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동호로 노후 가로등 교체로‘더 밝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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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동호로 노후 가로등 교체로‘더 밝아진다’
  • 이원주 기자
  • 승인 2023.08.23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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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10월까지 동호로(옥수터널~금호터널) 노후 가로등 개량공사 추진
- 고효율 친환경 LED 조명 교체로 전기에너지 사용량 감소 및 온실가스 감축

성동구가 밝고 안전한 도로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6월부터 오는 10월까지 동호로 구간(옥수터널~금호터널) 노후 가로등 교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구간은 많은 차량이 이용하는 간선도로임에도 기존 가로등이 낡고 어두워 야간 차량 운행 및 주민 보행에 불편을 야기하고 전기 안전사고가 우려돼 조명시설 개선이 필요했던 노선이었다.

이에 성동구는 2005년 설치된 동호로 노후 가로등에 대해 교체공사를 추진하여 가로등 기초 및 가로등주, 등기구, 배관 및 배선 등을 전면 교체할 계획이다. 더불어 횡단보도 주변 가로등은 교통신호등과 통합한 형태로 설치하여 보행환경 개선과 도시미관 향상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동구가 낡고 어두운 동호로 노후가로등 교체 공사를 오는 10월까지 실시한다.
사진은 해당 구간 노후 가로등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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