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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29일, 자원봉사캠프에서 수해가 큰 지역 주민에게 나누기 위해 김장을 하는 모습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오는 6일 동작문화복지센터 대강당에서 ‘2022년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12월 5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한 해 동안 헌신적으로 활동한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행사는 오는 6일 오후 3시 동작문화복지센터 4층 대강당에서 개최되며, 자원봉사에 관심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금빛날개봉사단의 대금,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자원봉사 활동 동영상 시청, 50명의 우수봉사자 표창, 인증서 수여, 시니어밴드 공연 등이 진행된다. 또한, 올해 10,000시간 이상 활동한 봉사자를 위해 얼굴과 이름을 새긴 타일을 제작하는 명예의 전당 행사도 마련돼 있다. 제작된 타일은 동작자원봉사센터 앞 명예의 전당 벽에 붙여진다. 이밖에도 행사장 외부에 포토존을 운영해 기념식에 참석한 자원봉사자들이 의미 있는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동작구자원봉사센터는 한 해 동안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코로나 극복 꾸러미 나눔 ▲홀몸 어르신 대상 유제품을 전달하고 말벗이 되어주는 ‘실버벨 딩동’ ▲자원봉사캠프 등 어느 때보다 열심히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에 앞장섰다. 특히, 센터는 지난 8월 수도권 집중호우 시 펼쳤던 적극적인 수해 복구 지원을 인정받아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주관 ‘재난대응 우수센터’로 선정된 바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올해도 지역사회를 위해 열정적으로 활동해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서로 격려하고 칭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12-05 12:47

2022년 치매관리사업 성과평가에서 ‘서울특별시장상’을 수상한 동대문구 치매안심센터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 치매안심센터가 2022년 치매관리사업 성과평가대회에서 ‘서울특별시장상’을 수상한 데 이어 시민참여 치매전문자원봉사단 우수사례 부분과 특화사업 우수사례 부분에서 각각 우수상을 차지해 3관왕 수상 기록을 세웠다. 구는 2022년 보건복지부 주최 치매안심마을 우수사례 확산 사업 공모에 선정돼 치매안심마을을 신규 지정하고 치매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주력했다. 또한 치매극복주간에는 센터 내 ICT체험관을 운영해 일반인들에게 디지털 기술로 이뤄진 치매 관련 프로그램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치매 예방 및 관리 방법에 대한 홍보를 통해 치매 관련 인식 개선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아 서울시 주관 2022년 치매관리사업 성과평가대회에서 치매관리사업 유공자 기관·단체 부분에서 ‘서울특별시장상’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치매전문자원봉사단의 ‘로타랙트’와 치매특화사업 ‘생활 속 ICT케어에 스며들다’도 각각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로타랙트’는 인공지능스피커 아리아를 통해 치매환자와 대학생 봉사단을 연계해 정기적인 유선 관리를 하는 사업이다. 치매환자들에게 인공지능스피커의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독려하면서 가정에서도 지속적으로 치매관리가 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치매특화사업 ‘생활 속 ICT케어에 스며들다’는 제4차 치매관리종합계획에 따라 ICT를 활용한 치매관리의 필요성이 강화됨에 따라 시행됐다. 정상군, 고위험군, 치매군으로 분류된 진단관리군별 맞춤형 디지털 돌봄 관리 시행 후 이용자 100명을 대상으로 사전·사후 평가를 진행한 결과, 실제로 인지점수가 1.5점 향상되고 우울점수가 1.2점 감소되는 등 그 효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치매환자들의 스마트기기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신기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기도 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시대가 변화함에 따라 치매예방 프로그램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치매환자 개개인에 맞는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ICT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며, “이번 수상을 발판삼아 앞으로도 동대문구민의 치매예방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12-05 12:46

