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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서울 이든아이빌 2023년 홈커밍데이에서 자립준비청년들이 전월세 사기방지 특강을 실시하고 생필품을 전달했으며, 적십자봉사원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아동복지시설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참석한 청소년들이 필요로 하는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23일(수), 밝혔다.서울 아동복지시설 이든아이빌과의 연계로 실시한 ‘2023년도 홈커밍데이’에서는 오랜만에 자립준비청년들과 자립을 앞둔 청소년들이 모여 서로의 근황과 경험을 나눴다.특히, 참석한 모두는 전월세 사기방지 대책에 대한 특강을 들으며 실제 자립에 필요한 정보를 얻고 적십자봉사원들과 함께 식사하며 교류했다.이날, 적십자봉사원들은 17명의 자립준비청년들에게 미리 구입해둔(자립준비청년들이 사전에 요청한 필요품) △밥솥, △커피 머신, △신발, △청소기 등 홀로서기에 필요한 생필품을 전달했다.이번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위한 후원금 500만 원은, 장성훈 대한적십자사서울특별시지사 부회장과 세리정보기술(주)의 기부로 마련됐다.임옥희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성동지구협의회장은 “형편이 청년들의 꿈을 가로막는 장벽이 되지 않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적십자봉사원들은 사회 각계각층의 소중한 정성들을 모아 청년들의 미래를 응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대한적십자사는 지난해 위기가정 6,101가구에 약 67억 원의 긴급지원을 전달했으며,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에 생계·주거·의료·교육 등 필요한 지원을 전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8-24 17:43

지난 17일 온라인으로 ‘제5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피지 시상식이 진행됐다. (사진제공: 세계여성평화그룹 글로벌 11국)㈔세계여성평화그룹(IWPG) 글로벌 11국(글로벌국장, 장선희)이 7월 17일 제5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피지 예선 시상식을 성황리에 마쳤다.지난 2일 ‘자연에서 배우는 평화 세상’을 주제로 한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예선전에 이어 17일에는 피지 수상자들이 얏센 스쿨에 모여 G11국과의 시상식이 온라인을 통해 진행됐다.시상식에는 피지의 얏센 초등학교 교장 만질라 싱(Head Teacher Ms. Manjila Singh), 교사들, 학생 80여 명과 IWPG 글로벌 11국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만질라 싱(Head Teacher Ms. Manjila Singh) 교장은 축사를 통해 “성공의 길은 험난하고 항상 도전할 준비가 되어 있고 그것을 이겨낼 수 있는 용기를 가진 사람만이 성취하게 된다”며 “우리 모두는 평화로운 세상을 기대하며 평화와 사랑을 위해 경계를 넘어 앞으로 나아가는 자랑스런 우리 자신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이날 1등, 2등, 3등상, 장려상, 특별상 등을 수상한 어린이들에게는 상장과 소정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수상자는 초등부 1등Yu Han Chen, 2등 Adi Mei Kainona Cakobau and Jansu Du, 3등 Alia Lajendra, Emily Xu, Amoya Rokocakau등이다.장선희 글로벌국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대회를 통해 평화의 세상을 소망하고 마음속 깊이 평화의 씨앗이 뿌려져 자라날 것을 기대한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한 작은 노력들을 해 나가 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제5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는 피지를 포함 전 세계 61개국 117개 도시에서 예선이 개최되었으며, 10,025명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참석했다.1등 수상작은 IWPG 본부가 있는 대한민국으로 우송돼 9월 중 최종 본심을 진행하며, 본선 시상식은 11월에 개최될 예정이다. 본선에 뽑힌 수상 작품은 도록(수상 작품집)으로도 제작될 예정이다.한편 IWPG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와 글로벌소통국(DGC)에 등록된 세계적인 여성 NGO로서 전 세계 여성평화 네트워크를 통해 여성평화교육과 평화 문화 전파 사업뿐 아니라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 지지와 촉구 활동 등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8-24 17:41

