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957건)

협약체결후 기념촬영하는 박준희 구청장(좌측)과 ㈜플렉시스 대표관악구는 지난달 18일 ㈜플렉시스(대표 박대희)와 관악구청 홈페이지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플렉시스는 관악구에서 추진하는 ‘스타트업 스케일 업’ 사업에 선정,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고 기업으로써의 역량을 키워왔다.‘스타트업 스케일 업’ 사업은 관악구 소재 정보통신, 바이오, 환경에너지 등 첨단 기술 기반 분야 기업의 신청을 받아 심사를 거쳐 우수 스타트업을 선발하여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프로젝트이다.이를 바탕으로 관악구에서 성장해 온 ㈜플렉시스는 구와 업무협약을 체결, AI(인공지능)와 RPA(로보틱 처리 자동화) 기술을 활용한 ‘화면기반 공공서비스 도움말 솔루션’을 관악구 홈페이지에 우선 적용하여 주민들의 이용 편의를 도모한다.‘화면 기반 공공서비스 도움말 솔루션’은 민원인이 홈페이지를 이용하다 민원서식의 어렵고 낯선 한자어나 단어에 대한 설명이 필요할 때, 기존 IT 자원 및 공공문서의 원본을 수정하지 않고 민원인에게 제공되는 홈페이지 화면에 도움말을 보여줌으로써 복잡하고 작성하기 어려웠던 공공문서의 작성 방법을 쉽게 안내하여 주는 서비스이다.구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구 홈페이지 이용자의 편의성 향상뿐 아니라 관내 스타트업 기업의 발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협력하며 상생의 길을 열어 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플렉시스와의 공동협력 사업추진으로 구 홈페이지 이용자의 편의성 향상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관악S밸리 벤처기업 육성 촉진 지구를 기반으로 벤처기업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러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3-02-24 17:37