도봉구 2023년 도봉 복지 비전 공유회에서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도봉형 복지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2022. 11. 30. 구청 선인봉홀)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2022년 11월 30일 구청 선인봉홀에서 ‘민선 8기 도봉형 복지 비전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비전공유회는 도봉구 민선8기 복지비전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빈틈없는 도봉”을 선포하고, 이를 실현키 위한 「2023년 ‘도봉형 약자와의 동행’ 그물망 복지 종합계획」을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 주민 등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비전공유회는 민선8기 복지 비전을 담은 영상을 함께 시청하고, 도봉형 복지 비전과 이에 따른 민간기관의 역할 및 협력 방향, 그리고 복지비전에 따른 세부적인 도봉형 그물망 복지 종합계획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복지 소통 ‘동행 톡톡’ 시간에는 민선8기 도봉형 복지비전과 종합계획에 대한 질의 응답시간을 가져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과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도봉구는 복지비전과 「2023년 ‘약자와의 동행’ 도봉형 그물망 복지 종합계획」의 내실있는 추진을 위해 내년 1월 1일 자로 「약자와의 동행 전담 TF팀」을 신설한다. 전담 TF팀은 ‘도봉 그물망복지 협력단’을 운영해 민관학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협력부서와 주민센터로 ‘ONE STOP 공공 협력단’을 꾸려 현안사항 등에 신속히 대응한다. ‘도봉 동행 평가 자문단’을 통해서는 성과 평가와 환류를 시행해 지속적으로 성과 관리를 해나간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취임한 지 5개월 동안 지역의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고 일일 동장, 주민과의 대화 등을 통해 도봉구만의 복지의 필요성을 느꼈다. 도봉 그물망 복지종합계획의 수립과 약자와의 동행을 통해 도봉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구현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12-05 12:44

공간정보 빅데이터를 활용한 노후주택 현황도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해 2023년 1월까지 저소득 1인 가구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사회적 고립가구의 고독사를 예방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민선8기 공약사업 ‘위드 유(With U) 프로젝트’의 준비 작업이다. 위드 유(With U) 프로젝트의 하나로, 먼저 1가구 1안전망 제공을 위한 복지대상자 1인 가구 안전망연계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등 복지대상자 중 50세 이상 1인 가구 7,045명이며, 안전망 연계현황 및 대상자별 건강 상태, 생활실태 등을 조사한다. 이번 조사 결과를 반영해 헬로우-안심 모바일, 통통희망나래단, 스마트 플러그 등 1가구-1안전망을 제공하고, 단계적으로 24시간 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건축물 연령을 3D로 표현하는 ‘공간정보 빅데이터 프로그램’을 활용해 복지 사각지대를 추가로 발굴한다. 통장, 복지협의체 등 동행지기가 노후주택 가구에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금천구는 이번 전수조사 외에도 지난해 추진했던 ‘2021년 주거취약지역 1인 가구 대상 실태조사’ 시 조사 거부자, 부재자 등 사회적 고립가구 1,023가구에 대해서도 재조사를 실시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조사 결과를 토대로 개인별 안전망을 연계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라며, “2023년 목표를 저소득 1인 가구에 대한 1:1 안전망 100% 연계로 정해 고독사 최소화의 원년으로 삼고, 위드 유(With U) 프로젝트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12-05 12:42

