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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금천마을대학 홍보물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마을공동체지원센터(이하 마을센터)에서 3월 10일까지 ‘금천 마을대학’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금천마을대학’은 마을활동가와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강의와 현장 워크숍으로 구성했다. 마을에 대한 다양한 접근법을 통해 활동의 시야를 넓히고, 건강한 공동체의 일원이 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모집인원은 총 20명이며, 금천구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직장, 학교 등)을 가지고 있는 자 중 마을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마을센터 홈페이지(goldmaeul.net) ‘알림마당’에서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센터에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금천마을 대학 강의를 모두 수료한 인원에게는 1박 2일의 마을공동체 워크숍을 참여할 수 있게 된다.교육과정은 3월 13일부터 4월 17일까지 매주 월요일 저녁 7시~9시, 총 6차 수업으로 진행한다. 로컬브랜딩, 지역연대, 커먼즈 등 마을활동가로 역량을 기르는 데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했다.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금천마을대학이 주민들이 마을활동가로서 역량을 강화하고, 새로운 시각으로 마을을 바라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3-02 16:09

2022년 11월에 개최한 ‘2023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선포식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2023년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서 구 역대 최고 모금액을 달성했다.구로구는 “올해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통해 성금 8억9800여만원, 성품 22억6700여만원 등 총 31억6600여만원을 모금했다”며 “이로써 목표액 15억을 초과해 211%의 달성률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매년 구로구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구로희망복지재단이 함께 추진하는 모금 운동이다.기부받은 성금과 성품은 관내 저소득층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위해 쓰인다.구로구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3개월간 사업을 진행하며 모금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했다.구로구를 대표하는 주요 내빈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쓰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2023 희망 나눔 선포식’을 진행해 주민들에게 캠페인 안내와 참여를 유도하고, 2020년에 도입된 QR코드를 활용한 비대면 방법도 지속해서 추진했다. 또 관내 주민, 단체, 기업을 대상으로 구청 홈페이지, 소식지 등을 통해 다양한 홍보활동도 펼쳤다.이번 2023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참여한 1100여명의 기부자에게는 감사의 뜻을 담은 서한을 보낸다. 이와 더불어 우수 기부자에게 표창패와 감사장을 전할 계획이다.구는 그간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한 ‘제9회 사랑의열매 대상’에서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희망장’을 수상했으며 ‘2022년 따뜻한 겨울나기’ 우수 자치구로 선정된 바 있다.문헌일 구로구청장은 “고물가와 고금리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많은 주민과 단체 등에서 한뜻으로 이번 사업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과 성품이 필요한 곳에 전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3-02 16:08

강북구청 전경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건물의 신속한 사용승인 처리를 위해 신축건축물의 도로명주소 건물번호를 직권으로 부여하는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도로명 주소 건물번호 직권부여는 2023년 1월 착공신고 신축건축물부터 적용한다. 기존에는 건축물 준공전에 소유자가 구청을 방문하거나 정부24를 통해 건물번호를 신청 후 부여받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사용승인 전에 건물번호를 신청해야 한다는 사실을 건축인허가 사항에 안내했음에도 건축물의 준공시점에 건물번호를 받고 번호판을 설치하느라 사용승인 기간이 지연(3~60일)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했다.이에 강북구는 민원 편의와 준공 지연에 따른 민원의 재산적 피해를 줄이기 위해 건축물 착공신고와 동시에 건물번호 직권 부여를 추진했다. 이번 개선된 내용으로 소유주가 별도의 신청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애고, 건축물의 준공이 지연되는 사례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게 됐다.또한, 건물 준공 전에 민원인이 전기·수도 사용신청 등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 구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건물 완공 전 건물특성에 맞는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 활성화로 도시미관이 개선되는 효과도 기대된다.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건물번호 직권부여 추진으로 구민들이 빠르고 편리하게 행정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며 “강북구는 앞으로도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능동적이고 발빠른 행정서비스를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3-02 16:07

