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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컴퍼니' 라인업신시컴퍼니는 2023년에도 대표 레퍼토리 공연은 물론 창작 뮤지컬과 신작 연극까지 다양한 작품으로 관객을 찾아간다.뮤지컬 <마틸다>가 2023년 2월 26일까지 대성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오는 1월 8일 누적 공연 300회를 맞는 뮤지컬 <마틸다>는 한국 뮤지컬 관객층 다변화로 시장 확대를 견인한 작품이라 평가받고, 남녀노소 모두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공연되고 있다.대한민국 국민이 가장 사랑하는 뮤지컬 <맘마미아!>가 오는 3월 25일부터 6월 25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지난 2020년 서울 공연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취소된 이후 3년 만의 공연이다. 20년 만에 처음으로 충무아트센터에서 공연을 갖는 <맘마미아!>는 한층 색다르고 막강한 캐스팅으로 관객들을 맞이한다. 팬더믹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신나는 “댄싱 퀸!” 무대가 다시 대한민국을 춤추게 만들 것이다. 뮤지컬 <시카고> 내한 공연이 5월 27일부터 8월 6일까지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공연된다. 이번 내한 공연은 뮤지컬 <시카고> 브로드웨이 공연 25주년을 맞아 기획된 투어의 일환이다. 본토 배우들이 선보이는 미국 뮤지컬의 자존심이자 브로드웨이 역사상 가장 오래 공연되고 있는 미국 정통 뮤지컬 <시카고>. 지난 시즌 초히트작으로 한국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만큼, 한국 배우의 무대와 비교해서 보는 재미가 특별할 것이다. 폭발하는 젊음을 노래하는 뮤지컬 <렌트>가 11월 11일부터 2024년 2월 25일까지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공연된다. 지난 2020년, 9년 만에 다시 돌아온 뮤지컬 <렌트>는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으며 공연되었지만, 코로나19로 마지막 날 공연을 하지 못한 채 갑작스러운 작별을 고했다. 그리고 3년 만에 다시 만나는 뮤지컬 <렌트>는 지난 공연 주요 멤버들과 새롭게 선발된 멤버들이 젊은이들의 사랑, 우정, 고뇌와 치열함 그리고 용기가 가득한 이야기를 선사할 것이다. (배우 추후 공지)신시 연극 레퍼토리 중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연극 <레드>가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2022년 12월 20일부터 2023년 2월 19일까지 공연된다. 이 작품은 지난 5번의 시즌 동안 평균 객석 점유율 96%를 기록하며 관객은 물론 평단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다. 이번 시즌에는 유동근과 정보석이 미술의 거장 마크 로스코 역을, 다음 세대를 상징하는 켄 역은 차세대 연극계의 신성 강승호와 연준석이 맡는다. 이들은 불꽃 튀는 연기로 밀도 있는 드라마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심장을 뛰게 할 것이다.신시컴퍼니가 선보이는 신작 : 배우 손숙 80세 기념 공연_연극 <토카타>, 웨스트엔드 신작_연극 <2:22> , 창작 뮤지컬 <시스터즈>배우 손숙 80세 기념 공연, 연극 <토카타> : 3월 7일 ~ 3월 26일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한국 연극계 대표 배우 손숙의 80세를 기념하기 위해 배삼식 작가, 손진책 연출, 박명성 프로듀서가 뭉쳤다. 토카타 (Toccata)는 ‘접촉하다. 손대다’라는 뜻의 이탈리아어 ‘토카레(Toccare)’에서 유래한 말로 영어의 touch와 어원이 같다. 이 작품은 끊임없이 접촉하며 살아가는 사회 속에서, 홀로 죽어가는 남자와 아들을 잃고 삶을 견뎌내고 있는 노년의 여인이 들려주는 단절과 상실에 대한 이야기다. (손숙 외 배우 추후 공지)웨스트엔드 신작 연극 <2:22 - A GHOST STORY> : 7월 19일 ~ 9월 2일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연극 <2:22 - A GHOST STORY (2시 22분 - 고스트 스토리)>는 2021년 웨스트엔드에서 공연된 신작이다. 이 작품은 2022년 올리비에 어워즈 최우수 신작 연극, 여우주연상, 최우수 음향디자인에 노미네이트 되었고, 왓츠온스테이지 어워즈에서는 베스트 신작 연극상, 연극 부문 최우수 여우주연상, 최우수 남우조연상 등 3개 부문을 수상했다. 새로 이사 간 집에 매일 같은 시간, 새벽 2시 22분에 이상한 일이 벌어진다. 집 안에 알 수 없는 존재가 함께한다고 생각하는 제니와, 그 말을 믿지 않는 남편 샘. 어느 날 샘은 친구 로렌과 그녀의 연인 벤을 초대하고 이들은 집에서 일어나는 이상한 현상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들은 사실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새벽 2시 22분까지 함께 깨어 있기로 한다. 단 4명의 남녀가 주고받는 일상 속 대화와 유머 안에 초자연적 현상에 대한 불안, 인간관계 속 긴장, 심리묘사가 한껏 버무려진 <2:22 - A GHOST STORY (2시 22분 - 고스트 스토리)>. 한여름 밤, 관객들에게 긴장감 넘치는 스릴러를 선사한다. (배우 추후 공지)창작 뮤지컬 <시스터즈> : 9월 3일 ~ 11월 12일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세계 속의 한류를 이끄는 걸그룹, 과연 그들의 시작은 누구였을까?뮤지컬 <시스터즈>는 우리나라 대중음악사에서 엔터테이너로 최고의 역량을 보여줬던 1920년부터 1970년대 걸그룹의 명공연을 오늘날 무대에서 재현하는 주크박스 뮤지컬이자 쇼 뮤지컬이다. 척박한 환경과 질곡의 역사 속에서도 당당했던 전설의 시스터즈들의 무대가 흑백 사진 속에서 뛰쳐나와 화려한 무대로 되살아난다. 우리나라 최초의 걸그룹 ‘저고리 시스터즈’, 1950년대 한류 바람을 일으킨 ‘김시스터즈’ ‘은방울 자매’ ‘코리아 키튼즈’ ‘바니걸스’ ‘희자매’까지 완벽한 라이브로 부활한다. 뮤지컬 <에어포트 베이비>의 작가 전수양이 대본을, 국내 1세대 음악감독이자 <퀴즈쇼> <에어포트 베이비> <미스터 쇼> 등의 창작 뮤지컬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박칼린이 연출을 맡는다. (배우 추후 공지)

