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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옥 서울시의원(성동3, 더불어민주당)이 서울시의 새활용플라자(성동구 자동차시장길 49) 활용 정책 변경을 정면으로 비판했다.이 의원은 지난 3일(금) 열린 경제정책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가 새활용플라자 입주 기업 및 새활용 분야 기업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겠다며 추진한 창업지원센터가 오히려 공간 전체에 대한 혼란과 갈등만 초래하고 있다”며, “새활용플라자의 당초 설립 목적에 맞게 활용을 일원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민옥 서울시의원(성동3, 더불어민주당)또한 “기존에 자원순환과와 성동구에 이어 창업정책과까지 ‘한 지붕 세 가족’이 된 꼴”이라며, “창업지원 강화가 필요했다면 인근에 이미 존재하고 있는 ‘창업허브 성수’의 활용도를 높이는 게 훨씬 더 효과적이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서울시는 올해 1월 서울새활용플라자에 입주한 기업에 대한 지원 업무를 기존 자원순환과에서 창업정책과로 이관하고, 기존 입주 기업 및 새활용 기업의 역량 강화, 사업화 지원, ESG 경영지원 등을 수행하는 ‘서울새활용플라자 창업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해왔다.그러나 그 과정에서 공간 관리 기준 및 경계를 놓고 사용(관리) 주체 간 이견이 발생하는 등 혼선과 갈등이 초래되어 오히려 입주 기업 및 이용 시민들에게 불편과 혼란을 불러일으켰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이민옥 의원은 “관리·운영의 다원화는 결국 새활용플라자의 정체성을 흔드는 동시에 활용 기업과 시민 모두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일”이라며, “새활용플라자의 본래 취지에 맞게 관리·운영이 일원화되도록 경제정책실이 먼저 나서 정리해 달라”고 촉구했다.이에 대해 김태균 경제정책실장은 “환경부에서도 일부 예산이 투입되고 있는 공간이라 만약 통일된 관리가 필요하다면 기존처럼 기후환경본부가 맡는 것이 맞다”며, “이전에도 관리 일원화에 대해 검토를 한 사례가 있는 만큼 관계 부서들과 함께 해결책을 모색해보겠다”고 말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11-06 14:58

앞줄 왼쪽 첫번째가 구미경 시의원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으로 활동 중인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 성동 제2선거구)이 11월 1일(수) 오후 5시 중구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개최된 서울특별시의회 제19기 정책위원회 제2차 최종 연구과제 발표회에 참석했다.서울시의회 정책위원회는 2004년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도입되어 현재까지 활발한 입법 및 정책연구 활동으로 서울시의회의 싱크탱크 역할을 담당해왔다.지난해 11월 발족된 제19기 정책위원회는 행정안전, 교육, 환경, 지방자치 등 서울시민의 삶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각 분야별 정책연구 활동을 위해 3개의 소위원회로 운영되고 있다.구미경 의원은 제19기 정책위원회 제1소위원회 소속 위원으로 활동하며 운영, 행정자치, 기획경제, 문화체육관광, 보건복지 분야에 대한 정책 연구를 담당하고 있다.이 날 개최된 제6차 전체회의에서는 그동안 각 소위원회에서 연구됐던 과제에 대해 최종 발표하는 연구발표회가 마련되어 빅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지능형 정부로의 발전 방안, 보호지역 확충을 위한 OECM 대책, 서울시 노후 공동주택 거주안전 향상 등에 대한 주제발표와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되었다.구미경 의원은 “지난 1년간의 정책위원회 활동을 돌아보니 서울시정 발전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치열하게 토론했던 소중한 시간들이었던 것 같다”라며, “그간 정책위원회 위원님들과 함께 고민했던 문제들은 추후 서울시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의회에서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제19기 정책위원회는 오는 11월 9일(목) 예정된 마지막 정책 포럼 일정만을 남겨두고 있으며 이후 지난 1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위원회 활동을 마무리하는 해단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11-06 14:57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으로 활동 중인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 성동 제2선거구)이 지난 11월 3일(금) 16시 성동구 왕십리 도선동상점가 일대에서 개최된 제1회 왕도맥주축제에 참석했다.이번 축제는 ‘서울시 지역상권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들의 전통시장 방문을 확대하고 골목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왕십리도선동상점가상인회가 주관하고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시, 성동구 후원으로 개최되었다.