성동구가 한양대학교와 7월 한 달간 진행한 인턴십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사진은 정원오 성동구청장(사진 가운데)와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양대학생들성동구가 한양대학교(총장 이기정)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인턴십 프로그램을 성공리에 마쳤다.앞서 성동구는 한양대학교와 ‘관학 상호교류 협력 및 인턴십 운영을 통한 공동 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양대학교 3~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선발해 지난 7월 한 달간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했다.학점 인정제로 진행된 이번 인턴십 프로그램은 정책 입안과 기획업무를 비롯해 실제 정책사례를 추진하는 등 다양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서류 및 면접 전형을 통해 선발된 인턴들은 성동구의 여러 정책 현장을 방문하고, 실제 구의 사업에 실무자로 투입되며 업무 전문성과 직무역량을 배양했다.또 민선 6기부터 8기 현재 시점까지의 주요 성과지표를 점검하고, 이를 재구성하는 작업을 통해 성동구의 정책 수립 기반을 마련하는 보고서 작성을 최종 과제로 수행하며 모든 과정을 수료했다.성동구는 최종 과제를 통해 제출된 보고서를 검토해 실제 정책에 활용하는 한편, 제안된 1인가구 및 청년정책 또한 다각도로 검토해 향후 정책 수립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양대 학생들이 성동구 행정의 전반을 두루 경험하며 자신이 생활하는 성동구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더욱 느꼈기를 바란다.”며 “성동구에게도 이번 인턴십 프로그램은 참신한 시각에서 정책 전반을 돌아보는 한편 새로운 정책 아이디어들을 얻을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경험이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주체와 상생하고 협력하여 성동구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8-24 17:39

성동구는 의류제조업체의 열악한 작업환경개선을 위해 업체당 최대 900만 원씩 지원한다.성동구는 두 차례에 걸쳐 서울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1차 37개 업체와 2차 37개 등 총 74개의 의류제조업체에 연말까지 작업환경개선비로 5억 7,800만 원을 지원한다.대다수의 의류제조업체는 임대료 부담으로 지하에 위치하여 환기가 어렵다. 특히 옷감에서 나온 먼지나 분진 등이 노후 전기설비에 쌓이면 화재 발생 위험도 높아지고 근로자의 건강도 위협받는다.성동구는 이렇듯 열악한 환경에 놓인 봉제업체 등을 대상으로 근무 환경과 생산설비 개선에 나선다. 소화기나 냉‧난방기, 공기청정기, 산업용 청소기 등 필수 설비를 비롯해 작업 능률과 생산성을 높이는 재단 테이블 등 총 43종의 물품이 대상이다. 한 업체당 최대 900만 원까지 지원되며, 전체 금액의 10%는 업체가 부담한다.성동구의 경우 홍익동, 도선동 일대에 의류봉제업체 2,000개 이상 모여있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21년에는 성동스마트패션센터를 개소하여 자동재단설비를 구축한 스마트 공용재단실을 운영하고 있다. 또 영세업체에서 장기간 노동계약 없이 근무했지만 노동 이력이 남지 않은 숙련공들의 경력을 인증하는 경력인증제를 지난해 전국 최초로 마련하기도 했다.올해 말 성동구는 성동스마트패션센터를 확장 이전한다. 이전한 센터에서는 기존의 자동재단 서비스뿐 아니라 봉제업체가 자체 제작한 의류를 온라인에서 판매할 수 있는 쇼핑몰 개설 지원과 제품 촬영을 위한 스튜디오도 운영할 예정이다.상반기 1차에 선정된 김 모씨는 “올해 유난히 더워, 푹푹 찌는 여름을 어찌 보내나 걱정했는데 시원한 에어컨 밑에서 일을 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성동구는 열악한 의류제조업체 작업환경개선을 위해 업체당 최대 900만 원까지 지원한다.성동구는 열악한 의류제조업체 작업환경개선을 위해 업체당 최대 9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8-24 17:38