강동구청 전경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구민의 안전을 위해 도로포장 부실시공을 방지하고 도로공사 품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도로 안전관리 강화 정책을 시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최근 3년간 관내 도로시설 손상에 따른 민원 4,852건을 분석한 결과, 파손 원인은 준공 후 내구성 저하로 인한 노후 파손 87%, 시공 불량 및 기타 원인(보도 내 차량진입 등)으로 인한 파손 13%였다. 이에, 구는 공사 시 정밀한 시공을 통해 충분한 내구성을 확보하고 다양한 부실시공 방지 개선 대책을 마련했다.먼저, 구는 도로품질 확보를 위해 ▲사업계획 조정으로 중복 굴착 방지 ▲공사관계자 교육 강화 ▲공사 기술자 참여 자격 제한(도로·보도포장 전문기술교육과정 이수) ▲부실시공 방지 서약제 시행 등 예방중심의 도로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공사현장의 주민참여 감독제 적극 활용, 1년에 2회 정기점검, 해빙기‧우기철‧동절기에 특별 정기점검, 동주민센터의 환경순찰과 연계한 수시조사를 통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정비 체계로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한다.이와 함께, 고의나 과실로 부실공사를 하여 전면 재시공 사항이 발생되는 경우에는 1년 이내의 영업정지 또는 5억 원 이하의 과징금을 부과하는 ‘원스트라이크 아웃’, 일정 규모 이상의 하자가 3회 이상 발생하는 경우 6개월 이내의 영업정지 또는 1억 원 이하의 과징금을 부과하는 ‘삼진아웃’을 적용하고 있다. 구는 강력한 행정처분 적용으로 시공업체 스스로 정밀시공을 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안전사고 방지의 최우선 정책은 예방이다”며 “앞으로도 구는 체계적인 도로 안전대책을 마련하여 구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3-02 16:06

임창빈 의원관악구의회 임창빈 의원(비례대표)이 대표발의하고 장현수, 최인호 의원이 공동발의한 ‘관악구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월 7일 개최된 제289회 관악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가결되어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 반납에 따른 지원 근거를 마련하였다.임창빈 의원은 제안 설명을 통해 “우리나라의 급속한 고령화로 인하여 고령운전자 및 고령운전자에 의한 교통사고도 매년 증가하고 있음. 이에 운전하시는 고령운전자의 안전뿐만 아니라 같이 운전하고 생활하는 다른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조례 제정안의 주요 내용은 고령운전자가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했을 때 대중교통요금 등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 고령운전자를 대상으로 하는 교통안전에 관한 교육 및 방법, 고령운전자와 지역주민에게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안전과 관련된 정보제공, 거짓이나 그 밖의 부정한 방법 등으로 재정지원을 받은 경우 지원금을 환수할 수 있도록 규정하였다. 박기천 전문위원은 검토보고를 통해 “운전면허를 반납하는 70세 이상 고령운전자에게 교통비 등을 지원함으로써 고령운전자의 자발적인 운전 자제를 유도함은 물론, 고령운전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 및 교통안전과 관련된 정보 제공을 통하여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를 줄이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3-02 15:03

지난해 전통 장담그기 교실 수업 장면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우리나라 전통 발효음식인 된장, 간장을 직접 담가보는 발효맛 교실 ‘장 담그기’ 체험자 40명을 이달 6일부터 8일까지 모집한다.2021년 서울시 먹거리 통계에 따르면 전통음식을 즐기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견이 52.7%였지만 청년층에서는 10점 만점에 5.76점으로 낮게 나타났다. 이에 따라 구는 청장년층이 전통 발효음식을 더 즐길 수 있도록 청장년층 중심의 발효맛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발효맛 교실 프로그램의 ‘장 담그기’ 수업은 전통 방식 그대로 숙성 과정에 따라 진행된다. 3월 17일 ‘장 담그기’ 수업에서는 항아리를 세척·소독하고 염도를 맞춘 소금물, 메주, 고추, 대추, 숯을 넣고 장을 담근다. 4월 21일 ‘장 가르기’ 수업에서는 항아리에 담근 장을 된장, 간장으로 분리한다. 11월 ‘장 나누기’ 수업에서는 오랜 시간 끝에 숙성된 된장과 간장을 나눈다. 아울러 10월 중 고추장 담그기, 별미장 만들기, 발효청(꽃코디얼)담그기 등 수업이 예정되어 있다.모집대상은 20~40대 구민으로, 지난 2년 동안 장 담그기 체험 미참여자를 우선순위로 해서 40명을 뽑는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보건소 홈페이지에 메뉴 ‘교육신청’에서 접수할 수 있다.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영양관리 뿐만 아니라 전통 발효음식에도 관심을 갖길 바란다”며 “더 많은 구민들이 바른 식생활 습관을 가질 수 있는 다양한 영양 관리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3-03-02 15:03