뉴스 | 김수현 기자 | 2022-12-12 09:10

박일하 동작구청장(왼쪽)이 씨젠의료재단과 스마트 쉼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총 5곳 운영…내년 2곳 추가 조성하기로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사계절 내내 주민들이 쾌적하고 편안하게 쉴 수 있게 다양한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동작구 스마트 쉼터’를 확대 설치한다.현재 숭실대입구역, 성대시장, 남성역, 상도역, 신대방삼거리역 등 5곳에 스마트 쉼터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구는 12월 7일 씨젠의료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내년 1월 중 2곳을 추가 조성하기로 했다. ‘동작구 스마트 쉼터’는 가로 4.5m, 폭 2m 스마트 버스쉘터에 공기청정기와 스마트 자동 냉·난방 기능을 갖춰 날씨 변화에 따라 시원하고 따뜻하게 이용할 수 있다.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출입문에 발열체크 화상카메라 자동개폐장치를 설치하고 내부에 자외선(UV)살균 기능도 더했다.또한 주민 편의 및 안전을 위해 실시간 버스 도착 안내판, 스마트폰 유·무선 충전기능 의자, 공공와이파이, 자동 조명, 동작구통합관제센터와 연계된 CCTV·비상벨 등도 설치했다.운영 시간은 대중교통 운행시간에 맞춰 오전 4시부터 자정까지다.한편, 구는 고농도 미세먼지 차단을 위한 ‘미세먼지 안심스마트 쉼터’도 흑석역 4번출구, 이수역 12번 출구, 이수힐스테이트 앞에 운영 중이다. 공기순환 및 정화가 동시에 가능 ‘야외쉼터’라는 점이 특징이다.(초)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일 경우 미세먼지를 자동 정화하고 내장 미세먼지 측정기를 통해 해당지역 미세먼지 정보도 제공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씨젠의료재단과의 업무협약으로 스마트시티 인프라 구축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을 것”이라면서 “구민들이 일상에서 스마트시티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2-12-11 19:09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는 12월 10일 동작구 아동친화도시 운영을 마무리하는 시간을 마련하여 아동청소년 참여위원회, 동작구청 관계자, 학부모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작구 아동청소년 참여위원회 정책 제안 발표회’를 개최했다. 동작구 아동청소년 참여위원회는 동작구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아동을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인식하고 동작구 아동 관련 정책에 아동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구성되었으며, 초․중학생과 멘토 30명이 참여하고 있다.아동청소년참여위원회 정책 제안 발표회는 아동․청소년들이 직접 목소리를 내고, 정책을 제안하는 주도적 참여의 장으로, 놀이여가, 주거환경, 교통, 안전, 교육 분야의 총 5건 정책이 제안됐다. 주요 정책제안 내용은 △아동과 반려견이 공존하는 행복하고 안전한 공원 조성 △아동 맞춤형 놀이터 조성 및 문화정보시스템 구축 △동작구 아동청소년의 안전한 통학로 조성 △깨끗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을 위한 교통 환경 조성 △청소년 전용도서 공간 조성 및 스마트도서관 활성화 등이 발표됐다. 정책 제안에 대한 동작구청 아동여성과 과장의 이야기를 듣고, 한 해 동안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열심히 활동한 위원들에게 활동증명서를, 우수 아동 청소년들에게는 표창장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 권준근 센터장은 “앞으로도 보라매청소년센터는 아동청소년들이 실제적인 정책 주체로서 다양한 참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2-12-11 19:08