성동구가 서울시에서 실시한 2022년 배출업소 환경관리실 종합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됐다. 과거 최우수구 수상을 포함하여 올해로 3번째 수상을 하여 더욱 의미가 특별하다.서울시는 매년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배출업소 환경관리, 위임업무 관리·감독, 배출업소 협업관리 3개 분야를 점검률, 위반율, 오염도 검사율, 단속인력 교육, 환경관리 홍보 실적, 점검계획 수립 및 시행의 적정성, 자율점검업소 관리, 환경감시네트워크 등 총 8개 지표로 종합평가하고, 상위 3개 우수 지자체에 대해 수상하고 있다.특히 성동구는 관리대상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가 타 지자체 평균 대비 약 2배 정도 많고 업종도 다양해 관리에 어려움이 많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점검 목표를 100% 달성하여 점검률 평가 분야에서 만점을 받았다.또한 단속공무원의 전문성을 향상하기 위하여 단속공무원 모두가 실무교육을 받은 점, 업소명이 포함된 점검 결과를 공개함으로써 배출업소의 불법행위를 예방하고, 지도·점검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향상시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한편, 폭염, 폭우 등 이상기후 현상이 심해지면서 환경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탄소중립도시 성동의 노력은 남다르다.「탄소중립기본법」 시행에 따른 탄소중립 이행 기반을 구축하고자 「성동구 중장기 기후변화 대응 계획」을 수립한 데 이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를 제정했다. 아울러, 커피전문점에서 버려지는 커피 찌꺼기를 재자원화한 성동형 커피박 사업, 종이팩, 아이스팩 등 재활용품 스마트 분리배출 시스템, 빅데이터 기반 생활쓰레기 감축 시스템 등을 통해 성동형 자원순환 모델을 선도적으로 구축했다.또한 탄소중립 사회로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해 범국민적인 탄소중립 생활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성동 환경 아카데미, 찾아가는 기후변화교실 등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구민들의 환경학습권을 보장하고, 올해 4월 ‘제2회 하나뿐인 지구’ 행사에서는 지역사회 각계각층이 참여한 가운데 ‘2050 탄소중립 실천 선언식’을 개최한 바 있다.올해 4월 제2회 하나뿐인 지구 행사에서 지역사회 대표와 함께 탄소중립실천 선언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8-24 17:36

성동구는 출산가정의 산모 건강의 원활한 회복을 돕고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오는 9월부터 출산가정 산후조리 비용을 최대 150만 원으로 확대 지원한다.성동구는 올해 1월부터 출산 가구의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산후조리 비용 50만 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9월부터 최대 150만 원(현금 50만 원, 바우처 100만 원)으로 확대한다. 7~8월 출산한 산모는 9월 시행일 이후 소급 적용할 계획이다.지원 대상과 사용처는 현금과 바우처 지원 유형별로 차이가 있다. 먼저 현금 지원의 경우 자녀 출생일 기준 6개월 이상 성동구에 거주하고 있는 출산모가 해당하며 신청일 현재까지 부 또는 모가 성동구에 주민등록을 두어야 한다.바우처 지원은 신청일 현재 서울시 6개월 이상 거주한 성동구 출산모가 대상이며, 100만 원 상당이다. 바우처 사용은 ▲산모 및 신생아 건강 관리 서비스(산후도우미) ▲의약품, 건강식품 구매, 마사지, 요가·필라테스, 체형관리, 산후우울 상담 등 산후조리 관련 업종으로 구분하여 각 50만 원씩 사용하면 된다.다만 바우처로 산후조리원 기본 이용료 결제는 불가하다. 지원신청은 자녀 출산일 60일 이내에 동 주민센터 방문 또는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보건소 건강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성동구 육아종합지원센터 놀이방에서 즐겁게 노는 아이들의 모습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8-23 08:31

