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의회 제263회 임시회서 주요현안 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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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의회 제263회 임시회서 주요현안 질의
  • 강서양천신문사 강혜미기자
  • 승인 2019.04.25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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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의 의원이 구두 9건·서면 80건 등 실시

강서구의회(의장 김병진)는 지난 16일 제26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구정 주요 현안에 대한 구정질문을 하고 17일 제3차 본회의에서 집행부의 답변을 들었다.

이번 구정질문에서는 이종숙, 박성호, 정정희, 최동철, 이충현 의원이 총 9건의 구두질문을 하고, 김성한 의원 외 8명의 의원이 총 80건의 서면질문을 했다.

첫 번째 구정질문에 나선 ▲이종숙 의원은 방화동 건설폐기물처리장(방화 건폐장) 이전을 위해 확보됐던 국고보조금 반납에 대한 집행부의 입장과 향후 계획에 대해 질의했으며, ▲박성호 의원은 방화 건폐장 이전 문제와 함께 일각에서 제기된 마곡중앙공원 조성 사업비 축소 주장에 대한 진위 여부, 서남물재생센터 내 조성 예정인 공공주택의 추진 일정 및 방향에 대해 물었다.

▲정정희 의원은 강서구의 각종 위원회 위원들의 중복 위촉과 성비 불균형, 회의록 작성의 문제점 등을 지적하며 위원회 정비 및 운영 개선을 요구했으며, ▲최동철 의원은 화곡1동 주민센터 청사의 열악한 환경을 지적하고 청사 신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충현 의원은 등촌동 636-44번지에 건축 허가된 자동차 관련 시설에 대한 절차상의 문제점을 주장했으며, 준공업지역 해제를 위한 집행부의 노력과 강서구 내 임대주택이 타 구에 비해 과다한 현실을 지적했다.

이 외에도 서면질문을 통해 △김성한 의원은 우장산근린공원 내 축구장 시설 개선 사업에 대한 예산 집행 계획과 사업별 계약 계획 및 내역을, △이의걸 의원은 발산동 ㈜구서환경에 대한 현재 운영 실태 등, △김용원 의원은 각 동 주민자치회 확대 시범사업 이유 등을, △황동현 의원은 화곡동 개 집단사육 주택에 대한 행정대집행 이후 활용방안 논의와 관련한 검토사항 및 수요조사 여부 등에 대해 질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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