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전기공사협회, 경로당 환경정비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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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전기공사협회, 경로당 환경정비 봉사
  • 동대문신문
  • 승인 2019.02.19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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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된 경로당 전기설비·방바닥 매트 교체 펼쳐

한전 동대문중랑지사(지사장 이재우)는 한국전기공사협회 서울시 동부회(회장 주기환)와 함께 지난달 31일 신이문경로당에서 노후된 전기설비와 방바닥 매트를 교체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한국전기공사협회 회원들의 재능나눔으로 LED조명 교체, 노후화된 스위치와 콘센트 교체, 배전반 점검 등 전기설비를 유지 보수했다. 또한 한전 동대문중랑지사 자원봉사자들은 노인들이 경로당 방에 앉아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낸다는 점을 고려해 교체할 매트를 직접 골라 설치하기도 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지난해 5월 23일 동대문구청, 한전 동대문중랑지사, 전기공사협회 동부회가 사회공헌활동 상호협력을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을 계기로 최근 전기설비 보수가 필요하다는 경로당 회원들의 요청에 따라 추진됐다.

이번 경로당 환경정비에 도움을 받은 신이문경로당 이세형 회장은 "최근 경로당을 사용하면서 일부 전기설비가 보수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번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을 통해 빨리 보수가 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 많은 경로당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지속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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