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민주주의 수호와 국리민복 이루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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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민주주의 수호와 국리민복 이루겠습니다"
  • 동대문신문
  • 승인 2019.05.21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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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총연맹 동대문구지회, 제9대 전철수 지회장 취임
한국자유총연맹 동대문구지회 제9대 전철수 지회장이 취임식 후 내빈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 동대문구지회는 16일 동대문구청에서 제8대 임원갑 지회장 이임식과 제9대 전철수 지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자유총연맹 박종환 총재, 서울시 이영석 지부장 및 관계자, 유덕열 구청장, 민병두 국회의원, 김창규 의장, 자유한국당 이윤우 당협위원장, 시·구의원들, 자유총연맹 동대문구지회 박정철·송차갑 고문, 관내 단체장 등 내빈과 회원 및 지역주민 등 수많은 이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 ▲내빈소개 ▲공로패 수여 ▲임명장 수여 ▲연맹기 수여 ▲이임사 ▲취임사 ▲축사 및 치사 ▲감사패 전달 ▲우리의 결의 낭독 ▲케이크 컷팅 등으로 진했됐다.

이날 제8대 지회장을 지낸 임원갑 전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뒤돌아보면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시고 함께 하며 즐겁고 보람된 마음으로 진정한 봉사를 했던 것 같다. 열심히 최선을 다해 봉사한다고 했지만 많은 아쉬움이 남는 것 같다"며 "앞으로 오늘 새로이 취임하시는 제9대 전철수 지회장님을 중심으로 더욱더 한걸음 앞으로 나아가 지역에서 가장 으뜸가는 최고의 봉사단체가 될 거라 믿는다. 역할이 있다면 그 역할을 해 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제9대 전철수 신임 회장은 취임사로 "연맹본부의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한반도 숲 가꾸기 행사로 북한의 황폐된 산림복구와 필요한 묘목 심기운동으로 미세먼지와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고 활동 할 것이며, 소외계층과 다문화가족, 탈북민, 장애우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자유총연맹 지회장 취임이 내 삶에 가장 소중한 값어치의 새로운 봉사의 기회로 생각하고,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국리민복의 숭고한 가치가 지역 사회에 뿌리 내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박종환 총재와 이영석 지부장은 "그동안 구의원 2회, 시의원 2회 등 지역을 위해 봉사한 경험을 살려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유덕열 구청장은 "회장을 맡는 임기 동안 정치하지 마시고, 동대문구지회와 구 발전을 위해 많은 활동을 바란다"고 전했고, 민병두 국회의원은 "항상 밝은 기운의 전철수 지회장이 자유총연맹을 더욱 발전 시킬 수 있도록 다함께 협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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