이희원 서울시의원(오른쪽)이 서울시교육청 조희연 교육감과 면담하고 있다. 수도권 지역 개발사업 학교용지․학교시설 교육청에 무상 공급할 경우 중앙투자심사 적용 제외 개선안 나와“주민 숙원사업인 흑석동 고등학교 신설, 법령 개정 통해 해결될 것”서울특별시의회 이희원 의원(동작4, 국민의힘)은 12월 8일 서울시교육청 조희연 교육감과 면담을 가졌으며, 지난 10여 년간 흑석동 학생과 학부모가 그토록 원했던 고등학교 문제가 신설로 급물살을 타게 됐다. 그동안 이희원 의원은 동작구 주민들의 숙원 사업인 흑석동 내 고등학교 신설을 위해 서울시교육청 및 동작구청 관계자와 끊임없이 대화를 나눴다. 이 의원은 지난 2022년 행정사무감사에서 흑석동 고등학교 문제 해결을 위해 이전만 추진할 것이 아니라, 신설하는 방향도 모색해줄 것을 교육청에 요청한 바 있다. 이전에 교육청과 동작구청은 관악구 삼성고등학교의 흑석동 이전을 추진하다가 삼성고 학부모들과 지역주민의 거센 반대로 난항을 겪은 바 있으며, 대책을 모색하던 중이었다. 이 의원은 교육청과 함께 삼성고 이전이 아닌 신설로 방향성을 잡고 대안을 검토했으며, 최근 관계법령의 개정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현행 ‘학교용지 확보 등에 관한 특례법(이하 학교용지법)’ 제4조의2 제1항에 따르면 수도권 지역은 개발사업을 하는 경우에 공영 개발사업시행자가 학교용지와 함께 학교시설도 무상공급하는 것이 가능하나, 중앙투자심사 절차를 밟는 것은 동일하게 적용됐다. 그러나 이제 앞으로는 공공기관 또는 민간이 학교용지와 학교시설을 교육청에 무상 공급할 경우에는 중앙투자심사 적용에서 제외될 수 있다. 이는 ‘지방교육행정기관 재정투자사업 심사규칙’ 제3조제3항 신설을 통해 가능하다. 이로 인해 그동안 수도권지역의 대규모 개발사업 추진 과정에서 난항을 겪고 있던 학교 신설 문제가 해결의 실마리를 얻게 됐다. 이희원 의원은 “그동안 동작구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흑석동 고등학교 신설이 눈앞으로 다가와서 매우 기쁘다”고 밝히며, “흑석동은 그동안 고등학교가 없었기에, 동작구 내에서 교육 사각지대로 여겨졌다. 법령 개정을 통해 신속하게 해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희연 교육감과의 면담을 통해 관련 내용을 확인한 이 의원은 교육청의 향후 추진계획까지 챙겼으며, 앞으로도 교육청이 관심을 가지고 관련 절차를 진행해줄 것을 당부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흑석동 고등학교 신설을 마무리 짓기 위해 앞으로도 서울시교육청과 동작구청에 긴밀한 협조를 구함과 동시에 주도적으로 사안을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2-12-11 19:07

동작연극협회 소속 연극인들의 서울연극 지부페스티벌 공연 리허설 장면서울연극협회 산하 동작지부(지부장 김은경)가 제3회 서울연극 지부페스티벌에 초청되어 공연한다. 공연작은 ‘특별한 저녁식사(오혜원 작/이현웅 연출)’.  이 작품은 ‘창작그룹 월요일’이 지난 11월 24일 동작 지역에서 공연하여 주민들의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특별한 저녁식사’는 작은 딸의 결혼을 위해 행복한 가족 코스프레를 해야 하는 식구들을 통해 가족의 참된 의미를 곱씹고 현대의 소통 부재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작품이다.  출연진은 이애경(해설), 박상석(아버지), 김은경(어머니), 이현웅(큰아들 건우), 김기령(큰딸 선미), 황수경(작은딸 선우), 장선혁(선우의 결혼 상대자 장진호) 등이다. 스텝으로는 민진(기획 및 소품), 오영석(홍보 및 진행), 그리고 김희정 (음향 및 조명)이 참여한다.  공연은 12월 15일 오후 6시 대학로 민송아트홀 2관이며 전석 무료이다.서울연극 지부페스티벌은 올해 3회째로 서울연극협회 산하 20개 지부가 연극예술 활성화 및 지역문화예술콘텐츠 개발을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올해는 8개 지부가 참석하고 있으며 12월 12일부터 18일까지 공연한다.  한편, 동작연극협회(지부장 김은경, 중앙대 미래교육원 연기예술과 교수)는 2013년 설립되었으며 연극으로 주민과 지역사회의 변화를 위하여 여러 방면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동작구와 관련된 이야기를 창조하고 이를 주민복지와 연계시키려 노력하고 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2-12-11 19:05

사회복지법인 기아대책 대방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태구)는 복지관 3층 유휴공간을 동작구 거주 1인가구를 위한 공간 ‘씽글벙글 동작사랑방’으로 재구성했다고 밝혔다.  2021년 12월 말 기준 동작구 내 1인가구는 전체 인구의 45.7%로 2018년 41.4% 대비 4.3% 증가했고 매년 증가 추세에 있다. 구 차원의 1인가구를 위한 다양한 정책 및 지원과 더불어 대방복지관에서도 지역 내 청년뿐만 아니라 중장년층 등 1인가구를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을 수립했고 서울시 1인가구 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리모델링비를 지원받았다. 공간 구성과 더불어 올해는 현대자동차 지정기탁사업 공모선정을 통해 ‘너나들이’ 사업을 추진했고, 동작구민 1인가구 20명을 대상으로 건강지원을 위한 식생활개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토요일마다 ‘의식주 체험형 주말특강’으로 스타일링 & 이미지메이킹, 간편 영양식 만들기, 실생활에 필요한 부동산 상식, 재테크 등의 강의가 진행되고 있다. 김태구 관장은 “1인가구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우리 복지관의 공간을 재구성하고, 주민 누구나 편안하고 즐겁게 서로 교류하며 새로운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씽글벙글 동작사랑방은 복지관 운영시간(월-금 09:00~20:00, 토 09:00~16:00)에 맞춰 상시 개방한다. 누구나 편안하게 휴식을 가지거나 주민 소그룹 모임 장소로 이용할 수 있으며, 1인가구를 위한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2-12-11 19:05

