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세종도서관, ‘우리 옛 그림 속의 인문학’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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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종도서관, ‘우리 옛 그림 속의 인문학’강연
  • 김영미
  • 승인 2019.05.04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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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종도서관(관장 이신호)은 한국학중앙연구원 윤진영 부장을 초빙, 5월 9일(목) 저녁 7시, 도서관 3층 대회의실에서 「세종아카데미 <움: 채움>」을 운영한다.

이번 강연은 ‘우리 옛 그림 속의 인문학’을 주제로 옛 그림이 어렵고 고루하다는 선입견에서 벗어나 우리시대에 전해주는 지혜와 교훈 그리고 재미와 감동을 통해 쉬운 한국학에 다가가기 위해 구성하였다. 첫 번째 강좌(5월 2일)는 조선시대 풍속화에서 역사 속 선조들의 진솔한 삶을 발견하고자 하며, 두 번째 강좌(5월 9일)는 풍속화와 초상화를 매개로 옛 그림 속의 형상들을 다양한 인문학적 코드로 풀이하여 살펴보고자 한다.

윤진영 부장은 한국학대학원 석·박사(한국미술사)를 취득하고, 서울시 문화재 전문위원, 한국민화학회장 및 장서각 왕실문헌연구실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사전편찬부 부장으로 재직 중이다. 저서는 「조선 시대의 삶, 풍속화로 만나다」(2015), 공저에는 「권력과 은둔」(2010), 「왕 국가의 회화」(2011), 「조선 궁궐의 그림」(2012), 「왕의 화가들」(2013) 등이 있으며, 계화도·초상화·왕실회화 등에 관한 여러 편의 논문이 있다.

국립세종도서관 누리집(sejong.nl.go.kr)을 통해 강의를 신청 할 수 있으며, 매회 100명에 한해 사전신청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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