현장에는 왕십리도선동상점가 내 점포들이 선보인 약 80여 가지의 대표 안주들이 마련되어 축제를 찾은 시민들이 야외 테이블에서 맥주와 함께 음식을 즐길 수 있었으며, 행사장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는 DJ 공연과 마술쇼,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공연 행사가 진행돼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행사에 참석한 구미경 의원은 “제1회 왕도맥주축제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축제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왕십리도선동상점가 상인회와 상인분들, 발걸음 해주신 지역 주민들과 서울시민들, 그리고 바쁘신 시정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주신 김의승 부시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라고 인사를 전했다.또한 구 의원은 “이번 축제가 왕십리도선동 상점가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어 우리 지역 상점가가 서로 협업하면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11-06 14:00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재난경험 가족을 대상으로 마음 구호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6일(월)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재난 경험 후 어려움을 겪는 아동·청소년 가족의 일상 회복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주말 실시된 ‘쓰담쓰담’ 프로그램에는 30명의 재난경험자 가족이 참여했다.참가자들은 수해, 화재 등 재난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한 아동청소년 가족으로 복지시설과의 연계로 추천되어 선정됐다.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참가자 가족에게 힐링 프로그램 마음산책, 마음 구호 상자 만들기와 재난 유형에 따른 맞춤형 전문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지원했다.이정숙 대한적십자사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재난심리활동가는 “갑작스러운 위기로 사회와 타인의 보살핌이 필요한 상황에 처한 이웃들에게 올바른 사회적 지지를 전해드리고자 마음 구호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재난을 경험한 분들이 적절한 시기에 심리적 안녕을 얻고 건강한 일상으로 회복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서울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행정안전부와 서울특별시,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가 함께 재난, 사고 경험 피해 충격 완화와 심리회복을 지원을 위한 기관이다.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가 재난경험자들의 일상 회복 지원을 위한 심리회복 프로그램 ‘마음 구호’캠페인을 진행했다.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가 재난경험자들의 일상 회복 지원을 위한 심리회복 프로그램 ‘마음 구호’캠페인을 진행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11-06 13:49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세계 당뇨병의 날(11월 14일)을 맞이하여 캄보디아 현지에서‘비전염성질환 예방캠페인’행사를 개최하기 위해 오는 11월 9일(목)부터 11월 13일(월)까지 프렉프노우 및 쿡로카 지역에 모니터링단을 파견한다.비전염성질환 예방캠페인은 ‘캄보디아 프렉프노우 mHealth를 활용한 NCD 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주민의 자기주도적 건강관리능력 향상 및 비전염성질환 관리 동기부여를 장려하기 위한 것이다. 건협은 이번 파견을 통해 비전염성질환 예방관리교육, 건강생활클럽 활동 모니터링 및 현지 유관기관 간담회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본 사업은 정부의 대외 무상원조기관인 KOICA(한국국제협력단, 이사장 장원삼)의 시민사회협력사업으로, 캄보디아 프렉프노우 지역주민의 비전염성질환 유병률 감소를 위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와 함께한다.한국건강관리협회는 1995년부터 11개국 24개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해 왔으며 현재 캄보디아를 비롯한 탄자니아, 카메룬 등의 국가에서 비전염성질환 관리사업, 보건환경 개선을 통한 아동 건강증진사업 및 감염성질환 예방과 퇴치를 위한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한편 메디체크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는 건강검진과 건강증진에 특화된 의료기관으로서 연령별, 질환별 건강검진 등 고객 맞춤형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어스체크플로깅(Earth-check plogging) 환경정화활동, 제로웨이스트(zero-waste) 자원순환 캠페인 등 지속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건강한 지구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는 공익의료기관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11-06 13:46

