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경찰서, 서울시 최대규모 서울숲 공원 112신고 안내표지판 설치
상태바
성동경찰서, 서울시 최대규모 서울숲 공원 112신고 안내표지판 설치
  • 성동신문
  • 승인 2019.05.04 12: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확한 위치 신고로 신속한 112 출동

서울 성동경찰서(서장 이승협) 생활안전과 범죄예방진단팀은 야외활동이 잦아지는 봄철을 맞아 경찰·주민단체·서울숲 컨서번시(서울숲 관리업체)와 함께 공동체 치안 일환으로 서울시내 최대 규모인 서울숲 공원에 합동 순찰 및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하여 불안요인, 입지적 문제, 구조적 문제, 방범시설, 주민여론 등 세부적인 15개 항목을 진단했다.

서울숲 공원은 최대 규모의 공원인 만큼 위급 상황 발생 시 112신고자의 정확한 위치를 찾기가 어려워 신속한 출동을 위해서는 112신고위치 안내표지판 설치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서울숲-1 숲속놀이터, 서울숲-2 바닥분수, 서울숲-3 체육공원, 서울숲-4 가족마당무대, 서울숲-5 유아숲체험장, 서울숲-6 소원의폭포, 서울숲-7 전망데크, 서울숲-8 꿀벌정원 등 총 8개소에 112신고 안내표지판을 설치했다.

112신고 안내표지판이란 위급상황시 신고자가 표지판 번호만 (예:서울숲1) 알려주면 112상황실에서 정확한 위치로 경찰을 신속히 출동시켜 주는 위치안내 표지판이다.

성동경찰서는 주민단체, 서울숲 공원 업체와 긴밀한 협업으로 보다 더 안전한 서울숲 공원이 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 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