성동구 금호1가동(동장 김미자) 주민자치회 교육환경분과가 지난 8일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금호1가 환경지킴이 사업'을 추진하였다.이번 행사는 지구를 아끼고 사랑하는 방법을 생활 속에서 쉽게 배울 수 있도록 탄소중립 환경인형극, OX퀴즈 및 마술쇼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고 금호1가동 관내 어린이집 5개소 및 신금호아이꿈누리센터 이용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여하였다.탄소중립 환경인형극 '친환경! 지구를 지켜라'는 개구쟁이 초록이가 남극에서 온 빙빙이를 만나 환경오염에 아파하는 다양한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반성하고 지구를 지키는 멋진 어린이가 되는 과정을 그린 인형극이다. 이 외에도 율동체조, 재활용품 분리 체험 등 다양한 내용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환경 교육이 진행되었다.행사에 함께 한 한 어린이는 "내가 남긴 반찬이 지구를 아프게 한다는 걸 알았다. 앞으로는 남기지 않고 밥을 잘 먹겠다."며 귀여운 포부를 밝혔다.동 주민자치회 지준환 회장은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에게 환경교육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이런 좋은 사업이 꾸준히 시행될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함께 고민하겠다."고 말했다.김미자 금호1가동장은 "폭염, 폭우 등 기후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생활 속에서의 작은 실천이 모여 좋은 변화를 이룰 수 있도록 이와 같은 의미 있는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성동구 금호1가동 주민자치회가 지역 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환경지킴이 사업을 추진했다.▴성동구 금호1가동 주민자치회가 지역 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환경지킴이 사업을 추진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8-23 08:29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에서 수탁 운영하는 옥수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기현)에서는 2023년 7월 31(월) ~ 8월 11일(금) 10일간 여름방학을 맞이한 성동구 내 초등학생(1~6학년) 69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강 프로그램 [여름방학을 가치 있게 같이 놀자]을 진행했다.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종료되고 4년 만에 진행된 이번 여름방학 특강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여름방학 나기를 위해 최신 교육 트렌드와 미래 핵심역량을 고려한 4가지 프로그램을 운영(놀이체육, 보드게임, 드론/로봇 코딩, 이모티콘 제작)하여 참여 아이들과 학부모의 높은 만족감을 끌어낼 수 있었다.또한, 본 프로그램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복권위원회의 복권기금으로 지원하여 매회기 전문 강사를 초청한 학년별 맞춤 프로그램 (1~3학년(저학년) : 놀이체육, 보드게임 / 4~6학년(고학년) : 드론/로봇 코딩, 이모티콘 제작) 운영, 알찬 구성의 기념품(워터건, 테이프 공)과 회기별 간식 준비 및 외부 활동(지밸리 4차 산업체험관) 등 질적인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들은 “겨울방학 특강 프로그램도 복지관에서 열어줬으면 좋겠어요”, “새로운 친구들을 사귈 수 있어 재밌었어요”, “매일매일 간식을 주고 선생님들과 즐겁게 놀 수 있어 기뻐요” 등의 높은 만족감을 전했으며, 학부모 또한 “전문 교육시설 외 지역사회 안에서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양하지 않은데 이처럼 가까운 복지시설에서 아이들이 자유롭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매우 기쁘다”와 같은 긍정적 반응을 나타내었다.10일간 아이들과 함께했던 이번 여름방학 특강 프로그램 “가치 있게 같이 놀자”를 통해 코로나19로 장기간 고요했던 복지관이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하였다.옥수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아이들의 욕구를 반영한 유익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선사하여 자라나는 아이들의 건강하고 밝은 미래를 응원하고자 한다.놀이체육 (저학년)보드게임 (저학년)드론/로봇코딩 (고학년)이모티콘 제작 (고학년)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8-23 08:24

