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찾기 위해 신이문역 광장에 모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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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찾기 위해 신이문역 광장에 모였어요"
  • 동대문신문
  • 승인 2018.10.23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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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2동 제2회 '행복마실' 대잔치 대성황
신이문역 1번 출구 앞 광장에서 펼쳐진 이문2동 행복마실 대잔치에서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이문2동 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승구 주민자치위원장)은 19일 주민이 주체가 되는 행복한 마을 조성을 위한 '이문2동 제2회 행복마실 대잔치'를 개최했다.

신이문역 1번 출구 앞 광장부터 신이문로를 통제해 차 없는 신이문로에서 개최한 이번 행사는 ▲실버노래자랑 ▲주민발표회 ▲식전행사 ▲본행사 등으로 나눠 진행했다.

먼저 실버노래자랑에는 10여 명으로 구성된 박정제밴드가 어르신 실버악단이 공연을 펼쳐 행사의 이목을 끌었다.

이어 주민발표회 코너에는 ▲이문어린이집·현대어린이집 재롱잔치 ▲연극동아리 공연 ▲가요교실·한국무용·경기민요 등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 등으로 이문2동만의 공연을 펼쳤다.

또한 식전행사에는 ▲이문초 첼로앙상블 ▲미녀와 야수 팝페라 공연 ▲가수 현동현의 트로트 공연 등으로 분위기를 띄었다.

더불어 본행사에는 주민노래장으로 이문2동의 숨은 가수를 알 수 있게 했고, 박일준·조하성·썸·유다연 등 초청가수의 공연으로 참석 주민들이 함께 화합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

아울러 이문2동은 대형TV, 세탁기, 온풍기 등 생활가전과 자전거, 한약 등 다양한 상품을 경품으로 내걸어 많은 사람들의 호응을 얻기도 했다.

한편 이문2동 제2회 행복마실 대잔치는 다양한 공연 외에도 부대행사로 먹거리장터, 소상공 및 사회적기업 직거래 장터 운영으로 참석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차 없는 신이문로에서 지역주민들이 서로 모여 길게 늘어선 테이블에서 장터 음식을 즐기는 진풍경이 펼쳐져 잠시나마 삭막한 도심 속 모습을 잊게 했다. 특히 이문2동 행복마실축제는 어린이집 원생, 이문초등학교 학생, 경로당 회원, 주민 등 전 주민이 참여해 마을주민이 하나되는 행사로 치러져 행사가 빛났다.

이와함께 이문2동과 자매결연을 맺은 강원도 춘천시 북산면의 함종범 면장과 이장협의회 이범석 총무 등도 18일 이문2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양 지자체간 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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