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439건)

제1기 건강리더 양성교육 수상생들이 교육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2023년 10월 13일부터 2023년 11월 10일까지 진행된 제1기 건강리더 양성교육이 마무리를 지었다.건강리더란 공동체적 관점과 보건의료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통해 스스로의 건강을 주도적으로 돌보고, 나아가 이웃과 마을의 건강까지 돌보며 사회적 가치를 펼치는 ‘건강돌봄전문가’이다.제1기 건강리더 양성교육은 신용협동조합중앙회의 ‘협동조합어부바’ 사업을 통해 건강한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과 서울행복신용협동조합이 협력하여 공동으로 추진했다.두 조합은 본 교육 과정을 통해 지역의 건강리더를 양성할 뿐만 아니라 ‘노인건강돌봄지도사’ 민간 자격증 시험과 연결해 교육 수료생들이 성동구에서 효과적으로 건강돌봄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기반을 다지고 있다.본 교육은 ‘노인건강돌봄의 이해’, ‘노인의 신체와 정신심리적, 사회적 특성’, ‘노년기 영양 및 통증관리, 치매의 이해와 돌봄’, ‘만성질환의 이해와 건강체크 실습’, ‘노년기 구강건강증진과 관리법’ 을 주제로 총 5주간 진행되었다.노인건강돌봄지도사 시험은 11월 24일에 실시했다. 시험결과는 12월 초 발표할 예정이다.

뉴스 | 이기성 기자 | 2023-11-24 17:27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 기생충박물관(이하 기생충박물관)은 오는 2024년 5월 11일까지 기획전시 『기생충, 학(瘧)을 떼다』展을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말라리아의 한자어인‘학질(瘧疾)’과 그 매개체인 모기를 주제로 한 것으로, 전시물과 영상을 통해 모기가 전파하는 각종 감염병과 그중 대표 감염병인 말라리아(학질)에 대한 치료법과 예방법을 제공한다.말라리아는 우리나라 3급 법정 감염병이다. 1970년 1만 5천 명이 넘는 말라리아 감염자가 발생하면서 퇴치사업을 실시했고, 그 결과 감염률이 크게 감소되어 퇴치선언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1993년 감염자 재출현 후 2000년 4,142명의 정점을 찍었으며, 꾸준히 관리하고 있지만 매년 500~1,000여 명의 감염률을 보이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감염 매개체인 모기의 개체수와 활동반경이 넓어지면서 증가세를 보이는 추세다.말라리아(학질)는 조선왕조실록, 승정원일기, 동의보감 등 조선시대 고문서에도 기록이 남겨져 있다. 왕족과 서민 계층 상관없이 빈번히 발생하여 과거에는 우리나라 토착병으로 알려지기까지 했으며, 증세와 치료과정이 매우 힘들었기 때문에‘학을 떼기 위해 노력을 하다.’,‘학을 떼다’라는 표현으로 사용되었다. 이는 현재까지도 괴롭거나 힘든 일에서 벗어나기 위해 진땀을 뺄 때‘학을 떼다’라는 말로 남겨져 꾸준히 사용되고 있다.이렇게 오랜 시간 과거와 현재를 잇고 있는 말라리아(학질)는 아직까지 완전한 치료제나 예방약이 개발되지 않아 예방만이 최선의 방법으로 권고되고 있다.건협 김인원 회장은 “모기는 감염병 전파를 통해 매년 72만 5천여 명의 사망자를 내는 인류에게 가장 치명적인 동물로, 최근에는 활동반경이 넓어져 모기 매개의 감염병 발병 위험률 또한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말라리아를 비롯한 다양한 감염병에 관련된 지식을 습득‧활용하여 건강한 일상을 지켜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기생충박물관은 2021년 음식 속 식품매개기생충을 주제로 한 『밥상머리 기생충』 특별기획전시를 시작으로, 1970년대 제주도 사상충(일명 코끼리다리병) 퇴치사업의 역사를 다룬『제주 1970, 피내림을 끊다』展, 기생충 주제의 마이크로 패턴 사진 작품을 전시한『Parasite, 마이크로 패턴과 추상』展을 개최한 바 있다.또한 최근에는 전시 외에도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협업한 모바일증강현실 방탈출 게임인 셧다운(건강보험이 사라진 날)도 올해 12월 30일까지 진행하고 있다.『기생충, 학(瘧)을 떼다』展과 모바일 증강현실 방탈출 게임인 셧다운은 평일 10:00~16:00, 토요일 10:00~14:00까지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기생충박물관 홈페이지 (https://parasite.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11-24 17:10

