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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청 청사관악구는 올해 ‘교육경비 보조금’을 대폭 증액하여 관내 유치원 및 학교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교육 프로그램과 학교시설 환경개선 사업 등에 박차를 가한다.구는 2018년 15억 원이었던 교육경비 보조금을 2019년에 2배 증액한 후, 해마다 10억 원 씩 증액해 공교육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힘쓰고 있다.올해는 지난해 대비 20억 원 증액한 80억 원으로 확대하고 지난 2월 6일 교육경비보조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관내 유치원 및 초‧중‧고·특수·각종학교 88개교 대상으로 47억 9천만 원을 우선 지원하기로 결정했다.주요 지원 내용으로는 88개 학교에 ▲학교 현장 수요를 반영한 기초학력 향상 및 특기 적성, ▲방과 후 활성화 프로그램, ▲학생 심리·정서 상담비용 등과 51개 학교에 ▲학교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비를 지원할 예정이다.특히 디지털 전환 시대 속 미래교육 분야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26개 학교에 ‘인공지능(AI) 기반 코딩 및 4차 산업 미래 인재 양성 교육’을 위한 전문 강사비, 코딩 교구비, 재료비 등 운영비와 3개 학교에 정보화기기 설치비 및 교실 리모델링비 등 시설 구축비를 지원한다.이외에도 창의력을 길러주는 ‘학교 특화공간 조성’을 장려하기 위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9개 학교에 특화공간 조성비를 최대 1억 원까지 지원해 학생들의 미래역량 함양 교육을 강화한다.이번 ‘학교 특화공간 조성’ 사업은 다목적 운동장 스탠드, 스터디 카페형 토론학습 공간 등 다양한 공간 구축도 지원하여 학생뿐만 아니라 모든 지역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지역 특화 공간을 탄생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구는 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모든 신입생에게 입학준비금을 지원한다. 초등학교 신입생 2,070명에게 20만 원, 중‧고등학교 신입생 5,429명에게 30만 원을 지급해 총 7,499명이 혜택을 받게된다.박준희 구청장은 “교육경비의 지속적인 확대로 양질의 교육환경 구축을 적극 지원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 주역인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2-27 17:18

왕정순 시의원“관악구 소상공인 여러분, 아트테리어 사업 공모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서울시의회 왕정순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2)이 관악구 골목상권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사업 홍보에 직접 팔을 걷어붙였다.왕정순 의원은 “오는 2월 27일부터 3월 20일까지 3주 동안 ‘2023 관악형 아트테리어 사업’ 공모가 진행된다”며, “지역예술가와 협력하여 가게 특성이 담긴 디자인을 구현할 수 있는 사업인 만큼 많은 소상공인들께서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또한 “서울시로부터 확보한 ‘골목상권 활성화’ 예산 8억5천5백만 원은 아트테리어 사업을 시작으로 골목상권 살리기와 관악 별빛내린천 전등 축제 등에 소중히 활용될 예정”이라며, “살뜰히 챙긴 예산인 만큼 꼭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하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이번에 총 300개소 내외의 점포에 걸쳐 가게 개선 재료비 최고 150만 원이 지원되며 내․외부 공간의 간판, 어닝, 페인팅, 창문 시트, 메뉴판, 벽면 데코, 예술가 작품(조형물, 벽화) 설치, 홍보 인쇄물, 명함, 로고 제작 등 다양한 항목에 걸쳐 활용이 가능하다. 단, 가구․가전 등 단순 기성품 구매나 수도․가스․보일러․좌식바닥 철거 공사 등 환경 개선과 무관한 시설 개보수는 지원 불가하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2-27 17:17

송도호 의원이 자랑스런 한국인 100선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송도호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1)은 지난 19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개최한 ‘2023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100인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2023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100인 대상’은 ‘자랑스런 한국인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사)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사)대한민국언론인연합협의회 등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정치·사회·문화·종교·예술 등 각 분야에서 타의 모범이 되고 한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이다.이날 의정·의회·지방자치 부문에서 ‘도시건설 발전 공로 대상’을 수상한 송 위원장은 서울시의회 11대 전반기 도시안전걸설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위원장 취임 당시 도시고속도로에 대한 입체화를 통한 사람 중심의 도로 개편, 간선도로망 확충, 복개하천의 생태하천 복원 등을 통해 지역 균형발전과 수변 중심의 혁신도시를 건설하겠다는 적극적인 의지를 밝힌 바 있다.이와 관련해 송 위원장은 그동안 도시 인프라 건설과 유지관리 정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소관 실·국에 대한 정책 제안, 행정사무감사, 예·결산심사, 조례안 심사 등 다양한 의사·의정 활동을 통해 도시건설 발전에 이바지한 바가 크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송 위원장은 “2023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100인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감사하다”라며 “더욱 열심히 의정 활동을 하라는 뜻으로 알고 도시건설뿐만 아니라 각종 재난방지 및 예방을 통한 안전한 사회 구현에도 계속해서 힘쓰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2-27 17:08

