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 멈춘 동대문구, 새로운 동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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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 멈춘 동대문구, 새로운 동력이 필요하다"
  • 동대문신문
  • 승인 2018.04.03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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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황
전철수 동대문구청장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동대문구청장 출마자를 위해 일찌감치 시의원을 사퇴하고 구청장 예비후보로 등록한 전철수 예비후보가 구청장 출마예정자 중 가장 먼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선거 준비에 돌입했다.

전철수 예비후보는 지난달 31일 용신동 한방포스빌 6층 선거사무소에서 동대문구청장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자리에는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인 안규백 국회의원과 서울시장을 준비하는 박영선 국회의원, 맹진영·김인호 시의원, 김남길·김창규·오중석·이영남·이의안 구의원, 당 윤종일 고문 및 관계자, 최영섭 약령시협회장을 비롯한 지역 단체장, 6·13선거를 준비하는 예비후보자들, 전철수 예비후보 지지자, 지역 주민 등 수많은 이들이 참석했다.

최경주 전 구의원의 사회로 시작한 이번 개소식에서 가장 먼저 축사를 한 이는 안규백 의원이 아름답게 양보를 한 박영선 의원이었다.

박영선 의원은 "경희대 출신이며 경동시장을 여러번 찾아았던 동대문구는 저와 많은 인연이 깊은 곳이다. 그리고 서울에 미세먼지로 서울 경쟁력 위해 미세먼지 감소를 목표로 세우고 있는데,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장을 지내 서울 환경 전문가인 전철수 예비후보를 만나게 돼 기쁘다. 전철수 예비후보가 구청장으로 당선돼 서울시와 동대문구를 발전시켰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안규백 국회의원은 "전철수 예비후보 개소식에 이렇게 많은 분들이 참석하신 것을 보니 우리 더불어민주당이 6·13선거에 좋은 봄바람이 불 것 같다"며 "전철수 예비후보는 이곳에서 사업을 시작해 구의원·시의원을 거치며 많은 경험을 쌓았고 이제 구청장이 되기 위해 나섰다. 여기 모인 많은 분들이 전철수 예비후보에게 큰 힘이 돼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전철수 예비후보는 내빈 축사를 마치고 개소식에 참석한 당원, 지역주민 지지자들에게 "서울시의원 8년, 동대문구의회 8년 등 동대문 발전을 위해 달려왔고, 문재인 대통령후보 당선을 위해 밤낮으로 뛰었던 제가 새로운 동대문을 만들기 위해 다시 한 번 신발끈을 묶고 준비를 하려한다"며 "동대문구의 성장은 구청장 마인드가 중요하다. 그동안 발전을 멈춘 동대문구는 미래를 위한 새로운 동력이 필요하다. 멈춰진 동대문구 발전을 위해 새로운 활력을 넣을 수 있게 하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김대중 대통령을 존경해 정치에 입문한 전철수 예비후보는 구의원 2회, 시의원 2회 연임으로 동대문구가 풀뿌리민주주의가 만든 정치인으로 이번 선거에는 오직 동대문구청장이 되겠다는 신념으로 지난달 7일 서울시의원직을 사퇴했고, 8일 오전 동대문구선거관리위원회에 6·13 동시지방선거 동대문구청장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전철수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완전히 새로운 동대문'을 위해 ▲'4차 산업혁명의 중심지' 동대문 ▲'교육 특구' 동대문 ▲모두가 신명 나는 동대문 ▲따뜻하고 감동 있는 동대문 ▲문화·예술이 꽃 피는 동대문 등 5가지 정책 비전을 제시하며 더불어민주당 경선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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