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여 전 직원, 성금 201만원 모금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수)은 지난달 29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방문해 강원지역 산불피해 복구 및 이재민 돕기를 위한 임·직원 구호성금 201만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금행사는 지난달 4일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강원주민들의 소식을 듣고 조속한 피해복구에 보탬이 되고자 170여 명의 공단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행사를 제안해 시작했다.
공단 최인수 이사장은 자발적으로 국가적 재난인 강원 산불피해 기부에 참여해 준 직원들을 격려하며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분들께 위로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우리 공단은 지역사회에 나눔과 배려의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들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은 지속적 사회공헌의 실천으로 아름다운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고, 지역주민과 함께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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