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동, 매월 행복 가득한 '밑반찬 지원'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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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동, 매월 행복 가득한 '밑반찬 지원' 순항
  • 동대문신문
  • 승인 2018.08.28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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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60가구에게 반찬 서비스 제공

뜨거운 태양이 연일 내리쬐는 지난 8일, 청량리동에는 태양보다도 더욱 좋은 행복이 내리쬐었다.

매월 청량리동 동희망복지위원회에서는 '찬! 찬! 찬! 밑반찬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른 아침 푹푹찌는 더위에도 아랑곳 않고 매월 대상자들에게 기쁨을 주기 위해 동희망복지위원과 봉사자들이 손수 반찬을 만들고 포장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반찬은 희망나눔 수체화(회장 박해용), 정다운재능기부봉사단(회장 이문무), 동희망복지위원회(위원장 안성호), 국수나무(전농점 대표 전은영) 등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모여 어려운 홀몸 어르신과 주거취약계층 총 60가구를 위해 매월 반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반찬 배달은 동희망복지위원, 동대문엔젤스봉사단이 직접 가정방문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 반찬을 배달하는 동희망복지위원과 엔젤스봉사단은 어려운 대상자들의 근황도 잘 알아 정서적 지지도 함께 보내 신뢰감이 형성되어있어 든든한 지지자가 되고 있다.

한편 청량리동 희망복지위원회 안성호 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열정과 관심으로 참여해준 위원들과 동대문엔젤스봉사단에게 감사드리며, 우리의 작은 노력과 수고가 대상자들에게 큰 기쁨과 희망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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