진 진 형 관악문화원장, 민선초대 관악구청장, 중국연변대학 겸직교수필자는 1980년 초에 앞으로 중국의 시대가 올 것이라고 믿고 직장에 휴직계를 내고 당시 주한주재 대만대사관에서 실시하는 유학시험에 합격하여 대만문화대학교 박사과정을 이수하기 위하여 대만에 가서 제반 수속을 필하고 입학허가를 기다리고 있었다.이때 대만 TV방송국에서 방영하고 있는 아침 방송 시간에 대만의 중소기업장관이 나와서 때마침 한국의 삼성 이병철 회장이 ‘한국 반도체회사’를 인수하여 출발한데 대하여 논평하기를 대만은 땅도 좁고 삼성처럼 대기업은 어렵기 때문에 거창한 메모리산업보다 TSMC같은 중견 비메모리산업(시스템 반도체) 정책을 채택할 수밖에 없다고 말하는 것을 듣고 그때는 무슨 말인지 잘 몰랐다.이제와서 생각해보니 메모리 반도체의 세계적인 삼성, 인텔, 중국과 일본의 큰 회사들도 전부 비메모리(시스템) 반도체는 대만의 TSMC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인데 국가의 정책 결정이 정말로 중요하다는 생각을 새삼느끼게 된다.필자의 문화대학 박사과정 입학문제는 당시 중공민항기사건(중공의 심양출발 북경도착 비행기가 한국 춘천에 비상착륙한 사건)이 있었는데 중공은 북경에 반환하라고 요청하고, 대만은 한국과 수교국가인 대만으로 반환하라고 요청하였으나 결국 한국정부에서는 비수교국인 중공에 반환 조치하고 말았다.이 사건으로 말미암아 대만 국민과 대학생들은 한국 조치에 대한 불만으로 대만 주재 한국대사관을 점령하고 유리창을 부수고 국기를 내리는 큰 사건이 터진 결과 한국의 유학생 중 박사과정을 취소한 결과 필자의 박사과정은 취소되어 부득이 귀국하였고, 따라서 박사과정의 꿈은 중공연변대학교로 옮길 수밖에 없었다.다시 본론으로 돌아와 ‘관악벤처밸리와 중소기업 육성책’에 대하여 집중 논하기로 하겠다.현재 세계적인 추세를 보면 정치는 중앙집권체제에서 지방자치체제로 변화되고 있고, 경제는 대기업 중심에서 중소기업 중심으로 전환되고 있는 실정이다.과거 Sellers Market 체제하에서는 소비자의 욕구가 다양하지 않아 기업이 아무렇게나 만들어도 소비자는 무조건 구매했다. 그리고 기업은 소비자의 욕구를 감안하지 않고 아무렇게나 제품을 만들어도 잘 팔렸다.예를 들면 미국의 경우 1960~70년대 GMC트럭, GMC세단 같은 동일형의 차량을 대량 생산해서 세계시장을 석권했었다.그러나 지금 Buyers Market 체제하에서는 소비자의 욕구가 다양해져서 그러한 방식의 생산체제로는 경쟁에서 이길 수가 없다.예를 들면 여성층, 노인층, 중년층, 청년층 모두의 선호도가 다르기 때문이다.그래서 적게 생산해서 소비자의 수요를 만족시킨 후에 또 다시 모형을 바꾸고, 수요자의 욕구에 맞도록 계속 개발하고 연구해야 하며, 대량생산체제를 소량생산체제로 바꾸어야 한다는 것이다.다시 말해서 소품종 대량생산체제에서 다품종 소량생산체제로 바꾸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이다.필자는 초대 관악구청장에 당선된 후 직원 월례교육을 매월 초에 실시하였는데 1996년 11월에 본 ‘지방자치와 중소기업육성’이란 논제로 강의한 바 있는데 이때에 세계 선진국 현황과 우리나라의 현황을 비교 설명한 바 있다. 이 때에 한국의 중소기업현황을 비교하면서 관악구의 중소기업실태를 전망하며 관악구는 서울대학과 함께 미국의 실리콘벨리와 일본의 스꾸바, 독일의 실리콘색쇄니, 대만의 신직구벨리를 소개하면서 한국은 물론 관악구도 이를 참고하여 중소기업 육성에 사활을 걸어야 한다고 말하였다. 그러나 필자가 퇴임 후 지금까지 30여 년이 지나도록 조치가 없다가 다행이 제7기 관악구 박준희 구청장이 착수하여 드디어 정부로부터 벤처기업촉진지구로 지정된 데 대하여 관악구민과 함께 축하하여야 한다고 믿는다.현재 제조업 선진국이라고 부르고 있는 미국, 독일, 일본과 중국도 대기업대 중소기업의 비율을 보면 중소기업이 거의가 30~40% 이상으로 나타내고 있으며 강소기업의 대표적인 서구선진국인 스위스, 스웨덴, 네덜란드와 동양의 싱가폴, 대만 등의 중소기업 비율은 60~70% 이상을 유지하고 있는데 반면에 한국의 대기업 대 중소기업의 비율은 거꾸로 대기업이 70% 이상 점하고 있는 실정이다.그러면 현재 대기업중심 경제운영체제인 우리나라의 경우를 보면, 수출산업 전체의 70%를 30대 대기업에서 독차지하고 나머지 30%는 30,000여 개의 중소기업이 참여하고 있는 실정이다.반면 자유중국(대만)의 경우를 보면 TSMC 같은 시스템반도체 회사를 비롯하여 약 20,000개의 가족중심 소규모 중소기업이 전세계를 상대로 수출산업에 참가하고 있으나 교역면에서는 수출액 규모가 우리나라와 거의 맞먹는 수준에 이르고 있는 것을 보아도 중소기업육성이 앞으로 얼마나 국가경쟁력을 강화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인지 새삼 얘기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된다.이제 큰 굴뚝의 대형공장에서 생산해 내는 상품은 사양산업으로 밀려나가고 있으며, 앞으로는 가족단위로 100평~200평 정도의 중소기업형 공장에서 부가가치가 높은 경박단소(輕薄短小)의 제품을 만들어 국제경쟁력을 따라잡아야만 세계시장을 석권할 수가 있을 것이다.미국의 실리콘벨리도 스탠포드대학 출신인 휴렛과 패거드가 조그만 차고에서 출발한 후 Steve Johs의 애플(Appple)이 성공하였고, Bill Gates도 세계적인 젊은 기업이지만 적은 규모의 공장에서 출발하여 전세계의 전자업계를 주름잡는 최고 부자가 된 것을 보아도 이를 증명해 주고 있으며, 일본의 쓰꾸바와 대만의 신주꾸공장(TSMC)도 마찬가지의 논리라고 생각된다.관악구의 중소기업현황과 전망에 대하여 검토하면 필자가 관악구청장시에 관내 17개 기업(종업원 50명 이상) 대표를 만나서 중소기업육성에 관한 여러 가지 생산적인 의견을 교환할 기회가 있었는데 그 업종을 보면 봉제류 및 섬유류 등 부가가치가 별로 없는 영세 업종들이 대부분이었고 나머지 부동산업체와 음식점 업체가 대부분이었다. 이러한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현재 대기업에서 만들어내 세계시장을 지배하고 있는 첨단기술제품은 제조과정에서 투입된 부품과 신소재로 만들어낸 반도체로 조립 완성품을 생산하고 있으므로 중소기업육성이 중요하다고 생각되므로 관악S밸리에는 첨단중소기업이 많이 들어와야 한다고 생각된다.예를 들면 휴대폰에는 비메모리(시스템) 반도체가 40개 컴퓨터에는 60개, TV에는 130개, 자동차에는 400개, 그리고 F-350최첨단 전투비행기와 로켓, 우주선 등에는 수 천개가 연합조립하여 만들어내고 있는데 이러한 반도체는 1개 회사에서 전부 만든 것이 아니고 수 백개의 중소기업에서 만들어내고 있다. 자동차의 경우 엔진 등 큰 반도체도 있지만 400여 개의 반도체가 들어간다고 하였는데 400여 개 중에는 자동차문, 자동개폐, 백미러, 에어백, 와이파이 등 적은 시스템반도체가 들어가는데 이것들의 제작은 중소기업체가 담당하고 있다.관악구에서는 그동안 30여 년 숙원사업이였던 벤처창업센터(S벨리)가 발족한지 2여년 만에 정부에서 벤처기업 촉진지구로 결정되어 Hard Ware는 구축되었다고 보는데 앞으로 관악구에 유치할 Start-up 창업자도 앞서말한 첨단기술제품의 소재 및 부품생산업체들이 좋다고 생각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중소기업체가 입주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앞으로 더욱 중요한 것은 Start up 젊은 창업자로 벤처중소기업유치에 선정된 업체에 대하여 금융 및 세제지원, 관악구와 서울대학, 중소기업과의 3위 일체적 총괄운영체제 확립도 Software 즉 플랫폼 구축 등 서울대학 공대 실험실을 함께 연구 실현시키는 실험실 – 창업(Lab to Market)도 적극 장려하여야 한다.미국의 Silicon Valley는 산타클라라, 서니베일, 쿠퍼타노, 마운틴뷰, 팔로알토, 멘토파크 등 6개 시가 SAN JOSE라는 이름하에 스탠포드대학과 함께 최첨단제품의 메카로 등장하고 있다. 관악도 봉천지구, 신림지구, 서울대가 따로 원심적 운영체제는 안된고 상호협동 구심적 운영체제로 운영하여야 하며 이들에게는 세재지원과 행정지원을 하여야 한다.이런 면에서 관악전체를 벤처밸리메카로 지정하여 운영하기 위해서는 21개 각동에 1동 1 Busines로 지정 특화하되 통합조정기구에서 관리하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한다. 이 1동 1 Busines는 필자가 구청장 재직 시에 주장한 바 있으나 퇴직 후 취소된 점도 아쉽다고 생각한다.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정된 업체에 대한 금융지원자금(엔젤기금)은 예대 중심의 금융기관과 달리 Silcon Valley 금융지원처럼 아무런 담보없이 2번 실패 후 세 번까지 지원해 주는 아주 자유스런 금융기관이다.이 금융재정운영은 스탠포드대학의 학훈인 자유스러운 바람이 분다(The wind of freedom Blows) 정신을 받아들여 스탠포드대학 출신들이 만들이 운영하고 있다. 관악 S벨리도 이러한 자유스런 금융재정체제를 확보하여야 한다.디지털 반도체분야 인재확보는 매년 쏟아져 나오는 4~5천 명의 서울대학 출신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입학부터 유능한 학생에 대하여 장학생으로 선정 지원한 후 졸업 후에 관악 S벨리에 스카우트 하여야하고 이들에게 아파트를 제공하고 직장은 아파트형공장을 제공하므로서 관악을 떠나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지금까지 서울대학 졸업생 중 관악에 남은 사람은 0% 정도 라고 들었다.위상에서 금번 벤처기업개발촉진지구로 선정된 관악벤처밸리가 성공하기를 기원하면서 이만 그친다. 