상담광진구 보건소는 ‘열린보건소’ 운영을 통해 주말에도 대사증후군 검진과 금연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대사증후군은 비만,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과 같은 위험인자가 한 사람에게 한꺼번에 나타나는 상태를 가리킨다. 이러한 질병은 꾸준한 건강검진을 통해 위험인자를 조기에 발견하여 적정하게 관리하면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구는 매월 둘째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직장인이나 자영업자 등 평일에 방문이 어려운 구민들을 위해 ‘열린보건소’를 운영하고 있다. 대사증후군 검진을 원하는 20세~64세의 주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광진구 대사증후군관리센터(02-450-7992, 1573)로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검진은 음주, 흡연, 신체활동, 생활습관 등의 기초조사를 거쳐 혈압, 허리둘레, 혈액검사, 체지방 등을 측정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검사결과에 따라 전문상담사가 개인별로 영양과 운동 상태 등에 대해 1:1로 맞춤형 상담을 이어가며, 위험군에 해당하는 주민은 주기적인 상담과 영양교육을 통해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다.또한, 보건소 3층 금연상담실에서 매월 둘째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13시까지 ‘토요 금연클리닉’도 운영중이다. 금연상담사 2명을 배치하여 ▲1:1 금연 상담 및 교육 ▲맞춤형 금연보조제 지원 ▲체내 니코틴 검사 ▲행동요법 지도 등 흡연자 스스로 의지만으로 끊기 어려운 담배를 끊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금연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광진구 보건소 금연클리닉(02-450-1976)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11-24 15:24

제28기 수생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앞줄 가운데 파란색 어깨띠가 손영진 회장서울상공회의소 광진구상공회 (회장 손영진)는 11월 22일(수) 그랜드워커힐 호텔 아트홀에서 제28기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제28기 최고경영자과정은 9.19(화) 제1강을 시작으로 11.22(수) 제10강으로 총 10주차 강의를 진행하였으며 이날 수료생은 총 54명이며 10강 전 과정을 참석한 12명이 표창장(개근상)을 수여 받았다.손영진 회장 및 상공회 회장단, 주요 내빈 등이 참석하시어 수료자들을 축하하고 격려해 주셨고, 제28기 최고경영자 연구과정의 수료자분들과 함께 단체 기념촬영을 했다.손영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초대 회장(박형용)과 운영진을 중심으로 어느 기수 못지 않은 최고의 28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다음은 28기 수료생명단△강병식(좋은습관 PT STUDIO 건대화양 △강의석(아감한우정육식당) △강환규(이즈모어종합건설) △김경윤(노무법인 더원인사노무컨설팅) △김기찬(기찬 법무사사무소) △김대익(싱글골프연습장) △김문종(호강이엔씨) △김미선(승지빌딩) △김보미(아이리스) △김상일(홍익노무법인) △김승진(에이피씨테크) △김영희(한강기업) △김옥선(동원공인중개사사무소) △김원식(대박나라 공인중개사사무소) △김진성(수완카페앤베이커리) △김태기(온화세무사 사무소) △김 현(티모넷 워커힐지점) △김현정(변호사) △김화선(타이밍 코퍼레이션) △나종도(이노블퍼니처) △노도선(태평양수산회 세꼬시) △노성균(부성식당) △동금순)싸리골 식당) △류희철(유원스틸산업) △문옥남(멀티) △박상대(금상엔지니어링) △박형용(박주희콜액션) △손승희(청암국제특허법률사무소) △송수용(샤이니스) △신근식(건축사사무소 소랑채) △신희용(더바른공인중개사사무소) △안미송(까스텔바작 자양점·골프웨어) △안혜정(라엘킴행복인체연구소) △연두성(에스엔피 건축사사무소) △오신환(도시정책연구소 광진비전2040) △우용수(동아헬스케어 코리아) △윤두환(티아모·가구) △윤주영(이특집·한식) △이건영(경희생생한방ㅇ병원) △이우영(러브섬·아로마 상품) △이위제(이위제7080라이브) △이정명(대웅자수) △이정옥(제이오코퍼레이션) △이형찬(국민은행 테크노마트종합금융센터) △임현애(유기농먹거리촌) △임현찬(세정회계법인) △정현숙(아차산흑돼지) △정선일(바른치과기공소) △채용석(바이오진) △최규철(최신족발) △최미순(와이즈이앤지) △홍순희(영재빌딩) △황일종(바른회원거래소) △황춘희(나나랜드헤어)28기 수생들과 내빈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11-24 15:17