임창빈 의원관악구의회 임창빈 의원(비례대표)이 발의한 ‘관악구 침수방지시설 설치지원 조례안’이 지난 2월 7일 개최된 제289회 관악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가결되어 침수방지시설 설치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되었다. 임창빈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기후변화에 따른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하여 공동주택 및 단독주택의 침수피해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침수방지시설 설치 사업을 지원하여 피해를 예방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주요내용은 침수방지시설 지원대상을 관내 침수 피해가 발생 또는 우려되는 공동주택 및 단독주택 등으로 규정하였으며, 풍수해 예방을 위한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계획의 수립·시행 및 지원 기준, 구청장과 구민의 책무,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계획의 수립·시행을 위한 실태조사에 관한 사항, 침수피해 방지를 위한 침수방지시설 설치 권장, 지원에 관한 홍보 등을 규정하였다. 의회사무국 박기천 전문위원은 검토의견을 통해 “본 조례 제정안의 별표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기준에는 지원금액은 단독주택의 경우 2백만 원 이하, 공동주택의 경우 1천만 원 이하로 정하고, 지원범위는 100분의 90으로 정하여 비용의 일부인 10%를 신청자가 부담하도록 하였다면서 신청자 등에 대한 자기부담금은 신청자가 주체적으로 시설물을 유지관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라며, “대사을 기존에 지원 중인 지하주택뿐만 아니라 침수피해 발생 및 우려되는 건물까지 확대해 지원하는 근거를 규정한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3-02 15:02

장동식 의원관악구의회 장동식 의원(서원동, 신원동, 서림동)이 발의한 ‘관악구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설치·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월 7일 개최된 제289회 관악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가결되었다. 장동식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재난현장에서 주요 인사 현장 방문 시 안내·설명 및 현장 통제 관련 강화사항, 통합자원본부 설치 관련 조항을 재정비하고, 통합지원본부 설치·운영 관련 내용 신설, 개정 및 별표 1의 현장대응반 소관부서를 현행화하여 관악구의 신속한 재난 대응과 수습 복구를 하는데 이바지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주요내용은 재난 발생시 통합지원본부 설치·운영에 관한 조항 신설하였으며, 통합지원본부 재난현장 통합대응에 대한 조항을 개정하였고, 업무연락관 파견 관한 조항과 긴급구조 지원에 대한 조항 등을 신설하였다. 또한 ‘별표 Ⅰ’ 통합지원본부 표준편제 주요 임무를 신설하였다.의회사무국 박기천 전문위원은 검토의견을 통해 “재난대응 과정에서 나타난 개선 필요사항과 법률에 규정된 긴급구조통제단장의 현장지휘에 협력, 긴급구조에 필요한 인력이나 물자 등의 지원 등을 조례에 반영함으로써, 재난 발생 시 통합지원본부가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구민의 생명·신체 및 재산을 보호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3-02 15:02