지난 2일 구로구민회관에서 열린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에서 문헌일 구청장이 격려사를 전하고 있다.구로구가 2일 구로구민회관에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구는 올 한 해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한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봉사자 간의 화합 분위기를 조성코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자원봉사자와 봉사단체, 후원기업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행사는 1부 식전행사와 2부 공식행사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YM오케스트라봉사단과 손지은 팝소프라노의 축하공연이, 2부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의 활약을 담은 영상 상영과 시상식이 진행됐다. 구는 모범 봉사자 31명, 자원봉사 수요처 우수 관리자 6명, 자원봉사 후원자에게 표창장을, 관내 자원봉사를 꾸준히 후원한 개인과 단체 8명에게 감사패와 표창장을 수여했다. 특히 봉사활동 1만 시간 이상을 누적한 봉사자에게는 ‘봉사히어로’, 5,000시간 이상은 ‘봉사왕’으로 선정하는 등 1,000시간 이상 누적한 봉사자 89명에게는 자원봉사 인증패와 메달을 전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올해 수해 등의 자연재해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봉사에 힘써주신 많은 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12-05 12:42

이순희 강북구청장이(맨 오른쪽) 제설장비 및 차량시험 가동훈련에 참여했다.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폭설을 대비해 본격적인 제설대책을 추진한다. 먼저 구는 지난 11월 24일과 29일 두 차례에 걸쳐 폭설대비 제설대책 발진기지에서 제설장비 및 차량시험 가동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엔 이순희 강북구청장을 비롯해 제설관계자들이 참여해, 22/23년 제설대책 준비사항과 강설 시 전반적인 제설 작업 요령 등을 설명했다. 구는 현재 제설차량 28대와 제설장비 119대, 1950톤의 제설제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활용해 간선도로 등 118개 노선, 227㎞ 구간에 대해 빈틈없는 제설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누구나 손쉽게 제설제를 살포할 수 있도록 제설제 포장방식을 5kg 단위로 변경했다. 과거 15~25kg 단위로 비치된 제설제는 여성 및 노약자가 살포하기에 무거워 발생했던 안전사고들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구 관계자는 “약자에 대한 배려와 모두가 함께 제설에 동참할 수 있는 근간을 마련하기 위해 포장방식을 변경했다”고 덧붙였다.  이 외에도 구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제설대책 홍보 캠페인’을 3년만에 다시 실시한다. 구는 겨울철 폭설이 내릴 경우 가용인력과 장비를 총 동원하고 있으나 많은 양의 눈이 내릴 경우 효과적인 제설작업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치우기“ 캠페인을 실천해 노약자와 어린이가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자발적인 제설 참여 문화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또한 어린이들에게 친근한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한 제설홍보 동영상을 지역내 모든 유치원·초등학교에 배부해 아이들에게 공동체 의식과 재해예방을 위한 제설의 중요성도 알렸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기후 변화로 인한 갑작스러운 폭설 등이 일어날 수 있는 만큼 철저하고 꼼꼼한 준비로 겨울을 대비하겠다”며 “구민들이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12-05 12:39

제29회 아동‧청소년 글짓기 및 그림그리기 공모전 시상식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지난 3일, 강동구청 대강당에서 제29회 아동·청소년 글짓기 및 그림그리기 공모전에서 입상한 학생과 부모님을 초청하여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29회 강동구 아동·청소년 글짓기 및 그림그리기 공모전’은 아동·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키우며 예술적 동기를 부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어 올해로 29회차를 맞았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10월 18일부터 11월 10일까지 총 1,180건의 신청이 있었고 그 중 955점의 작품을 접수했다. 작년에 열렸던 제28회 공모전에 비해 5% 이상 더 제출받았다. 