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ly 양천
양천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0일 가정의 달을 맞아 ‘孝-Dream(효드림) 카네이션 전달식’을 개최했다.
孝-Dream 카네이션 전달식에는 양천구 내 18개 기관이 참석하여, 양천구에 거주하는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3,600여 개의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孝-Dream 카네이션 만들기는 매년 2월부터 5월까지 이루어지는 활동으로, 양천구 관내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카네이션을 만드는 활동이다.
올해는 손까樂봉사단 주도로 청소년·성인봉사자, 한양대 중국인 유학생회, 진명여고·신목고 샤프론 봉사단, KG에듀원, KB증권, 캠프, 단체 등 많은 봉사자들의 참여로 제작된 3,600여 개의 카네이션을 제작했다.
손까樂봉사단 양순진 회장은 “올해도 손까樂봉사단 회원들과 봉사자들의 사랑, 정성 덕분에 카네이션 만들기를 즐겁게 할 수 있었다. 정성껏 만든 카네이션에 대해 많은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손까樂봉사단은 ‘손가락으로 까무러치게 즐거움을 창조한다’는 뜻으로 2003년부터 양천구 내 소외계층에게 재능을 통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봉사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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