뉴스 | 관악신문 | 2023-02-24 17:28

키즈카페 타요와 협약 모습관악구는 ‘2023년 관악 드림스타트 사업’ 확대 운영으로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관악 드림스타트 사업은 만 12세 초등학생 이하 법정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임산부에게 보건, 복지, 보육, 교육 통합 맞춤형 프로그램 서비스를 제공하여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는 사업이다. 구는 현재 취약계층 아동 175명의 126세대 가정을 방문하여 대상자의 생활실태와 욕구를 파악하여 맞춤형 프로그램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례관리를 진행하고 있다.올해는 키즈카페 타요, 맘앤맘 코칭센터와 협약을 맺고 ‘신나는 놀이세상’, ‘1:1 양육코칭’ 프로그램을 신설하여 총 4개 분야(▲신체건강 ▲정서행동 ▲인지언어 ▲가족지원) 29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원의 폭을 넓힐 계획이다.‘신나는 놀이세상’은 영유아들이 건강한 신체발달과 사회성을 높일 수 있도록 마음껏 뛰어노는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며 ‘1:1 양육코칭’은 가족 기능회복을 위해 전문 상담가가 부모와 자녀의 성향을 파악하고 양육 상태를 확인하여 부모와 자녀의 상호 이해도와 수용력을 향상하도록 돕는다.이외에도 종합 건강검진, 심리검사 및 치료지원, 가정방문 기초학습지도, 가족사진 촬영, 부모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노인청소년과 드림스타트팀(☎879-6181)로 문의하면 된다.노인청소년과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사업 프로그램으로 사회적 보호망을 넓혀 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발로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3-02-24 17:11

에이치엔드림과 우경정보기술이 수술실 CCTVv솔루션 총판계약 체결 후 기념촬영국내 의료기기 유통 전문회사 ㈜에이치엔드림(대표 우인숙)은 지난 2일 영상분석 전문기업 우경정보기술(대표 박윤하)과 ‘지능형 수술실CCTV 영상보안솔루션(SECUWATCHER FOR OR))’의 국내 유통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사는 지난해 8월 본 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같은 해 11월 18일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열린 ‘제17회 병원협회 의료정보화 발전 포럼’에 참가해 개인정보를 완벽히 보호할 수 있는 의료계 맞춤 솔루션을 선보여 각급 의료기관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지능형 수술실 CCTV 술루션 개발사 우경정보기술의 지능형 영상보안 및 반출 술루션인 시큐와처(SECUWATCHER)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2021 신소프트웨어 상품 대상을 수상했으며, 2021년에는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선정(산업통상자원부, KOTRA), GS인증 1등급 획득 및 조달 등록, 대구시 스타기업 100에 선정된 바 있다.에이치엔드림 관계자는 “금년 9월 수술실CCTV 설치법 시행과 관련해 이미 일선 지자체에서는 의료기관 대상으로 사업 시행 지원 관련 공문이 발송되는 등 해당 사업이 본격 진행되는 만큼 국내 모든 의료기관이 효율적으로 국가정책에 대응할 수 있도록 본 솔루션을 적극 보급하며 회사가 보유한 인프라를 총동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한편 ‘지능헝 수술실 CCTV영상보안솔루션’의 주요 기능은 ▲실시간 암호화 영상저장 ▲영상정보 분실·도난·유출·변조 또는 훼손 방지로 의료진과 환자 개인정보 보호 ▲계정 권한 및 범위에 따른 영상정보 접근 통제 ▲퀵-마스킹 기능으로 실시간 시청 영상 개인정보 보호 ▲영상반출관리 서버 통한 반출 이력 관리로 접근 권한에 따른 필요 정보만 제공 ▲AI 기반 모션 감지를 통한NVR(Network Video Recorder) 동작 및 운용 ▲모션 감지 외 다양한NVR 동작 및 운용 방법 지원 ▲NVR을 통한 특정 및 지정 영상 검색 ▲각종 의료기관 및 각급 병원 기존 운영 시스템 통합 및 운용 등이 가능하다. 특히, 의료기관 및 각급 병원 수술실 내부 설치 시 오염 가능 요소를 철저히 배제해 의료환경의 영향을 최소한으로 받으며 운영이 가능하며 병원환경에 최적화된 커스터마이징도 지원한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2-24 17:00