문화재 안내책자 표지관악구는 구의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고,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문화재 안내책인 ‘관악구 보물찾기 문화재편’을 제작‧배포했다.구는 호림박물관, 서울대학교 규장각, 서울대학교 박물관 등에서 보존‧관리하고 있는 문화재들을 소재에 따라 분류하고, 사진과 함께 이해하기 쉬운 설명을 담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안내책에는 국보 17건, 보물 89건, 사적 2건, 천연기념물 1건 등의 국가지정문화재를 비롯해 국가등록문화재, 서울특별시 지정문화재 등 총 132건의 자료가 수록돼있다.이외에도 낙성대공원, 강감찬전시관, 박종철거리, 관천로 문화플랫폼 S1472, 관악아트홀 등 구의 문화와 예술이 담긴 주요 명소를 부록으로 제공한다.간편하게 소지하고 다니며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휴대용 소책자 형태로 제작해 각 동주민센터와 주요 관광지, 문화시설 등에 배포했으며, 관악구청 홈페이지에서 E-book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구 관계자는 ”「관악구 보물찾기 문화재편」을 통해 관악의 소중한 문화유산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구민 여러분들이 쉽게 접하고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3-02-27 17:05

관악구시설관리공단 천범룡 이사장(좌측에서 세번째)이 지역 언론사와 업무협약식 후 기념촬영관악구시설관리공단과 관내 지역 언론사 5곳은 지난 2월 14일 오전 11시 관악구시설관리공단 회의실에서 문화체육 활성화와 지역상권 홍보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천범룡 이사장을 비롯 이명구 본부장, 관악신문, 관악뉴스, 관악저널, 관악마을방송, 월드방송 등 총 5곳의 지역언론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관악구의 비 체육활동 구민들을 체육활동에 참여시키기 위해서 지역 언론사화 업무협약을 통해 정보공유 및 홍보 강화에 한 걸음 나아가고, 지역과 상생 발전을 위한 각종 공단 사업에 대해서도 구민 소통 창구를 개발하여 홍보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되었으며, 홍보활동을 통해 구민의 여가향유 증진과 전통시장 및 지역상권 홍보 지원을 통한 경제 활성화의 필요성을 상호 인식하고 업무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천범룡 공단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 자리는 공단의 시설은 주민들이 단순하게 이용하는 수준에서 벗어나서 더 좋은 프로그램을 통해서 코로나시대에 힘들었던 주민들이 더 나은 문화활동,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드리고, 그동안 지속적으로 실시해 왔던 사회공헌사업도 활성시켜서 주민, 단체들과 함께하는 것이 지방자치시대의 문화활동이라고 생각되어 함께 협력해 나가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하였다”면서 “프로그램의 다양성, 많은 주민들의 참여율 촉진을 위해 지역 언론사과 함께해 성과를 내고 싶다면서 앞으로 주민들 속에서 뿌리내리는 공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악구시설관리공단은 구민체육센터, 체육관, 구민운동장 등 10곳의 체육시설, 공영주차장 및 거주자우선주자 등 주차시설, 관악구청사, 관악구보훈회관, 관악가족행복센터, 별빛내린천 등의 시설운영 및 관리를 담당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체육시설이 정상적으로 운영하지 못하였으나 최근 일상회복으로 체육시설 정상화를 위해 전면 개방과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문화체육사업 활성화를 위한 노력으로 구민들이 체력증진과 여가선용에 이바지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장기간 경기침체로 어려운 지역경제 회복력을 확보하고 골목경제 활성화 및 송상공인 경제력 강화를 위해 2020년부터 사회적기업과 함께 재사용 아이스팩 전달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 8월 집중폭우로 피해를 입은 전통시장 및 지역상권을 위해 침수복구 봉사활동 및 소화기 전달을 실시하며 관악구 유일의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무실현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2-27 16:13

관악청년네트워크 위촉식 및 정기회 기념촬영관악구는 지난 10일 관악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청년 문제에 대한 고민과 구의 청년정책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갈 ‘제4기 관악청년네트워크’ 위촉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관악청년네트워크는 관악구의 대표 청년 참여기구로 관악구에 거주 또는 활동하는 만 19~39세 청년 총 23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일자리, 문화예술, 생활안정, 사회참여 등 4개 분과에 걸쳐 청년 정책을 발굴하고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역할을 수행한다.구는 이날 4기 위원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고 임원진 선출과 관악구 청년 정책의 성과 및 향후 비전 공유 등 청년들의 자유로운 소통 시간도 가졌다.2020년 출범한 관악청년네트워크는 분과회의 및 청년 정책 포럼 등을 통해 ‘관악청년축제’, ‘1인 청년 가구 소셜다이닝’, ‘청년 동아리 활동 지원’ 등의 정책을 발굴하여 수요자 중심의 정책이 실현되는 성과를 거두었다.올해는 ‘청년이 꿈을 키워가는 청년특별시 관악 조성’을 목표로 ▲정책 아카데미 ▲토론회 및 공론장 ▲정책 제안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팀 프로젝트 ▲청년주간 행사 등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박준희 구청장은 “관악청년네트워크와 함께 다양한 청년정책을 펼쳐 ‘청년이 꿈을 이루는 도시 관악’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3-02-27 16:07