강남구청 전경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강남복지재단(이사장 심계원)과 함께 가족돌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에게 300만원을 지원하는 ‘가족돌봄청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신청접수를 6일부터 24일까지 받는다. 가족돌봄청년(영케어러, Young Carer)이란 장애, 정신 및 신체의 질병 등을 가진 가족을 돌보고 있는 14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을 말한다. 이들은 미래를 준비해야 하는 시기에 돌봄 역할에 맡게 되면서 심리적 부담감과 경제적 어려움과 학업 중단 등을 겪는다. 이는 질 낮은 일자리와 빈곤으로 연결될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에 가족돌봄청년을 위한 제도적 장치와 사회적 지지가 중요하다. 구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가족돌봄청년 지원사업’을 실시해 이들을 지원한다. 대상은 중위소득 120% 이하 만 14세~34세 이하 가족돌봄청년 50명이다. 강남구에 돌봄가족이 있고 함께 거주하는 청년이 1순위 대상자지만, 생계 및 근로활동을 위해 다른 주소지에 거주하고 있거나, 타지역에 사는 돌봄가족 부양을 위해 강남구에서 생계활동을 하며 거주하는 청년까지도 대상자에 포함된다. 대상자는 아래 4개 항목 중 필요한 항목을 선택할 수 있다. ▲식료품, 의복, 공공요금 등 생계지원 ▲수술비, 치료비, 입원비 등 건강지원 ▲월세,관리비 등 주거지원이 있다. ▲청년 본인의 학원비, 등록금 등 자기계발비와 문화여가 비용 지원도 있다. 각 항목당 100만원 한도로 총 300만원을 지원한다. 단, 갑작스러운 수술비 등이 발생할 수 있는 건강지원 항목의 경우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아울러 강남구 특화 서비스로 ▲세탁, 청소 등 가사지원 서비스를 주 1회 2개월간 제공한다. ▲1시간 10만원 가량의 상담비가 드는 법률, 노무, 행정 등 전문가 상담을 1인 최대 5회까지 무료로 받을 수 있도록 한다. ▲또 강남구 명소를 즐길 수 있는 힐링여행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신청기간은 3월 6일부터 24일까지 3주간이며, 신청서류를 작성해 복지재단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구청 및 복지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지원으로 가족 생계를 짊어진 돌봄청년의 부담을 줄이고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 돌봄 가족과 보호자까지 세심하게 지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3-03-02 15:01

주순자 의원관악구의회 주순자 의원(신사동, 조원동, 미성동)이 대표발의하고 이동일 의원이 공동발의한 ‘관악구 옥외행사의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월 7일 개최된 제289회 관악구의회 임시회에서 원안가결되었다. 주순자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현재 관악구 관내에서 진행하는 옥외행사에 적용하는 안전관리와 관련한 규정이 없으므로 주최자·관리자가 부재한 자발적 행사를 포함한 전체적인 옥외행사의 안전관리 조례를 제정하여 선제적인 사고 예방과 구민의 효과적인 안전관리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주요내용은 조례의 정의 및 적용범위, 구청장의 책무와 구민의 의무, 안전관리계회과 안전점검에 관한 사항, 긴급안전조치, 안전관리요원 배치, 안전관리 및 응급의료 지원 요청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하였다. 의회사무국 박기천 전문위원은 검토의견을 통해 “옥외행사 안전관리 적용범위를 관악구 내에서 주최자 여부와 상관없이 열리는 500명 이상 1,000명 미만의 인원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옥외행사로 하며, 옥외행사의 안전관리에 관한 구청장의 책무, 안전관리 업무 협조 등 구민의 의무를 규정함으로써 제도적 공백을 최소화한다고 설명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3-02 15:00

지난 2월 28일 ‘강남구 보훈회관 리모델링 개관식’에서 강남구의회 김형대 의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강남구의회(의장 김형대)는 지난 28일 강남구 보훈회관 리모델링 개관식에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하고 건강증진실과 휴게실 등 신설된 시설을 둘러봤다.이날 행사에는 김형대 의장을 비롯해 한윤수 운영위원장·김민경 행정재경위원장·이호귀·복진경·안지연·김진경·오온누리 의원이 참석해 보훈회관 리모델링 추진현황을 청취하고 시설 라운딩에 참여했다.강남구 보훈회관은 개관한 지 30년이 넘어 시설이 노후하고 편의시설도 부족해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강남구는 보훈단체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사업비 12억을 들여 사무실·강당·화장실 등을 새롭게 단장하고 건강증진실과 체력단련실을 신설했다.이날 김형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게 우리 모두 큰 빚을 지고 살아가고 있다."라며 "앞으로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이 존경과 예우를 받으며 영예로운 삶을 유지하실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3-03-02 15:00