성동광진교육지원청(교육장 주소연)은 지난 6월 12일부터 7월 14일까지 관내 학력인정 문해교육 지정기관 학습자를 대상으로「치매예방교육」을 실시했다.이번 프로그램은 문해교육 학습자 평균 연령이 약 72세로 대다수가 치매 고위험군에 속하는 만큼 학습자에게 꼭 필요한 교육을 제공하고자 성동광진교육지원청, 성동구치매안심센터, 광진구치매안심센터 총 3개 기관이 의기투합하여 서울시교육청 최초로 기획되었다.관내 문해교육 지정기관 6개소에 해당 자치구 치매안심센터 소속 전문가가 직접 방문하여 치매예방교육 및 치매검진을 실시하였다. 또한 학습자의 문해력 신장 및 인지건강 학습용 낱말퍼즐․컬러링북 교재를 배부하여 지속적인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이번 교육은 총 10회 진행되었고 학습자 268명이 참여했다.성동광진교육지원청은 배움에 대한 열의가 가득한 늦깎이 학생들이 건강하게 계속 공부할 수 있도록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하여 추후 정기 예방교육 및 검진을 실시할 계획이다. 학습자들은‘치매에 대해 모르던 것을 많이 배웠다’,‘예방을 위해 배운 것을 실천하겠다’,‘교육을 준비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교육에 매우만족했다.성동광진교육지원청 주소연 교육장은 “학력인정 문해교육 학습자의 건강한 학습권을 보장하고 다양한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치매예방교육 모습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8-23 08:17

성동구가 8월 31일까지 '2023 성동 열린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에서는 성동 발전을 위한 ▲주민 편의 향상 ▲생활 안전 제고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 등 구정 전반에 대한 사업 및 정책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특히 올해는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저출생과 고령화 문제 해결 방법, 탄소중립 방안을 지정 주제로 선정해 자치구 차원에서의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성동구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공모에 참여 가능하며 성동구청 홈페이지로 온라인 접수하거나 우편, 방문 등 다양한 경로를 신청이 가능하다.접수된 아이디어는 1차 제안 검토 후 각 부서에서 실행 가능 여부를 판단하고, 실무심의회와 제안 심의회 두 차례 심사를 거쳐 오는 9월 말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선정된 아이디어 제안자에게 최대 1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구는 아이디어가 정책과 연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한다는 계획이다.한편 2022년 열린 아이디어 공모전에는 총 134건의 공모가 접수됐으며 16건이 선정됐다. 그중 최고 등급인 은상 수상작인 '다양한 한 끼'는 결식 우려 아동에 대한 사회적 낙인 효과를 방지하기 위해 온라인 주문을 활용한 식사 지원을 제안했다. 이에 '성동구-관내 기업-배달 앱' 간 협업을 통한 지난해 약 300명의 아동에게 배달 앱 상품권을 지원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8-22 10:46

성동구가 매년 증가하는 복지예산 부정수급 근절 대책을 마련하고 부정수급 예방에 나섰다.구는 올해 4월부터 4개월 간 우리동네키움센터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시설 종사자가 꼭 알아야 할 재무회계 지침 및 부정수급 예방교육을 실시하여 부정수급에 대한 인식과 주의를 강화하였다.더불어 신고포상금 운영 및 부정수급 모니터링단 운영 등의 대책을 마련하여 복지예산 부정수급을 예방하고자 하였으며, 이달 중 인건비, 운영비 등 공공재정이 투입되는 사회복지시설에 대해서는 전담반을 통한 부서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지도점검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일 계획이다.이외에도 ‘복지분야 부정수급 사례집’을 제작하여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배포하였고, IPTV와 소식지 등 다양한 홍보 매체를 통해 지속적으로 부정수급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여나가며 적발, 점검 등 사후적 개선뿐만 아니라 부정수급에 대한 인식과 주의를 강화하는 사전적 예방책도 마련하고 있다.주변의 복지예산 부정수급 사례를 알고 있다면 복지로 사이트(bokjiro.go.kr) 부정수급 신고란 또는 성동구청 복지정책과(☎ 02-2286-5461)로 신고할 수 있다.성동구가 복지예산 부정수급 근절을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사진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재무회계 강의 모습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8-22 10:41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선, 이하 ‘공단’)은 행정안전부에서 시행하는 지방공기업 경영실적 평가 결과, 경영 리더십ㆍ청렴도ㆍ경영효율성 등 다양한 항목에서 점수가 대폭 향상되면서 전년에 비해 1단계를 상승 한 최우수 ‘가’ 등급을 받았다고 20일 발표했다.