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생명존중 뮤지컬‘플라이 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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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생명존중 뮤지컬‘플라이 하이’
  • 종로신문사 기자
  • 승인 2018.11.25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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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청소년 자살 예방을 위한 「생명존중 뮤지컬 Fly High」 공연

- 문화예술 통해 생명존중 문화 조성하고 소통의 기회 마련
- 청소년들에게 나의 정체성을 찾아 자신감을 갖고 자신을 사랑하라는 메시지 전달
- 생애주기별 맞춤형 자살예방사업 등 건강한 종로 만들기에 힘써

생명존중 뮤지컬 ‘플라이 하이’ 관람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11월 22일(목) 광화문아트홀에서 청소년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존중 뮤지컬 「Fly High」 공연을 마련하고, 관내 청소년들에게 관람을 지원했다.

종로구는 문화예술을 통해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생명존중에 대한 공감과 소통을 기회를 마련하고자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

「Fly High」는 ‘부모님의 무조건적인 사랑과 친구들의 절대적인 믿음 속에 오늘도 나는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다’는 주제를 담고 있으며,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배려하며 친구들을 향한 사랑과 우정을 일깨워 아픈 감정들을 치유할 수 있도록 하고자 기획된 뮤지컬이다.

이번 공연은 오전 11시와 오후 2시, 총 2회 진행됐다. 특히 올해 수능시험을 본 수험생들에게 정체성을 찾아 자신감을 갖고 자신을 사랑하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1회차 공연은 고3 수험생 230여 명을 대상으로 했으며, 2회차 공연은 관내 중학생 200여 명이 관람했다.

종로구는 생명존중 인식을 향상하고 정신건강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생명존중학교 ▲우울증 예방프로그램 ▲알코올 치료 프로그램 ▲찾아가는 우울증 조기검진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자살예방사업과 쪽방지역 정신건강관리 등 지역특화 자살예방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긍정적인 자아존중감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생명존중 인식 강화를 위한 자살예방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건강한 종로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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