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상공회,‘찾아가는 학교방문 기업가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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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상공회,‘찾아가는 학교방문 기업가 교육’ 실시
  • 강서양천신문사 박현철 기자
  • 승인 2018.06.07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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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가정신 함양 위한 학교방문 경제교육 호응 높아

서울상공회의소 강서구상공회(회장 성락영)가 주관해 ‘제4차 산업혁명시대 답은 기업가정신이다’라는 주제로 개최하고 있는‘기업가정신 함양을 위한 학교방문 경제교육’이 학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강서구상공회의 ‘경제교육’은 지난 5월17일 우장초등학교 6학년 4학급 100명을 시작으로 29~30일 신정초등학교 6학년 13학급 316명, 7월17일 가곡초 6학년 8반 2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난 17일 진행된 우장산초등학생 대상 교육에서는 ‘미래 경제의 주역인 학생들에게 경제의 개념 및 경제교육의 필요성을 제시, 경제사회에 관한 합리적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는 미래 주역을 양성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한동안 경제 단체, 기업 금융회사들이 경제교육에 많은 예산을 투입해 학교를 찾아가고 캠프를 열고, 출판사들은 앞 다투며 경제관련 도서를 출판해 내는 때도 있었고, 지금도 금융회사들은 꾸준히 이어오고는 있지만 어느새 경제교육에 대한 관심이 소홀하게 생각하고 출판사들도 경제관련 도서는 출판에 소홀히 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제4차 산업혁명시대’에 미래가 변화하고 있는데 많은 청소년들이 미래에 대한 불안한 마음을 적지 않게 갖고 있는 상황에서 서울상공회의소와 각 구상공회가 초·중·고등학교를 방문을 하여 ‘기업가 정신 체험 경제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초등경제교육연구소 최선규 소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의 미래 인재는 기업가정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남과 같은 것을 보면서 남과 다른 생각을 할 수 있는 창의성, 남들이 나를 믿고 투자할 수 있도록 하는 신용,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나의 길을 개척해 나가는 도전정신 등 이 세 가지 정신, 즉 기업가정신에 의해 성공이라는 길로 나아가게 된다”고 밝혔다.

또한 최 소장은 “이 세 가지 기업가정신에 지금까지의 생각을 뒤집어서 생각해 보는 혁신이 가미될 때 더 커다란 성공을 맞이하게 되는 것”이라고 말하며, 이 교육에 사용될 창·신·도·성 보드게임을 통해 인생 성공의 요인인 창의성(creativity), 신용(creativity), 도전정신(challenge spirit)으로 이루어진 기업가정신(entrepreneurship)의 의미를 배울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여기에 혁신(innovation)이 가미됨으로써 더욱 더 큰 성공으로 이끌 수 있는 창조적 파괴(creative destruction)의 의의까지 배울 수 있다”고 최 소장은 말했다.

강서구상공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서울에 있는 많은 청소년들이 기업가정신으로 무장하여 모두 행복한 성공을 꿈꾸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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