관악아트홀 신년음악회 빈 소년합창단 공연 현장지난 1월 27일 관악아트홀의 신년음악회에 ‘천사들의 합창’ 빈 소년합창단의 무대가 올랐다. 빈 소년합창단은 세계 최고의 소년합창단 중 하나로 꼽히며 빈 국립 오페라단과 함께 빈 궁정악단의 전통과 명성을 이어오고 있는 합창단이다. 고유한 가창전통이 유네스코(UNESCO) 지정 무형유산으로 등재되는 등 그 역사와 음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왔다. 지난 2일,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차민태)은 빈 소년합창단 내한 공연이 오르는 6개 도시의 8회의 무대 중 관악아트홀이 첫 행선지로 선정되었다고 전한 바 있다. 이에 관악아트홀 신년음악회는 티켓 오픈 당일 전 지역 시민의 관심이 몰려 인터파크 티켓 클래식 분야 예매 랭킹 1위 및 개관 이래 최단기 전석 매진을 달성했다.이날 공연은 빈 소년합창단 창단 525주년 기념 프로그램으로 왈츠, 포카, 가곡부터 한국 민요인 ‘아리랑’까지 풍성하게 채워졌다. 지휘자 마놀라 카닌의 한국어 해설부터 빈 소년합창단의 한국인 단원 이연우 군의 바이올린 연주까지 뜻깊은 무대를 마련했다는 후문이다.관악문화재단 차민태 대표이사는 관악아트홀 신년음악회로 빈 소년합창단을 섭외한 이유에 대해 “다양한 음색이 모여 화음을 이루는 하모니는 다양한 사람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관악의 문화적 성질을 형상화한 장르”라며, “관악 그 자체를 담은 무대를 구민들에게 선물하고자 했다”고 전하고, 이를 위해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빈 소년합창단 월드 투어 재개 이전부터 사전 섭외에 총력을 다했다고 덧붙였다.관악아트홀 신년음악회 공연 관객들특히, 이날 행사에는 김동호 강릉국제영화제 이사장, 김종규 문화유산국민신탁 이사장, 신현웅 웅진재단 이사장, 오지철 KCOC 회장, 예술인 장사익, 최백호, 박인자 제주국제무용제조직위원회 이사장, 정병국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 이창기 서울문화재단 대표 등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 자리를 함께하여 관악구의 문화 위상을 높였다. 이날 김동호 강릉국제영화제 이사장은 “이번 공연은 관악아트홀 재개관 이후 첫 신년음악회라는 점과 세계적으로 유명한 빈 소년합창단이 관악에 처음 발 디딘 순간으로서 지역문화예술 성장에 큰 의미가 있다”며, “오늘을 계기로 관악아트홀이 전 시민의 사랑을 받는 거점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이어 관악문화재단 박정자 이사장은 “공연 시작 전부터 관악아트홀을 가득 채운 모든 분의 모습에 반갑고 설레는 마음이 들었다”며, “이번 공연은 문화예술로서 우리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시간으로서 새해의 희망과 위로, 감동을 전하는 자리였다”며 뜻을 더했다. 한편 관악아트홀은 지난해 9월 개관 당시 문화거점이 활성화될수록 주민의 문화적 자아감이 달라질 수 있다는 사명을 비춘 바 있다. 이에 이번 신년음악회 역시 구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접근장벽 완화에 집중했다는 후문이다. 타 공연 대비 정가 기준 30% 저렴한 티켓가 제공에 더불어 구민 대상 티켓 할인까지 갖추어 경제적 접근장벽을 해소했다. 또한, 본 공연에 자립적인 접근이 어려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청소년을 무료로 초청하여 구민과 함께하는 문화복지까지 실현하고자 했다.실제 지역구민들은 이를 체감했다는 평이다. 이날 관객들은 “타 공연장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어 부담이 덜했다”, “우리 지역의 자부심이 생기는 것 같다” 등의 후기를 전했다.관악아트홀은 ‘주민과 예술인이 주인공인 커뮤니티아트홀’을 표방하여 개관한 이래 우수한 작품성과 기획력이 돋보인 콘서트·연극·뮤지컬 등 8편의 공연을 연속적으로 유치해왔다. 세계적 합창단의 무대로 한해의 첫 포문을 연 만큼, 2023년에도 관악아트홀이 서남권 대표 문화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고품격의 기획·제작 콘텐츠를 마련해나갈 예정이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2-24 16:56

장현수 의원관악구의회 장현수 의원(성현동, 청림동, 행운동)은 지난 1월 30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제7회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베스트 대상’ 시상식에서 의회의정공헌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베스트혁신위원회가 주최하고 국민의힘 박성중 국회의원실과 연합경제 TV 등 6개 단체에서 주관한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베스트 대상'은 뛰어난 공적과 우수한 사회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장현수 의원은 관악구 성현동, 청림동, 행운동을 지역구로 하는 4선 의원으로, 현재 제9대 전반기 관악구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으로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장현수 의원은 다양한 계층의 구민 행복과 구정 발전을 위한 기반을 만들기 위해 조례발의와 5분 자유발언 하는 등 모범적이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이 커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장현수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스럽다.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할 수 있도록 신뢰를 보내주신 관악구민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금과 같은 마음을 잃지 않고 관악발전과 구민의 복리증진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3-02-24 16:51

정우철 도슨트 일상의 쉼표, 여행 인문학 강의 현장관악구 글빛정보도서관이 ‘2022 독서아카데미사업’ 수행 기관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 ‘우수담당자상(한국출판문화진흥원장상)’의 영예를 안았다.‘독서아카데미’는 전 국민 인문정신 고양 및 독서문화 증진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한 공모사업이다. 이에 글빛정보도서관은 2022년 6월부터 10월까지 ‘일상 쉼표, 여행’ 등 시민 대상 인문학 강의·강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일상 쉼표, 여행’은 ‘여행’을 주제로 한 15회차의 통섭형 강의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무너진 일상과 단절된 관계의 회복을 위해 기획됐다. 이에 프로그램 운영 동안 총 462명의 시민 참여 집계를 기록했다.이에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차민태)는 “인문학을 기반으로 한 문화복지 실현을 함께 이끌어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하며, 이를 동력 삼아 도서관을 중심으로 한 시민 독서프로그램 개발에 더욱 정진하겠다”라고 전했다.한편 ‘2022 독서아카데미’ 시상 평가는 사업 수행 100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글빛정보서관을 포함한 20개 기관이 ‘고객만족도 및 모니터링 보고서를 통한 우수 강사 및 담당자’ 부문에 선정되었고, 10개 기관이 ‘우수수행기관’으로 선발됐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2-24 16:44