이동일 의원관악구의회 이동일 의원(삼성동, 대학동)이 발의한 ‘관악구 재개발·재건축사업 자문단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월 7일 개최된 제289회 관악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가결되어 재개발·재건축사업 자문단 설치 및 운영 근거가 마련되었다.이동일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관악구 재개발·재건축사업 추진을 원하는 관악구민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자문단을 설치하여 주민 간의 분쟁, 갈등, 해소방안 강구 등 전문성이 요구되는 정책과제 및 그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서울특별시 관악구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추진하는 데 이바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주요내용은 재개발ㆍ재건축사업 자문단의 설치와 전문성이 요구되는 재개발·재건축 분야의 정책과제에 대한 자문 등의 지원을 위한 자문단의 기능, 재개발·재건축사업 자문단을 12명 이내로 구성하는 등 구성·운영에 관한 사항, 재개발·재건축사업 자문단이 직무수행에 필요한 경우 관계 공무원과 전문가 등의 의견을 듣거나 자료 제출을 요청할 수 있도록 규정, 위원의 해촉과 자문단 업무에 관여한 자의 비밀준수 의무, 수당지원과 운영규칙 사항 등을 규정하고 있다.의회사무국 박기천 전문위원은 검토보고를 통해 “본 조례안은 관악구에 산재해 있는 재개발·재건축사업과 앞으로 진행될 재개발·재건축사업이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3-02 14:59

김순미 의원관악구의회 김순미 의원(청룡동, 중앙동)이 대표발의하고 손숙희, 안한영, 박용규, 이동일, 정현일, 위성경, 장현수, 주무열, 이경관, 표태룡 의원이 공동발의한 ‘관악구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안’이 지난 2월 7일 개최된 제289회 관악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가결되었다. 김순미 의원은 조례안 제안설명을 통해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기후위기의 심각한 영향을 예방하기 위하여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위기 적응대책을 강화하고 관악구의 탄소중립 녹색성장 실현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기후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과 녹색성장 촉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주요내용은 기본원칙 및 구청장의 책무, 온실가스 감축목표 및 계획, 관악구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온실가스 감축 및 적응 시책, 탄소중립 지역사회 이행과 확산 등, 기후대응기금 설치에 관한 사항, 포상 등을 규정하였으며, ‘관악구 저탄소 녹색성장 조례’, ‘관악구 기후변화 대응에 관한 조례’ 폐지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의회사무국 이진우 전문위원은 검토보고를 통해 “본 조례안은 온실가스 감축 및 탄소중립 실천 등에 필요한 구체적인 사항을 규정하고자 하는 사안이므로 기후 위기에 처한 지구의 환경에 대해서 반드시 필요한 것으로 사료된다”고 평가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3-02 14:57

주순자 의원관악구의회 주순자 의원(신사동, 조원동, 미성동)이 대표발의하고 손숙희 의원이 공동발의한 ‘관악구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 조례안’이 지난 2월 7일 개최된 제289회 관악구의회 임시회에서 원안가결되어 외국인에 대한 어린이집 보육비 지원 근거가 마련되었다. 주순자 의원은 제안 설명을 통해 “‘관악구거주외국인 지원 조례’, ‘관악구 다문화가족 지원 조례’를 통폐합·재정비함으로써 외국인 및 다문화가족 지원 정책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주요내용은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구성원이 안정적인 가족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제도와 여건을 조성하고 시책을 수립, 시행할 수 있도록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의 지위에 관한 사항,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정책에 관한 지원계획 수립,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에 대한 지원범위,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지원 협의회 설치 및 기능,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설치·운영 사항 등을 규정하였다.의회사무국 이진우 전문위원은 검토보고를 통해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이 점차 증대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할 때, 중복되거나 유사한 조례들의 통·폐합 및 재정비를 통해 조례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보다 체계적인 사업 추진을 기대할 수 있는 적합한 조례안이라 사료된다”고 평가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3-02 14:55

