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성내동에 ‘역세권 청년주택’ 900가구 들어선다
상태바
강동구 성내동에 ‘역세권 청년주택’ 900가구 들어선다
  • 서울로컬뉴스
  • 승인 2018.07.28 11: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시, 천호역 인근 공공임대주택 264가구·민간임대주택 636가구 건립

청년 무중력지대 등 주민과 청년 활동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시설 도입
2018년 10월 착공, 2021년 하반기 준공 및 입주 예정

조감도

서울시는 강동구 성내동 천호역 인근에 들어설 역세권 청년주택(기업형임대주택) 사업에 대하여 촉진지구, 지구계획 및 사업계획을 통합해서 지정·승인 했다고 밝혔다.

당해 사업에서는 총 5,893㎡의 부지에 지하 7층, 지상 32층, 청년주택 총 900가구가 들어서게 된다.

위치도

이번 사업에서는 청년들에게 단순히 살자리(주거)뿐만 아니라 무중력지대, 도서관, 게스트하우스 등 커뮤니티 시설 제공을 통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청년활동이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접근성이 용이하도록 계획하여 인접 주민들의 통행과 커뮤니티시설의 이용 편의를 제공하는 등 청년주택 입지로 인해 지역 주민의 편의가 향상되고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역 주민과의 상생방안도 모색 할 예정이다.

류훈 서울시 주택건축국장은 “강동구 성내동 역세권 청년주택이 이 지역 일대의 청년 플랫폼 역할을 하여 지역 사회와 연계된 다양한 청년활동이 이루어지고, 중·장기적으로는 지역 사회에 경제 및 사회적 활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