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연탄사용 보훈가족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경근)은 예금보험공사(사장 곽범국) 및 협약기관 3곳과 12월 6일(화)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에 거주하는 보훈가족을 방문하여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동절기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연탄 봉사활동 및 동절기 위문품 전달은 그동안 보훈가족을 위한 위문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던 예금보험공사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정보화진흥원 임직원이 함께 했으며 12월 21일(수)까지 서울지역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45가구에 연탄을 지원한다.
이날 연탄을 받으신 김○○ 어르신은 추운 날씨에도 봉사자들을 격려하며 봉사활동을 도왔으며 도와주신 따뜻한 마음을 받아 올 겨울은 어느 해보다 포근하게 보낼 수 있을 거 같다고 연신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사랑의 연탄나르기 행사에 함께한 봉사자도 비워 있던 연탄창고에 차곡차곡 연탄이 쌓이는 걸 보니 뿌듯하다며 내년에도 연탄봉사에 꼭 함께하고 싶다고 했다.
봉사활동 후 이경근 청장은 “봉사활동을 통해 보훈대상자 분들께 따뜻한 사랑을 전달해 이분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서로 협력하여 국가유공자를 예우하는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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