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의정회, 안면도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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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의정회, 안면도 워크숍 개최
  • 동대문신문
  • 승인 2019.05.21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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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회 사무실 29일 오픈, 구정·의정발전 디딤돌 역할 기대
동대문구 의정회가 워크숍 중 충남 태안군 간월암에서 기념촬영 모습.

동대문구의정회(회장 최병조, 이하 의정회)는 지난 14일 충남 태안군 안면도로 2019년도 상반기 워크숍을 다녀왔다.

의정회의 상반기 워크숍에는 전직 구의원 등 33명이 참여해, 안면도, 백사장항, 간월함, 예산 예당호의 출렁다리 등을 방문하여 지방자치시대에 의원들의 의정활동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관찰했다. 워크숍은 행정학 박사인 김재전 전이사장(전 동대문구 시설관리이사장)을 특별강사로 초청하여 지방자치 및 지방의원의 역할에 대한 특강도 실시했다.

의정회의 워크숍 출발전에 출발현장을 찾은 유덕열 구청장은 "동대문구 의정회 활동에 대해 타 구에서 부러움을 보이는데, 이는 최병조 회장님, 윤태희 초대의장님, 박주웅 의장님을 비롯한 전직의원님들이 활발하게 활동하기 때문이다. 앞으로도 동대문발전을 위해 많은 제안을 해 주시길 바라며, 일정을 조율하여 구청으로 초청해 구정간담회를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창규 의장도 "지난 연말에 예산을 원안통과 시킨데 대해 구민과 선배의원님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주민의 대변자로서 역할을 잘 하도록 노력하겠다. 더불어 의정회 발전을 위해도 미력하나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의정회 최병조 회장은 "올 상반기는 현 의회와 갈등으로 의정회 발전의 갈림길에 있었으나, 의원님들 모두의 적극적인 협조로 마무리를 잘했다. 이전 일로 의정회의 위상이 높아졌으며, 앞으로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고 의정회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해 주신 유덕열 구청장님께 감사드리며, 빠른 시간내에 구청장과 구정 간담회를 개최하겠으며. 간담회에 의원님들이 많이 참석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회는 오는 29일 오후 5시에 구청장, 구의장 및 구의원, 내빈,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의보감 지하1층에 새로 입주한 사무실 오픈식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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