동작구청소년참여위원회 A.C.T 10기 2022년 서울특별시 어린이·청소년 희망총회서울특별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소장상 수상동작구(구청장 박일하)로부터 사)YES21청소년재단이 수탁 운영하고 있는 동작청소년문화의집(관장 임선정) 소속 동작구청소년참여위원회 A.C.T가 지난 12월 3일 서울시청에서 개최된 2022년 서울특별시 어린이·청소년 희망총회에서 서울특별시립활동진흥센터소장상 으뜸상을 수상했다.‘2022년 서울특별시 어린이·청소년 희망총회’는 서울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주최한다. 서울지역 참여기구 위원들이 연간 개발한 정책을 제안하는 과정을 통해 참여권을 보장하고 정책의 실효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동작구청소년참여위원회 A.C.T는 활동적이고 창의적인 동작구의 변화를 위해 정책을 세우고, 시민으로서 목소리를 내는 행복한 청소년참여기구이다. 정기회의, 캠페인, 기획행사, 워크숍, 연합교류활동, 청소년정책간담회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행동하고 개선사항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주체적 참여활동을 도모하는 활동을 한다. 동작구청소년참여위원회 10기 방수연 부위원장은 “동작구 청소년을 대표해서 청소년 정책을 발표하고, 상을 받은 것이 의미 있었고 뿌듯하다. 희망총회에 처음 참여해서 많이 떨려 실수를 했던 점이 속상했지만 뜻깊은 자리에서 목소리 낼 수 있어서 행복했다. 내년에는 동작구청소년참여위원회가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동작구청소년참여위원회 신은지 담당자는 “지난 1년간 동작구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들이 발굴한 정책을 타 자치구 청소년위원들에게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기쁘고, 많은 사람들 앞에서 발표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닌데 훌륭하게 해낸 위원들에게 큰 박수를 쳐주고 싶다. 청소년도 민주시민으로서 존중받고, 지속가능한 환경이 마련되길 바라며, 현재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2-12-11 19:03

동작문화재단(대표이사 장환진)는 지난 12월 2일 까망돌도서관 공연장에서 소속 직원 등 77여명을 대상으로 공직자 행동강령 및 이해충돌방지법 관련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부정부패를 척결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해 동작구 대표 문화재단으로서 투명하고 신뢰받는 공직유관단체가 되고자 실시한 이날 교육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를 초빙한 가운데 현재 시행 중인 공직자 행동강령 및 이해충돌방지법의 조항별 해설과 적용사례·실제 법률 위반사례, 공직유관단체 행동강령 등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졌다.교육은 공직사회에서 발생한 주요 위반사례 분석과 질의응답을 통해 직원들이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세세한 부분까지 꼼꼼하게 짚어보는 등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사례를 통해 구체적으로 지적사항을 알게 되어 책으로만 보는 것이 아닌 실질적인 교육을 받은 것 같아 마음가짐의 변화가 있었다”고 전했다.이 자리에서 장환진 대표이사는 “청렴은 전 직원이 갖춰야 할 가장 기본이 되는 소양”이라며 “동작구 대표 공직유관단체 직원으로서 오늘 배운 교육을 반드시 준수하여 신뢰받는 동작문화재단을 만들자”고 강조했다.동작문화재단은 동작구청이 2019년도부터 출연 및 설립하여 동작구 지역문화예술 시설 운영과 관리 및 문화예술 정책개발과 문화예술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지방자치 단체 출연기관이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2-12-11 19:01

태영호 국회의원 등 강남구 주요 명사 애장품 경매와 바자회 ‘희망 2023! 나누면 행복해져요. 이웃사랑 성금 모금 경매 & 바자회’ 성료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한 '희망 2023! 나누면 행복해져요. 이웃사랑 성금 모금 경매 & 바자회'가 지난 강남스퀘어(강남역 11번, 12번 출구 사이)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태영호 국회의원 등 강남구 주요 명사 애장품 경매와 바자회 ‘희망 2023! 나누면 행복해져요. 이웃사랑 성금 모금 경매 & 바자회’ 성료 1이번 행사는 명사들의 애장품 경매와 함께 구민들의 적극적인 재능기부와 물품기부, 그리고 (주)뷰티밤, 그룹에이펙스, 복순도가, 대우산업개발의 물품후원으로 이루어졌다.태영호 국회의원 등 강남구 주요 명사 애장품 경매와 바자회 ‘희망 2023! 나누면 행복해져요. 이웃사랑 성금 모금 경매 & 바자회’ 성료 2축하 무대는 한국 업스타일전문가협회 한성진 회장의 업스타일 헤어 퍼포먼스와 4인조 트로트 걸그룹 MSG, 가수 박시은과 기다온, 국악인 전애현이 재능기부 공연을 했다.태영호 국회의원 등 강남구 주요 명사 애장품 경매와 바자회 ‘희망 2023! 나누면 행복해져요. 이웃사랑 성금 모금 경매 & 바자회’ 성료 3이번 행사는 태영호 국회의원 외에 조성명 강남구청장, 김형대 강남구의장, 양승미 강남도시관리공단 이사장, 강남갑 지역의 성중기 전 서울시의원, 이새날ㆍ김형재 시의원, 강을석ㆍ손민기ㆍ 전인수ㆍ황영각 구의원 등이 함께 했다.태영호 국회의원 등 강남구 주요 명사 애장품 경매와 바자회 ‘희망 2023! 나누면 행복해져요. 이웃사랑 성금 모금 경매 & 바자회’ 성료이날 모금된 성금과 태영호 국회의원 등 강남구 주요 명사들의 애장품 경매, 바자회 물품 판매 수익금 전액은 강남복지재단 측에 전달되어 관내 취약계층을 돕는 일에 쓰일 예정이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12-11 14:42