□ 제5회 성동구립극단 정기공연 (성동구립극단 황정원 감독)서울시 최초 구립극단이라는 타이틀의 영광을 얻은 성동구립극단은 연극에 대한 꿈과 관심을 가진 성동구민을 단원으로 구성된다. 창립이후 올해로 5회차 정기공연이 무대에 올려질 예정이다.제목: “꽃고무신”일시: 2023. 12. 6 (수), pm 7:30장소: 성수아트홀□ 제7회 성동청소년연극제‘성동구 청소년이 연극을 통해 무대에 오르는 꿈을 실현하도록 돕고 기회를 제공함으 로서 청소년들의 꿈을 성장하고 발전시키자’는 취지하에 개최되기 시작한 ‘성동청소년 연극제’는 벌써 7회를 맞이한다. 올해는 그 내용이 더욱 풍성해져서 연극 경연을 위한 연극지도교실은 물론, 유명 뮤지컬 “아름다운 별” 공연, 최동균(EBS 방귀대장 뿡뿡이 2 대 짜잔형), 박재용((사)청소년문화교육원 대표)등 문화계 저명인사들의 강연까지 더해져 더욱 다채로운 내용이 준비된다.<행사 일정>일 시: 2023.12.12.(화) ~ 12.15(금), pm 5:30장 소: 성수아트홀 뮤지컬 - “아름다운 별” (프로듀서 최무열, 연출 김성겸)<세부 일정> 12.13(수) 12.14(목) 12.15(금) pm 5:30 pm 5:30 pm 6:30 강사: 최동균(EBS 방귀대장 뿡뿡이 2대 짜잔형), 박재용((사)청소년문화교육원대표)  12.12일(화) 12.14(목) 12.15(금) pm 7:00 pm 7:00 pm 6:00   시상식시상내역: 구청장상, 교육장상, 서울연극협회장상, (사)한국여성연극협회장상,일시 12.15(금), pm 5:30장소 성수아트홀성동연극협회장상 일시 12.15(금), pm 5:30 장소 성수아트홀 <부대 행사> 연극교실( 11.4~12.3, 매주 토,일 10회)연극제 참가자 중 자원자에 한해 성동연극협회 프로배우들이 지도하는 맞춤형 연극 교실에 참여할 기회를 무료로 제공한다. 연극에 관심있는 청소년이 전문 예술인 에게 밀도 높은 연극지도를 받음으로서 질 높은 연극을 경험하고 도전하게 하기 위함 이다.□ 기대효과연극 활동은 창의성, 의사소통, 공감능력, 자존감, 협동심, 리더십과 같은 사회 교육에도 도움이 되는 예술장르라 할 수 있다. 이에 “성동청소년연극제”를 통해 연극을 경험하고 무대를 오름으로 다양 한 문화생활을 누리고, 자존감 향상과 건강한 여가생활을 추구함으로 성동구민 으로서의 자부심을 고취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11-24 15:10

