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배움·나눔·키움의 혁신교육 한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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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배움·나눔·키움의 혁신교육 한마당’ 개최
  • 서울로컬뉴스
  • 승인 2016.12.20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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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5일(목)~23일(금)까지 8일간

- 구청, 평생학습관, 고려대 등 성북구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
-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 위해 민·관·학 환상의 호흡

개막식에 참여한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가운데)과 김영배 성북구청장(왼쪽)이 토크쇼에 참여해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을 위한 현안들을 이야기 하고 있다.

성북 서울형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성북구청, 성북강북교육지원청, 성북 혁신교육 사업별 추진단이 ‘배움・나눔・키움’의 혁신교육 한마당을 개최했다.

12월 15일(목)~23일(금)까지 8일간 성북구청, 평생학습관, 고려대 등 성북구 곳곳에서 설명회, 워크숍, 포럼, 특강, 인문학소통파티 등 다채롭게 진행된다.

15일 교육평론가 이범의 학부모 특강에 이어 16일 정재환의 역사특강, 17일 인문학소통파티에 이어 19일은 성북아트홀에서 성북혁신교육 한마당의 본격적인 서막을 여는 개막식이 진행되었다.

개막식은 구청장・교육감과의 토크쇼와 함께 진행되어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을 위해 풀어야 할 여러 현안들을 논의했다.

20일 부터는 청소년자치활동 활성화 워크숍, 청소년 진로토크콘서트 ‘성큼(성북에서 큼)’, 학부모협의체 공감워크숍, 성북 혁신교육 비전 포럼, 모니터링 평가 보고회 등을 통해 2016년 성북 혁신교육의 성과를 나누고 2017년을 준비하는 자리로 착실하게 꾸려가고 있다.

각종 행사와 더불어 볼거리도 풍성하게 마련했다. 19일부터 29일까지 열흘 동안 구청 1층 야외전시장과 2층, 4층에서 혁신교육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성북 혁신교육을 상징하는 새싹 조형물과 18개 사업의 활약상을 담은 사진과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동교동락·마을결합형학교·보물찾기·역사아리·책읽기 등 성북의 아동청소년과 다양한 교육주체들이 함께한 결과물도 함께 선보여 성북형 혁신교육의 방향을 공유하려는 노력을 기울였다.

김영배 성북구청장은 “2016년은 성북구가 서울형혁신교육지구로 처음 지정된 후 성북강북교육지원청, 마을과 손잡고 본격적으로 혁신교육 사업을 추진한 첫 해”라면서 “이번 한마당을 통해 민·학·관이 더욱 견고한 공감대를 조성하고 성북형 혁신교육 사업이 한 단계 발돋움하는 토대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밝혔다.

2016 ‘배움・나눔・키움의 성북혁신교육 한마당’은 23일(금)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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