장동식의원이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기탁하고 있다관악구의회 장동식 의원(국민의 힘, 사 선거구)은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을 나누고자 2월 6일 11시 관악구청 측에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300만원을 전달하였다.이날 기탁한 불우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은 장동식 의원이 지난달 31일 관악구 재향군인회로부터 ‘자랑스런 관악향군인상’ 수상 시 받은 포상금 50만 원에 사비 250만 원까지 보탠 금액이며, 해당 성금은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이웃을 돕는데 쓰여질 예정이다. 장동식 의원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 어려운 분들에게 작게나마 힘을 보탤수 있어 기쁘다”고 하며, “최근 힘겨워진 경제상황을 대변하듯 기부의 손길이 많이 줄었다고 한다. 기부문화 확산 및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이 지역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정책 연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장동식 의원은 관악구 서원동, 신원동, 서림동을 지역구로 하는 4선 의원으로, 현재 제9대 전반기 관악구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2-24 16:28

OPSI 라이브러리에 게재된 ‘온라인 관악청’ 화면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직접민주주의 플랫폼 ‘온라인 관악청(聽)’이 2022년 경제협력개발기구(이하 OECD) 공공부문 혁신사례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OECD는 2013년부터 공공혁신협의체를 운영하고, 매년 복잡하고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공공부문 우수 혁신사례를 발굴해 국제사회에 공유해오고 있다.이번 공모에는 총 94개국에서 혁신사례 1,084건이 제출되었고 ‘온라인 관악청’을 포함한 혁신사례들이 선정되었다.‘온라인 관악청(聽)’은 인터넷을 통해 누구나 자유롭게 구정에 참여할 수 있는 365일 직접민주주의 온라인 플랫폼이다. 2019년 관악구는 분산되어 운영되던 각종 주민참여 창구를 통합해 ▲관악청(聽) ▲정책참여 ▲주민참여예산 ▲협치관악 ▲매니페스토‧공약 ▲주민자치회 6개 메뉴로 구성된 주민참여 원스톱 종합 포털을 만들었다.‘온라인 관악청(聽)’은 2022년 말 기준 참여자 27만여 명, ‘정책참여’ 제안 332건, ‘주민참여예산’ 제안 465건, ‘협치관악‘ 게시물 371건 등으로 주민참여가 매우 활발한 공공 포털임을 확인할 수 있다.특히, 이번 OECD 정부혁신 우수사례 공모에서는 분산된 주민참여 창구를 일원화하여 접근성과 효율성을 높인 점, 주민 의견과 요구사항을 철저히 분석해 플랫폼에 반영한 점, 시공간 제약이 없는 주민참여 플랫폼을 구축한 점이 주목받았다.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OECD 혁신사례 선정으로 관악구가 주민참여 기회보장을 위해 노력한 성과와 그 가치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하는 혁신성과를 창출하고 행정 선진화를 이끌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한편, 관악구의 ‘온라인 관악청(聽)’외에도 선정된 우수 혁신사례를 OECD 공공혁신협의체 공식 홈페이지(http://oecd-opsi.org/innovatio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2-24 16:17

로봇코딩수업 수업 장면인헌동(동장 정경주)은 지난 1월 11일부터 2월 1일까지 매주 수요일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인헌동 자치회관 겨울방학 특강 프로그램 ’블록을 이용한 로봇코딩교실‘을 운영하였다.인헌동 자치회관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2022년 7월부터 전면 개관하여 방학 특강 프 로그램을 포함하여 요가, 스포츠댄스, 탁구 등 7개 프로그램 10개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수강생 총 200여 명으로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이번 겨울 특강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코딩 능력뿐 아니라,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겨울방학 동안 특별 편성하여 진행하였다. 특히 ’블록‘을 이용한 코딩 수업으로 저학년이라도 이해하기 쉽게 구성하였으며, 4주간 1만 원이라는 저렴한 수강료로 아이들과 부모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로봇코딩수업 후 기념촬영코딩수업을 참관한 학부모 염혜원님은 “4주간 아이들이 어려운 코딩 과목을 너무 재밌고 흥미롭게 받았다”며 “여름방학 때 또 진행된다면 꼭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정경주 인헌동장은 “방학을 이용하여 저학년 아이들의 코딩능력을 키우는 프로그램에 매 수업 빠짐없이 참석해준 아이들과 부모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높은 연령층 위주였던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연령대 폭을 넓히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 및 운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3-02-24 16:11

