09

4월 17일 경기도 김포아트빌리지에서 실시한 서울특별시 동작구-경기도 김포시 자매결연 협약식 사진(왼쪽부터 박일하 동작구청장, 김병수 김포시장)  자매결연 협약체결…상호교류 및 협조관계 유지 합의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4월 17일 경기도 김포시와 지역공동 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김포아트빌리지 한옥마을에서 진행된 이날 자매결연 협약식에는 박일하 동작구청장, 김병수 김포시장 등 양 지자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동작구와 김포시는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행정, 경제, 문화, 교육, 관광 등 다방면에 걸쳐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보유한 자원을 최대한 공유해 활용하고, 다양한 사업을 적극 발굴·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동작구민에 대한 김포시 문화시설 및 공공시설 이용료 할인, 지역축제, 문화예술 행사, 농·특산품 협력 및 지원, 민간차원의 교류 지원 등 폭넓은 활동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대외적인 인지도와 이미지 제고, 관광객 유치 등을 목표로 국내‧외 자매결연 도시와의 교류를 늘려갈 방침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교통의 허브이자 자연경관과 문화유산이 아름다운 김포시와 자매결연을 맺게 돼 매우 뜻깊다”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서로가 가진 장점을 최대한 살려 양 도시가 더욱더 발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4-18 13:08

나경원 국민의힘 동작을 당협위원장은 지난 4월 15일 흑석동 까망돌도서관에서 ‘인기 DJ 나경원과 함께’란 제목의 청년 소통간담회를 가졌다.나 위원장이 인구와 기후를 주제로 DJ가 되어 동작구에 거주하는 청년 20여명과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이미연 동작구의회의장, 이희원 시의원, 정유나‧정세열‧김영림 구의원 등 국민의힘 시‧구의원들이 함께 했다.나경원 위원장은 빨간색 헤드폰을 쓰고 DJ가 되어 안도현 시인의 ‘연탄 한 장’이라는 시를 낭송한 후 참석한 청년들과 질의응답을 주고받았다. 참석자들은 인구 문제와 관련해 저출산 대책의 개선점, 현실적 돌봄 정책, 서울 과밀화에 따른 주거 안정 문제 등을 질문했다. 또한. 기후 변화와 관련해 정부의 탄소 배출 감축 문제를 거론했으며 그 밖에 지역 문제로 대학과 연계한 지역 상권 문제, 2030을 위한 정책 개발 등에 대해 나경원 위원장의 생각을 물었다. 나 위원장은 저출산 문제에 대해서는 정부의 정책과 함께 사회적 인식 변화도 병행돼야 하며, 육아 휴직으로 인한 경력단절을 방지하기 위해 ‘반반 육아 휴직’ 같은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했다. 그밖에 탄소배출 감축을 위해서는 현실에 기반한 탈원전의 문제점을 직시하고 지속 가능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정책이 만들어져야 한다는 견해를 밝혔으며, 지역 특성을 고려한 특화 산업 개발과 2030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여가 시설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나경원 위원장은 “정치를 하면서 보수 정당을 선택한 이유는 포퓰리즘에 반대하기 때문”이라며 “과거 영국 대처 수상의 빈부 격차 토론에서 보았듯이 사회적 격차 해소도 중요하지만 국민 전체의 삶의 질을 끌어올리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초심을 잃지 않고 건강한 보수 정당을 만들어 다음 세대에게 더 나은 대한민국을 물려주겠다”고 맺음말을 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4-18 13:07

2023 송파구 장애인 축제 포스터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오는 4월 20일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송파구민회관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023년 송파구 장애인 축제’를 개최한다.이번 축제 부제는 ‘하하호호 장애인과 함께 웃는 송파’이다. 송파구의 새 캐릭터인 ‘하하’와 ‘호호’의 이름을 넣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웃을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축제는 송파구가 주최하고 송파인성장애인복지관이 주관한다. 관내 14개 장애인복지관 및 단체들이 적극적으로 행사에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행사를 준비했다.한 발의 비보이로 활동하며 장애인들에게 큰 희망을 주고 있는 지체장애인 비보이 김완혁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장애인 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수건 펼치기 퍼포먼스 ▲관현맹인전통예술단 국악 공연, 핸드엔젤 수화 공연, 가수 오주주 트로트 공연, 난타팀 화려의 공연 등 축하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축제장에는 장애인이 촬영한 사진, 발로 그린 그림, 캘리그라피, 조향 등 장애인식 개선을 주제로 한 4개 전시와 ‘자이언트 플라워’로 구성한 포토존 부스가 운영된다.민간후원을 통한 다양한 경품 행사도 진행한다. 롯데물산, 동성엔지니어링, 송파구장애인체육회, 리나가드리는선물, 서문교회 후원으로 화장품, 청소기, 전자레인지, 밥솥 등을 준비하여 더욱 풍성한 축제를 만들 예정이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에 제약을 받아 온 장애인들이 이번 축제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송파구는 장애인 수당 확대 등 선제적인 지원으로 장애인의 자립을 돕고, 나아가 편견 없는 환경을 조성해 포용의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4-18 12:57