주제는 대회의 공정성을 위해 강동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으며, 그림 주제는 ▲축제 ▲행복한 우리가족 ▲자연을 탐색하다 등이며, 글짓기는 ▲나라사랑 ▲친구와 좋은 사귐 등이 주제였다. 그림 부문은 전체적인 구도와 개인의 창의성,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평가하여 유치부 최우수상 엄도현, 초등부 최우수상 설연우 등 총 84명이 수상했다. 또한, 글 부문은 사고력, 표현력, 문장 구사능력 등의 기준으로 초등부 최우수상 사유민, 중등부 최우수상 김주희 등 총 16명이 수상했다. 정혜정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의 다양한 작품들을 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구는 아동‧청소년의 창의력 향상을 위한 기회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상한 아동‧청소년의 작품은 오는 23일까지 강동구청 제2청사 1층 카페갤러리에 전시하여 많은 구민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12-05 12:36

서울시교육청 전경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2022년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학교와 학교 밖 학습안전망을 통한 기초학력 보장 지도 경험 등을 확산시키고자, 초등 기초학력 보장 활동에 대한 운영 및 지도 사례 등을 공유하는 『2022 초등 기초학력 보장사업 성과 공유마당』을 6일 왕십리 디노체컨벤션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지역)학습도움센터 성과 공유마당과 △초등 기초학력 보장사업 성과 공유마당으로 운영된다. 먼저 서울(지역)학습도움센터 성과 공유마당(09:00~11:30)에는 학교 밖 학습안전망인 서울(지역)학습도움센터 및 난독·경계선지능 전문기관 관계자 250여명이 참가하며, 학습도움센터 학습상담봉사자들의 지도 사례와 파견교사의 지역특화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 난독·경계선지능 전문기관의 학생 지도 사례 등을 공유한다. 또한, 2023년 기초학력 정책 및 학교 밖 학습 안전망 사업에 대한 정책 안내가 진행될 예정이다. 초등 기초학력 보장사업 성과 공유마당(14:30~17:00)에는 학습지원 담당교원과 기초학력 지원단 뿐 아니라 참여를 희망하는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등 150여명이 참여하며 기초학력 보장사업 우수사례 공유 및 분임 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세부적으로 △‘2022 학습 성장 스토리 공모전’에서 선정된 학부모와 학생의 사례 △학교와 지역사회 유관 전문기관 간 연계 사례 △협력강사제 운영(서울도봉초) 사례 △담임교사 맞춤형 밀착 지원(서울방현초) 사례 △복합요인 학습지원대상학생 지원(서울북성초 ) 사례 △ 기초학력 교사연구회 운영 사례(서울공진초 외)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분임별로 모든 학생들을 위한 기초학력 보장과 더불어 학습지원대상학생들에 대한 촘촘한 기초학력 지원을 위해 노력해 왔던 개별 사례를 공유하고, 앞으로 서울시교육청의 기초학력 보장사업이 나아갈 방향과 현장 안착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서울시교육청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배워서 익히고 깨닫는 과정은 사람이 사람답게 살아가게 하는 필수 요소이며, 기초학력을 키워주는 것이 공교육의 책무성임을 강조하고 관련 사업을 진행해 왔다. 모든 학생의 배움을 지원하는 협력적 학교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한‘2022 학습 성장 스토리 공모전’에는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150여명이 응모하였는데, 우수 사례는 홍보영상과 사례집으로 제작하여 배포할 예정이다. 학습결손 회복을 위해 교사가 방과 후, 주말, 방학 등에 정서와 학습에서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직접 보충‧보정지도 하는‘키다리샘’은 초등교원 1,800여명의 교사가 참여하고 있으며, 관내 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한 결과, 학부모의 92%가 키다리샘 지도가 자녀의 교과학습 보충에 많은 도움이 되며 만족한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2021년부터 모든 공립초 1,2학년에 배치한 협력강사 정책에 대한 설문에서도, 학부모의 81%, 교사의 87%가 수업 중 교과 보충 및 배움이 느린 개별 학생 지원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하여 전반적으로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3단계 학습안전망인 서울(지역)학습도움센터에서는 ‘찾아가는 학습상담(방학캠프 포함)’으로 3,288명, ‘난독·경계선지능’전문기관 연계로 868명, ‘지역특화프로그램’으로 1,015명을 지원하며 보다 촘촘한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힘쓰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공유마당을 계기로 인권으로서의 기초학력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며, 앞으로 한 명의 아이도 놓치지 않는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협력하여 노력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12-05 12:33