2022 시니어아티스트전 포스터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15일부터 17일까지 강남구치매안심센터 4층 전시실에서 ‘시니어 아티스트전’을 개최한다. 2016년부터 시작한 시니어 아티스트전은 강남구 치매안심센터의 미술 프로그램을 수강한 어르신들이 그려낸 우수 작품을 전시한다. 치매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예방하고자 센터를 방문했던 어르신들은 이곳에서 그림그리기를 처음 접하고 흥미를 느끼면서 점점 아티스트라고 불릴 만큼의 좋은 작품을 그리게 되면서 전시회를 개최하게 됐다. 실제로 어르신 중에 여든이 넘은 나이에 그림을 시작해 개인전을 가진 분도 있다. 올해 전시회에는 아크릴화 작품 35점을 전시한다. ‘여행’, ‘가족’을 주제로 개인적으로 인상 깊게 남아 있거나 행복한 기억을 그림에 담아 노년을 살아가는 긍정적인 마음과 희망을 드러냈다. 15일 3시에 열리는 전시회 오프닝 행사에는 난타공연, 샌드아트 공연이 열리고, 포토존에서 즉석 사진 촬영 이벤트도 있다. 강남구치매안심센터의 미술 프로그램은 ‘치매예방 뇌건강 솔루션’을 통해 정상군, 경도인지장애군, 치매군으로 나눠 그룹별로 수업해 관내 거주하는 60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주 1회 90분 3개월 수업으로 전문 미술치료사와 함께 기초드로잉부터 아크릴화까지 다양한 그림을 감상하고 창작활동을 한다. 초·중·고급반을 운영하고, 고급반에서 시니어 아티스트 작품전을 준비한다. 인지건강 프로그램의 하나인 미술치료는 손을 움직이고 소근육을 자극해 인지 기능을 활성화할 수 있다. 또 아름다운 색채와 이미지는 두뇌 활동을 촉진시킨다. 그림을 그리는 과정에서 심신 완화 효과가 있고, 완성 작품을 통한 성취감과 자심감도 회복할 수 있다. 수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강남구 치매안심센터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고 센터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조기 검사와 다양한 인지건강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에 대한 관심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치매 예방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행복한 시니어 라이프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12-11 13:06

대입설명회 홍보 배너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발표(12.9.(금)) 이후인 오는 16일(금)에 수능을 치른 수험생과 예비 수험생을 대상으로 23학년도 수능 점수 흐름을 예측하여 정시 모집 군별 지원 최종 전략을 제공하는 ‘서울런 정시 최종 전략 설명회 및 진로․공감 특강’을 개최한다. 16일(금) 저녁 6시부터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오프라인은 서울시청 본청 다목적홀에서, 온라인은 서울시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seoullive)을 통해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설명회는 ‘대입 설명회(23학년도 정시 최종 전략 설명회)’와 ‘진로․공감 특강’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각각 메가스터디 손주은 대표와 골프감독 박세리가 진행을 맡는다. 설명회에 앞서 서울런은 사전 등록 신청과 대입 및 진로에 대한 질문 이벤트(11.29.(화)~12.14.(수))를 진행한다. 사전 등록은 서울런 누리집(https://slearn.seoul.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사전에 선정된 질문은 설명회 및 진로․공감 특강이 진행되는 동안 온‧오프라인에서 실시간 답변을 들을 수 있으며, 채택된 질문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제공된다. 서울런의 ‘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공부한 멘토와 멘티가 설명회에 동반 참석하면, 진학․진로에 대한 고민도 해소하고 소정의 상품도 받을 수 있다. 서울런 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1:1 또는 1:2로 진행되는 학습 동기 향상 및 학습 관리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이번 설명회를 통해 멘토링 과정에서 생긴 진로 고민을 전문가와 함께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설명회 시작 전(16시 30분부터)에는 현장 체험 부스를 진행한다. 현직 교사와 함께 하는 진로․입시 상담, 응원 메시지를 담은 멋 글씨(캘리그래피), 마음을 읽는 타로 카드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대입 설명회 및 진로․공감 특강은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대입 설명회에서는 수능 성적 발표에 따른 정시 모집 군별 최종 지원 전략을, 진로․공감 특강에서는 경험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도전을 논의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1부(정시 최종 전략 설명회) : 손주은 대표(메가스터디)와 함께 2023학년도 대학별 정시 지원 전략 및 변수를 확인하고, 정시 원서 접수 전 필수 확인 요소에 대해 알아본다. 2부(경험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도전) : 유명 골프감독 박세리와 함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도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자신만의 도전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한편, 서울런은 16일(금) 이후에 ‘그들이 알고 싶다, 사회심리학(12.17.(토))’ 실시간 방송 특강도 개최한다. 서울런 이용자 또는 일반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사회심리학 교수 박지선과 함께 유익한 시간을 만들 예정이다. 관련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서울런 누리집(https://slearn.seoul.go.kr)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는 서울시 교육지원정책과로 하면 된다. 이회승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서울런이 준비한 23학년도 정시 최종 전략 설명회를 통해 대입 원서 접수를 앞둔 수험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전략을 세워 지원할 수 있길 바란다”며, “서울런은 앞으로도 초․중․고등학생들이 공정한 교육 기회를 얻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12-11 13:02

