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신동 새마을부녀회, 보양식 나눔
상태바
용신동 새마을부녀회, 보양식 나눔
  • 동대문신문
  • 승인 2018.08.28 23: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손수 끓인 삼계탕 100여 명에게 대접

용신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최선미)는 지난 16일 말복을 맞아 용두동교회 사회교육관 1층(한빛로 66)에서 노인 100명을 대상으로 보양식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노인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폭염이 계속되는 날씨에 노인들의 기력회복을 위해 부녀회원들이 손수 끓여 준비한 삼계탕과 떡, 수박 등을 대접했다.

아울러 이날 최선미 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이 정성껏 만든 식사를 너무 맛있게 드셔주셔서 더운 불에서 삼계탕 끓이고 준비 하면서 힘들었던 것이 다 사라졌다"며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나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형관 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손수 삼계탕을 끓여 대접하는 이런 식사 자리를 마련해 주는 데 감사드린다"며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이 기력을 회복해서 이번 여름도 무탈하게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