국내 주얼리 브랜드 최초의 아트 콜라보 컬렉션국내 주얼리 브랜드 최초의 아트 콜라보 컬렉션이 화제다.김홍년 작가와 콜라보한 티르리르의 ‘로맨틱 러브플라이’ 홀리데이 캠페인 광고. 소녀시대 가수 서현의 광고 컷.올해로 12주년을 맞은 주얼리 브랜드 ‘티르리르(Tirr Lirr)’가 나비작가로 유명한 김홍년 작가와 협업한 주얼리 ‘로맨틱 러브플라이 (Romantic LoveFly)’가 크리스마스 시즌이 시작되면서 출시됐다. ‘티르리르’는 ㈜신라보석(회장 정윤희)의 핵심 브랜드다.‘로맨틱 러브플라이’는 김 작가의 작품들 중 크리스마스 시즌이면 떠오르는 레드 컬러의 꽃과 나비의 영감을 받아 로맨틱한 사랑의 메시지로 새롭게 탄생된 주얼리 라인이다.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이번 아트프로젝트는 “아티스트 김홍년 X 티르리르(Artist HongNyun Kim X Tirr Lirr)”로 유명작가의 예술세계를 주얼리 라인으로 담아 나만의 컬렉션을 소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특히 거대한 설치미술과 회화로 표현되는 아티스트 김홍년의 작품을 티르리르의 아트프로젝트로 완성했다는 점이 매우 성공적이다. 최근 “로맨틱 러브플라이” 캠페인은 홀리데이 컬렉션이란 점을 강조하며 가수 ‘소녀시대’ 뮤즈 ‘서현’과 함께 공개했다. 공개된 캠페인 광고 컷 속 서현은 로맨틱한 홀리데이 무드가 물씬 느껴지는 레드 컬러를 배경으로 골드 소재에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러브플라이” 주얼리를 레드 드레스와 세련되게 소화하며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비주얼을 선보였다.국내 주얼리 브랜드 최초의 아트 콜라보 컬렉션으로 희망과 사랑을 상징하는 나비와 하트 모티브를 재해석해 아티스트의 철학과 티르리르만의 감각을 담은 예쁜 디자인을 선보인다.다채로운 색감의 화려한 꽃의 이미지로 ‘행복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김홍년 작가의 작품은 ‘행복을 향해 날아보자’는 의미를 부여한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나비 모양은 부와 행복, 아름다움, 장생 등 긍정적인 상징성을 갖고 있다. 이런 의미를 ‘희망’에 비유하여 나비의 날개를 형상화했다.작품[花蝶]앞의 작가 김홍년김홍년 작가는 홍익대 대학원과 미국 UCLA, 미국 클레어몬트 대학원을 졸업하고 대한민국미술대전(국전) 최우수상과 제1회 청년미술대상전 대상을 비롯하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해외공모전인 제22회 스페인 호안미로국제드로잉미술대전에서 2등상인 우수상과 미국 I.A.C.국제미술대상전에서 우수상하며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작가다.김 작가는 한강 세빛섬 기획 솔빛 전시관, 미국 캘리포니아의 인스톨레이션 갤러리, 현대아트갤러리, 가나아트갤러리 등 국내외에서 개인전을 다수 열었고 1990년대에는 한국 현대미술의 90년대 작가 40인전으로 참여했고 1995년에는 프랑스 파리의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린 한국미술 50인 초대전, 2007년~09년의 ‘희망의 운동화’제작에 참여했으며 2009년에는 유네스코 한국 위원회의 사무총장 공로패를 수상했다.김 작가의 작품은 삼성전자 갤럭시20 폴더블폰 Flip Z 출시와 함께 ‘Beauty in the Butterfly’에 콜라보됐으며 정부종합청사(교육부, 세종시) 등지에 소장 전시 중이다,㈜신라보석은 귀금속보석 중심의 산업도시인 익산시로부터 올해의 우수제조업체로 선정(2022)을 비롯하여 국내복귀기업 지원대상(2014) 선정, 기업부설연구소 인정(2015) , 손목시계 케이스 디자인 등록(2016) 등 다양한 성과를 일궈내며 연매출 200억원의 신뢰받는 기업이다.㈜신라보석은 김홍년 작가의 작품소장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350호의 대형작품을 비롯하여 총 500호의 작품을 소장한다. 김 작가의 현재 작품가는 호당 100만원으로 소장 층이 매우 두터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신라보석 정윤희 회장은 “모두가 펜데믹 등의 힘겨움을 극복한 시기였다”며 “특별히 크리스마스 등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예술로 확장된 일상의 가치를 전하고자 마련했다”며 의미를 전한다.티르리르 브랜드 관계자는“이번 티르리르의 아트 프로젝트를 통하여 아티스트 김홍년의 예술 세계를 담은 나만의 작은 컬렉션을 소장해 예술로 확장된 일상의 가치를 선물하는 특별한 홀리데이 시즌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한편, 서현의 홀리데이 광고컷과 착용한 주얼리 제품은 전국 티르리르 매장과 공식 홈페이지‘MAGAZINE-TIRRLIRR | Artist HongNyun Kim’에서 만나볼 수 있다.