서울시청 전경서울시는 오는 12일(월)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2022 서울관광인의 날」행사를 개최하고, 관광업계 위기 극복과 서울관광 발전에 기여한 숨은 일꾼 12명(개인 9, 단체 3)에게 ‘2022 서울관광대상’을 수여한다. 2019년 시작하여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서울관광대상’은 서울이 세계적 관광도시로 성장하는 데 이바지한 관광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제정되었다. 이번 ‘서울관광인의 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이겨낸 관광업계 관계자 300여 명이 3년 만에 한자리에 모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2022 서울관광대상은 관광 관련 기관단체협회 등에서 추천받은 총 37명의 후보자 중 공적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 12명을 선정하였다. 심사는 ‣서울관광발전 기여도, ‣사회적 기여도, ‣지속가능한 관광 인프라 형성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으며 다양한 업종의 수상자를 발굴하기 위해 힘썼다. 이번 ‘서울관광대상’ 수상자는 여행업숙박업요식업 등의 관광업계, 정보 기술(IT) 및 콘텐츠 업계, 학교 등 폭넓은 영역에 걸쳐 서울관광발전에 공헌한 역군들을 선정하였다. 백석남 SK네트웍스(주) 워커힐호텔 총주방장은 30년 이상의 경력으로 각종 국내외 VIP 및 해외 정상 만찬 행사 참여, 한식 HMR 상품 개발 등을 통해 한식 세계화에 이바지하였다. 이성곤 위크컴퍼니 대표는 미식 서울 브랜딩을 위한 ‘테이스티오브 서울’ 및 서울의 프리미엄 관광 육성을 위한 ‘마이서울인사이더’ 등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서울 미식 관광의 길라잡이로 활약했다. 또한 2020년부터 3년 동안 ‘서울미식주간’ 행사를 성공적으로 기획 및 수행하였다. 포시즌스 호텔 서울은 해외 프리미엄 커뮤니티 중 하나인 ‘Connections Luxury Seoul’에 참여해 국내외 관광업계 구매자(바이어)와 판매자(셀러)들에게 특별한 연회와 만찬을 제공하여 서울의 고급(럭셔리) 관광을 세계에 알리는 데에 공헌하였다. 글로벌리어(주)는 인공지능 기반 여행 추천 및 일정 최적화 기술을 고도화해 여행의 가치를 높이고, 국내 최초 글로벌 항공업계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프로그램에서 우승하여 해외 여러 항공사와 계약을 체결하는 등 기술 기반 서울 관광 새싹기업의 위상을 높이었다. 12일에 개최되는「2022 서울관광인의 날」(서울특별시 주최, 서울관광재단‧서울특별시관광협회 주관)에는 ‘2022 서울관광대상 시상식’ 외에 서울 관광발전을 모색하는 ‘서울관광발전포럼’이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진행된다. ‘서울관광발전포럼’(서울관광재단 주관)은 “서울관광의 질적 전환, 무엇이 필요한가?”라는 주제로 주제발표와 패널토론 등을 진행하며, 코로나 이후 시대의 서울관광발전을 위한 미래 전략을 모색한다. 최경주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관광업계의 어려움이 지속되는 가운데, 서울관광의 미래를 위해 항상 노력해주시는 관광인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관광업계가 조속히 회복하여 서울이 고품격 글로벌 관광도시로 거듭나도록 서울시도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12-11 12:58