성동구가 민원인의 업무편의와 향상된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원안내 인공지능(AI) 로봇 '성동이'을 운영한다.지난 9월 명칭공모를 통해 '성동이'로 명칭이 확정된 '민원안내 로봇'은 로봇산업진흥원의 '2023년 서비스로봇 실증사업'에 성동구가 선정되어 추진하는 첨단기술활용 행정서비스 사업이다. ‘성동이’는 구청사 1층 행복민원실에 배치되어 구청 방문객에게 청사 안내 및 민원 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성동이’는 민원인과 일상적인 대화 기능을 활용하여 출생신고 및 서류발급, 여권발급 등 주요 민원의 처리절차를 안내한다. 또한 구정홍보는 물론 성동구 내 관광지 소개, 목적지까지 동행 기능도 갖추고 있다.성동구는 11월 말까지 시범운영을 통해 인공지능 로봇 ‘성동이’의 최적 동선과 안전성을 확보하고 이용자들의 의견수렴을 통해 12월부터 구청사 1층 전역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또한 12월에는 도서검색 및 예약기능, 다양한 구정홍보 소식 및 영상 송출기능을 강화하여 종합적인 구민 편의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성동구는 구청 1층 행복민원실에서 인공지능(AI) 민원안내로봇 ‘성동이’를 본격 운영한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11-06 13:39

성동구는 ‘산책로 범죄예방시스템’을 전체 17개동으로 확대하여 운영한다.지난 8월 전국 최초로 도입한 ‘산책로 범죄예방시스템’의 성공적인 시범운영한 데 이어 이어 9월에는 유형별 10곳으로 확대했다. 이어 구는 주민들의 안전 확보와 범죄예방 효과성 입증을 바탕으로 서비스 제공지역을 성동구 전역으로 확대한 것이다.'산책로 범죄예방시스템'은 공원 등 곳곳에 비치된 정보무늬(QR코드) 스캔하면 개인 스마트폰이 ‘휴대형 CCTV’로 변신, 성동구청의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와 연계하여 위험한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실시간으로 대처할 수 있다.성동구는 전면 운영에 앞서 동별 취약구간과 경찰서의 협조를 받아 우범지대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 운영구간과 설치지점을 확정했다. 구는 이번 전면 확대를 실시하면서 구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먼저 '음성대화' 기능이다. 그동안 영상송출 시 관제센터와 문자를 주고 받던 것을 실시간 음성대화가 가능하게 했다. 이는 긴급상황 시 상황전달이 양방향으로 즉시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다음으로 '긴급알람' 기능이다. 시스템작동 시 화면에 호루라기 모양의 아이콘이 생성되는데 이를 사용자가 누르게 되면 본인 핸드폰에서 호루라기 소리가 난다. 이는 긴급상황 시에 위험상황을 주변에 알림과 동시에 범죄발생에 대한 사전차단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러한 기능들은 그간의 시범운영을 통해 구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결과이다.이번 전면 확대운영으로 성동구 전역에서 CCTV가 없는 산지형 공원이나 골목길 등 총 33곳의 220지점에서 ‘산책로 범죄예방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으며 동별 설치지점은 성동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성동구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에서 산책로 범죄예방시스템에서 송신된 영상을 모니터링하는 모습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11-06 13:38

성동구 성수1가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미숙)는 지난 10월 31일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을 모시고 경기도 가평 아침고요수목원으로 가을 야유회를 다녀왔다.평소 1:1 이웃돌봄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성수새마을금고(이사장 송규길)의 후원을 통해 이번 효도 여행을 마련하게 되었다.이날 야유회는 어르신 22명, 협의체 위원 등 봉사자 10명, 관계 직원 5명 등 총 37명이 참여하였으며, 맛있는 점심 식사 후 아름다운 국화꽃과 가을 단풍이 화려하게 물든 수목원을 산책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성수1가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미숙 위원장은 "외로운 어르신들이 야외에서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우울감 해소와 건강한 생활 유지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도와주신 성수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전개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송규길 성수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어르신 힐링 프로그램으로 효사랑을 실천하여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지역사회 환원을 통한 나눔 사업을 더욱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문호 성수1가제2동장은 "주민과 지역 