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상담 모습관악구는 최근 증가하는 1인 가구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2023년 ‘1인 가구와 동행하는 행복한 관악’을 새로운 비전으로 제시하고 1인 가구 지원에 총력을 기울인다.관악구 1인 가구 수는 2022년 12월 기준 17만 2천여 명이며 전체 가구 수의 61%를 차지한다. 구는 1인 가구 비중이 점점 늘어남에 따라 1인 가구 지원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21년 ‘관악구 1인 가구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관악구 1인 가구 지원 종합 계획’을 수립했다. 또 민선 8기에는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2022년 11월 1일 자로 1인 가구 전담 부서인 ‘1인가구지원팀’을 신설했다.2023년에는 새로운 비전 아래 ‘1인 가구 분야별 불안 해소를 통한 삶의 질 향상’과 ‘1인 가구가 공동체 구성원으로서 함께 살아가는 기반 마련’을 목표로 설정하고 ▲주거‧일자리 ▲안전 ▲건강‧돌봄 ▲사회적 관계망 형성 4가지 분야 39개 중점사업에 총 134억 원을 투입하여 집중 지원한다.특히 관악의 지역특성을 반영한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 서비스 및 분쟁 조정 상담 ▲안심 골목 조성 디자인 사업 ▲중장년 1인가구 행복한 한끼 나눔 사업을 3대 중점사업으로 선정하고 1인가구의 관점에서 그 정책 수요를 적극 실현해 나갈 예정이다.또한,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의 기반 구축을 위해 오는 5월에는 ‘관악구 1인가구 실태조사 연구용역’을 추진하여 전문가의 조언을 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하고 비영리 법인이나 민간단체 등을 대상으로 ‘관악형 1인가구 지원 공모사업’도 추진하는 등 민관협력으로 ‘관악형 1인가구 지원’에 시너지 효과를 낸다.이외에도 낙성대동 주민센터 내 4층에 위치한 ‘관악구 1인가구 지원센터’를 리모델링하고 전담인력을 확충하여 1인가구 지원 사업을 보다 효과적으로 추진한다.구 관계자는 “우리 구는 지역사회와 연계를 통하여 1인가구가 더 이상 혼자가 아닌, 소외되지 않는 행복한 관악을 만들어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2-24 15:51

2023년도 관악구 골목상권․소상공인 지원사업 안내책자 표지관악구는 소상공인에게 유익한 정보를 담은 ‘2023년도 관악구 골목상권․소상공인 지원사업 안내’ 책자를 발간하고 소상공인들이 다양한 지원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에 나섰다. 안내 책자에는 관악구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하여 시행하고는 있는 다양한 사업에 대하여 알아보기 쉽게 ‘골목상권 주요사업’과 ‘소상공인 대상 주요 지원사업’ 2개 분야로 나누어 소개하고 있다.‘골목상권 주요사업’으로는 상인들 간의 동일 관심사 등 동아리 활동을 위한 ▲상인 스터디 그룹 활동지원, 점포 경영 및 마케팅 등 상인 역량 강화를 위한 ▲제2기 상인대학 운영 사업이 소개되어 있다.이외에도 ▲소상공인 SNS 영상콘텐츠 제작 및 홍보 지원, ▲온라인 오픈마켓 입점 지원, ▲핵심점포 육성사업, ▲상권이용 촉진 통합 이벤트 내용도 실려있다.‘소상공인 대상 주요 지원사업’으로는 점포개선 사업인 ▲관악형 아트테리어 지원사업, 금융지원 사업인 ▲관악구 중소기업 육성기금 융자 지원, ▲관악 사랑상품권 발행에 대해서도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구 관계자는 “안내 책자는 정보 부재로 사업에 참여를 못하였다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제작되었다”라며 “실핏줄 같은 골목상권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3-02-24 15:47

관악구원로회 신년인사회 후 기념촬영관악구 원로회(회장 김윤철)은 2023년 계묘년을 맞이하여 지난 1월 17일 관악구청 5층 기획상황실에서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김윤철 회장을 비롯 회원 20여 명은 신년인사회 행사에 앞서 오전 10시 국립현충원을 방문하여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독립유공자와 국군장병들을 비롯 역대 대통령 4분의 묘역을 찾아 추모 및 참배를 하였다.이날 2023년 신년인사회 행사에는 김윤철 회장을 비롯 박준희 구청장, 원로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태근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김윤철 회장은 2023년도 관악구 원로회 일정과 관련 기획안에 대해 세세하게 발표하고 원로회 회원들에게 협조를 당부하였다. 이에 신태근 사무총장은 “설 명절이 지난 후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여 시행 여부에 따른 기획안을 정리하여 회장에게 보고드린 후 오는 3월 정기총회에서 공지하겠다”고 말했다.국립현충원을 방문한 일행들김윤철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3년간은 코로나 때문에 정신적으로나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고 회원 상호간의 소통의 기회도 적어 아쉬웠다”면서 “희망찬 새해가 밝았지만 여전히 어려운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우리 원로회는 이에 굴하지 않고 한 걸음 앞서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금년부터는 봄, 가을 연 2회 문화탐방을 겸한 야유회를 개최하고, 어버이날 행사,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 장학금 행사 등을 확대하여 개최하였으면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 박준희 구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원로회 여러분들의 봉사 정신에 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구정 자문 역할에도 적극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 2023-02-24 15:43

왕정순 시의원서울시의회 왕정순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2)은 예산결산위원회 활동을 통해 2023년 서울시 새해 예산 중 약 45억 원의 관악구 관련 예산을 추가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왕 의원은 “지난해 12월 16일 최종 확정된 2023년도 서울시 예산안에 관악구 관련 예산을 추가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아쉬움도 있지만 시민 모두와 더불어 행복한 관악을 만들기 위한 노력의 첫걸음이라는 생각으로 앞으로 더 열심히 의정 생활에 매진할 것”이라고 다짐했다.왕 의원이 확보한 주요 예산을 살펴보면, ▲낙성대동 모래내공원 지하 공영 주차장 건설(5억 원), ▲서울대 캠퍼스타운 사업(2억 원), ▲남부순환로 가로등 개량 공사(5억7천만 원), ▲도림천 제2지류 하천 조성공사 실시설계 변경용역(1억6천5백만 원), ▲도림천 복개 철거 및 친수공간 조성(17억 원), ▲상도근린공원 보수 정비(4억7천5백만 원), ▲신림․낙성대․서원동 골목상권 활성화(8억5천5백만 원) 등이 포함되어 있다.왕 의원은 “2023년은 코로나19의 완전한 종식은 물론, 날로 어려워지고 있는 경제 현실의 극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아야 하는 중요한 한 해”라며, “서울시민뿐만 아니라 관악구민 모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과 예산이 마련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3-02-24 15:35

