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돌봄 프로그램 진행
동대문구의회 신복자 의원은 13일 오전 8시 30분, 답십리동에 위치한 동답초등학교를 방문해 '책 읽어주는 일일 명예교사'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책 읽어주는 일일 명예교사'는 정규 수업시간인 9시 이전에 등교하는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학교에서 실시하는 아침 돌봄 프로그램 중 하나로 매주 금요일 실시하고 있다.
이날 프로그램 참여대상은 동답초등학교 3~6학년 70여 명 정도로 먼저 구의원이 어떤 일을 하는지에 대한 신복자 의원의 쉬운 설명으로 시작됐다. 이어 '발레하는 할아버지'라는 책을 학생들에게 읽어주었다.
아울러 일일 명예교사 체험을 마친 신복자 의원은 "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교육 열정을 쏟으시는 선생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동대문구의회도 아이들이 좋은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환경 개선과 학력신장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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