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1동, 경로당 3곳 삼계탕 지원
장안1동(동장 손환식)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영숙)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구립 경로당 3개소(샛별, 안골, 미나리) 회원 150여 명에게 삼계탕 지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매년 삼복(三伏)에 삼계탕을 노인들에게 대접해 온 장안1동 새마을부녀회이 올해는 어버이날을 맞이해 카네이션 꽃보다 '정성과 사랑이 담긴 사랑의 꽃 삼계탕'을 구립 경로당 회원들에게 대접해 환절기에 잃기 쉬운 건강 및 기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한편 장안1동 새마을부녀회는 노인들을 위해 매년 경로당에 삼계탕 행사 및 저소득 계층을 위한 경로잔치를 추진하고 있으며, 벚꽃행사에 음식 나눔 사업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저작권자 © 서울로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