광진구가 23일 (사)대한노인회가 주관하는 제3회 노인복지대상의 기초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노인복지대상은 경로효친 정신으로 어르신의 복지 향상에 기여한 광역, 기초자치단체장에 주는 상이다. 서울 자치구에서는 광진구와 동대문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광진구는 민선 8기 들어 경로당을 찾아가는 ‘골목 경로’를 추진했다. 현장에서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수요에 맞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노후 경로당의 시설도 개선했다. 먼저, ‘경로당 저탄소 건물 전환’ 사업을 통해 지난 4월, 자양2동에 제2경로당(뚝섬로62길 17)을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한 저탄소 녹색 건물로 리모델링했다. 앞으로 2곳이 더 예정되어 있다. 아울러, 국토교통부 주관 ‘그린리모델링’ 사업 응모를 통해, 용마경로당 등 5곳을 대상으로 추가 리모델링 계획을 수립 중이다.이 외에도, 구는 ▲여가 활동을 지원하는 노인복지관 건립, 시니어파크 조성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스마트 경로당 구축 ▲경로당 운영비 확대 지원 ▲고독사 예방을 위한 어르신 안부 확인 음료 배달 사업으로 어르신들의 안전과 활기찬 노후 생활을 지원했다.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광진구는 변화하는 인구 구조에 대비해,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중장기 계획 수립에 착수했다.”라며, “앞으로도 촘촘하고 탄탄한 어르신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제3회 노인복지대상 기초자치단체 부문 대상 시상 모습 (왼쪽 김경호 광진구청장, 오른쪽 김호일 대한노인회 회장)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11-24 14:56

성동구는 오는 29일 오후 4시 3분부터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지역사회혁신계획 추진 관계자와 주민 등을 초대하여 '2023년 협치성동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매년 열리는 협치성동 성과공유회는 한 해 동안의 지역사회혁신계획 실행사업 성과를 민관이 함께 공유하고 격려하며 소통의 시간을 갖는 자리다.이날 행사 1부에서는 협치 유공자 표창 시상식과 2023년 협치 실행사업 활동 공유, 그리고 2부에서는 협치 실행사업인 '성동 시니어모델 지도자 양성 과정' 참여자들의 런웨이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지역사회혁신계획은 민관협치 사업으로 칭하며, 주민들과 함께 지역의제를 발굴·공론화하여 지역사회의 비전과 과제를 도출하고 여러 행정 부서와 민간 주체가 협업하여 함께 해결해 가는 사업이다.올해도 성동협치는 지역사회 포용의 가치를 잘 나타낼 수 있는 어르신, 청년, 중장년, 장애인 등 다양한 연령대·계층의 주민이 함께 참여하여 2024년에 실행할 11개의 협치사업을 발굴하였다.한편, 성동구는 올해 5억 1,292만 9천 원을 예산 편성하여 ▲마을 공동체 지원사업 ▲자원봉사 ‘블루카드’ 운영 ▲성동 온빵 프로젝트 ▲찾아가는 소상공인 SNS 교육 ▲성동아, 뭐먹고 싶니? 장보러 가자 ▲시니어모델지도자양성 과정 운영 ▲중장년 마음치유 및 사회공헌사업 ▲청년공유공간(공유주방) 운영 ▲청년 NGO 지원사업 ▲주민참여형 탄소흡수 녹지구축 ▲이용자 중심의 신속 예약시스템 통합 구축 ▲탄소중립을 위한 쓰레기 자원화 '커피박 업사이클링' 등 총 12개의 협치의제를 운영하였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11-24 14:52

