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 스쿼시 회원, 많은 대회 수상
이문체육문화센터는 지난 7일 열린 제14회 서울시장기 스쿼시 대회에 센터 회원들이 참가해 수많은 수상으로 큰 활약을 펼쳤다고 밝혔다.
스쿼시 동호인 약 200명이 참가하는 서울시장기 대회에서 이문체육문화센터스쿼시 이용 회원 중 15명이 참가해 여자1부 리그 준우승, 여자고등부 우승·준우승, 여자초등부 준우승·3위 등을 거머쥐며 메달 5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또한 남자2부 리그, 여자4부 리그 등 여러 부문에서도 8강 진출 하는 등 입상은 못했지만 큰 활약을 했다.
아울러 이번 대회를 통해 이문문화체육센터 회원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서로의 기량을 선보이고, 센터 소속으로 하나로 뭉쳐 서로를 응원하는 등 센터에 대한 소속감과 회원 간 화합과 소통이 이루어진 뜻깊은 자리가 됐었다.
한편 대회에 참여한 한 회원은 "코치들이 함께 참여해 경기 전 코멘트와 격려를 해줘서 경기력에 많은 도움이 됐고, 새로운 경험을 통해 스쿼시에 대한 열정이 더욱 많아졌다"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해서 다음 대회 때는 꼭 입상을 하겠다"고 전했다.
더불어 센터 관계자는 "회원들이 자칫 지루할 수 있는 강습의 틀을 벗어나 이러한 외부대회 참가를 통해 또 다른 흥미를 느낄 수 있게 지속적으로 대회정보제공과 기량이 향상 될 수 있게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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