불량식품 물리치기 게임을 하는 어린이들관악구 보건지소는 어린이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어린이 건강체험관’ 운영을 지난 2월 1일부터 재개했다.어린이 건강체험관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놀이와 체험으로 ▲영양 ▲구강 ▲위생 ▲신체활동 ▲금연 ▲금주 ▲바른 자세 ▲안전 ▲생명존중 등 총 9가지 테마의 교육을 진행한다.사탕과 아이스크림 등 불량식품 물리치기 게임을 통한 ‘영양’ 교육, 손에 형광 로션을 바른 뒤 씻어보며 올바른 손 씻기 습관을 길러주는 ‘위생’ 교육, 생활 속 그림에서 위험한 행동을 찾아보는 ‘안전’ 교육, 음주 고글을 쓰고 걸어보는 ‘금주’ 교육 등 다양한 놀이와 체험활동이 가능하다.어린이 건강체험관은 지난 2015년 개관 이후 1만 7천여 명의 어린이들이 이용하며 구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3년간 운영을 중단했던 만큼 올해는 개별 가정, 지역 어린이집 등 많은 어린이와 가족들이 재방문하며 다양한 놀이와 체험 교육이 활기를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 대상은 5세에서 8세 어린이와 가족, 보육‧교육 기관 및 단체이며, 공휴일을 제외하고 1일 3회(10:30 ~ 11:30, 14:00 ~ 15:00, 16:00~17:00) 관악구 보건지소 2층에서 체험 가능하다.교육신청은 매월 1일부터 15일까지 관악구 보건소 홈페이지 (온라인 서비스 ▷ 인터넷 예약 ▷ 보건지소 어린이 건강체험관 예약)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받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관악구 보건지소(☎02-879-7413)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유아기 때 올바른 건강습관이 평생 건강을 좌우한다.”며 “어린이 건강체험관을 통해 올바른 건강생활 습관을 유도하여 평생 건강을 챙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2-24 18:20

 관악구는 공동주택에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를 보급하여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에 앞장선다.‘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는 가정에서 음식물 쓰레기를 배출할 때 세대별 등록되어 있는 카드를 인식한 뒤 배출한 무게만큼 수수료를 부과하여 음식물 감량에 도움을 준다.배출 무게만큼 수수료가 부과되기 때문에 배출자들의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생활화와 외부인 무단투기 방지 등에 탁월한 효과를 줄 수 있고 음식물 종량제 봉투를 별도로 구매하지 않아도 적은 양의 음식물 쓰레기를 수시로 배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구는 지난 2018년부터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 보급 사업’을 시행하여 관내 60세대 이상 아파트와 오피스텔 총 52개의 공동주택에 종량기 553대를 보급했다. 또한 사업의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종량기 설치 전과 후의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을 비교하여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이 약 48%가량 감소한 것을 확인하기도 했다.이에 구에서는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 설치를 확대하기 위해 올해는 총 2억 1,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100대를 추가 보급할 계획이다.신청대상은 60세대 이상 공동주택 및 오피스텔이며 올해 예산 소진 시까지 상시 접수한다. 단, 신청 미달 시 20세대 이상 소규모 공동주택 및 업무시설 등도 신청할 수 있다.신청방법은 입주자 대표회의 의결서를 포함한 신청서를 작성하여 관악구청 청소행정과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청소행정과(☎02-879-6221)로 문의하면 된다.구 관계자는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에 관심 있는 공동주택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폐기물 감량에 앞장서 쾌적하고 청정한 관악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3-02-24 18:17

장동식 의원이 재향군인회상 수상 후 기념촬영관악구의회 장동식 의원(서원동, 신원동, 서림동)은 지난 1월 31일 관악가족행복센터에서 열린 관악구 재향군인회 정기총회에서 ‘제1회 자랑스런 관악향군인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자랑스런 관악향군인 상은 관악구재향군인회가 국가안보와 향군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현저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이다.이번 장동식 의원의 수상은 그동안 안보의식 고취와 지역사회 안보체계 확립을 위해 펼친 모범적인 의정활동에 대한 평가이기에 수상에 의미를 더한다. 이날 장동식 의원은 상장과 함께 포상금 50만 원을 수상했는데, 장동식 의원은 포상금 50만원에 사비 250 만원을 보태 300만 원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겠다고 의사를 밝혔다.장동식 의원은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스럽다. 자랑스런 관악향군인상 수상으로 국가안보·지역발전을 위한 업무추진에 큰 책임감을 느낀다”고 하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 존경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장동식 의원은 관악구 서원동, 신원동, 서림동을 지역구로 하는 4선 의원으로 현재 제9대 전반기 관악구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3-02-24 18:14

용역 보고회에 참석한 박준희 구청장과 관계자들관악구는 지난달 18일 ‘관악구 아동실태조사 및 아동친화도시 4개년(2023~2026) 조성 전략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 아동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번 용역은 유니세프의 향후 정책 방향과 우리 구가 지난 6월 실시한 아동실태 및 아동친화도 조사 결과, 구민 의견수렴 및 그간 추진한 아동친화사업에 대한 분석을 통하여 구 특성을 반영한 아동친화도시 4개년 조성 전략 수립을 위해 실시되었다.보고회에서는 그간의 분석을 토대로 ▲놀이환경 ▲아동참여 ▲아동안전 ▲녹색삶터 ▲아동복지 5개 분야에서 49개의 중점사업을 도출해 냈으며 사업의 정기적 이행 점검을 통해 아동관련 사업의 실효성 확보가 필요함을 제안했다.또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구성요소에 따른 아동 참여 및 시민의식 향상을 위해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에 아동 위촉 ▲아동친화적인 법체계 마련을 위하여 아동친화도시 조례 개정 ▲미취학 및 영유아 의견수렴 ▲아동참여기구에 속하지 않은 지역사회 아동의 의견수렴 방안 마련 ▲아동권리교육 전후 인식도 조사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구는 최종 보고회에서 논의된 자료를 토대로 향후 아동친화도시 4개년 계획을 수립 시행할 예정이다.관악구는 2020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아 아동친화도시 사업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으며, 2024년 상위단계 인증을 목표로 아동 권리를 위한 적극적인 사업 마련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도 펼칠 예정이다.박준희 구청장은 “아동친화도시 4개년 추진 계획과 조성 목표에 기반한 중점사업을 모든 부서가 협력하여 구정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며 “모든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 관악, 아동의 4대 권리가 보장되고 유엔아동권리협약의 기본 정신을 실천하는 관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2-24 18:12