성동구는 12월 1일까지 2024년 상반기 성동구 동행일자리 사업 참여자 총 226명을 모집한다.동행일자리 사업은 사회적 약자가 다른 약자를 돕는 '자립·자조' 기반의 공공일자리 사업이다. ▲경제 ▲신체 ▲안전 ▲디지털 ▲기후환경 등 5개 분야에서 선정된 총 42개 사업으로 구성된다.성동구는 12월 1일까지 진행되는 모집을 통해 226명의 참여자를 선발한다.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성동구민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나 ▲재산 4억 6,900만 원 초과자 ▲기준 중위소득 80% 초과자 ▲참여 횟수 초과자 등은 신청자격에서 제외된다.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성동구청 1층 희망일자리센터에서 발급하는 '구직등록필증' 등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참여자 선발은 재산 및 소득기준과 사업 참여기간, 취업취약계층 여부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하여 내년 1월 초에 발표할 예정이다.최종 선발자들은 개별 통보를 받아 내년 1월 10일부터 6월 30일까지 약 6개월간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성동구 일자리정책과로 전화하면 된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11-24 14:46

방재활동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하‘공단’)은 종합 체육시설 등 주민들이 이용하는 운영 시설 전체에 대해 「빈대 ZERO」를 위한 방제 활동에 나섰다.공단은 최근 전국적으로 빈대 출몰에 따른 사회적 불안감이 확산됨에 따라 공단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고, 빈대 발생 ZERO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빈대방제 총괄대책본부’를 구성․가동하여 철저한‘화학적’,‘물리적’방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먼저, 빈대 트랩을 활용해 빈대 발생 여부에 대한 사전점검을 마치고 ▲ 매일 시설 내 사물함, 시설물 벽면, 틈새 등 빈대 발생 우려 장소에 대해 환경부 승인 살충제를 분무하는 소독 활동과 ▲ 주 2~3회 고온 스팀청소기를 사용한 물리적 방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또한, 빈대 발생 여부, 장소별 상세 점검, 예방‧관리 등 14개 항목 체크리스트를 통해 일일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 매월 1회 전문 방제업체와 협력하여 철저한 방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운영 시설에서 빈대 의심 사례나 실제 빈대 출몰이 확인될 경우 신속한 내부 보고와 신고, 현장 조치가 이뤄지는 대응체계를 갖추고 있어 빈대 발생 여부가 확인되는 즉시 격리 방제활동을 실시 할 예정이다.아울러, 지역 주민들이 시설물을 이용함에 있어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SNS, 소식지를 활용한 공단의 체계적인 방제활동은 물론, 가정에서도 반드시 지켜야 할 빈대 예방 위생 청결 관리수칙에 대해서도 널리 알리고 있다.공단 김종선 이사장은“체육시설 및 공공청사를 이용하는 주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선제적 점검과 방제 활동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라며, “빈대 초기 박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11-24 14:41

왼쪽이 김종선 성동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선, 이하‘공단’)은 지난 22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최하는‘2023년 우수 공공체육시설 선정 공모 사업’에서 마장국민체육센터가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국민체육진흥공단 우수 공공체육시설 선정 사업은 지자체 공공체육시설을 대상으로 경영관리와 운영활성화, 시설관리가 우수한 시설을 선정하여 수상함으로써, 체육시설의 운영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마장국민체육센터는 전년 우수 체육시설로 선정된 이후에도 이용자들의 만족을 위해 수요를 파악하여 맞춤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1인 가구 지원 공모사업, 지역 주민‧관내 초등학교와 함께하는 생존 수영 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또한, 지속적으로 시설물을 개선하고 보완하여 주민들의 안전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김종선 성동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작년에 이은 이번 수상은 체육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여 얻은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시설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하여 이용 고객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11-24 14:38