민영진 의원관악구의회 민영진 의원(난곡동, 난향동)이 대표발의하고 장현수, 정현일, 위성경, 손숙희 의원이 공동발의한 관악구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월 7일 개최된 제289회 관악구의회 임시회에서 수정가결되었다. 민영진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보이스피싱 등 범죄로 인해 관악구민들의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전자통신금융사기로부터 구민들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경제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주요내용은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를 최소화하거나 예방하기 위한 시책 수립 등 구청장의 책무를 규정하였고, 경찰서 및 금융기관 등의 금융소비자 보호, 구청장 시책에 협력 등 관련기관의 책무를, 구청장의 시책에 적극 참여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등 구민의 권리 및 책무,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 및 최소화를 위한 안내 홍보, 교육체계 구축 및 교육, 취약 계층 관리 등 지원 사업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였다. 또한, 전기통신금융사기의 예방과 체계적인 지원을 위하여 관악경찰서, 금융감독원, 관내 금융회사 등과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하거나 협력하도록 하였고,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에 현저한 공로가 있는 경우 표창할 수 있도록 규정하였다. 의회사무국 김은진 전문위원은 검토보고를 통해 “전기통신금융사기 범죄가 해마다 급격히 증가하고 수법도 날로 지능화되고 있어 정부, 경찰, 금융감독원 등 중심의 대책만으로는 어려운 실정이므로 피해 예방 등을 위한 사업 근거를 마련하여 관련 기관과 협력하여 대처 방법에 대한 사전교육 및 피해 시 행동요령 안내 등 실행력있는 추진에도 만전을 기해야할 것으로 사료된다”고 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3-02 14:54

정현일 의원관악구의회 정현일 의원(신사동, 조원동, 미성동)이 발의한 ‘관악구 감정노동 종사자의 권리보호 등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월 7일 관악구의회 제289회 제2차 본회의에서 수정가결되어 감정노동 종사자의 권리보호 근거가 마련되었다.정현일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감정노동 종사자의 권리보호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감정노동 종사자의 인권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고 인식개선 등을 도모하여 일하기 좋은 건전한 노동문화를 조성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주요내용은 조례 제정의 목적 및 용어의 정의, 조례의 지원 대상 및 지원 사업, 감정노동 종사자의 권리, 감정노동자 권리보호 및 운영지침, 감정노동 종사자 권리보장 교육 및 건전한 노동문화 조성사업, 감정노동 종사자 권리보장위원회의 구성, 해촉, 운영 등에 관해 규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의회사무국 김은진 전문위원은 검토보고를 통해 “산업구조의 변화에 따라 감정노동 종사자가 급증하면서 극단적인 피해사례도 함께 늘어나 사회적 관심도도 높은 상황이고, 특히 공공서비스 부문 감정노동 종사자의 경우 직군, 직렬, 담당 사무 등에 따라 매우 다양한 감정노동양태를 보이므로 이 조례를 통해 공무원을 비롯한 유관기관의 감정노동 종사자 보호와 권익 증진 등을 위한 좀 더 세밀하고 종합적인 대책이 마련되어 피해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평가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3-02 14:52

