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세대의 인생2막을 열람해보세요! ‘사람책 도서관’ 강좌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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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세대의 인생2막을 열람해보세요! ‘사람책 도서관’ 강좌 마련
  • 이원주 기자
  • 승인 2019.02.18 10: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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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한 권의 책이 되어 생생한 현장의 이야기를 직접 들려주는 강좌 형식

- 해외봉사, 협동조합 창업, 자격증으로 전직하기 등 분야별 8명의 50+강사 진행
- 서부캠퍼스에서 3/15(금)부터 8회 시리즈로 진행, 50+포털에서 수강신청

50+축제에서 사람책으로 진행된 ‘일자리도서관’ 프로그램 현장

서울시50플러스재단(대표이사 김영대)은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만의 영역을 개척하고 있는 50+세대가 스스로 한 권의 책이 되어 자신의 경험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들려주는 ‘사람책 도서관’ 강좌를 마련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서울시50플러스 서부캠퍼스(은평구 불광동)에서 3월 15일(금)부터 시작되는 이번 강좌에는 50이후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8명의 50+세대가 사람책으로 나선다.

특히 ‘사람책 도서관’ 강좌는 일방적으로 지식과 경험을 전달하는 강연식이 아니라 독자이자 수강생이 직접 묻고 답하는 참여형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강좌는 3월 15일(금)부터 8회에 걸쳐 진행되며 50+포털(www.50plus.or.kr)에서 회차별로 수강신청이 가능하다.

재단은 50플러스캠퍼스를 중심으로 교육과정 개설이나 프로젝트 사업 등을 통해 50+세대가 스스로 개발한 일·활동 모델을 널리 소개하고 참여를 제안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 김영대 대표이사는 “이번 강좌는 은퇴 후 무엇을 하면 좋을 지 막연히 고민하는 50+세대를 위해 마련한 과정이다”며 “더 많은 50+세대들이 50플러스캠퍼스를 통해 서로 배우고 교류하며 이를 통해 인생후반기의 새로운 일과 활동 모델을 찾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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