광진구가 지난 8일, 광진구청 종합상황실에서 ‘광진구 지역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광진구상공회를 비롯한 소상공인 협력 기관과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추진의 방향성을 논의하기 위함이다.‘광진구 지역협의체’는 지역 경제 전반에 대한 정보공유와 소상공인 정책 수립을 위해 구와 광진구상공회, 서울신용보증재단, 세종대학교 등 민·관·공·학 8개 기관이 뜻을 모은 조직으로 소상공인 원스톱 지원센터 협력기관이 소속되어 있다.이번 회의는 8개 기관에서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3년 광진구 상권 분석 보고회』와 소상공인 원스톱 지원센터 운영 실적 발표로 진행됐다.서울시 소상공인정책연구센터에서 발표한 2023년 광진구 상권 분석 보고서(2022년 기준)에 따르면 광진구에는 외식업, 서비스와 같은 생활 밀접 업종 점포가 19,005개로 전년 대비 0.6% 증가하였고 폐업률은 1.2% 감소하였다. 5년 생존율은 서울시 전체 평균과 비교하여 0.5% 높다. 이밖에 발달이 지속되는 상권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권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이러한 분석자료는 소상공인 정책사업에 요긴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이어서 ‘소상공인 원스톱 지원센터’ 운영 실적 발표가 있었다. 소상공인들이 금융, 경영 등 다양한 서비스를 한 번에 지원받을 수 있도록 설치한 ‘소상공인 원스톱 지원센터’는 구와 서울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진구상공회의 4개 기관이 협력해 지난해 9월에 문을 열었다. 그간 추진한 성과는 ▲소상공인 융자‧폐업‧지원 상담(451건) ▲찾아가는 소상공인 원스톱 지원센터 운영(12회) ▲광진사랑상품권(500억원) 및 땡겨요상품권(39억원) 발행 ▲소상공인 경영주치의 지원 68개소 등이다. 특히, 525억 규모의 광진형 특별융자 사업과 80억 규모의 중소기업육성기금융자 사업은 어려운 소상공인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었고,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진출을 위한 실시간 소통판매(라이브커머스)와 지능형 가게(스마트스토어) 교육은 만족도가 높았던 사업으로 평가되었다.이후 협력기관의 발표가 계속 이어졌다. ▲세종대학교의 ‘서울시 캠퍼스타운’ 대상 선정 ▲서울신용보증재단 광진지점의 지역밀착보증 시행 ▲광진구상공회의 실무교육과 경영상담 실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대출사업 및 희망리턴패키지 재기지원 등이다.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11-24 14:33

광진구가 이달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넉달간 겨울철 종합대책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안전지킴이로써 든든한 겨울나기에 돌입했다.광진구가 ‘2023년 겨울철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안전지킴이로 나서 든든한 겨울나기를 위한 시동을 걸었다.구는 한파‧폭설‧화재 등 겨울철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와 구민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달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넉달간 겨울철 종합대책 추진 기간으로 정했다.▲한파 ▲제설·교통 ▲안전 ▲보건 ▲생활안정 총 5대 분야를 중심으로 분야별 대책에 따른 상황관리반을 구성해 선제적인 대응과 신속한 복구 체계 구축에 집중한다.보도용 제설차량먼저 구는 한파 상황관리 전담반을 운영해 한파특보 발령 시 신속한 상황전파를 통해 시설물 안전관리와 피해 발생시 체계적인 지원을 강화한다.어르신과 노숙인 등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안부확인 △한파쉼터 운영 △위기가구 긴급복지 지원 강화 △방문건강관리 등 맞춤 지원에 앞장선다. 또한, 결식우려 아동을 위한 급식 지원으로 돌봄 공백을 메꾼다.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겨울철 폭설로 인한 구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 제설장비 점검 정비에 철저를 기하고 강변북로, 천호대로 등을 포함해 주‧보조 간선도로, 이면도로와 보도 등 총 연장 366km를 책임진다.특히 올해는 수작업으로 진행했던 보도와 이면도로의 제설방식을 전면 기계화 해 빠르게 구민의 통행 불편을 해소한다. 또한 염수 보관 탱크를 기존 1개소(올림픽대교 북단 하부)에서 3개 거점으로 분산 확대해 이동거리를 줄인다. 친환경 제설제를 소포장(5kg)으로 구매해 주민자율제설 활동을 북돋고, 제설 취약구간에 도로열선 16개소, 2,851m를 설치해 초동 대처에 나선다.건설공사장과 다중이용시설을 비롯해 공공시설물인 유동 인구가 많은 공원과 체육시설 등의 정기 점검으로 안전의 적정성을 확보한다.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과 함께 취약지역 순찰과 진화 장비 점검, 산불 발생 진화체계 확립 등 산불 대응 태세 준비에 총력을 다한다.더불어 감염병 신속대응반을 편성해 빈틈없는 방역 조치와 의료대응체계 마련에 철저를 기한다. 연말연시 식중독 예방 위생지도와 식품접객업소 야간 점검 등 유관 기관과 합동으로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한다.마지막으로 겨울철 물가안정 관리 대책반을 운영해 대규모점포와 전통시장 등 설 명절 대비 성수품 조사와 가격 점검 등으로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에 앞장선다.광진구는 올해 수작업으로 진행했던 보도와 이면도로의 제설방식을 전면 기계화 해 빠르게 구민의 통행 불편을 해소한다.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11-24 14:27