금융기관이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분위기를 조성하게 되어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통장 등 민·관협력 이웃돕기 사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성동구 성수1가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모시고 가을 야유회를 다녀왔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11-06 13:34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 성동 제2선거구)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으로 활동 중인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 성동 제2선거구)이 지난 11월 2일(목) 개최된 서울시의회 제321회 정례회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행정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장기국외연수 대상자 선정 기준을 재정립하고 복귀 후의 평가기준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장기국외연수 제도는 서울시 공무원이 선진 해외국가를 방문하여 선진 행정정책을 배우고 장기적으로는 해당 공무원이 지역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훈련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행정국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장기국외연수자가 복귀시 표절검사(허용률 15% 미만)와 외부위원 평가(1건당 2인의 평가위원이 평가하여 평균점수 적용)를 통한 검증 등을 통해 성과보고서를 평가하고 있으며, 복귀 전 훈련성과 보고서 미제출시 지급된 월 체재비를 1배 환수하는 등 성과보고서 관련 환수기준이 마련되어 있다.구미경 의원은 이날 행정국장을 대상으로 한 질의응답 시간에서 “장기국외연수제도는 공무원들의 업무에 대한 능력향상의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라며, “다만, 장기국외연수 대상자 선발을 위한 사전심사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이 바로 교육훈련에 대한 사후 평가인 바, 성과보고서만으로 평가하기엔 부족한 것으로 보여진다.”라고 밝혔다.덧붙여 “장기국외연수가 시민의 세금으로 이루어지는 만큼 평가 기준에 대한 보완 등을 통해 교육훈련 수행과 사업 성과평가가 제대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애써달라”고 당부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11-04 15:17

성동광진교육지원청(교육장 주소연)은 지난 10월 20일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 약 7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찾아가는 학부모 특별강연 및 간담회’를 실시하였다.이번 행사는 ‘교육은 사랑이다’라는 주제로 급변하는 서울교육 환경 변화에 따라 학부모 역할과 소통 방안을 모색하고 학부모-학교 간 상호 존중과 협력적 관계 형성을 도모하기 위해 열렸다.특별강연에서 고병헌 교수(성공회대 교육대학원)는 ‘학교공동체 실현을 위한 협력적 소통, 그리고 부모의 역할’을 내용으로 교사, 부모, 학생 간의 건강한 관계 맺기 방법과 중요성을 다루었고,성동광진교육지원청 교육장(주소연)과 강연자, 학부모들이 함께 참여한 이야기 마당에서는 학교 현장의 다양한 어려움을 공유하고, 교사-부모-학생 간의 신뢰 회복의 중요성 등을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성동광진교육지원청 주소연 교육장은 “최근 큰 아픔을 겪고 있는 공교육의 발전을 위해 이번 행사가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소통의 창구가 되어 건강한 교육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한 공감대 구축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11-04 15:15

한국시니어클럽협회(회장 조범기)는 「일하는 100세! 아름다운 시니어!」라는 슬로건으로 2023 대한민국 노인일자리박람회가 10월 26일 목요일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 일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전국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4천여 명이 참석하는 이 행사에는 전국 노인일자리 발전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서울특별시의 지원으로 진행되며 또한, 금융감독원, 스타벅스, 애경, 도로교통공단등이 후원하여 행사가 진행되었다.이날 행사에는 노인일자리 생산품을 소개하는 박람회 부스운영과 아젠다 선포식, 기념식 및 축하공연 등이 진행되었다.한국시니어클럽협회 조범기 회장은 “보건복지부와 서울특별시의 후원으로 뜻깊은 행사를 개최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노인일자리가 다양한 세대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향후 생애주기 전환 대비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행사가 될 것이다’라고 밝히면서 ‘어르신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이날 행사에는 국민의 힘 박대출 국회의원(경남 진주시 갑), 박성민 국회의원(울산 중구), 더불어민주당 김영배 국회의원(서울 성북구갑), 보건복지부 노인지원과 박문수 과장 등이 참석했다.노인일자리 박람회에 나선 어른신들조범기 한국시니어클럽협회 회장이 인삿말을 하고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11-03 15:16