온라인 오픈 이벤트 웹포스터서울디지털재단(강요식 이사장)은 쉽고, 간편한 ‘어르신 디지털 역량 진단’을 통해 맞춤형 교육을 추천해주는 <에듀테크 캠퍼스(Edutech Campus)> 웹 사이트를 12월 12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서울디지털재단 ‘에듀테크 캠퍼스’ : http://sdfedu.seoul.kr <에듀테크 캠퍼스>는 시간‧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학습자 맞춤별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을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개발된 ‘온라인 학습관리 시스템’이다. 특히, <에듀테크 캠퍼스>의 ‘디지털 역량 진단’은 어르신 대상 최초로 디지털 역량진단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시각적으로 구현한 것이 특장점이다. 어르신 교육생이 디지털 역량 수준을 판별하는 문항에 순서대로 응답하기만 하면 바로 결과를 볼 수 있다. ‘디지털 역량 진단’을 희망하는 교육생은 총 2개의 영역 8개의 문항에 대한 응답을 통해 자신의 역량진단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결과는 그래프와 점수로 시각화하여 쉽고 간편하게 확인이 가능하다. ‘디지털 태도’ (3문항) : 디지털 친숙도, 디지털 효능감, 디지털 자기관리 총 3가지 하위 요인으로 질문이 구성되어 있다. ‘디지털 기기 및 기술 활용 영역’ (5문항) : 디지털 기기 기본 활용 및 디지털 문제해결(교통, 소비생활, 여가생활, 행정) 총 2가지 하위 요인으로 질문이 구성되어 있으며, 진단 결과는 점수‧점수분포에 따른 역량 수준(초급-중급-고급)으 확인 및 맞춤 교육으로 연계할 수 있다. 교육 전/후 달라진 역량 수준도 교육생이 직접 비교할 수 있다. 최초 진단한 역량 수준 결과와 학습 이후 달라진 역량 수준 결과를 지속적으로 확인하며 스스로 학습이 가능토록 설계되어 학습자의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학습 동기를 유발이 가능하다. 아울러, 수료생에게 지급되는 ‘디지털 배지’도 학습 동기를 높여줄 특별한 서비스다. 학습 이력을 증명하기 위해 종이 수료증이 아닌 ‘디지털 배지’가 증명되며, 데이터 기반으로 제작된 ‘디지털 배지’는 공공 디지털 교육 플랫폼 중 최초로 운영된다. ‘디지털배지’란 학습 이력 및 경력 증명 시, 종이 기반의 자격증에서 벗어나 학습자 데이터 기반으로 만들어진 온라인 배지를 의미한다. 최근 교육‧훈련의 디지털전환을 지원하고 인재 양성을 위한 방안 중 하나로 에듀테크와 만나 전방위로 활용되고 있다. ‘디지털배지’는 학습과목의 수에 따라 브론즈 배지부터 실버, 골드, 다이아몬드 배지로 구분된다. ‘디지털 배지’를 통한 수료방식은 게임과 소셜미디어에 익숙하고 자기표현 욕구가 강한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뿐만 아니라, 시간이 걸리더라도 배우려는 의지가 높은 어르신 세대 모두에게 효과적이다. 또한, <에듀테크 캠퍼스>는 어르신이 이용하기 편리한 직관적인 UI/UX로 제작됐다. 작년 재단에서 연구한 고령층 친화 디지털 접근성 표준(모바일웹‧앱)연구를 반영하여, 캠퍼스 소개 또한 웹툰 형식으로 이해하기 쉽고 단순한 구조로 만든 것이 특징이다. 향후 서울디지털재단은 <에듀테크 캠퍼스>의 학습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어디나지원단’ 교육 사업도 고도화 할 예정이다. ’19년부터 오프라인 운영중인 ‘어디나지원단’도 학습자의 역량 수준에 따른 체계적인 교육 과정으로 운영되고, 다양한 온라인 교육콘텐츠로 반복 학습을 제공할 것이다. 나아가, 현재 추진중인 아동‧청소년 대상 데이터 역량 진단도구 개발도 마무리가 되면 ’23년도에는 <에듀테크 캠퍼스>에 탑재하여 아동‧청소년 역시 자신의 데이터 역량 수준에 맞는 교육콘텐츠를 학습할 수 있도록 고도화 할 계획이다. 한편, <에듀테크 캠퍼스>에 접속하는 교육생을 대상으로 21(수)까지 오픈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플랫폼 초성이름 맞추기, 디지털교육 소감남기기 및 베스트리뷰어 선정, 역량진단 참여하기 등 이벤트에 따라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강요식 이사장은 “1:1 맞춤 디지털 역량 진단이 가능한 <에듀테크 캠퍼스>는 학습관리시스템에 학습경험플랫폼 방식을 접목시켜 누구나 쉽고 즐겁게 온라인 교육을 학습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서울디지털재단은 서울시 디지털 약자와의 동행 정책에 발맞춰 누구나 소외 없는 디지털 학습 체제 구축 및 인프라 마련과 서울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디지털 포용교육을 적극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12-11 12:56

‘쓰레기 다이어트’ 시민실천 프로젝트 참여자들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189가구가 참여한 ‘쓰레기 다이어트’ 실시 결과, 참여 가구당 쓰레기 배출량이 총 29% 감소했다고 밝혔다. ‘쓰레기 다이어트’는 기후 위기로부터 일상을 지키기 위해 쓰레기 배출 감량에 도전하는 시민 실천 프로젝트로 지난 7~9월 실시했다. 각 가구는 자발적으로 쓰레기 감량 계획을 세워 다이어리를 작성, 저울 등으로 배출량을 측정하며 감량에 도전한다. 참여자들은 은평구자원봉사센터 소속 구민으로 1~8인 가구까지 총 189가구가 참여했다. 가구별로 1인 18가구, 2인 35가구, 3인 52가구, 4인 65가구, 5인 이상 19가구다. 우선 참여자들에게 활동 다이어리, 손저울, 분리 배출함 등을 지원하고 평상시 생활쓰레기와 재활용품 배출량을 측정하도록 했다. 자원순환 분야 전문가는 가구별 쓰레기 배출현황을 토대로 쓰레기 줄이는 방법과 재활용으로 분리 배출하는 방법 등을 조언했다. 또 일상 속 실천하고 있는 쓰레기 감량 노하우와 아이디어를 실시간 공유했다. 그 결과 참여자들은 생활쓰레기 29.1%, 재활용품 26.4%를 감량하는 데 성공했다. 쓰레기 다이어트에 성공한 참여자들은 기자촌 제1구역 근린공원에 ‘시민 도시 숲’을 조성하기 위해 나무 200그루를 심었다. 연간 총 약 500톤의 탄소저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돼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그린인프라를 구축하고자 했다. 은평구자원봉사센터는 탄소중립 자원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한 결과 행정안전부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로부터 우수자원봉사센터로 선정되는 의미 있는 성과도 이뤄냈다. 한편 참여 가구들은 전반적으로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는 데 성공했지만, 1회용품은 배출량을 줄이기 어려웠다고 의견을 모았다. 텀블러·다회용기 사용 등으로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는 노력을 했지만, 종이·비닐·스티로폼은 택배용 수송 포장재와 과대 포장 등으로 인해 자체적인 노력만으로는 줄이는 데 한계가 있었다고 전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주민들이 일상 속 쓰레기 감량을 실천할 수 있도록 폐기물 기본 개념부터 처리 과정, 분리배출 방법까지 체계적으로 알리는 데 노력하겠다”며 “친환경 탄소중립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다양한 정책 마련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12-11 12:54