<아름다움과 삶의 희망을 재현해내는 것에 기쁨을 느낀다는 작가 김홍년과의 일문 일답>김홍년 작가Q: 나비를 소재로 아름다움과 희망을 표현하는 작가로서 예술(아트)의 기준은 뭔가요?A: 향기로운 작가의 치열하고 절제된 표현, 기록, 흔적들의 철저한 결정체를 예술의 기준으로 삼고 있습니다. 작가는 불편과 불의와 야합하는 적당주의에 병들지 않는 예술혼을 지니길 바랍니다. 마치 한파 속에서도 굳건한 소나무처럼 항상 품격이 있고 향기를 머금은 꽃처럼 은근한 멋을 지닌 채, 아름다움과 삶의 희망을 잘 재현하는 작가로 남고자 합니다.한 개의 날개로 날 수 없듯이 더불어 살고, 서로 인정하며, 작가로서 따스한 마음으로 발전적이고 건강한 삶을 살자는 바램으로 '희망'을 상징하는 '날개'작품을 하고 있으며 언제든지 마음의 날개를 펴 아름다운 희망을 향해 날아보자는 의미를 담았습니다.Q: 새로운 것을 창작하는 에너지의 원천은 무엇인가요?A: 창작 에너지의 원천은 예쁜 영감과 관찰의 축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완성된 작품의 디테일에 대한 기대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기분 좋은 첫 만남처럼 예쁜 꽃을 접하면 무조건 에스키스(예비 스케치)합니다. 이런 꽃들을 우주의 무수한 별처럼 캔버스에 더 큰 상상으로 재구성하여 포괄적인 창작으로 이어지게 합니다.창작과정은 응집된 자아가 뜨겁게 달아오를 정도로 열정적입니다. 이 과정은 항상 매우 감성적이지만 때로는 슬픔과 아픔도 녹여낼 수 있을 만큼 뜨거운 용광로 같아 열심히 노력합니다. 여기에 때로는 가슴이 저미도록 냉철하여 마치 지적일만큼 절대적인 논리와 명확한 색채로 창작에 임합니다. 이런 냉온(冷溫)의 교차하는 과정에서 창작욕구를 불태우게 되고 거선(巨船)의 기관처럼 감사하며 작업하고 있습니다.Q: 작가로서 협업이란 어떤 의미인가요?A: 최상의 작가가 최고의 명장과의 협업으로 일구어내는 또 다른 완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는 브랜드의 새로운 가치 및 콘탠츠 개발이란 점에서 새로운 예술품의 전개가 될 것입니다.작가는 명장 정신과 기교를 존중하며 장인의 가치와 작가의 예술혼이 만나 서로 다른 영역의 극과 극의 접점에서 훌륭한 명품을 창작하는 것입니다. 대단히 의미가 있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Q: 앞으로의 행보는?A: 카오스적인 삶을 절망적으로 살아가고 있는 많은 분들이 나름대로 성공적으로 살기를 원하고 목표를 향해 열심히 뛰고 있다. 이런 우리들의 이야기를 축복, 환희, 영광, 축하 등의 테마로 꽃들의 함축된 향연을 그려나갈 것입니다. 축복 등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저의 작품을 통해 전해질 수 있다면 작가로서 더 할 수 없는 행복이 될 것입니다. 감사드립니다.내 주얼리 브랜드 최초의 아트 콜라보 컬렉션 [로맨틱 러브플라이] 켈렉션 라인.(작업실의 김홍년 작가 모습주얼리 ‘티르리르’와 나비작가 김홍년 작가의 ‘로맨틱 러브플라이’ 콜라보 컬렉션 A형주얼리 ‘티르리르’와 나비작가 김홍년 작가의 ‘로맨틱 러브플라이’ 콜라보 컬렉션 B형.서현의 홀리데이 광고컷과 티르리르의 김홍년 작가와 콜레보한 ‘로맨틱 러브플라이’ 매장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12-05 11:02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선, 이하 공단)은 열린금호교육문화관에서 만 4~6세 아동을 대상으로 맘스심리검사의 유아다중지능검사(P-MITP)를 오는 12월 13일(화)에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유아다중지능검사는 만 4~6세 대상으로 지능을 측정하기 위해 언어, 음악, 논리수학, 공간, 신체운동, 대인관계, 자기이해, 자연탐구, 지능과 같이 독립된 지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지능의 조합으로 수많은 재능이 발현된다는 하워드 가드너(Howard Garder)의 다중지능이론에 근거하여 만들어졌다.열린금호교육문화관에서 진행하는 슬기로운 육아생활은 굿네이버스와 함께 업무협약을 통하여 진행하며, 1기는 학습트렌드, 2기는 훈육법으로 구성되었으며, 3기는 다중지능검사로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3기의 경우 지원자 중 선별된 10명을 대상으로 유아다중지능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해당 검사는 슬기로운 육아생활에서 무료로 시행되며, 유아다중지능검사지와 상담 비용은 굿네이버스와 열린금호교육문화관에서 전액 지원한다.공단 김종선 이사장은“부모라면 한 번쯤 겪게 되는 육아 어려움을 전문기관의 컨설팅을 통해 함께 해소하여 구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많은 구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내년에는 더욱 확대하여 진행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12-05 10:48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선, 이하‘공단’)은 열린금호교육문화관에서 한국수영장경영자협회와 함께하는 제2기 수영장 안전지킴이(수상안전요원) 자격증 취득교육을 11월 26일, 27일 양일간 실시했다고 밝혔다.