다중인파 통합플랫폼 목표구성도“안내드립니다. 현재 석촌호수 동호 수변무대 주변이 혼잡하오니 근처에 계시는 분들은 조심히 이동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 멘트는 오는 8월부터 송파구 다중밀집 구간에 방송될 안내 음성이다.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관내 돌발성 밀집이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지점에 ‘다중인파 융‧복합 분석플랫폼’을 연내 구축할 계획이며, 현재 용역 업체 선정 단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다중인파 융‧복합 분석플랫폼’은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수집한 정보를 송파구 CCTV통합관제센터로 연계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위험상황 발생 시 소방서 및 경찰서 등 유관기관에 전파하는 구조다.구는 유기적인 분석플랫폼 운영을 위해 4가지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먼저 ▲밀집‧군집 감지용 CCTV 및 라이다를 설치한다. 인구밀집 지역에 설치된 CCTV와 라이다는 촬영 범위에 맞춰 자동 조정되며, 영상분석 기초 자료가 된다.▲보행 혼잡 알림이는 LED 전광판이 포함된 시스템으로, 돌발성 밀집 발생 시 혼잡도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단계로 색상을 다르게 구분하여 계도 목적의 영상과 문구를 송출한다. 단위면적 1㎡ 당 6명 이상이 되면 과밀지역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음성안내를 제공한다.▲지능형 및 라이다 소프트웨어는 유동인구 계수가 가능한 프로그램이다. 센서 인식을 통해 방향별 주요 진출입로 유동인구를 산정할 수 있으며, 성인, 어린이, 노인 등 대상 구분까지 할 수 있다.이 모든 시스템을 기반으로 ▲인파관리 분석 플랫폼을 구축한다. 지능형 CCTV와 라이더 등 속성 데이터를 GIS(지리정보시스템)에 표출하여 통합 플랫폼으로 연계한다. 분석 결과는 소방서, 경찰서, 서울시 등 유관기관에 보내진다.플랫폼 설치 위치는 유동인구가 많아 돌발성 밀집 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관내 6개소로 정했다. ▲방이동 먹자골목 ▲석촌호수 3개소(동북측 입구, 북측, 서남측) ▲잠실종합운동장 5번 출구 ▲올림픽공원역에 우선 구축할 예정이다.구는 이 밖에도 올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선정한 관내 110개소에 방범용 CCTV 330대를 추가 설치하는 등 각종 재난과 범죄로부터 구민의 안전을 강화할 계획이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철저한 사전 대비로 모든 안전요소를 꼼꼼하게 살펴, 구민이 안전한 도시 송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4-18 12:56

2023 성북구 아동·청소년 참여기구 위촉식 단체 기념촬영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지난 15일 ‘2023년 성북구 아동·청소년 참여기구 및 아동권리지킴이 합동 위촉식’을 개최했다.성북구 어린이·청소년의회와 아동·청소년 참여위원회는 아동·청소년의 의견을 수렴·반영하는 창구를 마련해 이들이 정책 수립·시행 과정에 직접 참여하게 함으로써 아동·청소년의 권익을 높이고자 운영하고 있다.구는 지난 3월 성북구 거주 또는 소재 교육기관에 재학 중인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위원을 모집하여 총 78명의 신청을 받았다. 어린이의회 의원 32명, 청소년의회 의원 25명, 참여위원회 위원 및 아동권리지킴이 21명이 위원으로 구성됐다.올해 위촉식은 10기 어린이·청소년의회와 15기 아동·청소년 참여위원회가 한자리에 모여 합동으로 진행했다. 참여기구 간 유대관계를 형성하여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되어있던 청소년 참여 활동에 다시 한번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됐다.이날 행사는 2022년도 활동 내용을 토대로 2023년도의 활동 방향을 공유하는 것으로 막을 올렸다. 또한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위촉장을, 성북구의회 오중균 의장이 위원증을 참여자 전원에게 직접 수여하며 참여기구 위원으로서 소속감을 다질 수 있게 격려를 전하기도 했다. 또한 활동에 대한 다짐문을 다 함께 낭독하며 올 한해 성북구 아동·청소년을 대표하여 주어진 임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약속했다.1부를 마무리하며 단체 기념촬영을 한 후, 2부에서는 참여자 간의 친밀감을 높이기 위한 오리엔테이션 활동을 하며 어색한 분위기를 풀고 서로 알아가는 시간을 보냈다.올해 10기를 맞는 어린이·청소년의회는 만 11세에서 만 18세의 청소년으로 구성됐다. 연말 조례 제정을 목표로 상임위원회별 임시회, 본회의 등 모의 의정 활동과 민주시민 양성을 위한 현장 체험활동 등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만 9세에서 만 24세 이하의 아동·청소년이 참여하는 아동·청소년 참여위원회는 올해 15기를 맞이했다. 정기회의, 분과별 활동, 교육 및 아동·청소년 참여예산제를 기획하여 구정에 참여한다. 또한 아동영향평가 등 권리 모니터링 활동을 통해 아동권리지킴이로서의 역할도 함께 해나갈 예정이다.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구정 운영에 있어서 아동·청소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여러분과 소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으며, 오중균 성북구의회의장은 “모의 의정활동을 통해 성북구 아동·청소년을 대표하여 다양한 목소리를 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4-18 12:55