청년 맞춤형 임대주택 중 G밸리 하우스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12월 21일까지 청년 맞춤형 임대주택 공실세대 입주자를 모집한다. 금천구는 무주택 청년의 주거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서울주택도시공사와 협력해 시세보다 저렴한 청년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을 운영하고 있다.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은 5층 규모의 주택으로 각 호실의 전용면적은 26~31㎡이며, 소셜믹스형 청년주택(시흥대로 149가길 일대) 39세대와 G밸리 하우스(시흥대로 145길) 48세대 총 87세대가 있다. 이번에 공급하는 공실세대는 소셜믹스형 청년주택 6세대와 G밸리 하우스 2세대 총 8세대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12.1.) 기준 서울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 구성원으로 만19~39세 청년이어야 하며,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 평균소득 70% 이하의 소득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G밸리 하우스의 경우 ‘1인 창조기업 육성에 관한 법률’에 따른 창조기업인, 문화예술 분야에 종사하는 청년 예술인 등의 요건이 있다. 임대료는 주변시세의 30~50% 수준으로 입주민은 입주 자격을 유지하는 경우 2회의 재계약을 통해 최대 6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12월 21일까지 구청 일자리청년과에 등기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입주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금천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서울주택도시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금천구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소득, 자산조회 후 2023년 3월 초 최종 입주자를 선발하고, 입주자는 4월부터 6월까지 입주할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금천구에서는 청년 맞춤형 임대주택 외에도 다양한 계층을 위한 임대주택을 운영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수요자 맞춤형 임대주택을 지속적으로 공급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12-11 12:53

서울시 교육청 전경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12월 12일(월) 오후 3시 서울시교육청에서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미등록 이주학생의 의료서비스 지원을 위해 강북삼성병원과 업무협약(MOU)을 맺는다. 미등록 이주학생이란 입국 후 비자가 만료되어 우리나라에 체류 중이거나 부모가 미등록 체류상태에서 한국에서 출생한 학생을 말한다. 서울시교육청에서는 2022년부터 경제적 어려움, 건강보험 가입 불가 등을 이유로 의료서비스를 적절히 이용하지 못하는 국내 거주 미등록 이주학생을 대상으로 금융산업공익재단·원진재단부설 녹색병원과 함께 의료비를 일인당 최대 200만원씩 지원하고 있다. 강북삼성병원과의 이번 협약으로 중증질환 등의 질병으로 인해 추가 진료가 필요한 미등록 이주학생을 2차 의료기관인 녹색병원에서 3차 의료기관인 강북삼성병원으로 연계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강북삼성병원에서의 진료에 한하여 일인당 최대 400만원까지 의료비를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미등록 이주학생의 의료서비스 지원을 강화하여 ‘질 높은 교육, 더 따뜻한 교육, 더 평등한 교육’의 구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12-11 12:45

국공립 사랑의 빵 저금통 나눔 사진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국공립‧민간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사랑의 저금통 나눔’을 실시했다. 어린이집 원생들은 ‘사랑의 저금통 나눔’을 위해 1년 동안 저금통에 동전을 모으며 아껴 쓰고 저축하는 습관을 길렀다. 또한, 어려운 이웃에게 저금통을 전달하며 자연스럽게 나눔의 행복도 배운다. 먼저, 지난 7일, 광진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사랑의 빵 저금통 동전 모으기’는 광진구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순희)와 월드비전이 주최했다. 이 행사에는 광진구청 직장어린이집을 포함한 광진구 국공립어린이집 총 57곳의 원생, 보육교사 등 1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한 해 동안 모은 저금통을 전달했다. 올해 모금된 1천8백만 원은 월드비전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될 예정이다. 월드비전은 이 기부금으로 방글라데시의 깨끗한 식수를 지원하는 사업을 후원한다. 이어, 지난 9일에는 광진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회장 최은)에서 주최한 ‘사랑의 저금통 나눔’이 개최됐다. 행사에 참석한 광진구 민간어린이집 52곳의 보육 교직원 50여 명은 어린이집 원생과 보육교사들이 1년간 모은 저금통을 전달했다. 금액은 총 8백만 원으로, 이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되어 광진구 영유아 지원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이날에는 민간어린이집의 우수한 보육 교직원을 표창하는 표창장 수여식도 실시됐다. 구는 어려운 보육 현장에서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힘쓰는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 등 20명을 표창하고 격려하며, 사기를 진작시켰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질 높은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뜻깊은 행사에 매번 함께해주시는 어린이집들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행사가 어린이들의 마음속에 좋은 추억으로 자리 잡길 바라고, 어린이들이 따뜻한 어른으로 자라났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12-11 1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