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의회, 신임 운영위원장 김남길 의원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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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의회, 신임 운영위원장 김남길 의원 선출
  • 동대문신문
  • 승인 2019.02.01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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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 모두 의견 생각하며 원활하게 운영해 나갈 것"
신임 운영위원장으로 선출된 김남길 운영위원장이 본회의에서 당선 인사말을 하고 있다.

동대문구의회(의장 김창규)는 25일 제28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해 운영위원장에 김남길 의원을 선출했다.

운영위원장 선거는 오후 4시 30분부터 실시됐으며, 선거결과는 ▲김남길 의원 10표 ▲김정수 의원 6표 ▲기권 1표 등이다. 이로써 김정수 의원의 운영위원장 사퇴에 따라 1월 11일부터 공석이었던 운영위원장 자리가 채워지게 됐다.

운영위원장에 당선된 김남길 의원은 인사말에서 "운영위원장을 맡도록 지지해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에게 깊이 감사드리고 앞으로 1년 6개월 동안 의원 모두의 의견을 소중히 생각하며 의회를 원활하게 운영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 여러분 모두와 대화와 소통으로 구민의 복지증진과 구정발전에 이바지하여 구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임 김남길 운영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용신동을 지역구로 하고 있으며, 현재 행정기획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주요경력으로는 ▲前 동대문구의회 제7대 후반기 부의장 ▲現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상무위원 ▲現 동대문구상공회의소 제16기 회원 ▲동대문구의회 제7~8대 의원 등이다.

또한 주요 수상경력으로는 ▲지방의정대상(서울시 구의회 의장협의회) 수상 ▲재난현장 용감한 의인 표창(서울특별시장) 수상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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