관악구청 전경최근 언제 어디에서 닥칠지 모르는 크고 작은 안전사고에 대한 불안감이 증가되고 있다. 사회 전반에 걸쳐 안전에 대한 인식 및 대응 체계의 혁신이 어느 때보다도 필요한 시점이다.이에 관악구가 2023년 ‘관악구 재난대응 업무체계 개선계획을 수립‘ 새롭게 달라지는 안전대책을 선보이며 재난 예방부터 복구까지 모든 단계에서 획기적 개선을 통해 재난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여 나간다.구는 재난대응 업무체계 개선방안으로 ▲365일 24시간 재난상황 대응을 위한 ‘재난현장대응팀’ 신설 ▲유관기관 간 신속한 재난정보 공유를 위한 '재난공동대응 체계' 구축 ▲사회재난추진체계 재정립 등의 ‘안전관리계획’ 내실화를 중점 추진한다.먼저, 365일 24시간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 출동이 가능한 ‘재난현장대응팀’을 올 상반기 신설한다. 재난현장대응팀에는 안전 분야 전문 인력을 충원하고 통신장비가 구비된 긴급출동 차량을 통해 24시간 재난대비 체제를 가동, 평상시는 예찰 활동을, 재난 발생 시는 현장출동 및 재난대응체계 가동으로 초동 대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관악구청과 소방서,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신속한 대응을 위한 핫라인을 구축하고 재난 발생 징후감지 및 초동대응부터 복구단계까지 재난 발생에 따른 적극적인 공동대응을 실시한다. 또한 관계 유관기관과도 비상연락망 등을 공유하여 재난 발생에 따른 협력 대응 체계를 확립할 계획이다.지난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사회재난에도 대비한다. 주최 없는 인파 운집 행사를 재난사고 유형에 추가하고 실제 재난 발생 시 대응 현장에서 매뉴얼을 즉각 활용할 수 있도록 정비한다. 또한 재난안전대책본부와 기존 통합지원본부의 역할을 연계를 위한 통합지원본부구성 개편안 등을 안전관리계획에 담을 계획이다.박준희 구청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그동안의 안전사고를 반면교사 삼아 원인분석을 통한 견고한 재난대응 시스템을 구축, 안전이 최우선이 되는 관악구를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구민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안전한 관악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3-02-24 18:08

어린이공원에 설치된 미세먼지저감장치관악구는 친환경보일러 보급과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운영 등 겨울철 취약계층의 난방비 절감과 더불어 깨끗한 대기환경 만들기에 나선다.저녹스(低NOx, 질소산화물 저배출) 친환경보일러는 열효율이 92% 이상으로 일반 보일러 열효율인 80%에 비해 12% 높아 난방비를 상당히 절약할 수 있다. 또한 초미세먼지(PM-2.5) 생성의 주요 물질인 질소산화물 배출이 가정용 일반보일러의 1/8에 불과해 난방비 절약과 동시에 미세먼지를 저감,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이에 구는 국·시비 4억3천여만 원을 투입해 가정용 친환경보일러 설치지원 사업을 추진, 일반 가정에는 보일러 한 대당 10만 원씩, 저소득층에는 60만 원씩 교체비용을 지원한다.지원은 친환경보일러 설치 의무화 시행일인 2020년 4월 3일 이전 설치한 가정용 보일러를 친환경보일러로 교체하려는 자를 대상으로 하며,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과 민간 어린이집·경로당 등 사회복지시설을 우선순위로 지원한다.미세먼지 잡기에도 나선다. 지난해 12월부터 올 3월까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운영, 주요 간선도로 등의 청소를 강화하고 교통량이 많은 신림사거리를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미세먼지를 저감, 구민 건강을 지킨다.또한, 미세먼지 불법 배출을 감시하고 예방하는 ‘시민참여감시단’을 운영한다. 오는 6월까지 2명의 감시단이 대기 배출 사업장, 불법 소각장, 공사장 등을 순찰하며 위반사항을 처리, 미세먼지 발생의 원인이 되는 대기오염 물질 배출을 최소화한다.한편, 구는 지난해 12월 교통량이 많은 신림역 인근 버스정류장 및 어린이공원 3곳에 실외용 미세먼지 저감장치 27대를 설치하여 운영 중이며, 지난해 10월과 11월에는 어린이집과 노인요양시설에 창문환기형 공기청정기 설치 및 실내정원을 조성했다.구는 이외에도 대기배출 사업장·비산먼지 공사장 점검, 대형건물의 난방온도 확인,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점검 등 다각도로 발생하는 미세먼지 원천 차단에 힘쓴다.구 관계자는 “친환경보일러 보급 확대로 취약계층의 난방비 절감에 보탬이 되고 다양한 미세먼지 저감 대책 추진으로 ’청정도시 관악‘ 만들기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3-02-24 18:06