이번 지방공기업 평가대상은 총279개(공사 70, 공단 87, 상수도 122) 기관이며, 경영관리ㆍ경영성과 2개 분야 20여개의 세부지표를 활용하여 평가등급을 최상위 ‘가’ 등급부터 최하위 ‘마’까지 5개 등급으로 배분했다.18일 지방공기업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친 평가는 구조개혁과 재무건전성 강화를 위한 혁신 노력이 주요사업 실적 향상으로 이어져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25개 기관이 최우수 등급인 ‘가’ 등급으로 선정됐다.성동구도시관리공단은 ▲3년 연속 폐기물 처리 최우수 시설 환경부장관 표창 ▲한국경제신문 주관 `22년 공공부문 대한민국 ESG 경영대상 지방공기업 부문 우수상 ▲부패방지시스템 등 11개 분야 인증 획득 ▲100대 혁신과제 프로젝트 실행 ▲코로나 일상회복 안착을 위한 체육시설 주말대관 운영 ▲외부 공모사업 적극 참여로 32억 원의 예산 확보 등 혁신이 비용 절감과 재무성과로 연결되어 재무위기를 극복하고 소비자 즉 구민의 관점에서 생각하고 판단하여 경영효율성을 제고한 점에 대해 좋은 평가와 인정을 받았다.특히,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주관한 `22년 우수공공체육시설로 선정되어 서울시 자치구 공단 중 유일하게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올려 호평을 받은 것으로 전했다.공단은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7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가 등급”을 받은 것은 지난 2017년과 2019년에 이어 세 번째다.공단 김종선 이사장은 “경영실적 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은 임직원이 하나되어 끊임 없는 혁신 경영을 통해 이뤄놓은 성과”라며, “2023년 8월 공단의 새로운 비전 체계 구축에 따라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구민중심 경영활동과 정부정책을 선도적으로 이끌어가는 최우수 공기업으로 한층 더 도약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8-22 10:37

지난 2022년 을지연습을 위해 관계기관이 모여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성동구가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구청과 경찰서, 소방서 등 17개 기관이 참여하는 2023년 을지연습을 실시하고, 민방위 경보 가청율 조사에 나선다.‘을지연습’은 전쟁 이전 국지도발 등에 대비하여 국가 위기관리 및 전시전환 절차 연습과 전쟁 발발 시 국가 총력전 연습을 통한 국가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실시한다.먼저, 21일에는 공무원 비상소집 및 전시 직제 편성훈련, 22일 전시 청사 소산과 이동 훈련을 실시한다. 23일에는 왕십리역 테러 발생 훈련을 비롯하여 북핵 능력 및 징후 포착 시 대응 방안 등 연구과제 발표를 통해 전시 임무 수행을 반복하여 숙달하게 된다.또한 이번 민방위 훈련에서는 민방위대원이 주민대피 유도, 이동통제 등 실제 임무를 수행해 실제상황 대처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한다. 훈련에 참여한 민방위 대원은 올해 민방위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된다.특히 23일 오후 2시 민방공 대피 훈련 시 성동구 전체 민방위대피소와 난청 예상지역 등 총 121곳을 대상으로 ‘민방위 경보 가청율 조사’도 함께 실시한다. 오후 2시 정각 사이렌이 울리면 구민은 가까운 민방위대피소로 이동하면 된다.지난 5월 말 북한 정찰위성 발사에 따른 경보발령 이후 전국 최초로 실시되는 것이다. 당시 서울시 일대에 사이렌이 울렸을 때 일부 지역에서 청취가 어렵다는 민원이 있어 본격적인 조사에 나서며 청취 결과에 따라 5단계로 나눈다. 성동구는 이번 조사를 통해 재난 및 민방공에 대한 경보시스템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도록 조치한다는 계획이다.구는 지난 5월부터 구민 대피를 위해 민방위대피소도 추가 확보에 나섰다. 성수동 일대 지식산업센터 15곳을 포함하여 민방위대피소 23곳을 추가로 지정해 현재 총 119곳을 운영한다. 이에 따라 인구 28만 명 대비 민방위 대피시설 수용율은 508%에서 650%로 상승했다.아울러 21일부터 24일까지 성동구청 1층 책마루에서 한국전쟁(6.25) 사진전을 열고, 22일에는 군 장비 전시회와 비상식량 체험행사를 개최한다.민방위대피소로 지정된 성동구 소월아트홀왕십리역 역사에서 생물테러 대비 모의훈련을 진행하는 모습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8-21 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