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영풍문고로부터 사랑의 도서 기증 받아...
상태바
성북구, 영풍문고로부터 사랑의 도서 기증 받아...
  • 이원주 기자
  • 승인 2019.03.15 10: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증된 도서는 지역 새마을문고와 동네마당 「뜰안」에 전달되어 다시 주민에게 전달

지역 주민들의 정서함양과 독서 생활화를 위한 바람으로 도서 기증

지난 8일, 영풍문고와 성북구가 아동/문학도서 기증식을 개최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왼쪽부터 류용모 상무, 심일선 상임고문(이상 영풍문고), 이승로 성북구청장, 유승희 국회의원, 김춘례 서울시의원, 안향자 성북구의회의원, 이지예 성북한마음봉사회장)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지난 8일 영풍문고(대표 최영일)가 지역 주민의 정서함양과 독서 생활화를 위하여 도서 500권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영풍문고가 기증한 도서는 성북구 새마을문고를 비롯해 동네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동네마당 「뜰안」’(동선동 소재)에 전달되었다.

이날 도서 기증식에는 이승로 성북구청장과 심일선 영풍문고 상임고문, 류용모 영풍문고 상무를 비롯해 유승희 국회의원, 김춘례 서울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심일선 영풍문고 상임 고문은 “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정서함양과 독서 생활화를 위한 바람으로 도서를 기증하게 됐다.”며 “뜻 깊은 나눔 행사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 도서 나눔 문화를 정착시켜 지역주민들이 책을 통해 삶이 윤택해지고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도서 기증식에서 심일선 영풍문고 상임 고문에게 감사장 전달과 함께 “영풍문고(최영일 대표)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기증해주신 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일상의 삶 속에 책 읽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 사업을 펼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