區,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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區,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 개최
  • 동대문신문
  • 승인 2018.11.28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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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위촉·학교폭력예방과 대책 논의

동대문구는 지난 19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동부교육청, 동대문경찰서, 청소년상담지원센터 등 유관기관과 함께 2018년 동대문구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를 개최해 위원 위촉식 및 학교폭력예방과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학교폭력예방 및 청소년보호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가진 전문가 1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예방센터 건립, 학교 내 사각지대 CCTV 설치 및 노후 CCTV 교체, 학교폭력 발생 시 가해학생이 받게 되는 불이익(양형제도)에 대한 교육, 가해자와 피해자의 상담 및 치료, 아이들이 놀 수 있는 충분한 휴식공간 조성 등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구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마음 놓고 즐겁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각 기관·단체와의 연계를 통해 학교폭력예방 및 근절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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