구가환 의원관악구의회 구가환 의원(성현동, 청림동, 행운동)이 발의한 ‘관악구 부조리신고 포상금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월 7일 관악구의회 제289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가결되었다.구가환 의원은 제안 설명을 통해 “국민권익위원회의 ‘지방자치단체 반부패 신고 보상․포상금 실효성 제고 방안’ 권고의결 사항을 반영하여 부조리 행위 신고대상자를 확대하고 부조리신고의 신고기한 등을 구체적으로 규정하여 실효성 있게 공무원 부조리신고 제도를 운영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주요내용은 조례에서 사용하는 용어의 정의에 ‘공무원 등’을 신설하여 부조리 행위 신고대상자 범위를 공무원에서 소관 공직유관단체 임직원 등이 포함되도록 확대하였으며, ‘부조리신고 포상금 및 보상금’을 신설하여 의미를 명확히 하고, 부조리 행위 신고방법을 구체화하였다. 또한, 부조리 행위의 신고기한을 신설하여 ‘지방공무원법’에서 정한 징계시효와 ‘형사소송법’에서 정한 공소시효의 기간을 따르도록 규정하였으며, 신고의 처리, 신고자 및 협조자 보호 등에 관한 조문 정비, 부조리신고 포상금 및 보상금 감액 기준 신설, 안 별지 서식 부조리 신고서 신설, 조례에서 사용하는 용어 ‘포상금’을 관련 법령에 부합하도록 ‘포상금 및 보상금’으로 변경, 그 밖에 법령 입안 심사기준 및 알기 쉬운 법령 정비기준에 따라 용어, 띄어쓰기 등을 정비하였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3-02 14:51

구자민 의원관악구의회 구자민 의원(낙성대동, 인헌동, 남현동)은 지난 2월 7일에 개최된 제289회 관악구의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세사기 피해 방지를 위해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요청했다.구자민 의원은 ““지난 2021년 7월 제주에서 숨진 빌라왕 정모씨 사건을 시작으로 임대차와 관련한 문제들이 하나들씩 터져 나오고 있다”면서 “전세사기 피해자를 지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이 예방하여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전세사기 피해와 관련하여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전세보증금 사고 내역에 따르면 전세사기 피해자 대부분이 경제력과 부동산 거래 경험이 부족하고 시세를 파악하기 어려워 신축빌라를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청년, 신혼부부 등 사회초년생들이 범죄의 표적이 되었다고 발표했다”고 설명하고,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우리 관악구 지적과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관악지부와 상시 논의를 하였고 실제로 업체를 적발해 정지를 시킨 케이스도 있을 뿐만 아니라 우리 관악구에서만 하고 있는 사업 ‘찾아가는 안심계약’은 너무나 좋은 사업이기에 방송3사에서도 보도를 내고자 인터뷰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고 칭찬하며 ‘예방’보다 나은 ‘지원’은 없다며 집행부와 의회는 전세사기 피해와 관련해 앞으로도 더욱 관심을 기울이고 함께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3-02 14:39

표태룡 의원관악구의회 표태룡 의원(성현동·청림동·행운동)은 지난 2월 7일에 개최된 제289회 관악구의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시농업 활성화와 관련해서’ 2가지를 방안을 제안했다. 표태룡 의원은 “많은 주민이 참여하고 매년 배정받는 위치의 변동성 때문에 내 땅처럼 비옥하게 가꾸는 노력과 의욕이 부족한 현상을 지적하며, 열심히 잡초를 제거하고 거름을 주어 땅을 비옥하게 가꾸어도 다음 해에는 다른 곳에 무작위 추첨으로 배정되고 있어 땅을 비옥하게 가꾸는 의욕을 주지 못하고 있다며 이를 방지하려면 다음 해에 추첨에서 당첨이 되면, 전년도 배정된 자리에 배정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또한, 추첨을 통하여 텃밭을 배정받아 열심히 땅을 일구는 주민이 있는 반면, 봄에 잠시 관심을 가지다 방치하여 잡초만 무성한 관리 부재 텃밭도 있다며, 열심히 노력하는 도시농부에게는 혜택이 필요하고, 텃밭을 분양받아 관리가 태만한 농부에게는 불이익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제안하며, 우수 농부 경진대회를 만들어 시상의 영예를 주고 수상자에게는 다음 해에 추첨 없이현재 위치에서 농사를 지을 수 있게 해주는 인센티브 제도를 만들어 농업의욕을 배가시키고, 관리 부재 도시농부에게는 3년 정도 추첨에서 배제하는 불이익을 주어 우수 농부에게 농업의 기회를 주고 열심히 땅을 일구게 되는 계기를 만들어주면 해가 갈수록 땅을 비옥하게 만들어 관악구 도시농업의 활성화에 도움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3-02 14: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