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주민자치회 변경 및 지역 현안 논의
이문2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승구)는 18일 주민자치위원들과 단체장들과 함께 강원도 태백으로 워크샵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샵은 주민자치위원회를 꾸려나가고 있는 위원들과 이문2동을 이끌고 있는 단체장 및 리더들이 참석했다.
이른 아침 7시 이문2동을 떠난 이들은 먼저 태백시에 위한 황지연못을 둘러봤으며, 중식 후 태백 문화광장에 들러 제1회 태백산 철쭉 가요축제를 관람하며 태백시 문화탐방을 했다.
이어 경북 봉화군에 위치한 국립 백두대간수목원을 찾아 백두대간의 상징 호랑이를 보전하고 미래의 희망 씨앗을 보관하고 있는 현장을 확인하고 돌아왔다.
아울러 이번 워크샵에서는 내년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자치회로 바뀌는 부분에 대한 설명과 후속 방안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또한 이문2동 현안과 발전 방안에 대해 참석한 이들의 아이디어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이번 워크샵을 준비한 박승구 위원장은 "모처럼 주민자치위원님들과 단체장님들이 함께 모여 좋은 공기를 마시며 서로 소통하는 자리를 가져 기쁘다"며 "워크샵을 통해 모은 아이디어로 앞으로 이문2동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관계 기관에 건의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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