안심골목길 현황 안내판관악구는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마을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대학동 일대를 안심골목길로 조성한다.안심골목길 조성 디자인사업은 SOS 비상벨, 조명 설치 등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를 적용한 골목길 환경개선을 통해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는 주민주도의 안전마을 조성 공공디자인 사업이다.현재 관악구 내 안심골목길은 총 24개 소이며 지난해 조성을 시작한 신림동 안심골목길도 올해 준공을 앞두고 있다.올해는 관악경찰서 범죄예방 진단분석 자료, 관악산 지구대 현장 민원 사항 등 관내 주거 환경을 세밀히 분석하여 대학동 신림로7길 일대를 대상지로 최종 선정했다. 구는 ‘SOS(Safety Order System) 대학동’이라는 디자인 방향 아래 주민들과 1월에는 주민협의회를 구성하고 주민설명회도 개최해 대학동만의 지역맞춤형 안전‧질서‧시스템을 구축을 위한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쳤다.관악경찰서와 주민이 함께 야간현장 합동점검, 주민 워크숍 등을 통해 마을 문제점을 도출하고 마을진입부 계단 및 옹벽 환경개선, 학교 인근 펜스시설 환경정비 등 대학동을 지역맞춤형 안심골목길로 디자인한다.이외에도 구는 관악구 내 안심골목길이 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울시 공모사업에 응모할 계획이다.박준희 구청장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지역 특성에 맞게 조성한 안심 골목길을 통해 주민들의 귀갓길 발걸음이 더욱 가벼워졌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삶터 관악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3-02-24 18:03

낙성대동에 위치한 전동보장구 운전연습장관악구는 거동 불편 장애인과 노인의 이동 수단인 전동보장구 운행 중 발생하는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전동보장구 보험 가입을 지원한다.장애인 인구 증가와 고령화로 전동보장구 보급이 확대됨에 따라 이와 관련된 사고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특히 가해자인 장애인이나 노인이 배상능력이 없을 경우 피해 보상 문제가 사회적 갈등 요인으로 대두되고 있다.이에 관악구는 사고 발생 시 피해를 보상해야 하는 장애인과 노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피해자가 신속하게 제대로 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전동보장구 보험 가입 지원 제도를 도입했다.구는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10월 ‘관악구 전동보장구 보험 가입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지원 대상은 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등 전동보장구를 이용하는 관악구 거주 등록장애인 및 만 65세 이상 노인이다.전동보장구 보험은 구가 직접 보험사와 계약하고 보험료 전액을 부담하게 되며, 전동보장구 운행 중 사고가 발생했을 때 구청과 계약한 보험사가 피해를 입은 제3자인 대인·대물에 대한 보상을 사고 당 최대 2,000만 원까지 책임진다. 관악구민은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며 전출 시에는 자동 해지된다. 또한 사고 지역에 관계없이 전국에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험기간은 2023년 1월 20일부터 2024년 1월 19일까지이며, 기간 중 발생한 사고에 대해 발생일로부터 3년간 보험 청구가 가능하다.보험 청구 시 피보험자는 5만 원의 자기부담을 지며, 보상한도와 청구횟수에는 제한이 없다. 다만, 장애인 본인의 피해에 대한 보상은 제외된다.한편, 관악구는 거동불편 장애인의 안전하고 차별 없는 이동권 보장을 위해 지난해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전동보장구 전용 운전연습장’을 개장해 전동보장구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일반인에 비해 문화여가 향유의 기회가 적은 장애인들이 편리하고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도록 관광활동 이동 비용(1회 최대 5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박준희 구청장은 “이번에 시행하는 보험 가입 지원 제도로 장애인들의 전동보장구 사용에 대한 심리적·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여 활발한 사회활동을 돕고 아울러 전동보장구 사고로 손해를 입은 피해자의 신속한 회복을 도울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보다 안정된 사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3-02-24 18:01

동 이웃살피미가 버섯재배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관악구는 주민 삶의 질 향상과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해 21개 동의 특성과 주민수요를 반영한 2023년 동별 특화사업을 발굴·추진한다.지난해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힘든 취약계층의 돌봄과 복지, 동별 안전 및 청소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사업을 추진해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았으며, 이에 구는 동별 300만 원이었던 사업비를 올해 500만 원으로 증액했다.우선 이웃 간의 따뜻한 사회적 관계망 형성과 주민주도의 복지공동체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신림동은 청년 및 중장년 1인 가구가 많은 동 특성을 반영, 관내 부동산중개업소와 협조해 임대차 계약단계부터 1인가구 지원사업과 복지서비스 등 정보를 제공하고, 고위험가구를 조기 발굴하는 ‘청년동행 프로젝트’를 진행한다.이웃살피미의 재능기부로 1인가구과 관계망을 형성하는 보라매동 ‘함께 만들어요! 관악 명품! 1인가구 관계 맺기’, 고독사 위험가구를 대상으로 안부 확인과 고독사 예방물품 지원 등을 추진하는 남현동 ‘고독사제로 봉사단’ 등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감 해소와 고독사 방지에도 적극 나선다.또한, 주민과 지역 복지기관, 동주민센터가 협력해 음식과 반찬 등을 십시일반 나누며 관계를 맺고 위험가구도 동시에 살핀다.한부모가정 아동생일에 맞춰 치킨세트를 선물하는 미성동 ‘우리 아이 토닭토닭’, 정기적으로 빵을 제공하는 청림동 ‘든든한 하루 빵굿(good)빵굿(good)’, 건강한 찬거리를 직접 구매·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행운동 ‘강감 찬거리’, 지역주민들이 반찬을 조리하고 복지통장이 취약가구에 배달하는 인헌동 ‘통(통장님이)통(통하는)이(이음반찬)’ 등 특색있는 동별 사업을 진행한다.화재 취약계층에 소화기를 배부하는 삼성동 ‘누구나 소방관! 투척용 소화기!’, 난곡동 ‘우리동네 청소 잘하는 집’, 신원동 ‘강감찬이 지킨다! 깨끗한 마을만들기’, 대학동 ‘전봇대 무단투기 금지 시트지 부착’, 서림동 ‘폐건전지 수거보상제’ 등 쾌적하고 안전한 동네를 위한 톡톡 튀는 아이디어 사업도 많다.특히, 올해는 폭넓은 교육프로그램 전문화·다양화도 눈에 띈다. 성현동은 바리스타 2급 자격증반을 개설했으며, 난향동은 디지털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정보화교육을 실시하고, 참여자에게 ‘서울살피미 앱’을 설치해 복지안전망도 강화한다.또한 청룡동은 자치회관 이용객이 중·노년층 위주인 점을 보완해 아동들을 대상으로 외국어 교육을 제공한다.박준희 구청장은 “지역 특성에 맞는 동 단위의 특화사업은 많은 예산이 수반되지 않으면서도 주민들의 체감도가 높은 사업이 많다”며 “다양한 주민의 욕구를 반영한 동별 특화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행정서비스에 대한 주민 만족도를 향상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3-02-24 17:57