마포구는 17일 오전, 옹진군청에서 옹진군과의 상호협력과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을 체결했다. 문경복 옹진군수(좌)와 박강수 마포구청장(우)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17일 옹진군과 상호협력 및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결연을 통해 경제‧관광‧문화‧교육‧체육 등 지역의 다양한 분야에 대한 교류와 상생 발전을 모색하자는 취지로, 옹진군청에서 자매결연 협약식을 진행했다.이를 통해 양 기관은 서로의 자원을 공유‧활용하고, 지속가능한 협력 사업을 발굴하는 등 주민 이익 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됐다.그중에서도 △지역 문화‧관광‧체육 분야활성화를 위한 협력 △우수 농‧특산물 상호 홍보 및 장터 내 직거래 협조 △공무원 상호 친선 방문 및 행정정보 교환 △재해‧재난 발생 시 상호 지원 등에 대한 협력과 지원을 적극 이행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특히 관광‧경제 분야의 공고한 협력체계 구축이 기대된다. 두 기관 모두 관광산업을 중심으로 지역경제를 견인한다는 목표가 같기 때문이다.이에 마포구는 각 지자체 관광프로그램 활용 팸투어 진행, 지역 축제 및 관광지 상호 홍보 지원, 우수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이날 문경복 옹진군수는 “우리 군은 수도권 제일의 관광지로 천혜의 자연경관을 갖고 있으며 최근 백령공항 사업 확정으로 하늘길이 열려 전국 제일의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오늘 협약을 통해 마포구와 관광‧경제‧문화‧체육‧교육 등 상생협력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이에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옹진군과 마포구는 관광을 핵심산업으로 지역경제를 발전시키겠다는 공통의 목표를 갖고 있다”며 “이번 자매결연으로 서로의 도시 경쟁력을 한층 높일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민하며 협력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지난 2월, 자매결연 협의를 위해 마포구를 방문한 문경복 옹진군수를 만나 옹진군의 지역특색과 관광지, 특산물 등의 주요 지역현황을 청취하며 양 기관의 우호교류 방안을 모색한 바 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4-18 12:53

협약식 진행사진서울 동대문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희정)는 「안전∙인성 더하기+」 보육교직원 교육, 영유아 안전교육, 부모상담, 지역연계형 어린이집, 장애아 지원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역사회 내 자원을 연계하여 진행하고 있다.본 센터는 관내 영유아의 교통안전을 지원하고자, 2023년 4월 18일 동대문 경찰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업무협약을 통해 관내 어린이집 유아 대상으로 안전한 도로 횡단법, 자전거 이용 안전 등의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및 시청각 교육 자료 제공, 센터 이용 영유아 대상으로 횡단보도 건너기 체험, 순찰차 체험 등의 캠페인 등을 지원하여 일상생활에서의 실제적인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을 향상시키고자 한다.양 기관은 이날 협약을 시작으로 영유아들의 교통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안전교육 실시 및 홍보를 위해 적극적인 협력관계를 지속하기로 약속했다.서울 동대문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동대문구가 설치·지원하고 경희대학교가 운영하는 기관으로 동대문구 영유아의 바른 성장을 목표로 『미래가 기대되는 아이, 육아가 행복한 부모, 신뢰받는 선생님을 실현하는 육아지원 전문기관』으로써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4-18 12:50