수영장 안전지킴이(수상안전요원) 자격증 취득교육은 (사)한국수영장경영자협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진행되는 수영장 수상안전요원 자격증 교육으로, 올해 5월 제1기 수영장 안전지킴이(수상안전요원) 자격증 취득을 총 17명 수료한 적이 있다. 이어, 11월 26일(토)부터 27일(일)까지 양일간 제2기 수영장 안전지킴이(수상안전요원) 자격증 교육을 실시했으며, 이번 2기 교육은 총 23명의 교육생이 지원하였다. 1일차는 이론교육(안전의식 교육, 수영장 사고 사례 교육 및 대처방법, 응급구조 등)으로 진행하였으며, 2일차에는 수영장교육(접근방법 및 구조영법, 구조법 및 운반법, 자격검정 등)을 진행하였다. 교육생들 대상으로 좋은 성적으로 수료한 교육생은 수영장 수상안전요원 취업 연계도 지원하고 있다.공단 김종선 이사장은“수상안전 자격증 교육은 성동구 체육시설의 수영장 안전 문화 활성화와 지역주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는데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공단은 지방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성실히 이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12-05 10:47

이지훈최근에 조사한 국내 중소기업의 주요 애로사항은 원자재가 상승, 내수 부진, 인력수급 등의 순으로 집계됐고 사업주가 느끼는 경영상의 어려움은 매우 다양하다.1.기술개발 2. 기술 사업화 3.국내외 판로개척 4.인력수급 및 관리 유지 5.자금조달, 운영 등 자금관리 6.기술 유출, 디자인 및 상표도용 7.인터넷 활용, 온라인 이해 8.동업계 과잉 경쟁 9.거래처 폐업으로 자금회수 10.노무 세무 등 관련 지식 등...그리고 소기업 중 상시 근로자가 10명 미만인 소상공인은 경영수지(영업이익)의 악화와 매출감소의 이유로 상권쇠퇴, 경쟁 심화, 원재료비 상승, 임차료 부담 순으로 조사됐다.오늘날 우리나라 모든 사업자의 80% 이상은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다고 볼 수 있다.그렇지만 경영상의 문제점을 내부 역량으로 해결하기에는 만만치 않으므로 정부에서 지원하는 컨설팅사업과 정부산하기관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아니면 직접 검증된 전문자격사나 중소기업상담회사를 통해 경영 컨설팅을 받으면 된다. 이때 인가받지 않은 컨설팅을 사칭한 수많은 기업과 무자격 컨설턴트는 주의해야 한다.국가에서 인정하는 기업컨설팅 관련 10대 전문자격사는 변호사, 회계사, 세무사, 법무사, 변리사, 감정평가사, 노무사, 관세사, 경영지도사, 행정사를 말한다.(국세청 고시 : 전문직 사업자의 범위는 변호사, 변리사, 법무사, 공인회계사, 세무사, 경영지도사, 기술지도사, 감정평가사, 손해사정인, 공인노무사 등을 말함)먼저, 정부산하기관을 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하면 국내 대표 경제단체인 한국무역협회,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운영하는 ‘경영상담제도’를 활용하면 전문자격사의 무료 상담이 가능하다. 그리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신용보증기금 등에서 사업자에게 무료 컨설팅을 시행하고 있다.다음으로, 정부지원 컨설팅사업은 2009년부터 도입한 ‘중소기업 비즈니스지원단’을 활용하면 된다. 전문자격사가 법무, 노무, 세무, 수출입, 경영, 생산관리, 정보화, 금융, 창업, 특허 등 10개 분야의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기업당 1일 35만원(정부지원 80%, 기업부담 20%)으로 전문가가 기업을 3일 방문하여 컨설팅한다. 수출 및 기술개발 분야와 예비창업자 및 초기 창업기업의 경우 최대 7일까지 지원하고 있다.그리고 소상공인은 ‘소상공인 역량강화사업’을 활용하면 된다. 주로 음식업, 도소매, 서비스, 제조업 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컨설팅 비용은 1일 30만원(국비지원 90%, 본인부담 10%) 최대 4일 컨설팅한다. 분야는 경영, 브랜드‧디자인, 법률, 기술, 투자‧디지털 전환 전문자격사로 구성되어 있고 총 2개 분야의 컨설팅 받을 수 있다.내년에도 고금리, 고환율, 원자재가 상승 등 불투명한 경기 전망이 예상된다. 우리나라 전체기업의 99%, 전체 근로자의 83%를 차지하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더 큰 어려운 상황이 예상된다.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중소기업은 거래처 발굴, 사업자금 확보, 원가절감, 구조조정 등을 통해 위기를 돌파하고, 소상공인은 운전자금 확보, 고정비 관리, 인력 대비의 노력이 요구된다. 아울러 정부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세제 지원과 인력지원, 판로 지원 등의 다양하고 실질적인 정책을 수립하고 시행해야 한다.