돌봄공무원이 침수취약가구에 설치된 물막이판을 점검하고 있는 모습관악구는 2023년 구민안전을 최우선으로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에 나섰다.침수 취약계층 보호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반지하 등 재난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침수방지시설과 개폐형 방범창을 장마철 전까지 설치한다.구는 지난해 8월 침수피해를 입은 대상지의 반지하주택 등 4천 9백여 가구와 소규모 상가 2천여 개소를 대상으로 물막이판 1만여 개와 옥내역지변(역류방지밸브) 1만 8천여 개를 설치할 계획이다.개폐형 방범창은 지난해 12월 장애인이 거주하는 반지하주택 총 22가구에 1차 설치를 완료하였으며, 올해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 13세 미만 어린이 등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반지하주택 등 약 600여 가구에 설치한다.또한, 올해 처음 구민 대상으로 다양한 안전 보험을 가입해 크고 작은 안전사고에 보상과 조치가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장애인 및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전동보장구 보험’ 가입을 지원한다. 1월 20일부터 1년간 전동휠체어 등 전동보장구를 운행 중 발생한 사고 피해자에게 대인·대물 보상을 보장한다.‘관악구민 자전거보험’도 운영한다. 최근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이 많은 점을 고려해 자전거 사고 발생에 대비, 2월 10일부터 1년간 자전거 운전 중 사고, 자전거로부터 입은 사고 등에 대해 상해진단위로금, 입원위로금, 사고로 인한 벌금과 교통사고 처리 지원금을 보장받게 된다.오는 3월부터는 관악구민 전체를 대상으로 별도의 가입절차와 부담금 없이 ‘관악구 구민안전보험’에 가입해 1년간 지원한다. 구의 지역 특성을 고려해 자연재해로 인한 상해 등 보장항목을 세분화하여 구민들이 사고피해 이후 조속한 일상복귀를 돕는다.이외에도 최근 스쿨존 등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 발생을 예방하고자 사물인터넷을 활용, 스피커와 태양광LED로 실시간 주정차금지를 안내하는 ‘불법주정차 예방시스템’도 16개소에 34개를 운영하는 등 교통안전도 세심히 관리하고 있다.구 관계자는 “올 상반기 365일 24시간 재난상황 대응을 위한 ‘올 한해 구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 사고로부터 구민들이 적절한 보호과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전 부서에 걸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ㅣㅣ자 | 2023-02-24 17:54

