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상공회 '우수제품 행복나눔 판매전' 성황
상태바
동대문구상공회 '우수제품 행복나눔 판매전' 성황
  • 동대문신문
  • 승인 2018.10.23 18: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여 개 업체 참여, 우수 제품 저렴한 가격 구매 기회 제공
동대문구상공회 중소기업 우수제품 행복나눔 판매전에서 상공회 김완진 회장 및 임원들과 유덕열 구청장이 판매되는 중소기업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서울상공회의소 동대문구상공회(회장 김완진)는 1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청량리역사 3층 대합실 및 선상광장에서 '2018년 동대문구상공회 중소기업 우수제품 행복나눔 판매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구민들에게 관내 우수한 중소기업의 제품을 소개하고, 중소기업 및 상공인들에게는 제품 홍보와 판매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동대구와 코레일 수도권동부본부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특히, 품질은 좋지만 마케팅의 한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을 위해 청량리역과 협력해 마련한 이번 판매전은 지역 내 중소기업 및 상공인 ▲㈜성현인터내셔널(백화점 판매 여성 의류) ▲㈜국제씨엔씨(의류, 신발) ▲원진하이텍(아로니에) ▲㈜대동안전시스템(가정용 공기정화기) ▲㈜한성에프아이 올포유(의류) ▲㈜아이픽스월드(에코아이코튼스타킹, 의류) ▲SGA로쟈니(기능보정속옷) ▲㈜이브자리(침구류) ▲게놈앤메디신(국수, 라면, 빵, 화장품 등 콜라겐제품) ▲신성종합상사(물티슈, 청소도구) ▲예재상사(블랙박스, 네비게이션) ▲LG전자 장안평점(가전제품) ▲웃음꽃활짝(의류, 잡화, 액세서리) ▲승화식품(김치, 장아찌 등 식품) 등 20여 개 업체가 참여해 업체에서 제조한 우수상품들을 전시·판매하고, 주민들에게는 우수한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아울러 청량리역사 3층 선상광장에서 먹거리 행사와 바자회를 함께 개최해 관내 상공인과 주민들과의 만남의 장을 마련했으며, 이를 통한 수익금은 관내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과 KTX 강릉선 기차여행 등의 경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김완진 회장은 "이번 상공회 '행복나눔 판매전'은 동대문구 관내 우수상품들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우리 지역 기업도 키우고 저렴한 가격에 양질의 물건을 구매 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 생각보다 많은 주민들이 찾아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우리 상공회는 지역 경제를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