지난 21일 모의훈련에서 주민이 달맞이공원에 설치된 산책로 범죄예방 시스템 안내표지판에서 정보무늬(QR코드)를 스캔하는 모습.성동구는 지난 21일 달맞이공원에서 성동경찰서와 함께 '산책로 범죄예방 시스템'을 활용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이날 훈련에서는 가상의 상황을 설정하여 긴급상황 알림부터 유관기관 연동, 경찰의 현장출동 및 범인 검거까지 일련의 과정을 진행했다. 훈련을 위해 성동구 CCTV 관제를 총괄하는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와 성동경찰서(생활안전계), 112 상황실 및 지구대 인력 등 약 20명이 모였다.이번 모의훈련의 특이점은 성동경찰서와 시스템 운영 협업이다. 2017년부터 경찰에서 운영 중인 ‘112신고 위치 표지판’과 ‘음성 안내 차임벨’을 성동구의 산책로 범죄예방 시스템에 접목한 것이다. 산책로 초입에 설치된 ‘차임벨’은 사람이 다가가면 “범죄예방을 위해 범죄예방시스템 큐알코드를 찍고 이용하세요“라는 안내멘트가 나온다. 구는 이번 훈련을 통해 실제 긴급상황에서 활용도를 확인하고 유관기관 협업 및 대응체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지난 21일 오전 10시경 성동구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에 긴급신고를 뜻하는 알람이 울렸다. 센터 근무자는 신고자의 현재 위치와 상황을 파악하며 112 상황실에 상황을 전달하는 한편 용의자의 도주 방향을 확인했다. 동시에 지구대에 신속 출동 지령이 떨어졌다. 출동한 경찰은 관제센터와 연락체계를 유지하면서 현장에 도착, 피의자를 현행범으로 체포하면서 훈련은 끝이 났다.’산책로 범죄예방시스템‘은 불특정다수를 대상으로 한 이상동기 범죄가 급증함에 따라 구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범죄예방을 위해 성동구가 전국 최초로 시행했다. 개인 스마트폰을 CCTV처럼 활용해 위급 상황을 알릴 수 있는 시스템이다.주민이 스마트폰으로 안내표지판에 있는 정보무늬(QR코드)를 스캔해 접속하면 현장의 영상과 음성을 성동구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로 실시간 전송할 수 있다. 긴급상황이 발생하면 경찰서나 소방서로 연계할 수 있어 주민의 안전을 신속하게 확보할 수 있다. 성동구는 올해 8월 시스템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지난 10월 말 관내 33곳 220개 지점으로 전면 확대한 바 있다.지난 21일 모의훈련에서 범죄예방 시스템에서 긴급 신고를 한 주민(사진 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출동한 경찰에게 용의자가 달아난 방향을 가리키는 모습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11-23 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