황준배 한세연구소장전국적인 행정구역 개편을 제안한다. 현재의 기초 단체, 광역 단체, 중앙의 3단계 행정체제는 과거의 시대나 환경이 반영된 전근대적 구조다. 현대의 도로망과 교통수단의 발달, 전국의 1일 교통권의 인프라, 플랫폼, AI시스템, 인터넷과 SNS, 포털의 신속한 정보이동 시대의 최적의 대안은 지방자치단체와 국가로 하는 2단계 행정구조다. 국가적 하드파워와 소프트파워의 업그레이드이고 국가적으로도 미래지향적이다.행정구역 재편의 기준은 땅의 면적이 아닌 인구와 경제적 기반이다. 기대효과나 전망은 지역 이기주의, 지역구도나 지역감정을 동력화하고 이를 조직화하는 불의한 정치 시스템을 극복한 국민통합, 전국의 균형발전이다.행정구역 개편(7대 광역시)으로 광역시 산하에 각 지역 행정서비스센터를 설치하는 아이디어다. 예를 들면 서울은 동·서·남·북 서울로 획정할 수 있다. 저출산, 인구감소에 따른 지방소멸이 본격화되는 상황이다. 최근 일부 ‘특별자치도’ 추진의 선제적 대응이다. 한국군의 병력도 인구감소로 통폐합, 해체 중이다. 학교, 대학교도 소멸의 위기로 통폐합이 논의 중이다. 전국을 7개 정도의 광역시로 재편전국을 7개 정도의 광역시로 재편할 것을 제안한다. 이는 미래지향적이다. 디지털 시대의 세계적 선두 그룹인 우리의 현실에서 행정시스템도 ‘플랫폼’화는 대세이고, 시대적 흐름이다. 간접민주정치이자 대의제 민주주의를 보완하는 직접민주주의의 실현이다. 시청, 도청의 행정기관 명칭도 행정서비스센터로 바꾸어야 한다. 행정구역 개편에 막대한 행정력, 시간, 재정이 소용되지만 더 효율적이고 경제적이라 예측한다. 기존 수많은 행정기관, 지자체 선거비용, 지자체 의원 수만 줄여도 국가 예산의 대대적 확충이 가능하다. 정확한 수치나 통계는 전문가들의 분석이 필요하다. 행정구역 개편, 선거구제 재편 문제는 여·야를 떠나 이해 당사자인 지자체, 현역 국회의원들의 이해관계가 극명하게 엇갈리는 이슈다. 합의까지는 상당한 진통이 불가피한 어젠다이다.실제로 현재 한국 기초지자체의 틀이 확립된 것은, 근대에 들어선 일제강점기의 행정구역 대규모 개편(1914년 4월 1일 실시된 행정구역 통폐합)이 그 기원이다. 이 시대에 도입된 대대적인 행정구역 시스템이고, 현재의 생활권의 행정구역 경계도 큰 틀에서 보면 초기와 유사하다. 1995년 이전까지만 해도 정부 법령에 의해 시와 군이 설치되거나 폐지되기도 했다. 1995년 부활한 지방자치법에 의거한 지방자치제도가 실시되면서 행정구역의 조정이나 통폐합이 더 힘들어졌다.행정구역 개편에 대한 입장으로 크게 통합론과 행정력을 더 분산하자는 분리론으로 나눌 수 있다. 행정구역 통합론자들은 현재의 한국 기초지자체의 면적 자체는 교통의 발달이 미약했던 전근대나 일제 초기에 기본적인 기틀이 마련된 것이기에, 교통이 발달된 오늘날에는 오히려 광역화를 해야 한다고 본다. 통합론은 공공재 공급의 측면에서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기 위해, 행정구역의 규모를 확장하는 것이 시대적 과제라 보고, 파편화된 지자체들을 통합하여 실질적 생활권과 행정구역을 일치시키자는 입장이다. 결국에 디지털 시대, 초연결시대, AI시대의 선제적 대응논리다. 행정구역 재편 전제로 한 선거구제 개편, 승자독식 구조 타파최근에 정치권에서 선거구 획정에 대해 의견이 분분하다. 그것은 현행 준연동형 비례대표제와 소선구제의 변경이다. 기존 소선거구제의 병폐인 승자독식 구조의 타파이고 중대선거구제로의 전환이다. 그리고 연동형 비례대표제, 권역별 비례대표제, 독일식 정당명부제를 채택하는 논의다. 기저에는 국가 정치발전, 국민통합의 좋은 의도도 있겠지만 정략적 목적도 부인할 수 없다. 특히나 내재된 지역구도는 정치사적 큰 병폐이자 최대 걸림돌이다. 소위 MZ세대라 불리는 2030은 진영보다는 철저하게 자신들의 권익을 수반한 투표를 하는 성향이다. 지역주의 타파의 역할을 기대한다.현행 공직선거법 제20조 제1항은 비례대표 국회의원의 선거구에 대해 “대통령 및 비례대표 국회의원은 전국을 단위로 하여 선거한다.”고 정하는 한편 동조 제3항에서 “지역구 국회의원, 지역구 지방의회의원은 당해 의원의 선거구를 단위로 하여 선거한다.”고 정한다. 현 규정을 적용하자면 우리나라 국회의원선거에서는 소선거구제를 기반으로 한 지역구 국회의원과 전국을 기반으로 한 비례대표 국회의원을 모두 선출하고 있다. 엄밀하게 말하자면 우리나라는 소선거구제(지역구)와 대선거구제(전국구)라는 이중적인 구조라고 할 수 있다. 기존의 정치구도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여·야가 독차지하는 구조다. 영남은 국힘당, 호남은 민주당, 충청권과 강원권과 제주도는 여·야를 선택적으로 지지하는 양상이다. 굳이 통계 수치를 들지 않더라도 영남의 비대칭적 다수의 유권자수다. 이러한 역기능 측면에서도 전국적 행정구역 개편이 선결조건이다.우리나라 헌법 제41조 3항은 ‘국회의원의 선거구와 비례대표제 기타 선거에 관한 사항은 법률로 정한다.’라고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선거법이 제정 되고 선거구는 소선거구제와 중선거구, 대선거구로 나누어진다. 독립적으로 대표자를 선출할 수 있는 지리적 단위를 의미하며, 선거인단의 기초 또는 선거인단과 같은 의미로 사용되기도 한다. 선거구를 정하는 데는 절대적인 기준이 없으며, 대개 유권자수나 정당의 선거전략과 같은 정치적 요인에 의해 결정되는 경우가 많다. 중대선거구제 도입의 취지 살리려면 ‘복수공천’ 금지이러한 행정구역 재편을 전제로 한, 선거구 제도는 유권자 표의 등가성 보장과 지역주의 타파의 획기적 대안이다. 소선거구제는 현재 우리나라 국회의원선거다. 지방의회의원 선거는 중선구제 형태이다. 선거구제는 1명의 대표자를 선출한다. 최고득점자가 당선된다. 큰 정당에 유리한 방식이다. 군소정당의 난립을 억제하여 정국의 안정을 도모할 수 있고, 후보자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알 수 있다. 사표가 발생한다. 당선을 위해 해당 선거구의 이익에만 집착하여 지역이기주의로 흐르기 쉽다. 단점으로는 거대정당에 유리하여 평등선거의 원칙을 침해할 가능성이 높다.중선거구제는 한 선거구에서 2~5명의 대표자를 선출한다. 2위 지지표도 당선 가능해서 의미가 있다. 동일한 지역구에서 같은 정당의 후보자가 입후보, 정당의 후보끼리 경쟁한다. 2006년 지방선거에서 중선거구제도가 도입되었으나 거대양당에 유리했다. 일반적으로 2~3인의 경우는 중선거구, 4인 이상일 경우 대선거구로 분류한다.대선거구제는 한 선거구당 2명~100명 이상을 선출한다. 사표 발생을 줄일 수 있다. 소수대표를 가능하게 하여 소수자 보호에 유리하다. 다수의 후보자 때문에 인물 선택의 범위가 넓어지고, 적합한 인물을 선택할 수 있다. 후보자가 다수이기에 개별적 인격이나 정책 등을 자세히 알지 못하는 한계가 있다. 선거구의 범위가 넓기때문에 선거관리가 쉽지 않다. 선거비용의 과다 지출, 보궐선거나 재선거가 부담이다.선거제도의 보완이나 대체 안으로 도·농복합선거제도가 있다. 문제는 농촌지역에 비중을 더 둔다면, 도시 유권자의 지지표를 가치적 측면에서 과소평가하거나 훼손될 우려가 있다. 현재 논의 중인 중대선거구제도와 개편의 취지인 대표성과 비례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복수공천 자제’, ‘비례대표 확대’ 등의 보완장치가 필요하다. 수도권이나 영남, 호남권에서 중선거구제에서 거대 여·야 양당이 독식하고 2명이 당선될 확률이 높다는 결론이다. 정치 이론상 소수당의 진입 기회가 가능하나, 소수당은 현실 정치의 진입장벽에 좌절하게 된다. 제도 도입의 취지로 ‘복수공천’ 문제를 반드시 규정해야 한다. 소선거구제는 대통령제, 중대선거구는 내각제와 가까운 특성이 있다. 최근 여론조사에서는 현행 5년 단임제인 대통령제를 4년 중임제로 바꾸자는 여론이 4년 중임제를 선호한다는 의견이 소폭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현 헌법(1987.10.29.) 조항의 개정도 있다. 권력구조 설계와 선거법은 서로 연동된다. 기존 대통령제를 변형한 의원내각제, 프랑스식 이원집정부제 등이다. 대통령 4년 중임제, 대선 결선투표로 연립정권 토대,

