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애아침에, 양천구 지역아동센터에 캠핑용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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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애아침에, 양천구 지역아동센터에 캠핑용품 기부
  • 강서양천신문사 박현철 기자
  • 승인 2018.08.31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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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애아침에(대표 김민호)는 지난 17일 양천사랑복지재단(이사장 김동엽)에 314만6000원 상당의 캠핑용품을 기부했다.

이날 기부된 캠핑용품은 파파웨건 26개, 그늘막 텐트 52개이며, 양천사랑복지재단을 통해 양천구 내 지역아동센터 26개소에 전달됐다.

파파웨건은 물품을 쉽게 운반할 수 있는 캠핑 캐리어이고, 그늘막 텐트는 바닥이 없는 텐트로 야외나 가까운 공원 나들이 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김민호 아침애아침에 대표는 “양천구 지역아동센터의 아이들이 캠프활동을 통해 친구, 또는 가족들과 함께 마음을 나누길 바라며 캠핑용품을 기부하게 됐다”며 후원에 대한 계기와 함께 “앞으로도 캠핑 관련 행사나 물품 기부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기부를 주선한 정순희 양천구의원은 “10년 전 지역아동센터를 직접 운영할 당시 재정적인 문제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에게 문화적, 교육적 체험학습을 제공하기 어려웠다. 그래서 캠핑용품 기부 연계를 통해 형식적인 서비스 제공이 아니라 양천구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발달과 욕구에 맞춘 개별적인 서비스 제공의 시초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정찬 양천사랑복지재단 사무총장도 아침애아침에 측의 나눔 활동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아침애아침에는 캠프용품, 의료용품 등 다양한 물품들을 판매하는 업체로 전국 곳곳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사회공헌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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