지난 2일 국회에서 젠트리피케이션 방지를 위한 지방정부협회의 공동성명서 발표 모습(사진 왼쪽부터 최성욱 1유로 프로젝트 총괄, 최원석 프로젝트렌트 대표, 이순희 강북구청장,정원오 성동구청장, 박준희 관악구청장, 임병택 시흥시장, 이상백 경기도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서윤수 전 맘상모 대표)성동구는 11월 2일 오전 10시 40분 국회 소통관에서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관련 3법 개정을 촉구하는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정원오 성동구청장이 회장으로 있는 ‘젠트리피케이션 방지와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위한 지방정부협의회’(이하 '지방정부협의회')는 임대료 폭등의 주범으로 꼽히는 편법 인상으로 인한 젠트리피케이션을 방지하고자 관련 법 개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한 것이다.이번 공동성명서는 지방정부협의회 소속 지방자치단체장 33명과 임대인과 임차인, 기업 대표 등이 참여해 작성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박성준 국회의원의 모두발언으로 시작했다. 이어 공동성명서는 ▲정원오 성동구청장(회장) ▲임병택 시흥시장(사무총장) ▲이순희 강북구청장 ▲박준희 관악구청장 ▲1유로 프로젝트 운영자 최성욱(건물주 대표) ▲이상백 경기도 소상공인연합회장(소상공인 대표) ▲서윤수 전 맘상모 운영위원장(맘상모 대표) ▲프로젝트렌트 최원석 대표(기업가 대표)가 발표했다.성명서에는 임대료 폭등의 주범인 편법 인상으로 인한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관련 3법인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이하 '상가임대차법')과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법률」(이하 '지역상권법'),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이하 '부동산거래신고법')의 개정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았다. 주요 내용은 시장 생태계 보호와 지역상권 발전을 위한 6가지 염원이다.먼저 상가의 관리비 공개의무 규정을 신설하여 관리비가 임대료 편법 인상의 수단이 되는 것 방지하고자 한다. 또 임대료를 현행 1년마다 증액할 수 있는 것을 2년 이내 증액할 수 없도록 개정할 것을 요청했다.다음으로 환산보증금 기준으로 법 적용을 제한하는 규정(서울시 기준 9억)을 폐지하고 상가임차인 퇴거보상제도를 도입하여 자영업자들이 재기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줄 것을 청했다.이어 건물주, 상가임차인, 지역민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 지역상권법이 실현될 수 있도록 현실에 맞게 개정하고 마지막으로 부동산 거래신고법에 따른 임대차계약 신고 의무에 상가건물을 포함할 것을 요청했다.지방정부협의회는 젠트리피케이션 방지를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간 공동대응 협력 체계 구축과 국민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전국 47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2017년 6월 창립됐다. 지방정부협의회는 2017년부터 수차례 젠트리피케이션의 폐해를 막기 위한 젠트리피케이션 특별법 제정과 상가임대차법 개정을 촉구하는 공동성명서를 발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그 결과 2018년 상가임대차법 시행령이 개정됐고, 2021년 성동구 조례를 근거로 지역상권법이 제정됐다. 이로써 임대료 상한선이 9%에서 5%로 축소됐고, 계약갱신요구권은 5년에서 10년으로 연장되는 등 상가 임차인의 안정적인 영업환경을 조성하는 기틀이 마련됐다.그러나 최근 지방정부협의회에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법의 사각지대를 이용한 임대료 편법인상이 여전히 존재했다. 이는 젠트리피케이션 폐해 방지에 위협이 되는 바, 제도적 허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다시 한번 법 개정이 필요하다는 것이 지방정부협의회의 입장이다.지방정부협의회의를 처음으로 구성한 정원오 지방정부협의회장은 '젠트리피케이션 닥터'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성동구청장으로 처음 당선된 2014년부터 지금까지 다양한 정책을 펼쳐왔다. 성동구는 2015년 전국 최초로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조례를 제정하고 전담조직을 신설했다. 서울숲길과 방송대길, 상원길 등 성수동 일부을 지속발전구역으로 지정하여 대기업과 프랜차이즈 가맹점의 신규 입점을 제한하고, 건물 신·증축 시 임대료 안정 이행협약을 체결하면 용적률을 완화해주는 방식으로 젠트리피케이션 방지와 임대료 안정을 위한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왔다.