지난 17일 코엑스 스타트업브랜치에서 열린 ‘제1회 강남, 디지털을 품다’ 행사에서 강남구의회 김형대 의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강남구의회(의장 김형대)는 지난 17일 오후 코엑스 스타트업브랜치에서 열린 ‘제1회 강남, 디지털을 품다’행사에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강남구와 한국무역협회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민관협력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으로 강남구 행정에 혁신 기술을 도입해 행정의 디지털화를 지원하고 스마트도시 강남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형대 의장을 비롯해 전인수 부의장·한윤수 운영위원장·김민경 행정재경위원장·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이향숙·이도희·강을석·손민기·이동호 의원이 참석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10개사의 디지털 솔루션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김형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선정된 디지털 솔루션은 주민들의 편의를 향상시키는데 혁신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라며 “강남구의회에서는 앞으로도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관내 스타트업과 기업들이 상생의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3-04-18 12:48

프로그램  진행 사진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역사·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청소년 역사·진로 체험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6학년 및 중학생들에게 금천 순이의 집(구로공단 노동자생활체험관)을 탐방하면서 구로공단의 역사와 금천G밸리의 발전사를 이해하고, 다양한 직업군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역사의식을 갖추고, 주도적으로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구성했다. △ 금천 순이의 집(구로공단 노동자생활체험관) 탐방 △ 오늘은 나도 사진작가 △ 나는 컬러소통가 △ 명령대로 움직이는 오조봇 △ 꿈을 그리다, 3D스팀펜이다.교육은 금천 순이의 집(구로공단 노동자생활체험관)과 서울 디자인주도 제조혁신센터(DK Works) 2곳에서 진행하며, 7월까지 ‘꿈길사이트(https://www.ggoomgil.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금천 순이의 집을 기반으로 진행하는 청소년 역사·진로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재미있는 체험으로 기억돼 지속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라며, “앞으로 우리의 미래가 될 청소년들이 지역에 대한 역사를 배우고, 직업 세계를 탐색하는 유익한 체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4-18 12:41

구로구 고척2동은 임용 100일을 맞이한 새내기공무원 축하행사 및 직원간담회를 개최했다.구로구(구청장 문헌일)는 고척2동에서 임용 100일을 맞이한 새내기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신규직원뿐만 아니라 고척2동 전 직원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가볍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열렸다.선배 공직자들은 올해 신규 임용된 새내기공무원 2명에게 기념 케이크와 축하 꽃다발을 전달하고 따뜻한 응원의 말을 전했다. 이어 직원들 간에 격의 없는 간담회도 진행됐다.이달 11일 임용 100일을 맞은 이들은 주민등록, 복지 등의 업무를 맡아 주민과 가장 가까운 민원업무 현장에서 공직을 시작했다.행사에 참석한 직원은 “선배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업무 지원으로 잘 적응하고 공직생활의 보람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공직자로서의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는 자세로 업무에 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이어 “악성 민원이 늘어나면서 정신적․육체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신규공무원들이 많다”며 “선․후배 공무원이 함께 힘을 모아 활력과 에너지가 넘치는 근무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4-18 12:40

구 민원여권과 상담실에서 민원인이 법률상담을 받고 있는 모습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주간시간에만 운영하던 무료법률상담을 야간시간까지 확대 운영한다.구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민사, 가사, 행정사건 등에 상담이 필요하지만 높은 비용과 법률 전문용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을 위해 매주 월요일 무료법률상담을 진행하고 있다.하지만 운영시간이 평일 주간이다 보니 직장인, 대학생 등 시간적 제약이 있는 구민들은 이용에 불편함을 겪었다.이에 구는 오는 27일(목)부터 변호사 상담을 중심으로 월 1회 야간 무료법률상담을 확대 운영한다.야간 무료법률상담은 매월 마지막주 목요일에 진행된다. 운영시간은 오후 6시부터 8시까지로, 강북구청 1층 민원여권과 상담실에서 상담이 이뤄진다.상담은 변호사가 직접 15분가량 대면으로 진행한다. 상담분야는 부동산‧채무‧상속 및 이혼 등 생활밀착형 법률문제 전반이다.상담을 희망하는 구민은 사전에 구 민원여권과로 전화 또는 방문해 예약하면 된다.야간 법률상담 외에도 매주 월요일 진행하는 변호사‧법무사 무료 법률상담도 계속 된다. 변호사 상담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법무사 상담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하며, 상담장소‧방법‧분야 등은 야간 법률상담과 동일하다.다만, 변호사 상담 접수는 상담 당일 오전 9시부터 전화로만 예약할 수 있으며, 법무사 상담은 전화 외에도 구청 민원여권과에서 방문해서 예약할 수 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 민원여권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법률상담 서비스에 대한 주민 만족도가 높고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야간으로까지 무료상담을 확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구민 편의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강북구 내 13개 동 주민센터에서도 매달 한두 차례에 걸쳐 마을변호사·마을법무사가 무료법률상담을 진행한다. 자세한 상담일정이나 문의방법은 서울시 법무행정서비스 홈페이지(legal.seoul.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4-18 1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