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위한 평생교육시설 장학금 예산 확보 공로
서울시의회 김수규 의원(교육위원회, 동대문4)이 15일 오후 2시 종로구 소재 진형중고등학교(이하 진형중고)에서 이재식 이사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진형중고의 김수규 의원 감사패 수여는 김 의원이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진형중고를 비롯해 서울 약 2,000여 명 늦깎이 학생들을 위한 평생교육시설 장학금 명목으로 학비 70%를 지원받을 수 있게 2019년도 서울교육청 예산 17억 4,592만원을 확보한 공로로 이날 제12회 진형중고등학교 졸업식에서 이재식 이사장으로부터 전달받은 것.
아울러 진형중고 이재식 이사장은 "학교 재정이 어려워 문을 닫게 됐는데 김수규 의원의 노력으로 가뭄에 단비 같은 자금을 지원 받게 됐다"며 "김수규 의원의 평생교육시설 장학금 예산 확보로 앞으로도 정상적으로 학교가 운영될 수 있게 됐다"며 졸업생들과 함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감사패를 수여받은 김수규 의원은 "평생교육시설 장학금 예산 편성으로 평생교육시설에서 공부하고 있는 만학도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줄 수 있어 기쁘다. 이번 예산확보는 서울시의회 의원으로 또한 교육위원회 위원으로 당연히 해야 할 일인데 이렇게 감사패를 받게 된 것에 감사하고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시의원으로써 어려운 교육 현장을 더욱 꼼꼼히 살피는 파수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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