낙성대새마을금고 신영열 이사장이 제45차 정기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낙성대새마을금고(이사장 신영열)는 지난 17일 오후 6시 30분 런던웨딩프라자에서 ‘MG낙성대새마을금고 제45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낙성대새마을금고 신영열 이사장을 비롯 유종필 국민의힘 관악갑당협위원장, 왕정순 서울시의원, 임창빈·구자민 의원, 정경주 인헌동장, 김현 인헌고교장, 임경수 인헌중교장, 금고 이사, 감사,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부 행사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빈소개, 경과보고, 우수 회원 및 직원 표창, 장학금 전달, 신영열 이사장 인사말, 내빈축사 등에 이어서 2부 정기총회는 신영열 이사장이 의장을 맡아 회의를 진행하면서 허민수 감사의 2022년도 결산 검사보고에 이어서 2022년 결산보고서 승인의 건, 2023년 사업계획 및 예산계획의 건, 새마을금고 정관, 임원선거 규약, 대의원 선거 규약 일부개정의 건, 2022년도 대손상각 처리현황보고, 외부회계감사 결과보고의 건, 총회의사록 날인자 선정 승인의 건 등 총7개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회의를 마쳤다.신열일 이사장이 우수 회원 및 우수 직원 표창 후 수상자들과 함께이날 새마을금고 발전 유공자 표창에서는 새마을금고중앙회장 표창에 류서선, 관악구청장 표창에 이정옥·임우진, 낙성대새마을금고 이사장 표창에 임현숙·정경영·박은숙·문금희씨가 수상하였으며, 우수 직원 표창에는 표서현씨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또한, 장학금 전달식을 통해 인헌고 학생 6명에게 각 50만원씩 300만원과 인헌중 학생 10명에게 각 30만원씩 300만원 등 총 600만원을 전달하였다. 신영열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금고는 어려운 금융 환경 속에서도 회원님을 비롯 대의원, 임직원 모두 혼연일체가 되었기에 한 단계 도약하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2023년에도 지역사회 서민금융의 중심이 되고 행복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더울 풍성하고 다양한 혜택으로 보답드리겠다며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새마을금고에서는 회원 복지를 위해 전국 이용 가능한 대명콘도 회원권을 매입하여 모든 회원들에게 제공해 드리고, 제주도에 있는 새마을금고 콘도, 호텔 등도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새마을금고는 창립60주년을 맞아 오는 4월 12일 잠실경기장에서 서울시새마을금고 음악회를 개최하는 한편, 가을에는 대의원 및 우수회원들과 함께 관악구새마을금고 가을음악회를 가질 예정이다. 한편, 낙성대새마을금고는 지역금융기관으로 지역주민과 사회를 위해 매년 좀도리 모금, 지역사회 환원사업 및 장학사업을 통해 이웃과 함께 성장 발전하고 있는 지역의 건실한 금융기관으로 자리하고 확고하게 자리하고 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2-22 13:23

난곡새마을금고 소능석 이사장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난곡새마을금고(이사장 소능석)는 지난 16일 오전 10시 30분 새마을금고 5층 대강당에서 ‘MG난곡새마을금고제5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난곡새마을금고 소능석 이사장을 비롯 민영진·주순자·이경관 의원, 강영석·김동석 전 이사장, 이사, 감사, 임직원, 장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빈소개, 장학금 전달, 우수 회원 및 직원 표창, 소능석 이사장의 인사말 등 1부 행사에 이어서 2부 정기총회는 소능석 이사장이 의장을 맡아 회의를 진행, 주요업무 보고, 한문수 감사의 2022년도 결산 검사보고가 있은 후 상정된 안건 새마을금고 정관, 임원선거규약, 대의원 선거규약 개정의 건, 2022년도 결산 및 이익이여금처분(안),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의 건과 총회의사록 날인자 선정의 승인의 건 등 총 6개의 안건을 심의의결 처리하고 회의를 마쳤다. 소능석 이사장(앞 중앙)이 정기총회 후 임직원들과 기념촬영이날 장학금 전달식을 통해 관애 중․고등학교 재학생 및 졸업예정자 중·고등학교 성적우수자 또는 모범학생 등 총 33명을 선별하여 각각 30만원씩 총 9백9십만 원을 전달했다. 또한, 우수회원 표창 및 감사장 수여에서는 새마을금고 중앙회장 표창에 최현미, 난곡새마을금고 이사장 감사장에 이교재, 손종순, 박수영, 박주순, 한창희, 민영진, 한석경씨가 수상하였으며, 우수 직원 표창에는 박효진 차장, 국종호 대리가 각각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소능석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는 행사로 더욱 의미가 깊다면서 난곡새마을금고는 코로나로 인한 경기변동에 적극 대처하여 거래자수 24,923명에 자산 2.844억 원을 달성하였으며, 당기순이익은 9억8천8백만 원을 냈다면서 이는 모두가 여기 계신 대의원 여러분과 회원, 지역 주민과 임직원들의 노력 덕분이라 생각한다며 감사드린다”고 말했다.또한, “올 한해는 부동산 경기 침체와 인플레를 잡기 위한 금리인상 정책 등으로 많은 고충이 따를 것으로 예상되므로 임직원들은 새로운 변화에 적극 대응하면서 리스크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여, 금고 발전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2-22 13:15

