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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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 수상
  • 동대문신문
  • 승인 2016.12.20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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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교육기부활동·교육기부 활성화 기여 공로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양범섭)은 지난 13일 '2016년 제5회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에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한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은 교육기부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기관을 발굴하고 교육기부에 대한 국민 참여를 증진시키기 위해 2012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은 서울특별시 자치구 공단 중 최초로 수상해 더욱 큰 의미를 갖게 했다.

아울러 공단은 산학협동(한국외국어대학교) 지역관련기관과의 업무협력을 통한 맞춤형 교육기부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재능기부를 통한 영어스토리텔링, 소외계층 초등학생 대상의 방과 후 도서관, 예술융합 주말 교육, 청소년 직업체험, 찾아가는 북 토론회, 다문화가정 지원교육 등 공단이 운영하는 구민체육센터·이문체육문화센터·동대문구체육관·정보화도서관·답십리도서관에서 다양하게 교육기부활동을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양범섭 이사장은 "바쁜 업무 속에서도 자발적으로 교육기부활동에 참여 해준 직원들이 교육기부대상 수상의 일등공신"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다양한 나눔 문화 정착에 앞장서 지역사회에 나눔과 배려의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범섭 이사장이 '2016년 제5회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에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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