뉴스 | 성광일보 | 2022-12-05 10:06

성수역 및 연무장길 일애 젠트리피케이션 방지를 위한 지역공동체상호협력위원회 회의 모습성동구가 성수역과 연무장길 일대의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선제적 대응을 위한 전문가, 시민단체 등 지역사회의 자문을 듣기 위한 자리를 가졌다.성동구는 젠트리피케이션 방지정책 등의 심의·자문을 위한 지난 2016년 3월부터 전국 최초 민관협력기구인 '지역공동체상호협력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11월 11일 도시계획과 건축, 도시재생, 법률 분야의 학계, 시민단체, 전문가 등 위촉직 10명과 공무원 4명으로 4기 위원회가 구성되어 첫 정기회의가 열렸으며, 그간 성동구의 젠트리피케이션 방지정책 추진사업 및 실적 보고와 성수역 일대 젠트리피케이션 대응방안 등 향후 정책방향 및 보완점에 대해 논의했다.구에서는 성수동의 젠트리피케이션 방지를 위해 서울숲길, 상원길, 방송대길 일대를 지속가능발전구역으로 지정하고 상생협약 체결, 대기업 및 프랜차이즈 가맹점의 입점제한 등의 노력으로 임대료를 비교적 안정되게 유지해오고 있다.그러나 지속가능발전구역에 해당되지 않는 지역인 성수역 및 연무장길 일대에 유동인구가 늘어나면서 상권이 급성장하여 무신사 스튜디오, 디올(Dior) 등 대규모·명품 브랜드의 입점에 따른 주변 지역 임대료 견인 등의 영향으로 임대료가 상승하는 추세이다.이에 대해 구에서는 해당 지역의 젠트리피케이션을 예방하고 선제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상권 실태조사와 대책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상호협력위원회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이번 위원회의 주요 의견으로는 ▲매출액 변동이 거의 없거나 감소하는 추세의 제조업(수제화, 구두부품, 피혁제품 등)은 임대료 상승에 더욱 큰 피해가 있을 수밖에 없으니, 업종별 지원정책을 차별화하여 전통산업을 보존하는 정책 필요 ▲젠트리피케이션 방지정책에 건물주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인센티브 필요 ▲임대료 안정과 함께 건물주, 상인, 지역주민이 상생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 필요 등이 있었다.성동구에서는 이와 같은 의견을 반영하여 향후 연구 방향 및 성수역 일대 젠트리피케이션 종합대책을 수립하는 데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12-05 10:03

성동구는 오는 12월 6일 오전 10시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모아타운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성동구에서 두 번째로 개최하는 주민설명회로 모아타운에 관심이 있는 주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향후 진행사항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아타운 제도에 관심있는 주민들은 누구나 당일 참여할 수 있다.모아타운은 서울시의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이란 명칭으로, 대규모 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 주거지를 대상으로 지역단위 정비사업을 벌여 양질의 주택을 공동 개발하는 방식의 사업이다. 규모는 면적 10만㎡ 미만인 지역 중 노후·불량건축물 1/2 이상인 지역을 대상으로 한다.모아타운 선정은 자치구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받아 서울시 공모 제출 후 대상지 평가 및 서울시 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모아타운으로 지정되면 가로주택정비사업 면적 확대와 개별사업 노후도 완화, 용도지역 상향 등의 다양한 혜택이 있다.성동구는 올해 상반기에는 마장동 457번지, 사근동 190-2번지 일대로 2곳, 하반기에는 응봉동 265번지 일대로 1곳, 총 3곳이 선정되었다.구는 서울시, SH와 함께 설명회에서 ▲모아타운 제도 설명 ▲지역별 사업성 분석 ▲융자지원 등의 세부 추진 계획을 안내할 예정이다. 더불어 질의응답 시간도 가져 주민들의 궁금증을 현장에서 해소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성동구 전경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12-05 10:01

성동구 성수1가제1동(동장 박용민) 주민자치회가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스마트한 나! 당당한 나!' 스마트기기 활용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사업은 지난 10월부터 11월 중순까지 6회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음식점 및 영화관 등에서 일상화된 스마트기기를 활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 활동을 촉진시키고자 기획되었다.교육에서는 키오스크 및 셀프계산대 등 스마트기기 활용법 교육을 진행하고, 실제 현장을 방문해 주문부터 계산까지 직접 실습을 했다.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스마트기기 앞에만 서면 두려웠는데, 생각보다 쉬워서 괜한 걱정을 한 것 같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앞으로 기기 앞에서도 당당히 설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성수1가제1동 곽현숙 주민자치회장은 "어르신들이 자신감을 얻은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동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성동구 성수1가제1동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스마트기기 활용 교육을 진행했다.성동구 성수1가제1동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스마트기기 활용 교육을 진행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12-05 0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