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수의봉사단, 전국자원봉사자대회 ‘대통령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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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수의봉사단, 전국자원봉사자대회 ‘대통령상’ 수상
  • 강서양천신문사 박현철 기자
  • 승인 2018.12.20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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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바느질 재능 있는 시니어들 모여 장수옷 제작 기부

양천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함형호) 소속 양천수의봉사단이 전국자원봉사자대회에서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양천수의봉사단은 지난 5일 김대중컨벤션센터 다목적홀에서 ‘제13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의 하나로 열린 ‘2018 전국자원봉사자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국민의 자원봉사활동 참여 촉진과 자원봉사자 사기 진작을 위해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회장 안승화), 한국자원봉사협의회(상임대표 손인웅) 공동 주최로 마련됐다.

2001년 창단된 양천수의봉사단은 손바느질에 재능을 보유한 시니어가 12명이 모여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장수 옷을 만들고 있다. 또한 양천구 관내 기초수급 및 복지 사각지대에 위치한 저소득 독거어르신에게 전달하여 갑작스런 임종에 대한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양천수의봉사단 회원들을 격려차 초대하여 간담회를 갖고, 그간 양천수의봉사단 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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