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저한 재난 대비로 안전한 강남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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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한 재난 대비로 안전한 강남 만들 것!”
  • 강남신문 기자
  • 승인 2018.09.10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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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평남 시의원, 7일 오후 3시, 강남세브란스병원 긴급구조종합훈련 참석

대형병원 화재 상황에 대한 병원·소방·군·경·관계기관의 대처상황 점검

김평남 시의원(더불어민주당, 강남 제2선거구)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김평남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남2)은 9월 7일(금) 오후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실시하는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에 참석하여 재난상황 대처 능력에 대하여 점검했다.

이날 훈련은 오후3시 경, 강남세브란스병원에 신원미상자의 화염병 투척으로 인한 대형화재와 다수사상자라는 상황을 가정하여 훈련이 시작되었으며, 이에 따르는 복합 재난상황에 대한 병원의 초동조치와 환자대피, 소방대의 초기대응, 긴급구조통제단의 가동과 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본부장: 강남구 부구청장)의 운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구체적인 훈련 순서로는
- 병원현황 및 훈련절차를 보고받은 후,
- 상황발생에 따른 신고와 환자 및 보호자들을 대피시키고,
- 자위소방대 및 119소방대의 진압과 구조활동 실시,
-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및 소방·군·경 의 공동대응,
- 화재 진압후의 전기·가스·수도 등의 복구활동 순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김 의원은 훈련을 마치고 “이번 훈련 상황과 같은 대형화재는 우리주변에서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는 재난이다”라고 설명하면서 “오늘과 같은 재난훈련을 통해 관계기관들 간의 신속하고 유기적인 긴급재난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재난 발생 시 시민들의 안전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현재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서울시민들과 강남구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서울시의회-강남구청 간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훈련에는 서울소방재난본부, 강남구청, 강남소방서, 강남세브란스병원, 강남·수서경찰서, 제2089부대, KT강남지사, 한국전력공사 등 26개 기관 675명이 참여하였고 차량 47대가 동원된 대규모 훈련으로, 현장대응능력 향상과 병원의 자체 비상대응 지침 점검, 재난대응 기관간의 협업·대응 및 통합 지휘체계 구축을 위한 목적으로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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