뉴스 | 관악신문 | 2023-02-24 17:47

김윤철 복지후원회장이 관악노인종합복지관 설맞이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김윤철 관악구복지후원회장은 우리 고유의 설 명절을 맞이하여 지난 1월 19일 10시 30분 관악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동호) 대강당에서 개최된 ‘2023년 관악 老福 행사’에 동참하여 어르신들에게 설맞이 떡국 나눔 행사를 개최 훈훈함을 더하였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그동안 중단되었던 행사가 3여만에 대면행사로 재개됨으로써, 관악노인종합복지관은 새로운 출발과 다시 코로나19 이전 어르신들의 웃음소리로 가득했던 곳으로 만들고자 하는 기관의 슬로건 및 핵심가치 선포, 새해 덕담나눔, 무료 떡국나눔 등으로 진행됐다.특히, 김윤철 관악구 복지후원회장을 비롯 박준희 구청장, 배정웅 노인지회장, 지역 내 어르신 약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내빈 축사, 새해 덕담 나눔과 무료 떡국 나눔 행사, 새해 덕담뽑기, 공연(보라빛 어린이집 아동공연, 마술쇼), 새해 소망날리기, 전통놀이 등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 행사로 진행되었다.행사를 주최한 김동호 관장은 “코로나19로 지난 3년간 닫혀있던 기관의 문이 열려, 어르신을 뵙고 모실 수 있어 행복하다면서 어르신의 말씀에 귀 기울이며 기관의 변화를 통해 행복을 전달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를 후원한 김윤철 회장은 인사말에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외부 모임 등 활동에 많은 제약을 받았던 어르신들을 모시고 코로나19 이후 첫 설맞이 떡국 나눔 행사를 가질 수 있어서 감사하며, 2023년 계묘년 새해도 건강하게 많은 활동을 하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김윤철 관악구 복지후원회장은 이번 행사에 참여하신 어르신 400여 분께 따뜻한 떡국과 간식, 기념품(목도리, 커피 등)을 후원하셨다.한편, 김윤철 회장이 역임하고 있는 관악구 복지후원회는 1998년부터 관내 유지들과 연계 저소득 후원사업을 추진하고자 의사, 약사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매년 관내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활발하게 펼쳐오고 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2-24 17:44

동작관악교육지원청(교육장 오정훈)과 동작문화원(원장 나순복)은 학교-지역 연계 교육활동 지원을 위하여 지난 2월 9일 동작관악교육지원청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자원을 활용한 ▲학교-지역 연계 학교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개발․운영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교원 전문성 신장 연수 운영 ▲동작문화원 교육프로그램 공유 및 홍보 ▲다양한 학교-지역 연계 교육활동 지원 등 긴밀한 상호 협력체제를 구축하게 된다.동작문화원은 지역의 문화 의식을 고취하기 위하여 강좌 운영, 기획 공연 등 다양한 문화 사업을 기획하고 문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등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하고 있어, 동작관악교육지원청 관내 교직원 및 학생들의 지역 연계 교육활동이 활발히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효율적 업무추진을 위하여 두 기관은 관련 실무자를 중심으로 정기적인 협의를 실시하고, 지역사회 이해와 교육력 제고를 위한 교원 연수 및 동작문화원에서 양성한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하는 지역 탐방 프로그램 운영 등을 중점으로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동작관악교육지원청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학교 교직원 및 학생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 속에서 실천적 교육활동을 통한 창의융합적 미래역량을 함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2-24 1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