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경찰서·강서문화원 업무협약 체결
상태바
강서경찰서·강서문화원 업무협약 체결
  • 강서양천신문사 박현철 기자
  • 승인 2018.11.01 10: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범죄피해자에 대한 사회공헌활동 지속 추진키로
<사진-(왼쪽부터)손장목 강서경찰서장과 김병희 강서문화원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강서경찰서(서장 손장목)와 강서문화원(원장 김병희)은 지난 24일 강서경찰서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 강서구 범죄피해자에 대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 체결은 강서구 관내 범죄피해자 지원과 지역사회 공동체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강서구민의 주민 만족도 향상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양 기관의 주요 협약 내용은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업무 관련 정보 공유 및 업무 협조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해 대상자에게 경제적 지원(긴급생계비, 심리치료비 등) ▲기타 범죄피해자 보호 지원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해 강서경찰서와 강서문화원이 상호 협조에 나가기로 했다.

또한 양 기관의 협약은 별도 협의가 없는 한 효력이 유효하며, 다만 협약기간 중이라도 합의 하에 협약내용을 변경할 수 있도록 했다.

협약식에서 김병희 강서문화원장은 “강서문화원의 목표는 살아 움직이는 문화원, 특징 있는 문화원, 봉사하는 문화원”이라고 언급하고, “문화원이 범죄피해자, 사회적 약자 등을 위해서 해야 할 일은 해야 한다”고 밝혔다.

손장목 강서경찰서장은 “관내 사건에 대해서는 국민적 의혹이 없도록 철저히 수사하겠다”는 입장을 피력하고, “이제는 피해자 중심으로 패러다임이 바뀌어야 하고, 오늘 협약식 내용대로 잘 실천되고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