김사연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관악구재향군인회(회장 김사연)는 지난 1월 31일 오후 2시부터 관악가족행복센터 3층 강당에서 ‘2023년도 제51차 정기총회 및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김사연 회장을 비롯 박준희 구청장, 임춘수 구의장, 유종필 국민의힘 관악갑 당협위원장, 주순자·장동식·이경관·노광자·최인호 의원, 김주익 서울시회 육군부회장, 김연수 관악포럼 자문위원, 박봉주 명예회장, 김필훈 52사단 212여단 2대대장, 박우식 무공수훈회, 박대인 특수임무유공자회, 이춘옥 6.25참전유공자회 지회장, 황도임 여성회장 및 회원, 황보용식 청년단장 및 단원, 각 동회장 및 회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오희주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주요업무보고, 오중섭 감사의 감사보고에 이어 2022년도 회계결산안,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추가경정 예산안 이사회에 위임안 등 상정된 4개 안건을 심의 의결 등 1부행사에 이어 2부 기념식은 2022년 관악향군 활동 동영상 상영에 이어서 국민의례, 내빈소개, 향군발전 유공자 표창 및 장학금 수여, 대회사, 격려사, 축사, 향군의 다짐 낭독 순으로 진행되었다.김사연 회장은 대회사에서 “북한은 지난해 소형 무인기로 우리 영공과 서울 상공 침범, 수차례 탄도 미사일 발사 등 도발을 계속하고 있으며, 핵을 생존수단으로 절대 포기하지 않고 2023년에도 지속적인 도발이 예상되므로 향군회원 모두는 이러한 위중한 시기에 국가안보 제2전선을 정신 무장으로 굳건하게 지켜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아울러, 튼튼한 안보 없이는 선배들의 피와 땀과 눈물로 일궈온 자유로운 대한민국은 결코 존재할 수 없다며, 사명감을 가지고 안보활동에 최우선을 두고 공익, 봉사활동 등 다양한 향군활동으로 향군의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가자고 말했다. 제51차 정기총회를 마치고 내빈들과 기념촬영박준희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최근 안보환경이 불안하고 불투명하여 재향군인회 역할이 더 중요해졌다”면서 “지금까지 열심히 해 오신 것처럼 앞으로도 사회공익사업과 봉사활동 등 국가안보 보장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임춘수 구의장은 “관악구의원 22명 모두 한마음으로 향군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장동식 의원의 자랑스러운 향군인상 수상은 향군이 의회를 대표해 주었다 생각한다”며 “안보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유종필 국민의힘 관악갑당협위원장은 “정치하는 사람들의 가장 중요한 의무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조국의 평화이다”면서 “앞으로도 향군 선배님들과 함께 국가의 평화를 지키는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향군발전유공자 표창에서 본회장 표창에는 단체표창에 행운동회(최완성)이 최우수동회로 선정되어 수치와 상금을 수상하였으며, 개인표창에는 엄정득(이사)가 수상했다. 또한, 서울시회장 표창에 김은순(여성회), 이종윤(난곡동) 회원이, 관악구청장 표창에 김병현(남현동), 유영곤(신사동), 관악구의장 표창에 오세선(은천동), 전진순(조원동), 관악향군회장 표창에는 김광희(여성회), 변혜숙(청년단), 안정원(보라매), 이영기(대학동)씨 등이 수상했다.또한, 향군 자녀 모범학생에 대한 장학금은 관악향군회장 장학금에 고병일(경성대), 이우정(영락고) 등에게 30만원씩을,향군여성회 장학금에 안지은(숭실대)과 향군청년단 장학금에 김주아(서울여상) 학생 등에게 각각 20만원씩 전달했다.제52차 정기총회가 진행되고 있다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김사연 향군회장의 3년전 선거공약 중 하나인 자랑스런 관악향군인상을 제정하여 조직활동, 안보활동, 봉사활동 등 3개 분야에서 추천을 받아 특별심의위원회에서 선발된 최완성 행운동조직위원장(조직활동), 장동식 관악구의원(안보활동), 최영혜 여성회사무국장(봉사활동) 등에게 제1회 자랑스러운 관악향군인상을 수여하고 각각 상패와 상금 50만원씩을 수여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2-22 13:01

관악구는 지역경제 활력과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한 ‘2023년 소상공인 지원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시행에 나섰다.소상공인 경쟁력에 기반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소상공인회복 지원 ▲골목상권 경쟁력 제고 ▲지역경제 소비촉진 등 3개 분야 17개 사업에 총 109억 원을 투입한다.구는 소상공인회복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육성기금 융자 지원에 30억 원을 투입하고 점포 환경 개선을 위한 관악형 아트테리어 사업, SNS 홍보콘텐츠 지원, 온라인 오픈마켓 입점 지원, 착한임대인 지원 사업 등을 지속 추진한다.특히 ‘소상공인 풍수해 대응 강화 사업’을 신설, 재해 취약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재난 재해 대응력 강화와 피해 최소화를 위해 풍수해 보험료의 70~91%를 지원한다.골목상권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제2기 골목상권 상인대학, 상인 스터디그룹 활동 지원 사업 등을 추진, 상권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간다.올해부터는 골목상권 핵심점포 발굴육성 지원 대상을 4개에서 8개소로 확대해 콘텐츠 개발 지원과 맞춤형 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상인대학 운영을 신림, 봉천 2개 권역으로 운영, 참여 접근성을 향상시킨다. 또한 ‘로컬브랜드 육성사업’을 새롭게 추진, 콘텐츠 기획력을 갖춘 로컬크리에이터의 브랜드 육성기획을 공모하여 골목상권에 연계할 계획이다.지역경제 소비촉진을 위해 관악사랑상품권을 최대 500억 원까지 발행할 계획이며, 골목상권 콘텐츠 축제와 상권이용 촉진 통합이벤트 사업도 펼친다.이외에도 소상공인들이 다양한 지원사업을 한눈에 보고 지원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2023년도 관악구 골목상권․소상공인 지원정책’ 책자를 제작하여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동 주민센터에 비치하고 있다.한편 구는 지난해 골목경제 지원사업 우수사례 발표대회 우수상,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 지자체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행안부 주관 골목경제 회복지원사업 공모에 ‘서림다복길’ 상권이 선정, 특교세 4억 7천만 원을 확보하는 등 대외적으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박준희 구청장은 “변화하는 환경 속 소상공인을 위한 다각적인 사업을 통해 골목상권 활성화를 견인하고 위기상황 시, 피해 최소화를 위한 지원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2-22 1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