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지방정부 차원에서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정책을 펼쳐왔지만, 아직 젠트리피케이션을 완전히 막기에는 제도적 허점이 많다"라며 "특히 영세상인만을 보호해야 한다는 취지로 만들어진 환산보증금 기준 제도는 오히려 임대인의 과도한 임대료 인상을 부추겨 젠트리피케이션을 발생시키는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만큼 반드시 폐지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이어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3법 개정안은 젠트리피케이션 폐해를 방지하고 지속가능한 상생도시를 만들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될 것이며, 지방정부협의회는 개정안이 입법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11-03 14:54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세계 당뇨병의 날(11월 14일)을 맞이하여 캄보디아 현지에서‘비전염성질환 예방캠페인’행사를 개최하기 위해 오는 11월 9일(목)부터 11월 13일(월)까지 프렉프노우 및 쿡로카 지역에 모니터링단을 파견한다.비전염성질환 예방캠페인은 ‘캄보디아 프렉프노우 mHealth를 활용한 NCD 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주민의 자기주도적 건강관리능력 향상 및 비전염성질환 관리 동기부여를 장려하기 위한 것이다. 건협은 이번 파견을 통해 비전염성질환 예방관리교육, 건강생활클럽 활동 모니터링 및 현지 유관기관 간담회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본 사업은 정부의 대외 무상원조기관인 KOICA(한국국제협력단, 이사장 장원삼)의 시민사회협력사업으로, 캄보디아 프렉프노우 지역주민의 비전염성질환 유병률 감소를 위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와 함께한다.한국건강관리협회는 1995년부터 11개국 24개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해 왔으며 현재 캄보디아를 비롯한 탄자니아, 카메룬 등의 국가에서 비전염성질환 관리사업, 보건환경 개선을 통한 아동 건강증진사업 및 감염성질환 예방과 퇴치를 위한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자료제공 :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건강검진센터>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11-03 14:52

오는 11월25일부터 11월26일 이틀간 광진구 어린이 대공원 숲속의 무대에서 타령을 주제로 한 ‘별별 K-타령과 배뱅이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별별 K-타령과 배뱅이 이야기’는 2023년 서울시 민간축제 지원∙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국가무형문화재 사단법인 배뱅이굿보존회가 주관하고 같은 단체 서울시지회가 주최하는 행사이다.서울 시민들과 예술인들이 함께 즐기는 ‘별별 K-타령과 배뱅이 이야기’는 타령을 주제로 한 축제이며, 사라져가는 전통문화 무형문화재의 외줄타기 관람과 사자춤 및 신명나는 농악놀이를 함께 즐김으로써 공동체 의식의 함양에도 의미있는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11월26일(일)에는 별별 K-타령 경연대회도 펼칠 예정인데 제목에 ‘~타령’이 들어간 곡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개인부와 단체부, 타령타악부로 참가 가능하다.(문의 010-8741-0529)(사)배뱅이굿보존회 서울시지회는 별별 K-타령 퍼포먼스 및 플래시 몹을 통해 배뱅이굿에 등장하는 별별 타령을 알리고 보존하는데 힘쓰고 있으며, ‘배뱅이 이야기’는 현대적 감각에 맞춰 입체적으로 재창작한 소리극으로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 즐기며 잊혀져가는 우리의 옛풍습을 되살리고 소중한 서도소리의 멋을 향유하기 위해 특별 기획한 공연이다.작품 구성은11월25일 행사는 오후 1시에 시작을 한다.◌ 1일차 :1부 : 재미지게 놀아보세!①양주농악놀이 퍼레이드 ②부채춤 ③배 띄워라 ④모둠북 ⑤타령 퍼포먼스 (지타령, 통통타령, 엿타령, 각설이타령) ⑥타령 플래시몹 ⑦사자춤 ⑧아리랑 연곡 ⑨광진구립청소년합창단이 들려주는 K-타령 ⑩초대가수 공연2부 : 축하공연 배뱅이 창극 1부- 농악놀이 열 두발 - 산천기도, 기자기도 - 배뱅이의 출산과 성장(둥둥타령) - 배뱅이는 내 친구(양진희 작사, 김경배 작곡) - 배뱅이와 상좌중의 만남과 사랑(사랑타령) - 불쌍한 배뱅이(양진희 작사, 김경배 작곡) - 배뱅이의 죽음 (상여소리) - 사자춤과 농악놀이2일차 행사 시작은 오전 10시에 시작을 한다.◌ 2일차 :1부 : 시민이 참여하는 별별 K-타령 경연대회2부 : 재미지게 놀아보세!①줄타기 공연 ②부채춤 ③모둠북-난타 ④배띄워라 ⑤광진구립청소년합창단이 들려주는 K-타령 ⑥초대가수 공연3부 : 축하공연 배뱅이 창극 2부- 농악놀이(선반)- 팔도 무당의 Good Good한 굿타령 - 별별 K-타령 퍼포먼스 : 농악놀이 열 두발(지타령, 통통타령, 엿타령, 각설이타령) - 한양 소리꾼 - 청춘가, 태평가, 뉠리리야 - 경기 소리꾼 - 장기타령 - 아리랑 연곡 - 황해도 소리꾼 - 뒷산타령, 경발림 - 개성 소리꾼 - 개성난봉가, 함경도애원성 - 연평도 사공 (이은관 작사,작곡) - 가짜 박수무당의 등장 - 광나루타령과 아차산가 (이은관 작곡, 양진희 작사) - 농악놀이(선반) - 시민과 함께 군밤타령 부르며 폐막 부대행사 : 제기차기, 투호놀이, 단청그리기별별 K-타령과 배뱅이 이야기 총감독 김경배 선생은 국가무형문화재 제 29호 서도소리 배뱅이굿 예능보유자이며 (사)배뱅이굿보존회 이사장직을 맡고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11-03 1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